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이 19일부터 25일까지 올해 마지막 ‘온세일’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에는 최대 20% 할인 쿠폰 및 최대 15% 추가 즉시 카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온세일은 연말 선물 시즌을 맞아 ‘주는 행복, 받는 기쁨’,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인한 ‘겨울나기 필수 아이템’으로 테마를 정하고 기획했다. 대표 상품으로 크리스마스와 연말에 어울리는 주얼리 상품인 골든듀 목걸이와 귀고리, 반지 등을 최대 20% 할인 판매하며, 우리 아이를 위한 선물로 레고와 피셔 프라이스 등 인기 완구 브랜드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다양한 방한용품도 저렴한 가격에 준비했다. 제이에스티나 머플러를 최대 20% 할인 판매하며, 소프라움의 구스베개솜, 구스이불솜 등도 최대 2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낮아진 기온에 집에서 홈파티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대한민국농수산의 ‘겉바속촉 정통 오븐구이 슈바인학센(800g)’을 최종 혜택가 1만2700원에, 간식거리로 좋은 ‘미미의밥상 구워 먹는 가래떡(총 2kg)’을 최종 혜택가 7200원에 판매한다. 행사기간 ‘빅브랜드’ 매장에서는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레고, 헤지스키즈, 베베숲, 라코스테 등 고객이 뽑
매일유업㈜(대표이사 김선희)이 2년 연속으로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가 선정한 ‘대리점 동행기업’에 선정되었다고 19일 밝혔다. ‘대리점 동행기업’은 공정거래위원회 주관으로, 대리점분야 공정거래협약 체결을 권장하고 대리점과의 상생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 대리점분야 상생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지난해, 매일유업을 포함해 4개 기업이 처음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매일유업, 대상, CJ제일제당 등 5개 기업이 선정되었다. 매일유업은 대리점과의 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리점 거래 세부업무 지침’과 ‘영업담당자 행동규범’을 마련했으며, 임직원들의 공정거래의식을 내재화하여 상생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대리점의 신규 거래처 확대와 매출 증대 등 대리점 경쟁력 향상을 위해 도움을 주고 있으며, 대리점 가족 중심의 복리후생제도를 시행하여 상호 동반자적 파트너쉽과 유대감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리점의 사업운영 자금을 저리로 이용할 수 있도록 상생펀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리점 자녀 학자금, 출산용품 및 장례용품 지원 등 생애주기별 필요한 지원 활동을 펼쳐왔다. 매일유업의 이러한 노력을 통해, 대리점의 안정적인 권익을
오리온은 토핑 초콜릿 ‘톡핑’이 와인 전문숍 ‘와인앤모어’와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연말을 맞아 홈파티 와인 수요가 증가하면서 함께 곁들일 수 있는 ‘페어링 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아몬드, 헤이즐넛 등으로 토핑한 초콜릿 톡핑과 와인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오리온은 오는 31일까지 전국 와인앤모어 매장에서 2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1만 5천 개 한정으로 톡핑을 증정하는 한편, ‘톡핑X와인 인증샷’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톡핑과 와인을 함께 즐기는 모습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필수 해시태그를 달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톡핑 1박스와 리델 와인잔을 제공할 예정이다. 톡핑은 수제 바크 초콜릿을 재해석한 제품으로, 초콜릿에 견과류, 씨앗 등 다양한 원물과 그래놀라를 넣어 더욱 풍부한 맛과 식감이 특징이다. ‘아몬드&그래놀라’와 ‘헤이즐넛&그래놀라’ 2종을 판매 중이며, 지난 11월 패키지 등을 리뉴얼하면서 중량당 가격을 종전 대비 12% 낮춰 가성비도 높였다. 오리온 관계자는 “와인과 어울리는 초콜릿에 다양한 원물이 토핑되어 있어 페어링 푸드로 제격”이
국내 대표 치킨 브랜드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점주 전용 웹사이트인 ‘가맹점 공간’을 개편했다. ‘가맹점 공간’은 가맹점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과 상생을 위해 마련된 내부 소통 창구로, 해당 공간에서는 가맹점 운영에 필요한 본사 공지사항, 가맹점주들의 요청사항 및 점주 소식 등이 게재된다. 이번 개편은 점주 및 본사 직원들이 원하는 정보를 더욱 쉽고 빠르게 얻을 수 있도록 편의성 증대와 접근성 용이에 초점을 맞춰졌다. 보다 직관적이고 체계적인 인터페이스(UI)룰 구현한 점이 큰 특징이다. 사용자들이 각자 필요한 카테고리만 선별해 볼 수 있도록 직접 메인 화면의 대시보드를 설정 할 수 있는 기능 등이 포함됐다. 또한 휴대폰 등 모바일 환경에서도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도록 기능을 최적화했다. 