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소소한 일상에서 누리는 확실한 행복, 콘텐츠로 즐거운 세상’, 올 한 해 국민 행복과 우리나라 콘텐츠산업 발전에 기여한 콘텐츠산업 종사자를 위한 격려의 자리가 마련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4일 서울 코엑스에서 ‘2018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을 개최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는 국산 콘텐츠의 해외 진출에 기여하고, 방송영상, 만화,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로 주목을 받은 유공자와 단체에 대해 5개 부문에서 총 32점을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 부문은 ▲해외진출유공 ▲방송영상산업발전유공 ▲만화 ▲애니메이션 ▲캐릭터다. 왼쪽부터 김창한 펍지 대표, 김민석 스마트스터디 대표 해외진출유공 부문에서는 공적 분야에 따라 ▲ 수출유공 ▲ 문화교류공헌 ▲ 창업신인 등 3개 세부 분야에서 포상한다. 대통령표창은 ▲ 게임 <배틀그라운드>를 통해 전 세계적인 흥행에 성공하고 기네스북 세계기록 7개를 보유하는 등 각종 신기록을 수립한 김창한 펍지 대표와 ▲ 영·유아 놀이학습 ‘핑크퐁’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 개발을 총괄하며 전 세계 앱 시장 1위, 내려받기 누적 수 1억
[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카카오는 카카오 이모티콘 출시 7주년을 기념해, 올 한해 사랑을 받았던 작품과 카카오 이모티콘 스토어의 성과를 소개하는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카카오)◇ 누적 매출 10억 이상 이모티콘 50여개, 플랫폼과 창작자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 카카오 이모티콘 스토어는 2011년부터 모바일 대화에 풍성한 감정을 더하는 대화 환경을 만듬과 동시에 ‘이모티콘 콘텐츠’라는 새로운 창작 환경을 조성하며 이모티콘 시장의 성장을 이끌어왔다. 6개로 시작했던 카카오 이모티콘의 상품은 2018년 6,500여개로 확대됐고, 누적 구매자는 2,000만명을 돌파하는 등 매년마다 꾸준하게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이와 함께 월 평균 발신되는 이모티콘 메시지는 22억 건에 달하고, 매월 마다 2,700만명에 달하는 이용자가 이모티콘을 사용하는 등 뜨거운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이모티콘 시장의 양적 성장이 이어짐에 따라 카카오 이모티콘 스토어는 창작과 수익이 연결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누적 매출 10억 이상을 달성한 이모티콘은 총 50개로, 스타 작가와 인기 캐릭터를 배출함으로써 플랫폼과 창작자가 동반 성장하는 콘텐츠 생
[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한콘진) 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23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2018 콘텐츠 분쟁조정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콘텐츠산업의 변화와 분쟁해결'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급변하는 콘텐츠산업 환경에서의 다양한 분쟁 이슈와 이를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럼에는 콘텐츠산업 관계자를 비롯한 분쟁조정·지식재산권(IP)·저작권 등 법조계 전문가들이 대거 참가해 함께 의견을 나눴다. ◇ 산업환경 변화에 따른 콘텐츠 저작권 이슈부터 최신기술 활용한 해결방안 공유 한국과학기술원 이민화 교수 기조발표(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기조연설을 맡은 이민화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는 '4차 산업혁명과 콘텐츠 4.0'이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콘텐츠 4.0 전략과 이와 연관된 저작권 이슈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진 주제 발표에서는 허정위 게임엑스코인(GXC) 이사가 '블록체인과 게임의 결합'을 주제로 국내외 게임 산업 현황과 게임콘텐츠의 문제점을 지적, 암호 화폐를 바탕으로 구축 가능한 보상 체계를 해결방안으로 제시했다.
