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고성군은 5월 14일, 청소년들의 미래 진로 설계를 위한 혁신적 협력의 일환으로 경상국립대학교 빅데이터 혁신융합대학 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 기반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하고, 지역산업과 연계된 교육 생태계 조성, 데이터 기반 진로 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 등에 공동으로 나설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빅데이터 기반 진로 교육 콘텐츠 개발 △진로체험 프로그램 공동 운영 △지역 산업과 연계한 체험 콘텐츠 개발 △진로 탐색을 위한 정보 공유 플랫폼 구축 △교육자원 및 인프라 공동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고성군은 최근 지역 산업 특화 진로 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이 지역에서 양질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고성진로교육지원센터 이진만 센터장은 “청소년이 지역에서 기술을 배우고, 산업을 체험하며, 미래를 꿈꾸는 과정 자체가 지역의 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기관 및 산업체와의 연계를 확대해 실천 중심의 진로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웹이코노미) 경상남도의회가 기후위기 대응과 농업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장병국 도의원(국민의힘, 밀양1)이 대표발의한 '경상남도 농업·농촌 온실가스 감축 지원 조례안'이 5월 14일 열린 제423회 임시회 농해양수산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후변화와 국제 탄소규제 강화에 대응해 경남 농업의 저탄소 전환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가 본회의를 최종 통과하면, 경남도는 종합계획 수립을 통해 본격적인 저탄소 농업정책 추진에 나서게 된다. 장 의원은 “농업도 이제 탄소 감축의무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저탄소로 생산되지 않은 농산물은 수출경쟁에서 도태될 수밖에 없는 시대”라고 강조했다. 특히 “경남이 선제적으로 저탄소농업을 활성화해 무역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농업·농촌 온실가스 감축 종합계획 수립 ▲에너지 절감 및 재생에너지 활용 등 감축사업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 ▲농업경영체 대상 교육·홍보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웹이코노미) 지난 5월 14일, 경상남도의회 제423회 임시회 제1차 농해양수산위원회 제1차 추가경정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장병국 도의원(국민의힘, 밀양1)은 청정어장 재생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생태기반 복원 전략의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했다. 장 의원은 “도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정어장 재생사업이 침적물 및 오염퇴적물 제거에만 집중되고 있는 현실에서는, 이상기후로 인한 고수온과 빈산소수괴 발생이라는 새로운 변수 앞에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2024년 추진 완료된 남해 강진만 2구역의 청정어장 재생사업 결과보고서에서도 사업 이후 수질 개선과 어장 생산성 향상이 뚜렷하지 않았고, 이는 해역 내 용존산소 급감 및 수산생물 대량폐사 등 이상기후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장 의원은 “같은 해 전남 득량만과 여자만 등 새꼬막 주산지에서도 유사한 사업이 진행됐지만, 용존산소 농도 2.9mg/L 이하 급락으로 새꼬막이 전멸하는 등 극심한 피해가 발생했다는 점을 볼 때, 단순한 물리적 정화 작업만으로는 한계가 분명하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에 따라 도
(웹이코노미)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우기수(국민의힘, 창녕2)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생물권보전지역 관리 조례안’이 14일 열린 제423회 임시회 제1차 경제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생물권보전지역은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국제 보호지역으로, 생물다양성의 보전과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동시에 실현하기 위한 제도로서, 국내에서는 1982년 설악산을 시작으로 창녕군을 포함하여 총 10개 지역이 등록되어 있다. 이번 조례안은 2024년 7월 경상남도 최초로 창녕군 전역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해당 지역의 생태적 가치를 보전하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활용하기 위한 관리‧지원 체계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제안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생물권보전지역의 체계적인 관리에 필요한 사항이 담겨있으며, ▲조례에서 사용되는 용어 정비 ▲도지사 및 도민의 책무 명시 ▲생물권보전지역의 관리를 위한 추진사업 근거 마련 ▲기여자 포상 규정 등이 포함되어 있다. 우기수 의원은 “우포늪을 품은 경남 창녕은 국제적으로도 주목받는 생물권보전지역이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도와 시군이 협력하
