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인스턴트 커피, 커피믹스 등 제품의 출고 가격을 2022년 12월 15일 기준 9.8% 인상한다. 이에 따라 맥심 오리지날 리필 170g 제품은 6090원에서 6680원으로,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 1.2kg 제품은 1만 2140원에서 1만 3330원으로, 맥심 카누 아메리카노 90g 제품은 1만 5720원에서 1만 7260원으로 인상된다. 이번 가격 인상은 커피 원두를 포함하여 물엿, 설탕 등 주요 원재료의 가격 상승과 에너지 가격의 상승에 더하여 높아진 환율의 영향을 반영한 것이다. 특히 커피 원두 및 주요 원재료는 전량 수입하고 있어 높아진 환율이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서 그 동안 비용 절감, 생산성 향상 등을 통해 가격 인상 요인을 내부적으로 흡수하여 왔으나, 지속되는 높은 원재료 가격 수준과 고환율 영향을 감당하기 어려워 불가피하게 최소한의 수준에서 가격 인상을 결정하게 되었다. 앞으로 동서식품은 원가 절감, 생산성 향상 노력을 더욱 강화하여 좋은 품질의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함으로써 소비자 여러분의 부담을 덜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롯데하이마트(대표 황영근)가 오는 17일 국제 스포츠 행사 기간에 맞춰 ‘롯데하이마트배 피파 23 토너먼트’ 게임대회를 연다. 종목은 축구 비디오게임 ‘EA SPORTS™ FIFA 23(피파 23)’이다. 12월 6일까지 롯데하이마트 전국 400여 개 매장과 쇼핑몰 앱에서 참가 팀을 모집한다. 2인 1팀 구성으로, 팀 대표 1인이 응모할 수 있다. 무작위 추첨으로 32개 팀을 선정해 9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대회는 메가스토어 잠실점 시스기어 e-스포츠 아레나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게임 플랫폼은 PlayStation®5(플레이스테이션5, 이하 PS5™)로, 대회에서 사용할 ‘DualSense™(듀얼센스)’ 무선 컨트롤러는 별도 제공된다. 1위 팀 전원에게 ‘PS5™ 디스크에디션 EA SPORTS™ FIFA 23 Bundle(플레이스테이션5 디스크에디션 피파 23 번들)’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순위에 따라 PULSE 3D™(펄스 3D) 무선 헤드셋, DualSense™ 무선 컨트롤러 등을 증정한다. 1등과 2등을 제외한 본선 참가 팀 전원에게 롯데하이마트 모바일 상품권 2만원권도 준다. 대회를 기념해 17일 단 하루 메가스토어 잠실점에서 할인 행
롯데제과가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ZERO’와 함께 ‘고민ZERO자판기’ 캠퍼스 어택 이벤트를 진행중이라고 1일 밝혔다. 이번 ‘고민ZERO자판기’는 학업과 취업 등에 지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경험과 달콤한 간식을 제공하고, 대학생들의 고민에 대해 공감하고 응원을 전하는 이벤트다. 11월 29일 덕성여대를 시작으로 서울 경기지역 7개 대학교를 깜짝 방문한다. 어제(30일)까지 서울여대, 성신여대에서 대학생들을 만났고, ▲오늘(1일) 성균관대, ▲2일 서강대, ▲6일~7일 한양대, ▲7일 서울시립대에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고민ZERO자판기’ 부스가 설치된다. 자판기 화면에 제시된 관계, 꿈 등과 같은 자신의 고민 관련 문항을 선택하면 결과에 따라 달콤한 간식과 맞춤 응원 카드가 담긴 ‘고민ZERO키트’가 제공된다. 키트는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제로’의 주요 제품인 초콜릿칩쿠키, 카카오 케이크, 후르츠 젤리와 크런치초코볼이 들어있다. 해당 이벤트 참여 후, ‘고민ZERO키트’를 수령하고, 인증샷을 찍어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에어팟 프로 등 풍성한 경품을 추가로 증정한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취업과 학업, 진로