[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국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2018년 11월 '문화가 있는 날(28일)'과 해당 주간에는 전국에서 총 2,602개의 문화행사가 국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지역민을 위한 공연, 청춘을 위한 전시 등 문화 혜택 가득 점점 무르익기 시작하는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공연들이 각 지역을 찾아간다. 한 해 동안 전국 각지의 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 '작은 음악회'는 경북 안동에서 '2018년 문화가 있는 날 특별기획프로그램'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해당 음악회는 29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응부홀에서 진행된다. 장애인으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를 비롯해 국립합창단, 안동시립합창단, 지역 아마추어 합창단이 펼치는 공연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전문가와 비전문가가 함께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내는 협연은 지역민들과 예술가들이 즐거움은 더하고 감사함을 나누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 당진에서는 KBS '불후의 명곡'에서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로 우승을 차지한 소리꾼 이봉근이 꾸미는 '소리꾼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한콘진) 콘텐츠성평등센터 ‘보라(BORA)’는 성폭력·가정폭력 추방기간(11.25.~12.1.)을 맞아 오는 27일 서울 중구 콘텐츠코리아랩(CKL) 기업지원센터 9층 LED룸에서 콘텐츠 분야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특강을 개최한다. ‘콘텐츠 속의 성폭력, 콘텐츠 밖의 사람들’이라는 주제 아래 열리는 이번 특강은 콘텐츠분야 종사자와 콘텐츠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연에서는 모두가 흔히 접할 수 있는 콘텐츠 속 성차별, 성폭력 등 사례를 공유하며 솔직한 고민을 나눌 예정이다. 첫 번째 강연은 천상욱 기자가 ‘뮤지컬, 연극, 드라마에 나타난 다양한 성폭력 사례분석’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성폭력의 매커니즘을 문화·심리학적으로 분석한 도서 <나는 왜 저항하지 못했나>을 발간한 천상욱 기자는 다양한 콘텐츠 속 다뤄지는 성폭력을 심리학적으로 분석, 근본적인 관점의 변화를 유도할 예정이다. 이어서 유지나 영화평론가 겸 동국대학교 영화영상학과 교수는 ‘영화 속 성폭력과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영화 콘텐츠에서 나타나는 성폭력 장면과 이를 대하는 사람들
[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해외문화홍보원(이하 해문홍)은 '외국인이 1년간 한국에서 하고 싶어 하는 일'이라는 주제를 담은 '2019년 해외 홍보 달력'을 제작, 배포한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23일에 발간 예정인 이번 달력은 주제인 '버킷 리스트'처럼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체험하고 싶어 하는 전통문화와 현대문화를 골고루 담았다. 버킷리스트로는 '해외 검색엔진 대상 한국관광 검색어 트렌드 분석 보고서(2018, 한국관광공사)', '2018 해외 한류 실태조사(국제문화교류진흥원)' 등 다양한 자료를 바탕으로 'K팝 콘서트 가기', '제주도 여행', '템플스테이 체험', '비무장지대 관광', '길거리 음식 맛보기', '한국의 밤 문화 체험' 등이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정보기술(IT) 강국 대한민국의 면모를 살려, 각 버킷리스트마다 교통정보, 지도, 공식 영문 사이트 등 다양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QR 코드를 추가했다. 해문홍 정책 담당자는 "이번 달력이 한국 문화에 대한 또 다른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webeconomy@naver.com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예술경영지원센터(이하 예경)과 함께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한국미술 다국어 용어사전 누리집'을 오는 22일에 개설한다. 문체부는 지난 4월에 발표한 '미술진흥 중장기계획(2018~2022)'의 일환으로 한국미술을 소개하는 대표적인 작가명, 단체명, 고유용어에 대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번역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한국미술 다국어 용어사전' 발간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그간 국내 미술계에서는 고유용어 등의 번역에 대한 일관된 기준이 없어 한국미술을 해외에 소개하는 도록의 작성, 출판 등을 진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한 예로, '단색화'의 경우 'Dansaekhwa', 'Tansaekhwa', 'Korean Monochorme Painting' 등 다양한 번역어가 혼재돼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 이 누리집을 통해 표준 권고안이 제시될 예정이다. 문체부는 표준 권고안을 만들기 위해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국미술연구소와 1차 연구를 진행했다. 2차 연구는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연구소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1차 연구결과인 작가면 783건, 단체명 597건, 고유용어 206건에 대한 번역
