풀무원이 기존 도토리묵 중심 제품군에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청포묵 제품을 선보여 묵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시장 확대에 나선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이 식이섬유가 풍부해 남녀노소 누구든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신제품 ‘고식이섬유 청포묵(300g/2,350원)’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고식이섬유 청포묵’은 식이섬유 함량이 높아 누구나 건강하게 즐길 수 있으며, 묵 제품의 특성상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얻을 수 있어 가벼운 식사 대용으로도 제격이다. 특히 일반식품인 묵에 식약처가 기능성을 인정한 성분인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더해 원활한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번 제품은 곱게 갈아낸 녹두 전분을 사용해 청포묵 본연의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살렸다.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조리하면 녹두 고유의 진한 맛과 향은 물론이고 부드러우면서도 한층 더 탱글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봄철을 맞아 입맛을 살려주는 레시피에도 ‘고식이섬유 청포묵’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간장 양념과 함께 담백하게 즐길 수도 있고, 샐러드 재료로 넣어 가볍게 먹기에도 좋다. 여러 부재료에 참기름을 더해 버무린 탕평채나 시원한 육수를 부어 먹는 묵밥
남양유업은 플랜트밀크(식물성 대체유) 아몬드데이의 신제품 ‘아몬드데이 초코’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아몬드데이 초코는 네덜란드, 싱가포르산 초콜릿 원료를 주원료로 사용한 제품으로, 아몬드의 고소함은 물론 기존 초코우유와 같은 깊고 진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하루 한 팩으로 1일 권장량 기준 90% 이상의 비타민 E를 섭취할 수 있고, 풍부한 칼슘을 함유하고 있어 유당불내증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한층 넓혀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유당 소화가 힘들거나 비건 식단을 선호하는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대체유는 최근 들어 기호에 맞춘 음료의 한 장르로 자리를 잡고 있으며, MZ 세대를 중심으로 ‘비건 열풍’이 확산되면서 시장의 관심과 선호도는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대체유 시장 규모는 2016년 4519억 원에서 2018년 5211억 원으로 성장했으며, 올해에는 6400억 원 규모에 이를 전망이다. 플랜트밀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두유를 제외한 대체유의 성장세는 더 가파른데, 시장 규모가 2016년 83억 원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686억 원을 기록했고 2026년 전망치는 972억 원에 달한다. 남양유업 관
CJ제일제당의 간편 요리양념 브랜드 ‘다담’이 조리과정의 복잡함을 해결해 주는 신제품을 선보인다. CJ제일제당은 ‘다담 김치양념’ 2종(겉절이, 오이소박이)과 ‘다담 반찬양념’ 2종(멸치볶음, 장조림)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조리과정이 복잡한 김치나 반찬을 만들 때 배추, 멸치 등 주재료만 준비하면 쉽고 빠르게 요리를 완성할 수 있는 양념 제품이다. 다담 김치양념은 고춧가루와 액젓, 마늘, 양파 등 김치를 담그는데 필요한 양념을 한 팩에 모두 담았다. 배추나 오이 등 주재료를 따로 절이는 과정 없이 양념에 버무리면 갓 담근 겉절이와 오이소박이를 맛볼 수 있다. 김장김치가 떨어진 봄, 여름 철 신선한 계절 별미 김치를 먹고 싶을 때 유용하다. 다담 반찬양념은 집밥 단골 메뉴인 멸치볶음과 장조림용으로 구성했다. 주재료인 멸치나 소고기, 메추리알 등과 한데 넣어 조리하면 복잡한 과정 없이 손쉽게 반찬을 만들 수 있다. 가성비 제품이라는 점에서 고물가로 알뜰형 제품을 찾는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이 제품들을 사용하면 김치와 반찬을 원하는 때에 필요한 양만큼 만들 수 있고, 양념에 들어갈 각종 재료를 따로 구매하지 않아도 돼 경제적이다. CJ제일제당은