교촌은 ‘가맹점 공간’ 개편을 통해 가맹점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더 나아가 고객 만족도 향상까지 함께 만들어낼 방침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교촌은 항상 가맹점과의 상생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점주와의 소통에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점주 및 고객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동반성장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겨울을 맞아 주한핀란드대사관과 함께 2022년 12월 15일부터 2023년 2월 15일까지 ‘무민 가족의 윈터하우스’ 전시회를 래미안갤러리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래미안갤러리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있는 주거문화 체험관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래미안갤러리는 1층 메인홀과 5층 세대공간, 조경공간인 네이처갤러리 등을 갖추고 있으며, 도슨트 투어를 희망할 경우 래미안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는 래미안갤러리 리뉴얼 기념 특별전시로 ‘빨강머리 앤’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무민(Moomin)’은 핀란드의 작가 토베 얀손(Tove Marika Jansson)에 의해 탄생했으며, 핀란드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무민은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괴물 트롤을 형상화한 캐릭터로, 자연을 거스르지 않는 평화로운 삶을 추구한다. 삼성물산은 핀란드의 자연을 닮은 무민의 일상을 래미안갤러리 1층 메인홀과 5층 세대공간에 조성, 래미안이 추구하는 자연친화적이고 따뜻한 가족 이미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12월 15일 오전 10시에 진행된 무민 특별전 오프닝 행사에는 페카 메초 (P
뇌전증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원 팀으로 활동하고 있는 남양유업과 한국뇌전증협회가 소비자의 인식 속에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넣기 위해 우유팩의 측면을 적극 활용하는 전략을 펼친다. 남양유업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Care&Cure(케어앤큐어)’가 우유팩 측면 공간을 활용해 공익 메시지를 담는 ‘우유팩을 빌려드립니다’ 캠페인의 새로운 주제를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뇌전증협회와 함께 뇌전증에 대한 사회적인 편견과 환자들이 겪는 차별을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남양유업은 지난 10월 진행한 제2회 ‘우유팩을 빌려드립니다 아이디어 공모전’의 최우수작 표어를 캠페인 메시지로 활용했다. ‘잠깐의 떨림이 영원한 차별이 되지 않도록 따뜻한 울림에 동참해 주세요’라는 내용으로, 다른 질병에서도 나타나는 발작과 떨림 증상으로 인해 뇌전증 환자들이 겪는 차별을 바로잡는 메시지다. 디자인이 반영되는 제품은 ‘맛있는우유 GT 진짜 속 편한 락토프리’ 900ml로, 캠페인의 의미를 더욱 살리고자 보라색 패키지로 만들어진 제품을 선정했다. 보라색은 신경 과흥분 상태를 진정시키는 ‘라벤더의 색’으로도 불리우며, 전세계 뇌전증 인식개선 캠페인을 상징하는 대표 색상이다. 남양유업
CJ프레시웨이가 외식 프랜차이즈의 품질관리 역량 강화를 돕는 ‘미스터리 쇼핑’을 통해 고객사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의 미스터리 쇼핑은 내부 임직원이 일반 손님으로 가장해 식자재 유통 고객사인 외식 프랜차이즈의 매장을 방문하고 서비스를 평가하는 컨설팅 기반 고객 맞춤형 솔루션이다. CJ프레시웨이가 이 같은 솔루션을 진행하는 까닭은 가맹점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 프랜차이즈의 고민을 덜어주고, 궁극적으로는 이들의 성공적인 사업 확장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미스터리 쇼핑은 2011년 처음 도입되었으며, 현재까지 참여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는 총 38개, 가맹점 수는 1450여 곳에 달한다. 실제 미스터리 쇼핑에 참여한 고객사가 매장 내 고객 동선을 최적화함으로써 고객 불편 사례가 감소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약 2년간 중단되었던 미스터리 쇼핑을 올해 재개하면서 한층 더 발전된 컨설팅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매장 환경 ▲제품 품질 ▲고객 서비스 총 3가지 항목으로 종합 평가를 진행하고, 이중 고객 서비스 평가는 손님 안내부터, 메뉴 주문, 결제 과정까지 심도 있게 이뤄진다. 조사 과정을 마친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이달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BBQ앱(자사앱)에서 자메이카 소떡만나 치킨(이하 자소만 치킨) 등 6종 주문시 3천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황금요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BBQ 자소만 치킨은 출시 1주일 만에 일 판매 1만개를 달성했으며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신제품 자소만 치킨을 추가해 '황금요일 3천원 할인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황금요일 3천원 할인쿠폰’은 매주 금요일, BBQ앱 내 쿠폰함에 ID당 1회 자동 발행되며, 금요일에 한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프로모션 적용 메뉴는 자소만 치킨, 자소만 치킨(순살), 자소만 치킨(콤보), 황금올리브 치킨, 황금올리브 치킨(순살), 황금올리브 치킨 속안심으로 총 6종이며 다른 할인 쿠폰과는 중복 사용할 수 없다. BBQ 관계자는 “황금요일 3천원 프로모션이 진행하는 매주 금요일은 평소 대비 주문량이 2배 이상 늘어난다”며 “BBQ 치킨에 대한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이번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롯데제과가 지난 한 해 동안의 ESG 경영전략과 성과를 담은 '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16일 발간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펴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로, 2022년 상반기까지의 활동을 담았다. 