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에 발전기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17일 영남대에 따르면 지난 13일 덕운장학재단 이지은 이사장과 세원물산 김도현 사장이 최외출 영남대 총장을 만나 영남대 의과대학 우수 인재 양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써달라며 3천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영남대 최외출 총장을 비롯해 김용대 의무부총장, 이경수 대외협력부총장 등 대학 주요 보직자들과 덕운장학재단 이지은 이사장, 세원물산 김도현 사장 등 임직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 지난 4월 28일, 영남대 섬유공학과 90학번 동문인 미션텍스 이창근 대표가 영남대 본관 2층 총장접견실에서 최외출 총장과 만나 대학 발전과 학생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창근 대표는 ㈜대우부산을 시작으로 다양한 섬유·신발 소재 기업 등 섬유업체에서 경력을 쌓았고, 2018년 미션텍스를 설립해 신발 원단 소재 개발 및 OEM 생산 분야에서 선도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지난 4월 14일, 재경총동창회 모교 방문 행사에서는 재경동문들의 모교 발전기금 기탁이 이어졌다. 박정관 재경총동창회장((주)위드팜 회장)이 3억 1천만 원, 김석회 전 재경총동창회장(보림토건(주) 대표이사)이 1천만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개교 7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17일 영남대에 따르면 지난 15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이시원글로벌컨벤션홀에서 열린 영남대 개교 78주년 기념식에는 정태일(한국OSG 회장), 노희찬(삼일방직 회장) 영남대 총동창회 고문과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총동창회 부회장), 한재숙 학교법인 영남학원 이사장, 김진삼 이사 등이 참석했다. 한재숙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자랑스러운 우리 영남대가 개교 78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학 발전에 매진해 온 대학 구성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우리는 늘 위기를 기회로 바꿔온 대학이었으며, 앞으로도 총장을 중심으로 모두가 일치단결해 대학 발전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기념식사에서 “우리 대학은 설립자이신 박정희 대통령의 창학정신을 바탕으로 민족 중흥과 새 역사 창조의 인재를 양성해 온 대학”이라며 “오늘은 개교 78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이자 미래를 향한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날”이라고 말했다. 김관용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도 축하영상과 축전을 통해 개교 78주년을 축하했다.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16일 감소된 어업자원 회복과 생산력 증대를 통한 어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관내 4개 해역에 볼락 어린고기 약 38만 2천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방류는 수산자원 조성과 연안 생태계 복원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마산합포구 구산면 원전‧옥계, 진동면 주도, 진해구 잠도 해역에 어선을 동원하여 진행됐다. 행사에는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을 비롯해 마산수산업경영인회장, 원전어촌계장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사업비는 1억 5000만 원이다. 시는 방류된 어린고기가 불법포획되지 않도록 어업지도선을 상시 배치하여 단속할 계획이며, 지역 어업인들에게도 어린고기 보호에 동참하여 줄 것을 협조 요청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이번 볼락 방류에 이어 사업비 2억 원을 들여 문치가자미 어린고기 약 20만 1천미를 마산합포구 옥계 외 4개 해역에 방류할 계획이다. 볼락은 수온 15~25℃의 따뜻한 연안 암초 지대에 서식하며, 서해와 남해에서 주로 분포한다. 성장이 빠르고 주로 밤에 활동하며, 낚시로 많이 잡힌다. 깊은 바다보다 연안의 얕은 바다에서 잡히는 것이 맛이 더 좋으며,
(웹이코노미)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매일 창원NC파크 정상화를 위해 국토교통부 현장점검 시 보완 요청사항에 대한 시설물 보완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관람객의 안전 확보와 조속한 재개장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 권한대행은 15일 현장 점검을 마친 뒤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모든 정비 작업을 계획대로 18일까지 마무리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야구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야구장 재개장을 위하여 국토교통부의 보완 요청 사항을 비롯한 야구장 전반의 안전사항을 점검하기 위한 차원으로, 이날 장 권한대행은 ▲관중석 상부 구단 홍보용 간판 고정상태 ▲볼트와 너트 체결 상태 ▲천장 스피커 고정 상태 등에 대한 보완 상황과 구장 전반의 안전상태를 직접 확인했다. 창원시는 이외 보완 요청 사항에 대한 조치를 진행 중이며, 5월 18일까지 보완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정밀안전진단은 이달 말 또는 6월 초부터 착수할 예정이며, 이를 위한 예비비 2억 5000만 원을 창원시설공단에 배정했고, 창원시설공단에서 용역발주를 위한 절차
