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디어푸드(대표이사 강용수)가 운영하는 집밥 전문 온라인몰 ‘더반찬&’이 항공직송 호주산 유기농 소고기를 최대 20% 할인 판매하는 특별 기획전을 오는 12일까지 진행한다. 더반찬&은 호주 청정 대자연에서 100% 목초만을 먹고 자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유기농 인증’을 획득한 호주산 청정우를 항공직송으로 공수했다. 호주 현지의 축산전문 회사들과 직거래를 통해 항공직송으로 공수한 소고기는 선박 운송보다 20일 가량 배송 시간이 단축돼 최상의 신선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연말을 맞아 홈파티를 준비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치마살, 소갈비살, 살치살, 소불고기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4종의 인기 부위들로 구성됐다. 기획전 상품은 최대 20% 할인가로 판매된다. 한편 동원디어푸드는 지난 6월 중간 유통 단계를 최소화한 D2C(Direct to Customer) 신선육 브랜드 ‘육백점’을 론칭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선육을 선보이고 있다. ‘육백점’은 한우와 한돈은 물론 미국, 호주 등 다양한 산지의 고기를 취급하고 있으며, 동원그룹이 보유한 자체 육가공장과 전국 유통망 등을 활용해 유통 단가를 낮추는 동시에 신선한 품질의 고기를 제공
올해 아트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강화한 롯데백화점이, 이번에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발돋움하는 신진 작가 ‘알피 케인(Alfie Caine)’의 개인전을 아시아 최초로 진행한다.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 미술 시장은 올해 사상 최초로 1조원을 돌파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올 정도로 호황을 누리고 있다. 롯데백화점 또한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유통가 ‘아트 1번지’를 목표로 올해 다양한 전시회를 선보였다. 먼저 첫 대규모 아트페어인 ‘롯데아트페어 부산 2022’를 시작으로 공예품, 뉴미디어 아트, 구상 미술 등의 전시회를 진행했다. 롯데백화점은 현재 본점과 잠실점, 인천점 등에서 6곳의 아트 갤러리 등을 통해 전시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만 국내외 150여 명 작가의 작품을 소개할 정도로 아트 콘텐츠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전시회는 영국 작가 ‘알피 케인’의 개인전인 ‘고요의 순간(MOMENTS OF CALM)’으로, 올해 12월 9일(금)부터 내년 2월 12일(일)까지 잠실 에비뉴엘 6층 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영국 출신 작가인 ‘알피 케인’은 미술 사이트 ‘ARTSY’에서 선정한 올해 컬렉터들이 가장 기대하는 작가 1위에도 뽑힌 신진 인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맞춤형 식단을 만나볼 수 있는 ‘수능탈출 소원성취’ 이벤트를 오는 18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수능탈출 소원성취’ 이벤트는 수능 이후 자기관리를 계획하는 수험생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풀무원의 다양한 맞춤형 식단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해 수험생들의 건강한 새 출발 준비를 돕고자 마련됐다. 지난 11월 27일까지 진행 계획이었으나, 수험생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이벤트 대상을 고3 수험생뿐 아니라 재수생(N수생)까지 늘려 연장 진행하게 됐다. 먼저 이벤트 기간 내내 디자인밀 맞춤형 식단을 특가로 선보인다. 주요 제품으로는 평균 19.6g(제품 1개 기준)의 단백질을 함유해 성인 하루 단백질 섭취 권장량의 약 34%를 간편하게 충족할 수 있는 요리형 닭가슴살 간식 ‘밸런스핏in소스’, 활기차고 건강한 하루를 위한 고단백·고칼슘·고비타민D 영양보충음료 ‘단백한 하루’, 평균 300kcal로 구성되어 식물성 단백질과 신선 채소를 푸짐하게 곁들여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요리형 샐러드 ‘300샐러드Meal’ 등을 준비했다. 이벤트 기간 중 발급받은 쿠폰을 통해 제품을 최대 30%
KAIST(총장 이광형)는 생명과학과 이승재 교수 연구진(RNA 매개 건강장수 연구센터)이 동물의 생체 나이를 알려주는 지표로 새로운 RNA 변화를 발견했다고 7일 밝혔다. 연구진은 수명이 짧고 노화 속도가 빨라 노화 및 장수 연구에 널리 사용되는 작은 동물인 예쁜꼬마선충을 활용해 노화 과정에서 RNA의 총체적인 변화를 분석했다. 연구진은 생체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RNA가 잘려 최종 형태로 만들어질 때 오른쪽 끝부분에서 뒤쪽이 앞쪽보다 더욱 많이 쓰임을 밝혔고, 이를 억제하면 장수를 유도할 수 있음을 보였다. 이번 연구는 새로운 생리학적 노화 지표로서 RNA의 변화를 찾았고 이를 제어해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연구를 주도한 KAIST 생명과학과 이승재 교수는 "이번 연구는 RNA 형성의 특정한 변화가 노화의 시계로 작동할 수 있음을 밝혔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고, 이를 제어함으로써 향후 인간을 비롯한 생명체의 노화를 제어하여 건강한 장수를 추구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ˮ고 연구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KAIST 생명과학과 함석진 박사, 김시은 박사과정생이 공동 제1 저자로 참여해 세계적인 과학학술지 `