올해 7월 이뤄진 롯데제과와 롯데푸드 합병 이전까지의 ESG경영 성과를 공개하고 정보를 정리했다. 보고서는 기업 소개, 사업 소개, ESG 전략, 환경, 사회, 거버넌스, 부록 등 총 7개의 챕터로 구성했으며, 롯데제과 업(業)의 특성을 살린 지속가능경영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영구 롯데제과 대표이사는 CEO 메시지를 통해 “롯데푸드와의 합병을 통해 지속가능한 종합 식품 선도사로 도약하고, 가치사슬 전반에서 기후 변화 리스크를 고려하여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는 ESG 경영 의지를 밝혔다. 롯데제과는 이번 보고서에서 ‘연간 플라스틱 감축량 710t’, ‘친환경 패키징 프로젝트의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영등포공장 히트펌프 도입을 통한 한국에너지대상 국무총리 표창’, ‘무설탕 브랜드 제로 출시’, ‘제1회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 수상’ 등의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소개하고 있다. 이 밖에도 최근 3개년 간의 ESG 주요성과를 확인할 수 있다. 보고서는 국
프리미엄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젼남 여수의 주요 상권으로 떠오르는 웅천지구에 프리미엄 레스토랑을 신규 출점한다. 아웃백은 16일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지구에 위치한 웅천롯데캐슬마리나 2층에 ‘여수웅천점’을 신규 출점하고 본격 영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아웃백의 86번째 레스토랑 매장으로 선보이는 ‘여수웅천점’은 여수시의 주요 상권이자, 웅천지구 내 핵심입지로 손꼽히는 웅천동 일원에 자리해 인근 대단지 수요 및 마리나 항구의 관광 수요를 모두 수렴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을 극대화한 것이 눈에 띈다. ‘여수웅천점’이 입점한 웅천롯데캐슬마리나는 세계적인 도시계획 트렌드인 워터프런트 조성으로 남해 바다의 오션뷰가 주는 고급 해변 휴양지의 여유로움과 도심의 편의성이 공존하는 입지로, 아웃백의 입점 전략인 몰 중심의 리로케이션 및 신규 입점 전략에도 부합하는 장소다. 뿐만 아니라, ‘여수웅천점‘ 인근에는 대단지를 비롯해 율촌 1산단, 광양제철소, 여수국가산업단지 등의 다양한 산업단지가 조성되어 대규모 주거지 배후 상권이 혼합, 향후 여수 지역 최대 규모의 해변 상권 형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입지다. ‘여수웅천점’은 총 196석 규모로 아
롯데칠성음료의 자회사 ‘빅썸바이오(대표 박지예)’가 ‘호흡기 건강을 위한 기능성 소재’ 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빅썸바이오는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총장 권순기, 부총장 겸 산학협력단장 정재우)과 지난 12월 12일에 ‘호흡기 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의 연구를 위한 기술이전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호흡기 건강 소재에 대한 파트너십 체결로 연구 속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호흡기 건강에 유효한 신규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소재로 육성하는 것을 연구 목적으로 한다. 이번 기술이전 및 업무협약을 통해 빅썸바이오는 국립경상대학교 기능성식품연구실 연구팀(허호진 식품공학과 교수)보유한 인위적인 미세먼지 주입 방법 또는 간접적 염증 개선 방법이 아닌, 환경적 만성 노출이 가능한 독자적인 연구모델로 효능평가를 연구함으로써 차별화된 기술로 시장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빅썸바이오 박지예 대표는 “최근 호흡기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예방적 측면에서 관리하지 않으면 호흡기 질환의 유병인구와 사회적 비용이 증가할 수 있으며 이를 현실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천연물 소재 개발에 노력을 기울여 국민건강에 기여하겠다.”고 말