(웹이코노미) 박진현 도의원(비례, 국민의힘)이 발의한 '경상남도 중소기업 생산제품의 수출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14일 열린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2015년 제정된 본 조례는 상위법령인 '공정거래법'이 2021년 전부개정 됐지만 반영되지 못한 점이 있었고 특히 경제환경의 변화에 따른 적절한 규정들이 마련되지 못해 현실과 규범과의 괴리가 있었다. 2022년 중소기업 기본통계에 따르면, 도내 중소기업 수는 482,366개로 전체 기업 수의 88.8%, 종사자 수는 1,118,490명으로 전체 기업 종사자 수 90.7%를 차지하고 있지만, 도내 중소기업 수출액은 69억 달러로 전체 수출액 331억 달러의 20.9%에 불과한 실정이다. 박 의원은 “본 조례는 그 법적 성격상 근거법령 없이 포괄적 자치권에 근거한 자치조례이지만 상위 관계법령과 결합하여 도민들에게 실질적 영향을 끼치는 자치규범”이라면서 “개정된 상위법령이 반영되지 않아 이로 인한 행정의 신뢰도 저하나 조례의 규범력 약화 등의 문제가 있어 조례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조례의 개정으로 여러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의
(웹이코노미) 초등학생이 길에서 주운 1,000원의 주인을 찾아달라며 경찰서를 찾은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14일 오후 2시쯤 의령경찰서에 초등학생 두 명이 찾아왔다. 의령초등학교 3학년 왕송(9), 장해민(9) 학생은 학교 정문에서 천 원을 주었다며 주인에게 되돌려 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들은 "돈을 주었어요"라며 1,000원짜리 지폐 한 장을 보여줬다. 아이들은 할 일을 다했다는 듯 그저 경찰서를 떠나려고 했다. 이에 범죄예방계 곽재민 경장은 급히 아이들을 불러 이름과 돈을 주운 경위를 물었다. 왕송 어린이는 "학원 가는 중에 길에 떨어져 있는 돈을 주었다"고 말했고, 장해민 어린이는 "책에서 주운 돈은 경찰서에 가져다주는 거로 배워서 친구랑 무작정 경찰서를 찾아갔다"고 말했다. 곽 경장은 1000원을 습득물로 처리하고 아이들을 보냈다. 그는 "흔치 않은 일이다. 의령 미래의 착한 어린이들이 너무 대견하다. 아이들을 만나면 꼭 칭찬해 달라"고 부탁했다.
(웹이코노미) 사천시는 자체적으로 사천공항 활성화 사업 도출 및 시행을 위한 사천공항활성화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지난 13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추진단은 사천시 부시장을 추진단장으로 주요 부서가 실무반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사천공항 활성화를 위한 항공 노선 확대, 인프라 개선 및 시설 확충, 공항 연계 관광자원 활성화, 우주항공산업 연계 강화, 공항 마케팅 강화 등 주요 전략을 목표로 실무반별로 세부 이행 과제를 도출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재 가장 시급한 국제선 정기 운항 필수요건인 CIQ〔Customs(세관), Immigration(출입국), Quarantine(검역)〕구축과 운항 노선에 대해 중점적인 토의가 이뤄졌다. 이와 더불어 운항 노선 증편을 위한 지원 방안 및 운항 시간 조정, 공항 주차장 무료요금 시간 연장, 타 공항 대외 항공료 분석을 통한 항공 이용료 할인 지원 방안, 공항 연계 관광 패키지 개발, 공항 도착 이용객에 대한 사천공항만의 특색있는 사업 시행, DRT 등 공항버스 운영 검토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시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6
(웹이코노미) 사천시는 14일 사천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1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혁신·적극행정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변화하는 행정 환경과 시민들의 다양한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공직자 역량을 강화하고, 혁신과 적극행정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 특별강연 '위기와 돌파 콘서트' ▲ 혁신공연 '레이저 시정혁신 퍼포먼스' ▲ 혁신교육 '혁신 디자인 씽킹' 등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적극행정 실천 전략과 창의적 문제해결 방안을 배우며 실질적인 업무 혁신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사례 중심의 강연과 감성을 자극하는 퍼포먼스는 직원들에게 혁신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적극적인 변화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직원들의 문제해결 능력과 유연한 사고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혁신과 적극행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경상남도의회 박남용(국민의힘·창원 가음정·성주동) 의원은 5월 14일 열린 제423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교육재정 운용의 수익률 제고 및 구조 개선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박 의원은 이날 상정된 '2024년 하반기 경상남도교육청 금고운용 보고'에 대한 질의에서, “교육비특별회계의 수익률이 2.23%에 불과해, 전체 금고 평균 수익률(4.12%)보다 현저히 낮다”며, “회계 간 운용 전략의 불균형과 단기 위주의 예치 관행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 의원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의 예치 잔액이 전년 대비 5,535억 원 감소하고, 이자 수입도 238억 원 줄어든 점을 언급하며, “수익률을 고려한 전략적 운용 체계 마련과 함께, 금고 다변화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NH농협은행에 편중된 예치 구조에 대해 “지역은행이나 경쟁 금고와의 분산 예치 전략으로 수익성과 안정성을 함께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 자금별 수익률에 대한 정기 성과 평가 시스템 도입 ▲ 단기 예치 비중 축소 및 중·장기 고금리 상품 운용 확대 ▲ 보안시스템 외부