롯데칠성음료는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인 ‘글렌고인’ 시음 행사를 오는 12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기러기둥지 익선에서 진행한다. 이번 시음 행사는 ‘글렌고인’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소비자에게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브랜드명 글렌고인 (Glengoyne)은 기러기의 계곡이라는 뜻으로, 스코틀랜드 싱글몰트 위스키 유명 산지 중 하나인 하이랜드 지역의 최남단에 위치한 증류소인 글렌고인 뒷편에 위치한 계곡에 매년 겨울 철새인 기러기가 방문하는 것에서 유래됐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시음행사는 ‘2022년 겨울, 스코틀랜드의 기러기가 서울 익선동에 둥지를 틀다’라는 콘셉트로 기획되었으며, 실제 스코틀랜드의 글렌고인 증류소를 방문한 것 같은 생생함을 전달하기 위해, 브랜드명을 연상시키는 업소명과 스코틀랜드 산장을 연상시키는 인테리어를 가지고 있는 기러기둥지 익선을 시음 장소로 선정했다.”라고 말했다. 먼저, 시음 행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내년 출시 예정인 10년, 15년과 올해 하반기에 출시된 Cask Strength Batch.009, Legacy Chapter 3 그리고 시음회를 위해 준비된 특별한 제품을 포함한
러버덕이 이로온브랜드로 돌아온다. 롯데온은 롯데월드타워, 119레오와 함께 ‘러버덕 프로젝트 2022’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시를 마친 러버덕을 바로 폐기하지 않고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하기 위해 기획했다. 러버덕 원단을 이용해 약 1천개에 달하는 업사이클링 상품을 제작했으며, 생산된 제품은 연말을 맞아 기부와 고객 이벤트 증정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지난 10월 한 달간 서울 잠실 석촌호수에서 약 650만 명과 만났던 러버덕은 폴리에스터 원단 2백여 조각을 이어 붙여 만든 작품이다. 펼친 면적이 약 1500제곱미터에 달하는 폴리에스터 원단은 본래 전시 종료 이후 폐기 예정이었지만, 롯데온의 기획 아래 롯데월드타워, 119레오의 도움을 받아 약 1천개의 러버덕 굿즈로 재탄생했다. 전시를 진행했던 롯데월드타워와 작가가 러버덕을 무상으로 기증하기로 결정했고, 폐방화복 업사이클링 업체인 119레오는 원단을 받아 깨끗이 세척하고 분해, 재가공해 러버덕 굿즈를 만들었다. 러버덕 굿즈는 러버덕 파우치와 러버덕 미니 파우치 등 두 종류다. 특히, 러버덕 파우치는 노트북을 보관할 수 있는 크기로, 119레오가 폐방화복을 활용해 완충재를 만들어 의미를 더했다. 업사이클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단편영화 정기 상영회 ‘스토리업 쇼츠’의 1주년을 기념해 오는 17일, CGV압구정에서 개최하는 특별 상영회의 예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중문화 소외영역 젊은 창작자의 ‘문화꿈지기’로서 다양한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CJ문화재단은 지난 2021년, 단편영화감독 지원사업 ‘스토리업’의 일환으로, 단편영화 정기 상영회 ‘스토리업 쇼츠’를 론칭해 한국 단편영화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스토리업 쇼츠’는 격월마다 우수한 단편영화를 상영해 신인 감독에게 작품 상영의 기회를, 관객에겐 영화제에서나 만날 수 있던 단편영화의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10월까지 총 7회의 상영회가 열려 44편의 영화가 상영됐으며, 올해 1월에는 이옥섭 감독의 추천작으로 구성된 섹션이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는 등 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론칭 1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스토리업 쇼츠’는 ▲REcord, REplay, REboot! ▲김초희’s choice : REtro, RElief 총 2개의 섹션으로 구성, 총 5편의 영화 상영과 특별한 GV가 진행된다. 첫 번째 섹션 ‘REcord, REplay, REboot!’에서는 영화에 대한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이해선·서장원)가 연말을 맞아 ‘코웨이 갤러리 방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코웨이는 이달 말까지 ‘코웨이 갤러리’를 방문한 후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코웨이 갤러리는 코웨이가 제안하는 청정 라이프 스타일을 통해 코웨이의 브랜드, 디자인, 혁신 기술을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공간이다. 코웨이는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과 서울시 구로구 코웨이 본사 G타워, 용인시 기흥구 리빙파워센터 등 총 3곳의 코웨이 갤러리 매장을 운영 중이다. 