롯데건설 주니어보드가 사단법인 ‘함께하는 이웃’과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언어 발달 및 독서 학습 지원을 위해 낭독 봉사에 참여했다. 주니어보드 구성원들이 동화책의 내용을 직접 녹음해 오디오북을 제작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롯데건설 주니어보드는 전래동화 연기 수업을 받고 녹음 연습을 하는 등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쳐 녹음했다. 주니어보드 구성원들의 목소리가 포함된 오디오북은 동화책으로 발간해 다문화 아동들에게 1천 권 기부될 예정이다. 이 동화책은 ‘두리안의 전설’이라는 베트남 전래동화를 한국어로 번역했으며, 책 안의 QR코드를 찍으면 유튜브로 연결돼 오디오북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주니어보드의 한 구성원은 “동화책을 읽으며 좋아할 아이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따뜻해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제 목소리를 통해 아이들의 한국어 학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다문화 가정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전달해 엄마나라의 문화에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주니어보드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아이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니어보드는 MZ세대 직원 14명으로 구
국내 연구진이 다수의 RNA 바이러스 및 DNA 분석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PCR 기기를 개발했다. 기존 1시간 이상 걸리던 진단시간도 40분 이내로 단축해 환자들의 편의성에 도움을 제공할 전망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최대 4종의 바이러스를 동시에 신속하게 검사할 수 있는 PCR 기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유행으로 PCR 검사가 널리 시행되고 있다. 그러나 검체 채취 후 검사 결과 통보까지 수 시간이 소요되어 빠르고 적극적인 질병관리 및 대응에 한계가 있다. ETRI가 개발한 PCR 기기는 바이오 샘플 채취 한 번만으로 코로나-19를 포함하여 독감, 호흡기질환 등 다양한 바이러스를 통해 감염되는 여러 질병을 동시에 구분하여 빠르게 측정할 수 있다. PCR 기기는 주로 채취된 바이오 샘플을 이용한 ①DNA 추출 ②PCR 증폭 ③형광 측정을 통해 질병 감염 여부를 판별한다. 기존 기기는 다중 형광 측정을 위해 다수의 컬러필터가 필요했다. 광원과 카메라 구성이 복잡해 기기가 크고 비싸다. 측정시간도 약 2~3시간으로 길다. 본 개발의 핵심기술은 코드 기반 형광 신호 분리 기술이다. ETRI 연구진은 컬러필터를 없애고 무선 통신기술에 주
롯데백화점이 지금까지 만나볼 수 없었던 새로운 스타일의 팝업스토어를 용평리조트 스키장에서 선보인다. 오는 12월 1일(목)부터 내년 1월 15일(일)까지 롯데백화점은 ‘롯백양조(LOTBAG BREWERY)’라는 이름으로 용평 리조트에 새로운 스타일의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고, 스키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브랜드와 함께 색다른 고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외명품부터 뷰티, 주류, F&B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품군의 브랜드를 선보이며, SNS 이벤트와 포토존 등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도 총망라해 준비했다. 올 한 해 잠실 상권을 중심으로 대형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해 ‘팝업의 성지’로 떠오른 롯데백화점은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 만나볼 수 없었던 새로운 콘셉트의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지난 6월 약 20만명의 고객이 방문해 큰 인기를 끌은 테니스 팝업스토어인 ‘더 코트(6/24~7/3)’를 비롯하여, 2030세대의 젊은 여성 고객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발렌티노 뷰티(4/19~5/8)’ 팝업스토어, 그리고 하겐다즈 체험형 팝업스토어(10/14~30) 등 다양한 행사를 선보였던 롯데백화점은, 이번 ‘롯백양조’를 통해 백화점
