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bhc가 BBQ에서 제기한 상표권침해금지 청구 소송에서 승소했다. 13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62민사부(부장판사 이영광)는 bhc 제품인 ‘블랙올리브 치킨’의 사용 표장 사용 행위가 자신의 상표권 침해와 부정경쟁행위에 해당한다고 제기한 BBQ의 주장을 모두 이유가 없어 이를 배척하며 원고 청구를 모두 기각한다고 판결했다. 이로써 BBQ는 bhc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대부분 패소한 가운데 이번 상표권침해금지 청구 소송에서도 패소를 하게 됐다. 지난 2020년 BBQ는 자사 제품인 ‘BBQ 황금올리브치킨'을 통해 ’올리브치킨‘에 대해 사용에 의한 식별력을 취득했다고 주장하면서 bhc가 출시한 ’블랙올리브 치킨‘이 자신의 상표권을 침해했으며 이는 부정경쟁행위에 해당한다고 상표권침해금지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bhc는 올리브와 치킨은 친숙한 식재료로 ‘올리브치킨’이 올리브 또는 올리브오일을 사용한 치킨 요리를 지칭하는 것으로 실제로 사용되고 있어 특정인의 독점이 불가능한 식별력 없는 단어로 보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BBQ가 중점적으로 사용한 것은 '황금올리브치킨'이므로 사용하지도 않은 '올리브치킨'만에 대한 식별력을 취득하였다고 볼
국내 종합건설사들이 건설업계의 자율적인 안전보건관리 문화 확산과 협력사들의 안전보건체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건설사들은 ‘주요 건설사 협력사 안전보건체계 구축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전문건설업 협력사들이 자율적인 안전보건활동을 시행하고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공동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종합건설사는 삼성물산(건설부문), DL이앤씨, 포스코건설, GS건설,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롯데건설, SK에코플랜트, HDC현대산업개발, 태영건설 등 10개사이다. 1월 13일(金)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고용노동부 금정수 산재예방지원과장,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고광재 서울광역본부장, 건설사 CSO를 비롯한 안전보건 담당자들과 주요 협력사 41개사 대표단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참석한 건설사들은 정부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적극 동참하고 건설업계의 자율적인 안전보건문화 정착, 노사가 함께 위험요인을 진단, 개선하는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고용노동부 금정수 산재예방지원과장은 이번 협약에 참여한 건설사들을 격려하고, 정부의 산업안전보건 정책 방향에 동참해줄 것을 당
서울고등법원 제18민사부(가)는 지난 2021년 1월 BBQ가 bhc 박현종 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약 72억원대 규모의 손해배상청구소송 항소심 판결에서 bhc 박현종 회장의 선관주의 의무 위반행위 및 손해배상책임을 인정하며, bhc 박현종회장이 BBQ등 원고에게 약 28억원을 전액 배상하라고 판결했다고 BBQ 측이 밝혔다. BBQ는 지난 2013년 6월 당시 자회사였던 bhc를 미국계 사모펀드 CVCI(現 TRG, 더로하틴그룹)에 1130억에 매각하였으나, 매각 직후 CVCI는 계약하자를 주장하며 약100억원의 잔금을 지급 거절하며, 이듬해인 2014년 9월 국제상공회의소(ICC) 산하 국제중재법원에 20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분쟁을 신청한 바 있다. 