롯데칠성음료의 레몬 탄산주 ‘레몬진(津)’이 가수 ‘안유진’을 새로운 모델로 발탁하고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다. 롯데칠성음료는 통 레몬을 침출해 더욱 진하고 상큼한 레몬 본연의 맛을 살린 ‘레몬진’의 제품 특성과 가수 ‘안유진’의 상큼발랄한 이미지가 잘 어울려 새롭게 광고모델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레몬진 모델 안유진과 함께 선보이는 이번 광고는 ‘진하게 빠져드는 통레몬의 상큼함’을 강조하는 TV 광고와 ‘상큼함이 네버엔딩(Never Ending)’이라는 콘셉트의 디지털 광고 등으로 구성했으며, 모델 안유진의 상큼 발랄함과 레몬진의 상큼함, 탄산의 청량함을 강조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안유진의 상큼 발랄함이 ‘레몬진’의 상큼함을 표현하기에 최적의 조합이라 판단해 새롭게 모델로 발탁했다”며, “가수 활동 및 예능 활동 등을 통해 젊은 연령층에 폭발적인 사랑을 받는 가수 안유진을 통해 ‘레몬진’이 특히 젊은 연령층의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5월에 출시한 ‘레몬진’은 통레몬을 침출해 상큼하고 진한 레몬맛을 살린 레몬 탄산주로 4.5도와 7도 2종으로 구성됐으며, 작년 5월에는 500ml캔제품과 업소용
종합주류기업 신세계L&B가 LG전자와 협업해 금일(7일)부터 9월 30일까지 ‘와인앤모어(Wine & More)’ 매장에 홈브루와 와인셀러를 체험할 수 있는 브랜드 존을 운영한다. 신세계L&B는 와인앤모어와 주류 관련 가전제품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고객 관심도를 제고하고 주류전문매장으로서 내실을 강화할 목적으로 LG전자와 협업을 기획했다.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출시한 캡슐형 수제맥주 제조기인 홈브루와 와인 숙성 및 보관에 최적화된 와인셀러를 매장 내 브랜드 존에서 체험할 수 있게 해 와인앤모어 방문 고객에게 경험 확장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와인앤모어 청담점과 한남점에 마련되는 브랜드 존은 LG 오브제 컬렉션 색상인 네이처 베이지와 솔리드 그린으로 꾸며진다. 해당 매장 방문 고객은 홈브루 3종과 와인셀러 3종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홈브루로 제조한 맥주를 현장에서 시음하고, LG 가전 관리 애플리케이션인 ‘씽큐’와 연동해 와인셀러에 보관 중인 와인 정보를 확인하는 등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와인셀러는 8병을 보관하는 제품부터 49 · 81병을 보관하는 제품이 준비돼 있다. 브랜드 존에서 상품 구매 시 특별한 혜택
㈜오뚜기(대표이사 황성만)가 7일 ㈜오뚜기 중앙연구소에서 국내외 식품안전 발전을 위해 설립한 '식품안전과학연구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날 기념식에는 ㈜오뚜기 함영준 회장, 황성만 사장을 비롯해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이병훈 회장, 한국식품산업협회 김명철 부회장 등 약 7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오뚜기 황성만 사장의 환영사, 외부 인사들의 축사, 식품안전과학연구소 소개 및 비전 발표,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오뚜기는 전문 분석기술과 최신 분석장비로 원료부터 생산 및 유통 등 전 단계에 걸친 식품안전 검증을 넘어, 연구영역의 확대를 통해 국내외 식품안전 발전과 인류식생활 향상에 기여한다는 목표로 식품안전과학연구소를 설립하였다. 이를 통해 오뚜기 식품안전과학연구소는 유해물질 저감화 연구와 식품분석법 개선연구 등 식품 안전은 물론, 환경오염물질 분석·처리 시스템 개발, 농가의 업사이클링 지원 및 중소업체와의 식품안전 생상 프로젝트 등 다양한 영역의 식품안전 검증과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식품안전과학연구소는 1983년 오뚜기 식품연구소 소속의 분석 파트로 시작하여 2005년 식품안전센터로 승격되었으며, 현재는 품질보증본부 소속으로 오뚜기 제품의 안전성을 책