롯데마트가 매장송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최근 롯데마트 매장에 송출되는 경쾌하고 발랄한 브랜드송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있다. 실제로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SNS을 포함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장보러 갔다가 중독됐다’, ‘난생 처음 마트 매장송을 검색해봤다’ 등의 댓글이 달리며 음원을 발매해달라는 고객들의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해당 곡은 21년 7월 롯데마트가 고객들과 소통하기 위해 진행한 ‘브랜드송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Brand New Lottemart(브랜드 뉴 롯데마트)’로 21년 10월부터 매장 음악으로 송출되고 있으며, 한번 들으면 계속 흥얼거리게 되는 트로트 풍의 중독적인 멜로디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공개된 지 1년 이상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조회수가 상승하고 있는 것은 물론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자체 SNS 콘텐츠 중 가장 많은 댓글이 달린 콘텐츠로 손꼽힌다. 이에 롯데마트는 고객들을 위해 10월 18일(화) 브랜드송 음원을 정식 발매했고, 11월 30일(수)부터 순차적으로 해당 음원을 활용한 콜라보 콘텐츠들을 공개한다. 다양한 분야의 인플루언서들과 협업해 롯데마트 매장송의 고퀄리티 커버를 선보이는 것은
KAIST(총장 이광형) 전산학부 안성진 교수 연구팀이 미국 럿거스(Rutgers) 대학교와 공동연구를 통해 사람의 라벨링 없이 스스로 영상 속 객체를 식별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모델은 복잡한 영상에서 각 장면의 객체들에 대한 명시적인 라벨링 없이도 객체를 식별하는 최초의 인공지능 모델이다. 기계가 주변 환경을 지능적으로 인지하고 추론하기 위해서는 시각적 장면을 구성하는 객체들과 그들의 관계를 파악하는 능력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이 분야의 연구는 대부분 영상의 각 픽셀에 대응하는 객체의 라벨을 사람이 일일이 표시해야 하는 지도적 학습 방식을 사용했다. 이 같은 수작업은 오류가 발생하기 쉽고 많은 시간과 비용을 요구한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반해 이번에 연구팀이 개발한 기술은 인간과 유사하게 환경에 대한 관측만으로 객체의 개념을 스스로 자가 학습하는 방식을 취한다. 이렇게 인간의 지도 없이 스스로 객체의 개념을 학습할 수 있는 인공지능은 차세대 인지 기술의 핵심으로 기대돼왔다. 비지도 학습을 이용한 이전 연구들은 단순한 객체 형태와 배경이 명확히 구분될 수 있는 단순한 장면에서만 객체를 식별하는 단점이 있었다. 이와 달리 이번
대상㈜ 청정원이 겨울철에 따뜻하게 먹기 좋은 ‘김치우동’ 신제품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36년 노하우가 담긴 ‘종가’ 김치와 사골육수 등으로 맛을 낸 제품이다. 대상㈜은 고물가 시대 가정 내 취식이 증가하면서 보다 특색 있는 간편식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청정원 ‘김치우동’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김치는 국내외에서 맛과 품질을 인정받은 ‘종가’의 숙성맛김치가 사용됐다. 우동과 가장 잘 어울리도록 풍미를 최적화한 숙성김치는 어떠한 살균처리도 하지 않아 아삭아삭한 식감이 살아있으며 군내가 나지 않아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청정원 ‘김치우동’은 숙성맛김치에 구수한 사골육수와 가쓰오부시, 순창 고추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특제 김치소스를 사용해 깊고 칼칼한 맛을 더했다. 또한 쫄깃하고 부드러운 면발을 구현하기 위해, 물을 충분히 넣고 90℃의 스팀으로 오랜 시간 숙성시켜 반죽하는 ‘다가수 숙성’ 제면법을 적용했다. 조리 방법은 간단하다. 냄비에 종가 숙성맛김치와 물 350㎖를 넣고 끓인 뒤, 우동면과 진한 김치우동 소스를 넣고 2분 30초 동안 가열하면 된다. 가정에서는 물론 캠핑장 등 야외에서도 한 끼 식사 및