(웹이코노미)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재령)은 16일 재단 4층 세미나실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해 리뷰이벤트 ‘공육 마술show’를 운영했다. 이번 이벤트는 소속 벌리공동육아나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18세 미만 자녀를 양육하는 24가정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모여라 꿈동산 제리매직’의 유쾌한 코믹마술쇼와 함께 효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전래동화 ‘형님, 형님, 호랑이 형님’을 손 인형극으로 진행해 아이들에게 즐거운 웃음과 효의 교훈을 동시에 안겨주었다. 참여자들은 “가족 모두가 함께 웃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재령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제공해 육아부담을 덜고 행복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천시 공동육아나눔터(벌리·용현·사천)는 육아 경험 및 정보공유, 연령에 알맞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 복지지원센터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으로 확인하거나 전화
(웹이코노미) 사천시의회 최동환(더불어민주당, 동서·선구·동서금·남양) 의원이 '이달의 청렴의원(5월)' 캠페인에 참여했다. 최동환 의원은 강명수, 구정화, 김민규, 박병준, 박정웅, 윤형근, 임봉남, 전재석, 정서연, 진배근 의원에 이어 열한 번째 '이달의 청렴의원' 캠페인에 참여했다. 최 의원의 ‘청렴’은 ‘보답’이다. 청렴한 자세로 공직에 임하는 것이 믿고 선출해 준 시민들의 뜻에 대한 가장 진실한 응답과 보답이라는 것이다. 최동환 의원은 “공직자에게는 다른 이들보다 더 높은 수준의 청렴함이 요구된다”며 "두 소매 안에 맑은 바람만 있음을 뜻하는 청풍양수처럼 재물에 흔들리지 않고, 권력에 안주하지 않는 청렴결백한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의회는 의회 청렴도 제고와 청렴 가치 확산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매달 의원 1인을 '이달의 청렴의원'으로 선정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선정된 의원은 ‘청렴 한마디’ 인터뷰를 통해 청렴에의 포부를 밝히고 앞으로의 각오를 다진다. 인터뷰 전문은 사천시의회 홈페이지 내 의회소식-청렴소식 코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웹이코노미) 사천시의회는 16일 열린 제283회 임시회에서 ‘벼 재배면적 조정제 철회 촉구 건의안’을 의원 전원의 동의로 원안 가결했다. 이번 건의안은 최근 정부가 발표한 쌀 공급과잉 해소 및 수급 안정을 위한 ‘벼 재배면적 조정제’가 지역 농업의 자율성과 농민의 생존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비롯됐다. 특히, 경남 지역의 감축 면적이 7,007.4ha로 전국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며, 사천시 전체 벼 재배면적의 약 10.5%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는 지역 농민들의 경작권과 생존권을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는 사안이다. 사천시의회는 “정부가 자율적 참여라고 했으나 실질적으로는 공공비축미 매입에서 불이익을 받게 될 수 있는 구조로, 사실상 강제적인 감축 정책”이라며, “지역 농업의 자율성을 침해하는 것은 물론이고, 지역 특성과 여건을 무시한 획일적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따라 시의회는 ▲벼 재배면적 조정제 즉각 철회 ▲합리적이고 실효성 있는 쌀 재고 및 수급 관리 방안 마련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 수립 등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대표 발의자인 진배근 의원은 “농민과 농업
(웹이코노미)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원)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국가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 후손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자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물품 지원의 차원을 넘어, 선열들의 위대한 헌신을 잊지 않고 후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총 100여 명의 도내 독립유공자 후손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을 실시한다. 무상 보급 대상은 상대적으로 열악한 주거 환경에 놓여 있을 수 있는 독립운동가 후손 가구를 우선적으로 선정하며, 오래된 주택이나 화재 취약 요인에 대해 안점 점검을 병행하여 보급한다. 