당시 CVCI측은 BBQ가 진술보증한 bhc 점포 수 등이 사실과 다르다며 계약서의 진술보증조항을 근거로 거액의 손해배상분쟁을 진행하였고, 2013년 6월경 bhc 매각과 동시에 bhc 매각업무를 주도한 박현종회장을 비롯한 담당자들이 매각 관련 자료와 함께 이미 bhc로 이직한 상태였기 때문에 bhc 매각 관련 담당자와 관련 자료가 전무했던 BBQ에서는 속수무책으로 손해배상책임을 떠안을 수밖에 없었다. BBQ에서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서장원) 프라임 1.0 정수기(CHP-264L)가 업계 최초로 NSF 인터내셔널(NSF International)로부터 저수압 환경에서 정수 성능을 평가하는 ‘NSF/JWPA P508’ 인증을 획득했다. NSF 인터내셔널(NSF International)은 음용수 및 정수기 분야의 글로벌 공인시험인증기관으로 미국 국가표준협회(ANSI)에서 인정한 공인기관이자 세계보건기구(WHO)의 협력기관으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코웨이 프라임 1.0 정수기가 획득한 ‘NSF/JWPA P508 인증’은 저수압, 저유량 등의 극한 정수기 사용 환경에서 정수 성능을 검증해 부여하는 정수기 품질 인증이다. NSF 인터내셔널과 일본정수기협회(JWPA)는 각 나라마다 상수도 인프라가 다르고 수도 환경이 정수기 성능에 영향을 미침에 따라 저수압 등의 환경에서 정수기 성능 규격을 마련해 지난 11월 NSF/JWPA P508 인증을 도입했다. 코웨이 프라임 1.0 정수기는 NSF/JWPA P508 인증 평가에서 물이 닿는 모든 부품의 재질 안전성과 제품 내구성, 유해물질 제거 성능까지 까다로운 조건의 평가 항목을 모두 통과했다. NSF 인터내셔널
롯데하이마트(대표 남창희)가 지난 12일 서울 성동구 쏘카 본사에서 쏘카, 모두컴퍼니, 중앙제어와 탄소 절감 인프라 구축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4개사는 각 사의 모빌리티 서비스를 이용한 다양한 형태의 마케팅 제휴를 통해 탄소 배출 절감에 기여한다. 롯데하이마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을 위해 매장 고객주차장을 활용할 계획이다. 카셰어링 플랫폼을 운영하는 쏘카는 140여 개 롯데하이마트 매장에 ‘쏘카존’을 운영한다. 전기차 등 공유 차량 이용 서비스를 통해 오염물질과 온실가스 배출을 억제하고, 매장 방문 고객을 포함한 인근 거주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인다. 모두컴퍼니는 주차장 앱(APP) ‘모두의주차장’에서 유휴주차장 중개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차난이 심한 수도권, 광역시 중심으로 30여 개 롯데하이마트 매장을 활용한다. 영업시간이 아닌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운영하며, 지역 주차난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하이마트와 전기차 충전 전문 기업 중앙제어는 전국 주요 매장 주차장에 전기차(EV) 충전 인프라를 구축한다. 매장 내 변압기 설비 투자를 시작으로 전기차 충전소 설치 매장을 늘릴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신년을 맞아 정수기 일시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하트 서비스(위생관리 및 필터 교체 서비스) 1년 무상 제공 프로모션을 다음 달 24일 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고객들에게 코웨이의 혁신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고, 정수기 제품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기획했다. 프로모션 대상 제품은 ‘아이콘 정수기2’, ‘노블 정수기 4종(RO, 빌트인, 가로, 세로)’이다. 프로모션 기간 중 대상 제품을 일시불로 구매하면 하트 서비스를 1년 동안 무상으로 받아볼 수 있다. 프로모션을 통해 할인 받는 하트서비스 비용은 총 27만 2,400원이다. 아이콘 정수기2는 초소형 사이즈와 높은 위생성은 물론 인테리어 효과까지 겸비한 제품이다. 기존 아이콘 정수기에서 다양한 부분을 업그레이드한 모델임에도 기존 크기를 그대로 유지했다. 이 제품은 위생성을 강화하기 위해 파우셋에 친환경 소재인 트라이탄을 적용하고, 1년마다 파우셋 전체를 새것으로 교체하도록 했다. 아울러 기존 제품에서 호평을 받았던 전자 냉각 시스템에서 발전한 ‘2세대 전자 냉각 시스템’을 적용해 더 높은 냉각효율을 구현했다. 노블 정수기 시리즈는 흰
글로벌 외식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가 현지시간으로 11일 19시, 미국 뉴욕주 버펄로에 거주하는 알렉산더와 안드레아 캄파냐(Alexander and Andrea Campagna)씨 부부에게 1년간 BBQ치킨을 무료로 먹을 수 있는 상품권을 선물했다. 캄파냐 부부는 지난 12월 23일 나이아가라 폭포로 향하던 중 갑작스러운 눈폭풍과 폭설로 뉴욕 주 Williamsville에 고립된 한국인 관광객들과 버스운전자 10명을 집으로 초대하고 따뜻한 음식과 쉴 공간을 제공하는 등 친절을 베풀었다. BBQ는 낯선 외국인들에게 선뜻 선의의 손길을 건넨 캄파냐 부부의 용기와 선행에 진심 어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1년간 무료 치킨 상품권을 제공했다.