LH가 지난 2월 공모한 ‘2023년 LH 공공주택 작가정원’에 대한 당선작을 공개했다. ‘LH 공공주택 작가정원’ 공모는 도심 속 자연공간에서의 다양한 문화 및 휴게 활동을 원하는 입주민 등의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 공공분양주택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됐다. LH는 올해 공공주택 품질혁신과 입주민 주거만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분양주택뿐만 아니라 임대주택까지 확대 적용해 인천검단 지역에서 총 2건의 공모를 추진했다. 분양주택은 인천검단 AA-21BL을 대상으로 다양한 화초와 감각적인 수경시설을 만들어 모든 연령대의 입주민이 함께 정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숲과 정원이 있는 도심 속 치유공간’을 컨셉으로, 임대주택은 인천검단 AA35-1·2BL을 대상으로, 입주민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정원을 만들 수 있도록 ‘소통과 공감이 있는 도심 속 공유의 숲’을 컨셉으로 진행됐다. 공모 결과 먼저, 인천검단 AA-21BL 당선작으로는 최우수작, 우수작, 장려작 각 1점씩 선정했으며, 최우수작으로 ‘Shapes of Life, 일상의 무늬’ 정원(최재혁 작가), 우수작에는 ‘CELLULAR GARDEN, 셀룰러 가든’ 정원(김상윤, 김세원 작가), 장려작에는 ‘행
SPC 배스킨라빈스가 ‘산리오캐릭터즈’와 협업해 선보인 스페셜 굿즈 ‘산리오캐릭터즈 비엔앤리또 백’ 2종이 사전예약 30분만에 준비된 수량을 완판했다고 7일 밝혔다. 배스킨라빈스는 커스텀 백으로 유명한 ‘비엔앤리또(Vien and Litho)’와 손잡고 산리오 캐릭터 ‘마이멜로디(M 사이즈, 219,000원)’, ‘쿠로미(S 사이즈, 139,000원)’를 자수로 새긴 ‘산리오캐릭터즈 비엔앤리또 백’ 2종을 선보였다. ‘비엔앤리또’는 특유의 자수 디테일과 유니크한 컬러 조합이 특징인 프리미엄 가방 브랜드로, 상시 판매가 아닌 시즌 별 컬렉션을 출시해 희소성이 높은 제품으로 유명하다. 프리오더 판매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사전예약에서 ‘산리오캐릭터즈 비엔앤리또 백’은 총 500개의 한정 수량이 30여분 만에 완판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배스킨라빈스는 소비자들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추가 물량을 준비해 오는 5월 중 2차 사전예약 및 가로수길점, HIVE한남점 등 서울 지역 총 6곳의 배스킨라빈스 매장에서 ‘산리오캐릭터즈 비엔앤리또 백’ 현장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산리오캐릭터즈 비엔앤리또 백’은 귀여운 ‘산리오’ 캐릭터 자수 디테일과 더불어 넉넉한 수
대상㈜ 청정원의 간장 전문 브랜드 ‘햇살담은’이 브랜드 모델인 가수 임영웅의 포토카드 2종을 증정하는 ‘햇살담은 영웅의 간장’ 기획세트를 한정 판매한다. 청정원 ‘햇살담은 11년 이상 씨간장 숙성공법 양조간장 골드’ 3개로 구성된 이번 한정 기획세트는 ‘햇살담은’ 모델로 가수 임영웅을 발탁한 이후 영웅의 간장에 보여준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청정원이 전국 3대 대형마트 및 판매점에 전시한 실제 임영웅의 키와 동일한 사이즈의 등신대와 포스터, 뚜껑 스티커 등 홍보물은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팬들은 마트에 비치된 임영웅 등신대를 보고,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임영웅 등신대 영접하고 왔다’, ‘등신대 업고 오고 싶었는데 참았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고, 이는 매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청정원은 ‘햇살담은 11년 이상 씨간장 숙성공법 양조간장 골드’ 3개 구매 고객에게 모델 임영웅의 포토카드 2종을 증정하는 한정 기획세트를 선보인다. 특히 동봉된 포토카드 2종은 팬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은 등신대를 축소한 미니어처 버전으로, 팝업 형태라 세워둘 수 있어 보관이
