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카카오가 메신저 피싱 등으로 인한 이용자 피해 방지를 위해 카카오톡에 ‘글로브 시그널’을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카카오이번에 도입된 ‘글로브 시그널’은한 층 강화된 이용자 보호 기능으로, 친구로 등록되지 않은 대화 상대가 해외 번호 가입자로 인식될 경우, 이용자가 명확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주황색 바탕의 지구본 프로필 이미지를 보여준다. 해당 대화 상대를 친구로 추가하거나 채팅창 클릭 시 팝업 형태의 경고창이 보여지며, 대화창의 상단에 대화 상대의 가입 국가명과 함께 미등록 해외 번호 사용자에 대한 경고 및 주의사항이 함께 안내된다. 카카오는 최근 해외 가상번호를 이용해 카카오톡에 가입한 뒤 친구나 가족 등을 사칭해 금전을 요구하는 메신저 피싱의 사례가 급격히 증가한 것을 인식, 경고 메시지를 통해 이용자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관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 기능을 마련했다. 이용자가 대화를 하기 전에 프로필 이미지, 경고 메시지를 통해 한 번 더 확인할 수 있게 되어 관련 피해가 줄어 들 것으로 예상된다. 카카오 관계자는 “지인을 사칭해 금전을 편취하는 등의 사례가 급증해 이용자의 각별한 주의 요구·
[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종합 콘텐츠 기업 카카오M이 김성수 신임대표와 함께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사업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카카오M 김성수 대표카카오M은 2일 주주총회를 통해 카카오M을 이끌어갈 신임대표로 김성수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성수 대표는 1995년 투니버스 방송본부장을 시작으로 2001년부터 온미디어 대표이사, 2011년 CJ ENM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한국 콘텐츠 산업의 저변을 확대한 전문 경영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성수 신임대표는 “카카오M의 음악·영상 콘텐츠 사업의 강점과 성장 잠재력,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통해 글로벌 콘텐츠 강자로 법인을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카카오M은 오리지널 콘텐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드라마를 비롯한 디지털 영상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해 전세계에 한류를 전파하는 K콘텐츠 리더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사진=카카오M모바일 유통에 용이한 웰메이드 숏폼(Short-Form) 콘텐츠 제작 사업을 강화한다. 기존 크리스피 스튜디오를 중심으로 선보였던 웹드라마, 웹예능에 더해 2019년에는 더욱 다양한 장르, 다수의 오리지널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카카오M은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한콘진)은 차세대 게임산업을 이끌어갈 우수 창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월 7일까지 경기도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글로벌게임허브센터 내 ‘게임벤처4.0’에 입주할 게임 개발사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게임 분야 창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창업한지 1년 미만인 개발사로, 개인 또는 최대 4명 이내 팀(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개발사에는 입주공간에 대한 임대료와 관리비가 무상으로 지원되며, 게임개발용 각종 소프트웨어·하드웨어 렌탈, VR·모바일 테스트기기를 보유한 게임 테스트베드 이용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초기 개발사들이 겪는 경영·법률·노무·세무 등 관련 컨설팅과 게임개발 전문가의 멘토링 국내외 마케팅·투자유치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게임벤처4.0’에 입주를 희망하는 창업인은 관련서류를 구비해 1월 7일 14시까지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최종 입주사는 오는 16일 발표되며, 선정된 업체는 계약 체결 후 바로 입주 가능하다. 입주기간은 기본 1년으로, 평가에 따라 최대 2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신청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한콘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카카오가 무술년을 마무리 하는 12월 31일,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결산하는 전국민적인 투표결과를 발표했다. 사진=카카오카카오는 카카오톡의 #탭에서 이달 21~23일 사흘간 실시한 ‘카카오톡 이용자가 뽑은 2018 베스트’ 투표가 총 87만 4천 481명 참여와 352만 투표수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은 가운데 2018년을 대표하는 10개의 결과가 뽑혔다고 31일 밝혔다. 우선 ‘내가 뽑는 올해의 뉴스’에는 4월 판문점과 6월 싱가포르에서 각기 열렸던 ‘남북·북미 정상회담’이 42%로 1위를 차지했다. 올 초부터 뜨거웠던 ‘미투운동'(26%)이 2위, 전 국민에게 여러 차례 감동적인 순간을 선사한 ‘평창올림픽 개최'(14%)가 3위를 차지했다. ‘나를 화나게 한 뉴스’에는 지난 10월 일어난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이 과반수에 가까운 45%의 득표로 1위의 불명예를 안았다. ‘박근혜 정부 사법거래 의혹'(13%), ‘인천 중학생 추락사 사건’(11%)이 뒤를 이었다. 영화 부문에서는 ‘또 보고 싶은 올해의 개봉작’으로 영국 록밴드 퀸과 프레디 머큐리를 조명한 "보헤미안 랩소디"가 37%의 득표로 1위를 차지했다. 2위 "어