CJ프레시웨이가 해양 보호 및 동물복지 기준을 준수한 ‘지속가능 수산물’의 국내 유통을 확대한다. 지속가능 수산물이란 어획, 양식, 공정, 유통까지 상품화의 모든 과정에서 환경친화적 어업 방식과 엄격한 품질관리 기준을 준수하고 지속가능성에 대한 국제 인증을 획득한 수산물을 의미한다. CJ프레시웨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식자재 유통망을 활용해 친환경 수산물에 대한 밸류체인 확대에 힘쓸 계획이다. 지속가능 수산물에 대한 인증은 해양 어업 부문에 해당하는 MSC(Marine Stewardship Council) 인증과 양식업에 부여하는 ASC(Aquaculture Stewardship Council) 인증 두 가지가 있다. 무분별한 해양 어획을 지양함으로써 자원 고갈을 예방하고, 양식 과정에서의 환경 파괴적 요소를 최소화함으로써 수산자원과 생태계를 보호하는 수단으로 각각 해양관리협의회와 세계양식책임관리회가 운영한다. 소비자는 포장재에 부착된 에코라벨을 통해 인증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모든 상품에는 이력추적제가 적용된다. CJ프레시웨이는 어제 11월 30일 서울 마포구의 CJ프레시웨이 서울 본사에서 해양관리협의회(이하 MSC)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지속가능 수산
CJ제일제당 ‘햇반’이 식물성 단백질로 만든 신제품을 선보이며 ‘집밥’ 라인업을 다양화한다. CJ제일제당은 곡물 기반 단백질을 한 그릇에 담은 ‘햇반 플랜테이블(PlanTable) 그레인보울(Grain Bowl)’을 론칭했다고 1일 밝혔다. 채식 인구 증가, 저탄수화물·고단백 트렌드 확산에 따라 가볍고 부담 없는 식사를 찾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곡물 베이스 카테고리를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햇반 플랜테이블 그레인보울’은 ‘병아리콩 그레인보울’과 ‘할라피뇨 그레인보울’의 2종으로 출시됐다. ‘병아리콩 그레인보울’은 병아리콩, 고구마, 옥수수, 보리 등 각종 곡물 재료를 원물 그대로 담아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할라피뇨 그레인보울’은 멕시칸 음식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검정강낭콩, 할라피뇨 등이 들어있어 보다 이색적인 맛과 향으로 즐길 수 있다. 특히, 이 제품들은 1개당(160g) 달걀 흰자 2.6개 분량에 달하는 단백질(8g)을 담고 있으며, 국제 비건인증인 V라벨도 획득해 신뢰감을 더했다. ‘햇반 플랜테이블 그레인보울’은 26년간 쌓아 온 햇반의 기술력을 통한 ‘신 무균밥 공정’으로 용기 안쪽 깊은 곳에 위치한 내용물까지 완벽하게 살균처리함으로써 상온에
계룡건설이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성금 3억 원을 기탁하며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계룡건설(대표이사 이승찬)은 12월 1일 오후 2시,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린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서 성금 3억 원을 기탁하며 사랑의 온도 높이기에 앞장섰다. ‘희망 나눔캠페인’은 연말연시를 맞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의 온정과 사랑을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해 삶의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한 성금 모금운동으로 계룡건설은 매년 꾸준히 캠페인에 동참해오고 있다. 이승찬 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실천하는 나눔경영은 계룡건설이 지향하는 미래가치이다”라며 “지역의 대표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계룡건설은 내년 1월 창립 53주년을 맞는 지역의 대표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계룡건설은 지난해 코로나19의 장기화 속에서 헌신하는 의료인 육성에 보탬이 되고자 건양대학교 의과대학에 3억 원의 기금을 전달하였으며, 충남대학교에도 지난 5월 발전기금 1억원, 2021년에 3억 원의 기금과 2억 2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의 신제품 '자메이카 