SPC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영국 런던의 전시장 ‘엑셀(ExCeL)’에서 열리는 ‘런던 국제 프랜차이즈쇼(IFS London, International Franchise Show London) 2023’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행사 참가를 통해 브랜드를 알리고, 영국과 프랑스 등 유럽 시장 진출 성과 홍보 및 영국 내 가맹사업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런던 국제 프랜차이즈쇼는 영국의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박람회 중 하나로 50여개국 25개 분야의 25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올해 F&B 분야에는 미국의 맥도날드, 영국의 블랙쉽 커피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SPC 글로벌전략 총괄 부사장 잭 모란은 “영국은 유럽의 3대 베이커리 시장으로 꼽히며, 프랜차이즈 시장이 활성화 돼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영국 내 가맹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유럽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지난해 영국에 2개점, 프랑스에 3개점을 잇달아 오픈하고, 미국에서도 3월에만 8개 가맹점을 오픈하고, 캐나다에 첫 번째 매장을 여는 등 북미/유럽 시장에서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파리바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주현영 비빔밥 도시락’ 100만개 판매고를 기념하며 지난 6일 점심시간에 맞춰 임직원에게 도시락을 제공하는 ‘도시락데이’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 날 임직원에게 제공된 ‘주현영 비빔밥 도시락’은 바싹불고기와 숫불향이 나는 양념장이 들어간 바싹불고기비빔밥이다. 또 소고기 미역국, 케이준샐러드, 후식으로 먹을 수 있는 과일 등이 추가로 제공되어 이벤트의 풍성함을 더했다. 최근 외식비 상승으로 합리적인 가격의 편의점 간편식 수요가 급증하며 가성비 도시락이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런치플레이션(점심+인플레이션)에 대응한 도시락 신제품이 늘고 있다. 이 같은 트렌드에 맞춰 출시된 ‘주현영 비빔밥 도시락’은 롯데웰푸드가 공급하고 전국 세븐일레븐에서 판매하는 제품이다. 이 날 도시락을 제공받은 롯데웰푸드 임직원은 “도시락 반찬이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 평소 이용하던 구내식당이나 외식 메뉴에 견주어도 손색없는 맛이었다”며 “제품 포장이 잘되어 있어 야외에서도 손쉽게 점심식사를 할 수 있어 임직원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가 4월 7일부터 30일까지 23년 ‘mom편한 하이드림(Hi-Dream)’ 2차수 모집을 진행한다. ‘mom편한 하이드림’은 다양한 테마의 사연을 받아 필요한 가전제품을 선물하는 롯데하이마트 사회공헌 활동이다. 홀로 가정을 이끌어나가는 엄마를 응원하는 아동의 감사 사연을 받아 진행한다. 일과 가정 모두를 위해 노력하는 ‘한부모 가정’을 응원하는 테마이다. 엄마를 응원하는 자녀 사연을 공모해 세탁기, 식기세척기, 청소기 등 집안일을 돕는 가전을 지원한다. 사연은 롯데 CSV홈페이지 ‘참여하기’ 코너 안에 있는 ‘롯데 릴레이 프로젝트’에서 응모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4월 중 세 가정을 선정하며, 결과는 5월 중 발표한다. ‘mom편한 하이드림(Hi-Dream)‘ 엄마의 마음이 편안한 세상을 만들자’는 롯데그룹 사회공헌 브랜드인 ‘mom편한’과, ‘높은 꿈을 꾸고 자신의 꿈을 찾아 인사한다’는 의미의 롯데하이마트 사회공헌 브랜드 ‘하이드림(Hi-Dream)’을 합쳐 만든 프로젝트다. 롯데하이마트는 2018년부터 ‘mom편한 하이드림(Hi-Dream)’을 지금까지 총 25번의 프로젝트를 진행해 71개 가정에 2억 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지원했다. 지원