[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예술경영지원센터는 2017년 국내 미술시장 규모가 4,942억 원으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사진=예술경영웹진2017년 국내 미술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24.7% 증가했다. 이는 미술시장실태조사가 시작된 2008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건축물 미술작품이 전년 대비 138.9%로 크게 증가하고, 경매와 화랑의 작품판매금액이 각각 16.8%, 13.4% 증가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보인다. 작품판매금액 기준으로 화랑은 상위 3개가 63.0%, 경매회사는 상위 2개 사가 75.0%, 아트페어는 사우이 2개가 55.2%의 시장 점유율을 보였다. 특히 화랑은 상위 3개의 점유율이 전년 대비 10.4% 상승했다. 국내 미술시장은 여전히 상위 그룹에 높은 시장집중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총 거래 작품 수는 35,678점으로 2016년(33,348) 대비 증가했다. 평균 작품가는 1천 385만 원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평균 작품가는 전년 대비 16.5% 증가했지만, 2010년 대비 20.6% 감소했다. 중저가 미술시장이 확되도고 있는 추세다. 여기에는 온라인 경매의 약진이 기여했다고 분석된다. 평균 작품가 3백만 원
사진=스콜라 홈페이지[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교보문고는 학지사와 공동운영하는 학술논문 서비스인 ‘스콜라’가 2019년 교육부가 지원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수행하는 ‘KERIS 대학라이선스 사업’에 국내 학술논문 서비스 최초로 선정되어 2019년 1월 1일부터 서비스된다고 24일 발표했다. 국내 대학의 전자정보 구독 예산은 연간 전체 예산의 60~80%에 이르고 매년 구독료가 상승하고 있다. 대학 정원 감소, 등록금 동결 등의 이유로 재정 악화로 고심하는 대학도서관에서는 전자정보 구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교육부와 KERIS가 추진하는 대학라이선스 사업은 국고지원을 통해 매년 우수 전자 자원을 선정하여 지원한다. 국가 분담금 지원으로 국내 우수 논문 연구 활성화 증대와 함께 학문 불균형을 해소한다. 스콜라 서비스는 738개 기관, 1,180종 간행물 46만 편의 국내에 대한 배타적 이용 권한을 가지고 있으며 KCI 등재지와 등재후보지의 비율이 53.6% 이른다. 또 2017년부터 교보문고의 교보문고 스콜라와 학지사에서 운영하는 ‘뉴논문’을 통합해 서비스하고 있다.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한콘진)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게임학회가 후원하는 '제3회 게임문화포럼'이 지난 22일 개최됐다. '게임의 문화적 잠재력을 일깨우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대중문화로서 게임의 위상을 정립하고, 게임의 긍정적 가치 활용에 대해 각계 전문가와 일반인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포럼, 토크콘서트, 시상식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 게임, '소통'의 매개체이자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다. 게임 "메이플라워"에 참여하고 있는 참석자들,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포럼의 첫 번재 주제 강연을 맡은 김두일 네오윈게임즈와 차이나랩 대표는 '중국 게임문화의 다양성과 감수성-그리고 우리 게임문화'를 주제로 폭발적인 성젱사를 보이고 있는 중국 게임시장을 문화적 측면에서 분석했다. 김 대표는 "게임은 이제 하나의 산업을 초월해 세계를 잇는 공통의 문화로 발돋움했다"며, "업계에서도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게임의 산업·외교 이면의 문화적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두 번째 강연에서는 김상균 강원대학교 시스템경영공학과 교수가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을 활용