보급되는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에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소화기와 화재 사실을 신속하게 인지하여 대피 시간을 확보해주는 단독경보형 감지기이다. 경남소방본부는 6월 말까지 대상 가구에 대한 소방시설 설치를 모두 완료할 예정이며, 소방관서 직원들이 직접 해당 가정을 방문하여 시설을 설치하고, 사용법 및 평상시 관리 요령에 대해 어르신들이 이해하기 쉽게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16일 오후, 창원시 및 구단 관계자들과 엔씨파크 구장에서 긴급 간담회를 열고, 경기장 안전 확보와 관련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말 발생한 야구장 사고로 홈경기가 중단된 이후, 창원시와 창원시설공단, 엔씨다이노스 구단이 합동대책반을 꾸려 긴밀히 협력해 온 상황에서 경남도의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엔씨파크 구장을 직접 찾은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현장 조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홈경기 재개를 위한 지원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창원시와 창원시설공단, 구단 관계자에게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인 만큼 다중운집인파 안전관리를 당부하고, 엔씨다이노스 홈경기 재개를 위해 경남도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간 창원시는 국토교통부의 요청에 따른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국토부 이행점검회의에서 지적된 볼트 보수, 간판 보강, 유리난간 점검 등 추가적인 시설 보완사항도 5월 18일까지 완료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정밀안전진단 시행 및 재발방지대책 등 관람객 안전을 위한 안전 대책도 마련할
(웹이코노미) ‘경남 청소년 꿈 아카데미’ 토크 콘서트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16일 오후 1시 30분 거제시 소재 한화오션 해피니홀에서 개최됐다. 경남도와 거제시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경남에서 꿈꾸고 성장할 기회와 가능성을 알리고 지역의 자긍심을 심어주고자 마련됐다. 지역에서 성공했거나 꿈을 이뤄가는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강연자로 나서 청소년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거제 소재 고등학교인 거제고와 옥포고에 재학 중인 6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지인 거제 출신 싱어송라이터 이주혁 씨의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의 ‘나의 미래’를 주제로 한 1분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한화오션 김태근 엔지니어, 미미네문방구 이미정 대표, 정성준 영화감독, 유튜브 창작자 우정민 해녀 등이 출연해 지역에서 꿈을 이뤄가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김태근 엔지니어는 거제에서 성장해 세계적인 해양종합기업의 선박 엔지니어로서 꿈을 실현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이미정 대표는 레트로 여행지인 미미네문방구를 지역의 명소로 가꾼 이야기를 전했다. 또
(웹이코노미) ‘꿈꾸는 우리, 어울림과 성장의 체전’을 슬로건으로 내건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16일,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4,165명의 선수·임원 등의 인원이 참가한 가운데 육상, 골볼, 농구 등 17개 종목 경기가 김해종합운동장을 비롯한 경남 도내 17개 경기장에서 펼쳐졌으며, 참가 선수들은 각 지역 대표로서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경상남도는 공무원(소방, 경찰 포함) 320명, 자원봉사자 1,206명, 모범운전자 70명 등 관련 인력을 현장에 배치해 안전사고 없이 ‘사고 Zero 안전체전’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김해종합경기장 남측 광장에는 경남의 관광․예술 자원을 소개하는 홍보관과 종목 체험존, 포토존 등이 설치돼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도는 ‘문화체전’이라는 목표도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종목별 경기장마다 안내부스와 자원봉사센터 등을 배치해 원활한 경기 운영과 선수들이 오로지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세심한 현장 지원으로 ‘한계를 극복하는