코웨이는 매장을 방문해 정수기, 청정기 등 환경 가전을 구매한 고객에게 프랑스 주방용품 브랜드 르쿠르제의 식기구 또는 독일 주방용품 브랜드 WMF의 식기구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아울러 매트리스, 안마의자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프리미엄 베딩 브랜드 소프라움의 침구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코웨이는 “연말을 맞아 고객이 보내준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풍성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다가오는 신년에도 고객 접점을 넓히고, 고객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6일 서울 송파구에 약 160평, 220석 규모의 첫 프리미엄 플래그십 매장 'BBQ Village(이하 BBQ 빌리지점)'를 오픈했다. 송리단길에 위치한 ‘BBQ 빌리지점’은 치킨 외 ▲브런치 ▲베이커리 ▲커피 ▲화덕피자 등 약 190여종의 메뉴를 도입한 ‘크로스오버’ 매장이다. 주로 늦은 오후, 식사 및 포장을 위해 찾는 ‘치킨 매장’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일상에서 먹고 즐길 수 있는 ‘복합외식공간’으로 탄생했다. BBQ는 석촌호수 인근에 위치해 커플 데이트 명소이자 카페와 맛집의 성지로 유명한 ‘송리단길’에 ‘BBQ 빌리지점’을 오픈하며 브런치 수요 고객들을 겨냥하는 과감한 시도에 나선다. 트렌드에 민감하고 이색 체험을 추구하는 MZ세대 성향에 맞춰, 기존 치킨 브랜드에서 보기 힘든 베이커리와 브런치(플래터), 수제 화덕피자까지 메뉴를 확장했다. 또한 브로드웨이 극장을 연상시키는 간판 디자인과 대리석을 활용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소비자들의 눈과 입을 모두 사로잡겠다는 목표다. 베이커리는 30여종으로, 모든 빵은 전문 파티쉐가 직접 굽는다. 베이커리 대표 메뉴로는 ‘올리브 웰빙
hy가 대표 사회공헌 캠페인 ‘홀몸노인 돌봄활동’을 확대하고 사회 안전망 확보에 앞장선다. 해당 사업은 프레시 매니저가 건강음료를 수혜 대상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활동이다. 비대면 전달일 경우라도 문 앞에 제품이 쌓여 있다면 사고를 의심해 관련 기관에 신고한다. 실제, 사업을 통해 다수의 위기 상황을 발견해 조치했다. 가장 최근인 지난 8월에는 서울 성북구 자택에 쓰러진 82세 고령자를 프레시 매니저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경제적으로 심각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의 상황을 주민센터에 알려 기초수급 지원 대상이 된 사례도 있다. 홀몸노인 돌봄활동은 1994년 광진구청 협약으로 시작해 올해로 28년째 진행 중이다. 전체 43%인 4700명의 프레시 매니저가 참여 중이다. hy는 보다 체계적 사업 추진을 위해 2017년 사회복지재단을 설립했다. 사업 예산은 매년 늘어나 현재 연간 30억 원에 이른다. 누적 사업비는 130억 원을 넘어섰다. 사업 초창기 1100명이었던 수혜 대상은 현재 3만 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hy는 독거노인뿐만 아니라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결식 우려 아동, 장애인 등으로 수혜 대상을 확대했다. 건강음료 중심의 전달 품목도 목적에 맞춰 간
동원산업(사업부문 대표이사 민은홍)이 현대차·기아와 참치 어획용 폐어망을 자동차 부품으로 재활용하는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해양 생태계 보전에 앞장선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달 24일 ‘친환경 플라스틱 재활용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동원산업은 연간 약 465톤의 폐어망 분리∙배출 체계를 구축하고 현대차·기아는 폐어망을 소재로 재활용한 자동차의 부품을 개발한다. 이는 수산업과 자동차산업의 이종 산업 간 협업으로, 폐어망을 재자원화함으로써 지속가능한 해양 생태계 보전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동원산업은 폐어망으로부터 추출한 연간 약 100톤 규모의 재활용 나일론 소재를 현대차·기아에 공급하고, 현대차·기아는 이를 엔진 커버 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수명이 다해 바다에 버려지는 폐어망은 완전히 분해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고, 바다 속에 가라앉아 해양 생물의 생명을 위협하는 등 해양 환경오염 일으키는 원인으로 지목돼왔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따르면 국내 폐어망 발생량은 연간 4만4,000톤 수준으로 추정된다. 현대차·기아 연구개발본부 기초소재연구센터에서는 폐어망 재활용 소재 및 부품화 기술 개발을 통해 자동차에 지속가능소재를 확
국내 연구진이 성병을 일으키는 2형 헤르페스 감염에 대해 비만인 암컷 생쥐가 더 높은 저항성을 갖는다는 사실을 밝혔다. 나쁘기만 할 것 같은 비만이 오히려 도움이 되는 역설적인 현상을 관찰한 것이다. KAIST(총장 이광형)는 의과학대학원 이흥규 교수 연구팀이 비만이 여성 생식기를 통한 단순 2형 헤르페스 바이러스(herpes simplex virus type 2) 감염에 대해 저항성을 강화하는 현상을 발견했으며, 그 메커니즘을 규명했음을 6일 밝혔다. 비만은 종양 등 각종 질병에 대해 안 좋은 영향을 끼치는 인자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여성 생식기를 통한 2형 헤르페스 감염 시 질 내 공생미생물과 감마델타 T세포의 상호작용을 통해 바이러스에 저항성이 생긴다는 사실을 연구팀은 발견했다. 여성의 생식기 내에는 젖산균을 포함한 공생미생물이 서식하고 있다. 비만인 여성은 마른 여성과는 질 내 공생미생물의 조성이 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연구팀은 비만인 암컷 생쥐의 질 내에는 장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이는 균들이 섞여 있는 것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장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이는 비만 암컷 생쥐의 질 내에 유입된 균들이 아미노산의 일종인 아르기닌을 활발하게 생산