[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한콘진)은 지난 13일 코엑스에서 ‘글로벌 콘텐츠 컨퍼런스’ 특별 세션으로 국내 콘텐츠업계의 해외진출을 위한 현지시장 동향과 진출 전략을 분석하는 ‘2019 콘텐츠 해외진출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 일본 신한류의 정체는 ‘10대~20대의 소비문화’, 한국 상품 소비 활발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행사는 황선혜 한콘진 일본 비즈니스센터장의 ‘2019 일본 신한류와 K-콘텐츠 진출전략’ 발표로 포문을 열었다. 황 센터장은 최근 일본에서 불고 있는 신한류의 정체를 ‘일본 10대와 20대의 소비문화’로 정의했다. 기존 한류가 한국 콘텐츠나 아이돌에 한정되었다면, 최근 일본에서는 치즈닭갈비, 한국 화장품·뷰티제품, 한국 패션 등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작년 일본 여중고생의 유행어 대상 인물부문 1위로 꼽힌 ‘트와이스’의 인기를 분석하며, 10대 초반 어린이와 청소년을 겨냥한 ‘세그먼트 비즈니스’가 성공했다고 봤다. 두 번째 발표는 북유럽 최대 방송배급사인 에코 라이츠(Echo Rights)의 프레드릭 아프 맘보그 상무이사가 이었다. 그는 '유럽 방송시장에서의 K-콘텐츠
[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한콘진)은 지난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대한민국 콘텐츠산업 2018년 결산과 2019년 전망’ 세미나를 개최, 내년도 콘텐츠산업을 전망하는 6대 키워드를 발표했다.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 '플랫폼 전쟁-인피니티 워', 디바이스의 경계를 허문 '크로스플랫폼'과 콘텐츠 공룡들의 고지 점령전 이날 세미나에서는 첫 번째 키워드로 ‘플랫폼 전쟁―인피니티 워’를 제시하며 디지털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콘텐츠 생태계의 변화에 대해 전망했다. 먼저 크로스 플랫폼을 통해 하나의 게임을 다양한 디바이스로 서비스하는 "포트나이트" 사례를 들어 ‘클라우드 게이밍’ 시대의 도래를 예측했다. 또한, 폭스를 인수하며 넷플릭스에 정면 도전을 선포한 디즈니의 행보를 비롯해, 유튜브·애플·AT&T 등 글로벌 주요 사업자들의 OTT 서비스 활성화, 한국 IPTV 진출을 위한 넷플릭스와 LG유플러스 간 독점 파트너십 계약 등을 집중 조명했다. ◇ '우리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창착자의 상상을 현실화하는 신기술 두 번째 키워드 ‘우리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는 창작자가 상상하는 것을 현실화하는 신기술의 가능성에 주목했
[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카카오는 카카오톡에 실시간 라이브 영상을 보며 채팅할 수 있는 ‘라이브톡’ 베타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카카오 라이브톡은 실시간으로 영상을 보면서 채팅을 할 수 있는 기능이다. 실시간 영상 스트리밍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최근의 트렌드와 이용자들의 대화에 생동감을 부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해당 기능은 그룹채팅방에서만 지원한다. 불특정 다수가 아닌 이용자가 원하는 친구들로 구성된 채팅방에서 라이브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차별화되는 특징이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그룹채팅방에서 입력창 좌측의 '+'버튼을 누르고 '라이브톡'을 선택하면 된다. 라이브가 시작되면 그룹채팅방 공지로 라이브톡 시작에 대한 안내 메시지가 노출되고, 이용자들은 상단 공지의 '참여하기' 버튼 또는 채팅방의 '라이브톡을 시작했습니다' 말풍선을 눌러 참여 가능하다. 라이브톡은 채팅방 전체 크기로 보거나 작은 사이즈의 미니 플레이어 상태로 즐길 수 있다. 채팅 환경이나 상황에 따라 라이브톡 참여 여부는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실행 중 채팅 보지 않기, 마이크 끄기 등도 추가로 설정 가능하다. 라이브톡에 참여 가능한 인원은 10
[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의 2019년도 예산이 5조 9천233억 원으로 최종 확정되었다. 이는 정부안인 5조 8천309억 원보다 925억 원이 증액된 금액으로, 문체부가 생긴 이래 역대 최대 규모다. 문체부의 이번 예산은 최근 삶의 질과 함께 여가의 중요성이 높아진 것과 관련해 여가의 핵심 분야인 문화, 체육, 관광에 대한 관심이 반영된 결과다. 문체부는 예산 편성 당시 국민 모두 쉽게 여가를 누릴 수 있는 환경조성, 문화 창작제안 여건 마련 등에 주력해 편성했다고 밝힌 바 있다. 자료=문화체육관광부 주요 신규·증액사업 내용으로 예술인 분야에서는 예술인 생활안정자금 융자(85억 원), 공연예술중장기창작지원(55억 원), 문화예술분야 사회적 경제적 활성화 지원(39억 원), 작은 도서관 조성지원(233억 원), 문화적 도시재생(57억 원), 통합문화이용권(915억 원) 등이다. 체육분야예서는 근린생활형 수규모 체육관 건립지원(800억 원), 생활밀착형 장애인 국민체육센터(300억 원), 저소득층 체육인재 장학지원(75억 원), 스포츠 선도기업 육성사업(60억 원),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지원(378억 원) 등이다. 관광 및 콘