농심켈로그 프로틴이 ‘2023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시리얼 부문에서 4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얻었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3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은 매년 각 산업별로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을 받은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경영실적, 브랜드 가치, 고객 만족,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등 4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한다. 농심켈로그는 건강을 즐겁게 관리하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 속에서 누구나 맛있게 프로틴을 즐길 수 있도록 소비자 니즈에 맞는 제품들을 개발해왔다. 또한 프로틴 섭취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해온 점을 인정받아 4년 연속 시리얼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농심켈로그는 2022년 5월 달콤쌉사름하고 바삭한 프로틴볼이 특징인 ‘프로틴 그래놀라 다크초코볼’을 선보이며 온·오프라인에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했다. 당당한 퍼포먼스와 긍정적인 에너지의 댄서 리정을 모델로 발탁하며 ‘프로틴 그래놀라’가 추구하는 건강함의 가치와 아침 프로틴 섭취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출근 시간대 직장인을 대상으로 대규모 샘플링을 통해 ‘켈로그 프로틴 그래놀라’로 간
롯데마트가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성수품 물가안정에 나선다. 지난해 소비자물가지수는 2021년 대비 5.1% 증가하며 2000년대 들어서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특히 올해도 다양한 생활 밀접 품목의 인상과 설 성수품 수요 증가에 따른 물가 상승이 이어짐에 따라, 명절을 준비하는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정부는 지난 4일 ‘설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하고 명절 장바구니 물가를 낮추기 위해 여러 지원 방안을 진행중이다. 롯데마트도 정부 기조에 맞춰 성수품 물가 안정을 위해 민생안정대책에 적극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롯데마트는 12일(목)부터 18일(수)까지 ‘대한민국 물가안정’을 위해 설 성수품 최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고객이 체감하는 명절 장바구니 물가를 낮추기 위해, 지난 설 명절 기간의 판매 실적을 분석해 고객들이 많이 찾는 한우, 참조기, 부침가루 등 성수품 위주로 행사를 기획했다. 실제 한우와 참조기 품목은 작년 설 직전 2주(22.01.08~22.1.31)의 판매량이 그 이전 2주(22.01.04 ~ 22.01.17)보다 2배 이상 증가한 대표 성수품이다. 롯데마트는 주요 품목 대상으로 가격 행사 외에도 농림
롯데칠성음료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델몬트주스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이번 선물세트는 ‘감사의 마음과 정을 담은 실속 있는 선물’이라는 콘셉트로 그동안 꾸준히 사랑받아온 델몬트주스 제품으로 총 7종이 준비되어 소비자의 선택폭을 넓히고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전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에게 부담 없는 8천 원부터 1만 원대의 중저가로 구성됐다. 델몬트 1.5L 페트병 선물세트는 ‘애정(愛情)’, ‘감사(感謝)’라는 한자 속에 과일 이미지를 넣은 한국 전통의 멋을 담은 패키지로 꾸며졌다. ‘포도∙매실∙제주감귤’ 4본입의 애정 세트, ‘오렌지∙포도∙망고’ 3본입의 감사 세트, ‘감귤∙매실∙잔치집식혜’ 3본입으로 구성된 세트를 포함해 총 3종으로 구성됐다. 델몬트 소병 선물세트는 프리미엄 과일 주스를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180mL 소병 제품을 12개씩 담아냈다. ‘오렌지∙포도 세트’, ‘오렌지∙토마토 세트’, ‘감귤∙포도∙토마토 세트’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롯데칠성음료는 1980~1990년대 냉장고 한 편을 지키며 물병으로도 활용된 ‘델몬트 오렌지주스 100’ 2L 제품을 250mL로 축소한 미니병 5개와 변온컵이 포함된 ‘델몬트 미니병 명절 기
국내 대표 치킨 브랜드 교촌치킨이 지난해 선보인 신메뉴 ‘블랙시크릿 시리즈’가 누적 판매량 100만마리 돌파하며 교촌의 4번째 시그니처 메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간장, 레드, 허니에 이은 교촌의 4번째 시그니처 메뉴...교촌의 정체성 더한 새로운 맛 지난해 출시된 블랙시크릿 시리즈가 누적 판매량 100만마리 돌파를 기록했다. ‘블랙시크릿 시리즈’는 ‘블랙시크릿오리지날’, ‘블랙시크릿콤보’, ‘블랙시크릿순살’ 3종이다. 블랙시크릿은 간장, 레드, 허니 교촌의 3대 시그니처 메뉴의 맛을 모두 살려 새로운 풍미가 특징인 메뉴로, 소스가 강점인 교촌의 차별성과 정체성을 녹여 만든 교촌의 또 하나의 역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출시 직후부터 ‘ 입안 가득 퍼지는 깊은 풍미가 매력적’, ‘블랙 속에 숨겨진 맛의 향연’ 등의 고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블랙시크릿콤보’는 블랙시크릿을 콤보 메뉴로도 출시해달라는 고객들의 니즈가 반영됐다. 해당 메뉴는 교촌을 대표하는 제품이자, 고객들에게 인기 높은 다리와 날개로만 구성되어 있는 메뉴로, 허니콤보에 이어 교촌치킨이 12년만에 선보인 콤보 메뉴다. ‘블랙시크릿콤보’ 메뉴 외에도, 고객들이 다양하게 블