(웹이코노미) 신라대학교 융합예술학과 석·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 100여 명이 16일 진주의 주요 문화시설을 둘러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사과정 유학생의 70%가 중국 예술대학 교수진으로, 문화유산에 대한 학술적인 측면에서 문화예술교류를 활발하게 전개할 인재들이다. 이번 진주 방문은 한국의 문화예술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 기반의 예술 및 전통문화 자산을 융복합적 관점에서 분석·연구하기 위한 현장형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유학생들은 진주성과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진주남강유등전시관, 남가람박물관 등 진주의 주요 문화유산과 문화시설을 탐방하며, 진주의 역사성과 예술적 가치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의 미래 가능성에 대해 폭넓게 고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참여한 석·박사과정 유학생들은 “역사와 이론을 실제 현장에서 예술적 흐름과 연결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지역성과 예술성이 조화를 이루는 진주의 문화예술을 직접 접하면서, 연구와 창작에 대한 새로운 영감을 얻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라영 신라대 교수(경상남도 문화유산위원회 전문위원)는 “과거와 현대의 문화
(웹이코노미) 진주시는 지난 16일 행정안전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원주시 등 중앙행정기관 및 타 지자체 관계자 20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 및 상담 권장시간 설정과 관련한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0월 개정된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의 이행 실태 점검 결과, 진주시가 장시간 반복되는 폭언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통화·면담의 1회당 권장시간을 조례로 명시한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개정된 법령에 따라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통화 녹음·녹화, 상담 권장시간 설정 등의 제도 마련이 중요해진 가운데, 시는 관련 조례를 조속히 개정하여 선도적으로 보호 기반을 구축하는 등 실질적인 대응체계를 갖추게 됐다. 이에 따라 행안부는 진주시의 우수사례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해당 운영 사례를 타 기관에 공유하고 필요기관에 대한 컨설팅 지원을 시에 요청했다. 한편, 시는 이와 관련하여 감정노동에 시달리는 민원 공무원을 보호하고 악성 민원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특이민원 응
(웹이코노미) 경남도는 제4대 경상남도 총괄건축가('25. 5. 14.~'27. 5. 13)로 (주)가와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인 최삼영 건축사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도는 2019년부터 총괄건축가 제도를 도입해 운영 중이며, 총괄건축가는 도의 공간정책 수립과 주요 공공건축 사업에 대한 자문, 건축·도시디자인 조정 등 역할을 수행한다. 최삼영 총괄건축가는 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 공간그룹 설계실장을 거쳐 1994년부터 (주)가와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공공·민간건축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와세다대학교 객원연구원, 국립 인천대학교 전문교수, 국립 경상대학교 겸임교수로도 활동하며 건축 교육과 연구에도 기여했다. 진주시 총괄계획가(2019~2025)로 활동하면서는 지역 자원과 환경을 반영한 목조건축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공공건축에 실현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했다. 대한민국 건축문화대상 대통령상, 아시아건축상(ARCASIA Award) 금상 2회, 국토해양부 장관상, 서울시 건축상, 한국농촌건축대상, 대한민국 토목건축대상, 목조건축대전 대상 등 국내외에서 여러 건축상을 받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오는 5월 26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2025 국제 우주산업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우주항공의 날(5월 27일)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 우주항공수도 경남, 공존과 성장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국내외 우주산업 산·학·연·관 관계자 약 250명이 참석해 최신 우주산업 정책과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행사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 제트추진연구소(JPL)의 전인수 우주방사선연구센터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우주항공청(KASA)을 비롯한 호주, 캐나다, 체코, 리투아니아, 인도, 멕시코 등 8개국의 우주개발 정책과 산업 현황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국내 우주기술 발표에서는 한국우주항공산업(KAI),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이노스페이스, 메이사 등 국내 대표 기업들이 관련 기술과 산업화 전략을 공유하며, 해외 기술 발표에서는 프랑스, 호주, 영국의 유수 기업들이 첨단 우주기술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행사장 로비에는 기업 홍보부스가 운영되며, 국내외 기업 간 교류회도 마련돼 도내 우주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