‘청정라거-테라’와 MZ 세대 인기 캐릭터 브랜드 ‘어프어프(earpearp)’가 만났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귀여운 캐릭터 굿즈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전자기기 액세서리 브랜드 어프어프와 함께 ‘테라X어프어프 아이스백 기획팩’을 제작,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테라 아이스백 기획팩은 숄더백 형태 2종으로 테라 355ml 12캔과 24캔들이로 구성됐으며, 측면의 단추를 풀면 손에 들고 다닐 수 있는 토트백 형태로도 사용 가능해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테라 X 어프어프’의 컬래버레이션 캐릭터 2종을 아이스백 전면에 담아 귀엽고 트렌디한 특징을 잘 살렸다는 평가다. 테라 아이스백 기획팩은 전국 대형마트에서 구매 가능하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테라를 사랑하는 소비자들에게 올여름 시원하게 청정라거-테라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팩을 제작했다”라며 “테라만의 색다른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경험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올해 출시 5년 차를 맞은 테라는 100% 리얼 탄산 공법과 청정라거 콘셉트로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지난해에만 10억 병 이상 판매돼 출시 후 최대 판매를 기록
농심이 지난 6일 서울 신대방동 본사를 비롯해 안양, 안성, 아산, 구미, 부산, 녹산 등 전국 공장에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헌혈증 250장을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 농심이 기부한 헌혈증은 치료과정에서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헌혈은 농심이 올해로 6년째 추진하고 있는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농심은 지난 2018년부터 면역력이 약해진 환아들이 안심하고 좋은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백산수 지원활동을 시작했다. 첫해 환아 200가정으로 시작한 백산수 지원은 올해 330여 가정까지 확대되었으며, 그간 농심이 지원한 백산수는 100만 병을 넘어섰다. 농심은 이외에도 환아 및 완치자 대상 그림 공모전을 진행하고, 수상작이 삽입된 백산수 한정판을 출시해 매출액의 일부를 기부하는 등 백혈병소아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새롭게 하고 환아를 직접적으로 지원하는 종합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백혈병소아암 환아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돌보며 따듯한 사랑을 전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지난해 대한적십자사와 생명나눔단체 업무협약을 맺고
롯데마트는 나를 위한 작은 사치를 즐기자는 ‘스몰 럭셔리’ 트렌드가 지속됨에 따라 프리미엄 과일에 대한 고객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올해 3월 ‘자이언트 유레카 블루베리’와 ‘황금당도 오렌지’를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먼저 3월 9일에 출시한 ‘자이언트 유레카 블루베리(100g/국산)’는 올해 대형마트 최초로 선보이는 국산 블루베리 상품이다. ‘자이언트 유레카 블루베리’는 20mm이상의 사이즈로 일반 블루베리의 기준 사이즈인 14mm보다 40% 이상 사이즈가 크다. 롯데마트 과일팀 MD(상품기획자)는 국산 ‘유레카 블루베리’를 선보이기 위해, 올해 1월부터 매주 9곳의 김해 농가를 직접 방문해 지역 농민들과 소통하며 약 10톤의 물량을 준비했다. ‘자이언트 유레카 블루베리’는 롯데마트 전 점포에서 8990원에 판매 중이다. 또한, 롯데마트는 ‘황금당도 오렌지(4~6입/봉/미국산)’를 출시해 소비자들에게 고당도 과일을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한 ‘황금당도 오렌지’는 일반 오렌지 당도인 11Brix보다 약 30% 더 높은 당도인 14Brix 이상의 고당도 오렌지이며, 롯데 신선품질혁신센터에서 비파괴 당도 선별기로 엄선한 프리미엄 상품이다. 캘리포니아에서 직소싱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