[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한콘진) 콘텐츠멀티유즈랩은 콘텐츠 분야 벤처·스타트업의 국내외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콘텐츠 IP 비즈니스 관련 컨설팅’ 과정을 마련, 신청자를 모집한다.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이번 과정은 창업 7년 이내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 벤처기업 등 중소기업이자 콘텐츠 원천 IP 또는 라이선싱 권리‧판매 제품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문기관 컨설팅과 산업계 전문가 일반 컨설팅으로 구분된다. 전문기관 컨설팅은 ‘콘텐츠 지식재산권’과 ‘콘텐츠 특허’ 분야 전문가들이 투입돼 해당 분야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세부 지원항목은 ▲상표권, 특허권 등록 ▲저작권, 라이선싱 ▲특허 자료 조사 ▲특허 침해 및 저촉조사 ▲이의신청, 특허소송 등이다. 컨설팅에 선정된 기업에는 1대1 대면 컨설팅과 함께 별도의 컨설팅 보고서도 제공된다. 신청기간은 26일 오전 11시까지다. 산업계 전문가 일반 컨설팅은 ▲IP 비즈니스 ▲홍보‧마케팅 ▲유통‧배급 관련 콘텐츠 업계 전문가들을 매칭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지원 기업 대상으로 온라인 또는 1대1 대면 컨설팅을 비롯해 자문 의견서도 지원된다. 신청기간
(사진=문화체육관광부)[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방송트렌드&인사이트 공개 세미나’를 22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콘텐츠코리아랩(CKL) 기업지원센터 16층 콘퍼런스룸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방송영상제작사들이 최근의 급변하고 있는 미디어 환경에 대응하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방송영상 제작 산업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세미나는 서울여대 언론영상학부 임정수 교수의 주제 발표로 시작된다. 임 교수는 ‘콘텐츠 제작사, 변화와 기회’라는 주제로 급변하고 있는 미디어 환경이, 그간 주로 지상파 방송사에 의존해 온 방송영상제작사가 판로를 다양화하고 사업모델을 다각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CJ ENM 콘텐츠편성기획국 이기혁 국장은 ‘tvN의 콘텐츠 운영 전략’을 발표한다. tvN은 올해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을 비롯해 시즌 6까지 이어진 예능 '신서유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성과를 거두고 있는 만큼 이번 발표를 통해 성공 요인을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M C&C 콘텐츠기획본부 이예지 본부장은 <눈덩이 프로젝트>
(사진=문화체육관광부)[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문화단체들과 함께 11월 14일부터 12월 7일까지 ‘2018년 지역문화교류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참가 문화 단체는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한국문화원연합회, 한국문화의집협회, 한국문화기획학교 등이다. ‘지역문화교류 활성화 사업’은 지방 분권이 가속화되고 있는 지역문화 현장에서 지역문화의 균형 발전과 지역문화단체들 간의 협력 강화를 위해 지역의 문화단체와 문화자원의 원활한 교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8년에는 ‘지역문화공간 정책포럼’, ‘문화기획자 콜로키움, ‘지역문화 콘퍼런스’ 등 다양한 교류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한국문화의집협회는 11월 20~29일 지역문화공간 운영자와 이용자, 지역문화 관련 종사자 등이 참여하는 ‘2018 지역문화공간 정책포럼’을 총 5회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일상의 문화, 동네의 문화를 모색하는 지역문화공간의 역할과 교류 방안을 논의한다. ▲1회는 ‘사회문화정책으로서의 생활 사회간접자본(SOC)과 사회적 여가’를 주제로 20일 오후 2시 서울 코워킹스페이스에서, ▲2회는 ‘동네에서 잘 놀기 위한 지역문화공간의
(사진=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하 한문연)은 2019년 미술창작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 전시프로그램 제공자 공모를 실시한다. 접수는 2018년 11월 19일 오전 9시부터 12월 17일 오후 6시까지 국가문화예술원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미술창작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은 수도권에 집중된 전시프로그램을 지역으로 확산해, 지역 유휴 전시공간의 가동률을 높이고 지역민의 전시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2019년도에는 올해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전시프로그램 제공자 공모 이후에는 전시공간을 보유하고 있는 문예회관, 생활문화센터 등 순회전시가 가능한 전시공간 공모가 진행된다. 전시프로그램과 전시공간 매칭을 통해 서로 알맞은 전시공간과 전시프로그램을 상호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매칭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전시공간 공모는 2019년 1월 중에 진행될 계획이다. 김혜경 한문연 회장은 "문화예술 기반의 소프트파워가 경쟁력의 척도가 되고 있는 21세기에 문화예술 유통 플랫폼 역할을 강화해 지역 문화예술 공간의 활성화와 향유기회