한국인의 독창적인 전통음악을 대표하는 ‘판소리’의 역사를 담은 대형 공연이 펼쳐졌다. 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는 11일(수) 세종문화회관에서 2023년 새해를 여는 신년음악회 ‘제2회 한음회’를 열었다. 한국 전통음악의 새로운 이름 ‘한음(韓音) 알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열린 대형 공연무대다. 한민족 고유음악인 국악을 더 새롭게 즐길 수 있도록 전통음악계를 대표하는 명인명창들과 민간기업이 힘을 모은 공연이다. 이번 공연의 주인공은 한국인이 오랫동안 즐겨온 독창적인 음악을 대표하는 ‘판소리’였다. 조선후기 ‘소리’로 시작되어 지식층과 서민층 누구나 즐겨온 한민족 대표 음악으로 사랑 받기까지의 과정이 다양한 무대로 올려졌다. 총 4막으로 구성된 공연은 조선후기(영조 30년, 1754년) 경남 진주 촉석루에서 시작했다. 판소리의 기원에 대한 여러 설(說) 중 현존하는 문헌에 전하는 최고(最古) 기록을 재현한 것. 당시 양반들의 잔치에서 불려진 춘향가를 시작으로 적벽가, 수궁가, 흥보가, 심청가까지 판소리 5마당의 하일라이트가 차례로 공연됐다. 공연은 당시 판소리가 불려지던 현장과 형식까지 고증해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춘향가는 경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이해선·서장원)가 글로벌 시험인증 평가기관 TÜV SÜD(티유브이 슈드)로부터 매트리스 제품의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코웨이는 스마트 매트리스를 비롯한 비렉스 매트리스 전 제품이 독일의 대표적인 시험인증기관 TÜV SÜD가 실시한 알러지성 염료 안전성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코웨이 비렉스 매트리스가 통과한 알러지성 염료 안전성 테스트는 매트리스를 구성하는 원단에 알러지성 분산 염료가 함유되었는지 검증하는 테스트이다. 이번 테스트는 코웨이 비렉스 매트리스를 구성하는 원단 전 품목을 대상으로 TÜV SÜD의 엄격한 시험 규정에 따라 진행됐다 코웨이 비렉스 매트리스는 이번 테스트에서 한국산업표준규격(KS)이 제정한 22종의 분산 염료 검출 안전성 기준에 모두 부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TÜV SÜD로부터 알러지성 염료 검출 안정성 검증을 받은 제품은 코웨이 매트리스가 처음이다. 알러지성 분산 염료는 섬유를 염색할 때 사용하는 염료 일부가 섬유와 결합력이 약해 탈락하면서 피부에 자극을 주어 알러지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염료로 지속적으로 피부에 노출될 경우 피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코웨이 관
오리온(대표이사 이승준)은 간편식사대용식 ‘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가 2018년 출시 이후 4년 만에 매출이 3배 성장했다고 12일 밝혔다. 건강 트렌드가 지속되는 가운데 식사대용식으로 그래놀라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면서, 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는 출시 첫 해 연매출 43억 원을 기록한 이후 지난 2022년에는 134억 원을 달성했다. 국내 시리얼 시장 내에서 그래놀라의 점유율이 콘플레이크를 넘어선 가운데, 오리온은 엄선된 원료를 사용한 차별화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그래놀라 시장 성장세를 주도하고 있다. 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는 오리온 글로벌연구소의 제품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바쁜 현대인들이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선보인 간편식사대용식 전문 브랜드이다. 국산쌀과 귀리, 호밀 등을 그대로 가공해 국내에서 100% 제조하고 있다. ‘과일’, ‘검은콩’ 등 자연원물을 강조한 라인업부터 ‘단백질’ 등 건강 콘셉트 제품, 오리온 스테디셀러 과자와 콜라보한 ‘고래밥’과 ‘다이제’, 가볍고 바삭한 식감의 ‘팝’, 순식물성 원료로 만든 ‘식물성100%’ 등 국내 그래놀라 브랜드 중에서 가장 많은 13종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오리
동원디어푸드(대표이사 강용수)가 운영하는 가정간편식(HMR) 전문 온라인몰 ‘더반찬&’이 밀키트(Meal-Kit) 전문 기업 ‘마이셰프’와 밀키트 신제품 개발 및 판매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동원디어푸드는 10일 서울시 서초구 동원산업빌딩에서 마이셰프와 ‘신선 밀키트 개발, 제조 및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동원디어푸드 강용수 대표와 마이셰프 임종억 대표, 정광섭 대표 등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더반찬&은 2008년 오픈한 HMR 전문몰로, 직접 조리한 500여 가지 HMR을 비롯해 정육, 수산물, 샐러드 등 각종 신선식품을 판매하고 있다. 더반찬&은 이번 협약을 통해 최소한의 조리로 신선한 품질의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완제품 HMR에, 다양한 밀키트 제품군을 추가해 간편식 전반을 아우르는 식품 ‘버티컬 플랫폼(vertical platform)’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더반찬&은 마이셰프와 밀키트 신제품에 대한 공동 연구 및 개발을 진행해 1월 중 밀키트 제품 10여 종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각사의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통해 양사 생산 제품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