[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한콘진)은 오는 13일 블루스퀘어 3층 카오스홀에서 '스테디셀러 뮤지컬 탄생을 이끄는 힘-<엘리자벳> Creative team'을 주제로 '2018 제3차 콘텐츠 인사이트' 강연을 개최한다. 오는 12일까지 참석자를 모집하고 있다.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뮤지컬 "일리자벳"의 국내외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이번 콘텐츠 인사이트는 뮤지컬 음악감독, 작곡가를 비롯해 해외 뮤지컬의 로컬라이징을 준비하는 현업인, 뮤지컬에 관심 있는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강연에서는 세계적인 뮤지컬 음악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가 연사로 나선다. 실베스터 르베이는 "엘리자벳", "모차르트!", "레베카" 등 초대형 뮤지컬 작품의 음악을 비롯해 엘튼 존, 스티븐 스필버그 등과 협업하며 100곡 이상의 영화·TV프로그램 음악을 작곡했다. '좋은 뮤지컬 창작을 위한 비밀과 작곡가와의 관계'를 주제로 뮤지컬 음악 작곡을 위한 다양한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이어 국내 뮤지컬 제작사 EMK의 김지원 대표가 발표를 진행한다.EMK는 "엘리자벳"부터 "모차르트!", "레베카", "마리 앙투아네트",
[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마니아부터 가족까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콘'이 부산에서 열린다.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한콘진)이 주최하고 한국보디게임산업협회가 주관하는 '2018 보드게임콘 부산'이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부산 벡스코(BEXCO) 1전시장 3A홀을 찾는다. 참가업체는 총 17개 기업이다. ▲놀이속의세상 ▲젬블로 ▲코리아보드게임즈 ▲행복한바오밥 ▲만두게임즈 ▲조엔 ▲에듀카코리아 ▲매직빈 ▲정경자창의키즈스쿨 ▲보드엠 ▲우보펀앤런 ▲게임올로지 ▲다즐에듀 ▲일러스트넷 ▲별빛바다 ▲피스크래프트 ▲생각투자 등이 참여하고 기업별 신작 프로모션을 만나볼 수 있다. 약 500여 종에 달하는 국내외 대표 보드게임의 전시·체험과 현장 할인 판매도 함께 진행된다. '보드게임대회'도 이번 행사의 묘미다. 최대 64강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루미큐브 ▲킹도미노 ▲젬블로Q ▲헥서스 ▲피퍼 ▲스페이스-X ▲판타지 왕국 ▲스플렌더 등 인기 보드게임 8종목의 대회가 전시장 내 대회장 2곳에서 치러진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한국보드게임산업협회장 훈격이 수여된다. 한편 보드게임콘 부산은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오는
[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한콘진)은 12월 4일부터 서울 중구 콘텐츠코리아랩(CKL) 기업지원센터에서 콘텐츠 스타트업을 위한 장기교육 과정인 비즈클래스 6기 ‘콘텐츠 스타트업 경영레벨업 코스’를 진행한다.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3주간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국내 유수 경영 전문가들이 대거 연사로 참여해 다양한 사례와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강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첫 날인 4일에는 ▲이동진 트래블코드 대표와 ▲이성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콘텐츠산업경제연구센터 연구원이 ‘비즈니스모델·콘텐츠산업 동향’이라는 주제 아래 틀을 깬 비즈니스 모델 트렌드와 지식재산권(IP) 비즈니스 전략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눈다. 이어지는 네 번의 강연은 ▲7일 인사조직관리(박세헌 우아한형제들 인사총괄 수석, 장영학 태니지먼트 대표, 임덕만 HR Avengers 대표) ▲11일 경영전략수립과 실행(김지웅 카카오벤처스 심사팀장, 심영민 제이샤 대표이사, 정새롬 플래텀 기자) ▲14일 홍보(차상우 더.워터멜론 대표, 손하빈 에어비앤비 마케팅 팀장, 정성영 더넥스트스쿨 이사) ▲18일 투자/법률(최원혁 더벤처스 이사, 법무법
[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카카오는 예비 창작자, 신인 작가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진행한 창작자 컨퍼런스 ‘크리에이터스데이 2018’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3일 밝혔다. (사진=카카오)카카오임팩트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브런치, 다음웹툰, 카카오 이모티콘, 카카오페이지 등 다양한 콘텐츠 분야의 전문가 19명이 참석해 예비 창작자에게 창작 노하우와 인사이트를 전달하며 참가자들과 뜻 깊은 시간을 나눴다. 특히 카카오 조수용 공동대표가 브런치 세션의 첫번째 연사로 나서 <매거진B> 발행인으로서 겪은 경험을 소개하고 참가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콘텐츠 분야의 인기 작가가 출동한 만큼 참가 신청부터 높은 관심을 얻었다. 11월 6일부터 6일간 진행된 참가자 모집에 총 1만 3,000여명이 지원해 무작위 추첨으로 총 600명의 참가자가 선발되는 등 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콘텐츠 분야의 인기를 실감케했다. 카카오임팩트는 대다수의 지원자들이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만큼, 연사들의 주요 강연 내용이 담긴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해 더 많은 이용자들과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