하이트진로가 소방청과 함께 재난 취약지역 화재예방 활동을 실시한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국민안전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국 '안전하고 화재 없는 마을 만들기' 활동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는 전북, 대전 지역 관할 도서 마을 및 전통시장에 비상소화장치함 설치를 지원한다. 최근 대형 산불과 재래시장, 주택가 화재 등 비상소화장치를 이용한 초기 화재진압이 중요했던 사례가 늘고 있는 만틈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시설 설치를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전북소방본부, 대전소방본부, 시장 상인회와 함께하는 이번 지원활동은 전라북도, 대전 지역내에서도 도로가 협소해 소방차 접근이 어려운 전통시장, 산림인접지역, 도서지역 등 10개 지역을 선정했다. 하이트진로는 2018년부터 국민안전캠페인의 일환으로 매년 상, 하반기 전국의 화재취약지역에 화재안전장비를 설치하고, 김인규 대표를 비롯한 소방관계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시연하며 지역 상인회 회원 및 주민들에 화재안전장비 사용법을 알리고 있다. 전국 전통시장 등 총 1,200여곳에 소화기, 화재경보 감지기 등 화재안전장비를 제공했으며, 비상소화장치함도 2020년부터 총 36대를 설치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화재 발생
삼양식품은 차별화된 건면 브랜드 쿠티크를 론칭하고, 첫번째 제품으로 쿠티크 에센셜짜장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쿠티크(COOTIQUE)는 COOK과 BOUTIQUE의 합성어로 세계의 다양한 면 요리를 모티브로 높은 품질의 면식을 제안하는 누들 부티크라는 의미를 담았다. 쿠티크 브랜드의 면은 스팀으로 쪄서 고온으로 말리는 다른 건면과 달리 물에 삶아 장시간 저온으로 건조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 라면 시장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삶은 건면으로 생면과 유사한 직선형태의 면이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선사한다. 신제품 쿠티크 에센셜짜장은 뜨거운 웍에서 갓 볶아낸 듯 양파의 달콤함과 짜장의 고소함을 그대로 담은 진한 액상스프로 풍미 가득한 짜장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양파, 감자, 양배추, 조미 비프 등 원물감을 살린 큼직한 후레이크를 풍성하게 넣어 보임성과 식감을 더했고, 별첨 조미유로 양파의 풍미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쿠티크 에센셜짜장은 맛, 식감, 풍미 모두 기존 짜장라면과는 차별화된 제품”이라며 “물에 삶아 건조시키는 새로운 건면 제조방식을 통해 프리미엄 건면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16일 서울 성동구 소재 한국기원에서 ‘제24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막 행사에는 한국기원 양재호 사무총장, 동서식품 최상인 홍보상무 등 대회 관계자들과 전기 우승자 박정환 9단을 포함해 국내 유수의 프로 바둑기사들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하고 대진 추첨식을 진행했다.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국내 바둑문화 대중화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동서식품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바둑계의 최고수인 프로기사 9단에게만 참가 기회가 주어지는 권위 있는 대회로 우승자에게는 ‘입신 중 입신’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우승 트로피와 상금 5천만원이, 준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2천만원이 주어진다. 제24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2023년 1월 2일 본선 첫 대국을 시작으로 약 5개월간 ‘입신최강’을 향한 대장정을 시작한다. 첫 대국은 내년 1월 2일 오후 7시 ‘바둑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동서식품 최상인 홍보상무는 “이번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에서 국내 최고의 바둑기사들이 최상의 기량으로 펼치는 멋진 대국을 기대해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우리 바둑계의 지속적인 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이
글로벌푸드기업 아워홈(대표 구지은)은 서울시노인복지협회와 식자재 공급 및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14일 서울 마포구 케이터틀 연회장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은 장성호 아워홈 TFS 사업부장과 한철수 서울시노인복지협회장 등 양 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양 측은 서울시 노인복지시설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양질의 급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적극 힘을 모으기로 했다. 급식 품질을 높이기 위한 신상품 개발과 안전 먹거리 공급 체계 강화, 상호 발전을 위한 사업모델 구축 등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아워홈은 케어푸드 개발 및 OHFOD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문화 확립에 나선다. 어르신들의 건강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영양 식단과 레시피를 제공하고 식재 관리, 식품 위생 및 영양 교육을 통해 노인복지시설의 체계적인 급식 서비스 운영을 지원하기로 했다. 서울시노인복지협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노인복지시설 급식 서비스 질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동반성장을 위해 긴밀한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고령자 식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