소떡만나 치킨(자소만)'이 출시 1주일 만에 신제품 ‘대박’의 기준이 되는 일매출 1만 개 기록을 달성하며 20일 만에 치킨 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BBQ 대표제품인 황금올리브치킨에 자메이카 저크 소스라는 이국적 맛을 입힌 ‘자메이카 소떡만나 치킨'은 BBQ가 Z세대를 타깃으로 지난 11월 7일 야심차게 출시한 제품으로, 출시 때부터 레게 아티스트인 스컬과 쿤타와 협업,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출시하는 등 독특한 마케팅을 시도해 화제가 된 바 있다. BBQ 측에 따르면, ‘자메이카 소떡만나 치킨’은 출시 이후 1주일 만인 지난 11월 13일 일판매 1만개(10,100개)를 돌파해 매출 2억 5000만원 이상을 달성했다. 일판매 1만개는 보통 신제품의 ‘대박’ 여부를 가르는 기준으로, BBQ의 경우 지난 2020년 봄 출시한 ‘핫황금올리브’ 시리즈가 4일만에 일판매 1만개를 기록한 적이 있으나, 당시에는 4가지 제품 시리즈로 이룬 기록이어서, 단일 신제품으로는 이번 ‘자메이카 소떡만나 치킨’이 사실상 최초이다. BBQ 측은 “자메이카 저크 소스를 재해석한 제품으로 이국적인 맛이 독
롯데슈퍼가 제주 감귤 농가를 돕기 위해 앞장선다. 롯데슈퍼는 소비 촉진을 위해 햇 제주감귤 약 100톤 물량을 매입했고, 30일(수)부터 12월 6일(화)까지 일주일간 ‘제주 햇 조생감귤(3.5kg/박스)’을 행사카드 결제시 7990원(3만박스 한정)에 판매한다. 롯데슈퍼가 제주 감귤 소비촉진 행사를 기획한 이유는 감귤 수출 상황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제주 감귤 수출의 80%를 차지하는 러시아의 전쟁 장기화 여파로 많은 농가들이 수출에 난항을 겪고 있으며, 러시아가 올해부터 중국산 감귤 수입을 허용해 향후 전망도 밝지 않은 상황이다. 제주도청 감귤진흥과에 따르면 올 해 제주 감귤 러시아 수출량은 지난해 절반 수준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는 제주 감귤 농가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롯데슈퍼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조공법인이 6개월 전부터 사전 협의해 기획했으며 공동 출자 형태로 진행된다. 롯데슈퍼, 제주조공법인, 산지 농협이 할인액의 1/3씩 부담하는 방식이다. 롯데슈퍼 과일 MD와 제주조공법인, 산지 농협 간 지속적인 미팅을 통해 상품 스펙, 당도 기준, 가격 등을 조율했다. 롯데슈퍼는 이번 행사에서 49~66mm(지름 기준) 크기의 10 Brix(당도 측정 단
롯데온이 본격적인 겨울 준비에 나선다. 롯데온은 3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아우터 대전'을 진행한다. 행사기간 캐주얼, 남성, 아동 등 다양한 패션 브랜드의 겨울 아우터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롯데온이 갑자기 찾아온 강추위에 발빠르게 겨울 아우터 행사를 준비했다. 지금까지 예년대비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며 패딩 및 코트 등 겨울 외투 상품 판매가 주춤했다. 이번 주부터는 최저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일부 지역에는 한파경보가 발표되는 등 날씨가 급격히 추워진다는 예보에 따라 겨울 아우터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대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롯데온은 캐주얼 패션 브랜드 겨울 아우터를 롯데 단독 가격 상품 및 추가 할인 등의 다양한 혜택으로 준비했다. 먼저, 지오다노, 써스데이아일랜드, 플루크, 타미진 등 20여개 브랜드 겨울 아우터를 최대 80% 할인 판매하며, 타미진스, CNN어패럴 등에 추가로 적용할 수 있는 최대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특히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두툼하고 빵빵한 아우터를 지칭하는 '푸퍼(Puffer)' 패딩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하고 관련 상품을 중심으로 단독 가격 상품도 준비했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롯데 단독으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