작년 말 국내 첫 융복합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인 풀무원이 네 번째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제품을 출시하며 연간 5조 원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풀무원녹즙(대표 박성후)은 지난해 말 식약처 승인 국내 첫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제품을 선보인 이후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에 힘입어 네 번째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바이탈 엑스투 스타트업(액상: 120mL/일반식품) & 메모리케어(정제: 350mgX2정/건강기능식품)’ (이하 ‘메모리케어’)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융복합 건강기능식품은 건강기능식품(정제, 캡슐)과 액상(건강기능식품이 아닌 일반식품)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도록 결합한 일체형 제품이다. 제품 병 부분에는 과채주스, 혼합음료(건강기능식품이 아닌 일반식품) 등을, 뚜껑에는 정제 형태의 건강기능식품 1회분이 들어 있어 물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풀무원의 네 번째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제품 ‘메모리케어’는 가톨릭대학교 여의도 성모병원의 자회사인 ㈜미셸푸드와 공동 개발한 제품이다. 제품 뚜껑 부분에 기억력 개선 및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로 알려진 은행
롯데건설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시멘트/콘크리트 분야 탄소 저감 핵심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정부가 추진하는 국책 연구과제에 참여해 시멘트 산업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관련 기술 개발을 추진 중이다. 정부가 추진하는 탄소저감 관련 국책 연구과제에 참여한 건설사는 롯데건설이 유일하다. UN 기후변화협약에 따르면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의 약 8%가 시멘트 관련 산업에서 발생한다. 건설업에서 필수요소인 시멘트 관련 산업에서 탄소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정부는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관련 분야에서 이산화탄소 저감 기술 연구개발을 적극 추진 중이다. 이에 발맞춰 롯데건설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시멘트 산업 발생 이산화탄소 활용 탄산화 기술 개발(과제번호 20212010200080)’ 연구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 ‘이산화탄소 반응 경화 시멘트 개발(과제번호 RS-2022-00155025)’ 연구에 공동 연구사로 참여 중이다. 우선 ‘시멘트 산업 발생 이산화탄소 활용 탄산화 기술 개발’ 연구는 산업 공정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를 고농도로 포집해 레미콘 공장으로 운송하여, 레미콘 생산에 이용하는 기술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이
CJ제일제당이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신설한 FNT(Food & Nutrition Tech) 사업부문이 첫 글로벌 협력을 통해 해외 뉴트리션(Nutrition, 영양)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CJ제일제당은 서울 중구 CJ제일제당 본사에서 미국 헬스케어 바이오텍 에미온(Emmyon)과 ‘우르솔산 활용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 최해룡 FNT 사업부문장, 크리스토퍼 아담스(Christopher M. Adams) 에미온 대표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에미온은 근골격계 건강과 관련된 연구를 전문으로 하는 미국 스타트업이다. 2012년 설립됐으며, 천연 유래 물질인 ‘우르솔산(Ursolic Acid)’ 등을 활용해 근력 및 근육대사를 향상시키는 다수의 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설립자인 아담스 대표는 미국 최고의 종합병원으로 꼽히는 ‘메이요클리닉(Mayo Clinic)’ 소속 의학박사로, 골격근 위축증 및 당뇨∙비만 분야 최고 권위자이다. 이번 협약으로 CJ제일제당은 에미온의 ‘우르솔산’ 관련 특허를 활용한 제품 개발이 가능해졌다. ‘우르솔산’은 사과껍질이나 로즈마리 등에 풍부하게 함유된 물질로,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