[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가금연지원센터는 우수한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육을 적극 발굴·확산하기 위해 ‘2018년 제3회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한국건강증진개발원)유아 흡연위해예방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은 우수한 유아교육기관의 교육 활동과 부모 체험수기를 선정해 전국 교육청과 유관기관에 배포함으로써 흡연으로부터 유아를 보호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올해 제3회를 맞이하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우수사례 공모전은 특히 유아의 그림을 공모함으로써 더 많은 국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공모전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공모전 부문은 유아교육기관의 창의적·효과적인 흡연위해예방교육 활동과 유아의 흡연위해예방 그림 그리기 두 가지로 나누어진다. 전국 어린이집, 유치원 등 유아교육기관, 만 3~5세 유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0월 2일부터 11월 2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된다. 각 분야 대상에는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상금 200만원, 50만원이 수여된다. 대상을 포함하여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모두 20 작품이 우수사례로 선정된다. 수상작품은 우수사례집으로 제작되어 유관기관에 배포되며
[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KT 기가지니와 안마의자 등 프리미엄 헬스케어 전문 기업 바디프랜드가 신개념 인공지능(AI) 헬스케어 서비스를 위해 협력한다. (사진=KT) KT는 바디프랜드와 4일 ‘AI 기술 기반의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구축 및 AI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식에서 양사는 KT의 AI, IoT 기술과 바디프랜드가 보유한 헬스케어 노하우를 결합해 신개념 AI 헬스케어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협의했다. KT의 인공지능 서비스 기가지니를 기반으로 바디프랜드의 안마의자, 모션베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바디프랜드 고객들을 위한 헬스케어 서비스의 공동개발에도 뜻을 모았으며 기가지니 바디프랜드 쇼룸 구축과 같은 공동 프로모션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필재 KT 마케팅부문장 부사장은 “헬스케어는 중요한 성장산업이다. 인공지능 서비스 접목을 통해 고객에게 차원이 다른 편리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바디프랜드와의 협력을 통해 AI 헬스케어 주도권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이사는 “선도적 시장경쟁력을 갖춘 KT의 AI, IoT 기술과 바디프랜드
[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대한민국 대표 콘텐츠 행사 '2018 넥스트 콘텐츠페어(Next Content Fair 2018)’가 지난 4일 부산 벡스코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콘텐츠로 대한민국을 만나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우수한 지역콘텐츠와 더불어 가상현실(VR) 등 특화 콘텐츠를 선보인다. 개막행사로 지역콘텐츠 육성, 산업의 발전과 협력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지역과 함께하는 지역콘텐츠산업 발전 간담회'가 진행됐다. 5일에는 ‘Story to 방방곡곡’에서 총 5개 지역의 우수 스토리 피칭과 웹툰·영화·드라마 등 콘텐츠 사업화를 위한 관계자들 간 상담회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 외에도 ▲5일 당신이 알지 못했던 스토리텔링의 속이야기 ▲6일 콘텐츠 투자 전략 강연이 진행된다. 콘텐츠산업을 배우고 토론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콘퍼런스와 포럼이 준비돼 있다. 6일까지 지역공동관에서 VR, 애니메이션, 캐릭터, 온라인 게임과 융·복합 콘텐츠의 전시가 관계자와 해외 22개국 85개사 바이어를 만난다. 현장의 열기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국내 유명 크리에이터의 '다중채널네트워크 라이브(MCN Live)'와 국내·일본 유명 지역·공공캐릭터를 만날 수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국내 게임 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중소 게임회사 재직자와 인디 개발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이 마련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한콘진)은 오는 10월 30일까지 ‘모바일게임 마케팅’ 교육과정에 참가할 콘텐츠 분야 현업인을 모집하고, 11월 5일부터 서울 동대문구 홍릉에 위치한 한콘진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과정은 관련 분야 협회, 콘텐츠 기업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모바일게임 마케팅에 대한 실무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모바일게임 마케팅 프로세스와 전체 체크리스트 ▲모바일게임 데이터 활용 ▲애드브릭스 트래킹툴 세팅 ▲모바일게임 마케팅전략과 크리에이티브 ▲모바일게임 글로벌 마케팅 사례와 수익화 ▲OOH, TV광고 등 ATL마케팅 ▲콘텐츠형 마케팅 등 총 7차 프로그램에 걸쳐 운영된다. 강사로는 ▲넥슨, 넷마블, 네시삼십삼분에서 마케팅 전략을 담당한 신혜련 교수 ▲카카오게임즈 모바일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우권식 마케터 ▲벙글코리아에서 글로벌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이다경 부장 등 모바일게임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해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