(웹이코노미)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4일 제423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에서, 2024년 하반기 금고운용 현황에 대한 업무보고를 비롯한 총 4건의 조례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정재욱(국민의힘, 진주1) 의원은 도교육청 금고 운용에 대해 장기간 단독 입찰이 반복되는 구조적 문제와 평가 기준의 불균형을 지적하며, “지점 수 중심의 평가 방식에서 벗어나 디지털 금융환경과 지역재투자 평가를 반영한 평가 체계로 전면 재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쟁 없는 금고 운용은 재정 비효율로 이어져 학생들의 학습권까지 침해할 수 있다”며, “필요하다면 약정기간 조정 등 제도 전반의 재설계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경상남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심사에서 이시영(국민의힘, 김해7) 의원은 유보통합 추진 인력 증원에 관해 "해당 인건비는 국가에서 전액 지원되지만, 유보통합 3법이 국회에 계류 중이므로 지원기간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인력 증원과 재정 부담이 선행되는 구조는 도교육청의 상당한 부담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중장기적 관점에서 보다
(웹이코노미) 밀양시 무안면이 맛나향 고추 홍보를 위해 무안농협(조합장 박원영), 밀양무안맛나향고추작목회(대표 신영곤)와 협력해 지역 내 주요 도로변과 교량에 브랜드 깃발 300여 개를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맛나향 고추는 특유의 매콤달콤한 맛으로 전국적인 인기를 얻고 있으며, 최근 이를 원료로 한 다양한 가공식품들도 활발히 개발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설치한 깃발은 봄철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맛나향 고추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리고자 기획됐다. 교량에 설치된 깃발들은 봄바람에 펄럭이며 맛나향 고추 특유의 향긋함을 전하듯 시각적 즐거움을 주고 있다. 김진환 무안면장은“이번 깃발 설치가 맛나향 고추의 인지도를 높이고 면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할 것이며, 무안면의 봄 풍경과 함께 맛나향 고추의 매력을 방문객에게 알리는 데도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밀양시는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의 서막을 알리는‘밀양미술협회전’이 25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전시실에서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미술협회 밀양지부(지부장 손순임)가 주관하며, 한국화, 서양화, 조소, 서예, 문인화, 공예 등 협회 소속 작가의 작품 6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회는 매년 밀양아리랑대축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리는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역예술인들의 창작 열정과 예술혼이 담긴 다양한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영선 문화예술과장은“이번 전시는 밀양의 문화적 깊이와 예술적 정체성을 널리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다”라며“올해의 문화 도시 밀양의 문화적 역량을 한층 더 올릴 수 있도록 밀양협회의 노력을 당부드리며, 시민과 관람객 모두가 예술을 통해 감동과 공감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미술협회 밀양지부는 매년 협회전을 통해 지역 작가들의 역량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과 예술로 소통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웹이코노미)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14일 밀양시 국궁장에서 사회적약자를 위한 국궁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사)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밀양시지회, (사)경남농아인협회 밀양시지회, 밀양 늘배움 지원센터, 밀양시청소년문화의집 등 4개 기관에서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전통 스포츠인 국궁(활쏘기)을 직접 체험하며 신체 활동을 통한 즐거움을 나눴고, 전문 지도자의 세심한 지도와 단체별 맞춤형 지원으로 안전하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공단 관계자는“작년보다 프로그램을 확대해 더 많은 사람이 함께할 수 있었고, 구성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의 장이 됐다”라며“앞으로도 다양성과 포용성을 바탕으로 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밀양시는 14일 호텔 아리나에서 중국 푸젠성 난핑시와 국제 자매도시 간 협력 심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위해 난핑시의 위안 차오홍(袁超洪) 당서기를 비롯한 난핑시 대표단이 직접 밀양을 방문해 밀양시와의 협력 강화를 위한 확고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양해각서는 기존의 우호 교류를 넘어 체육·관광·문화·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며, 양 도시는 이를 기반으로 공동 발전과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체결식에서“오늘의 협약은 두 도시가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출발점이며, 난핑시와의 협력을 통해 밀양을 한층 더 발전시키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난핑시 대표단은 양해각서 체결 후 다양한 분야에서 밀양시와의 협력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난핑시의‘주자 문화’와 지역 특산물인‘죽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밀양아리랑’과 대한민국 대표 농산물인‘밀양 딸기’를 중심으로 한 문화·농업 분야의 교류 협력에 대한 기대
(웹이코노미)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다가오는 5월 16일부터 25일까지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백화당에서 2025 공예주간 ‘공꾸방꾸(工房)’를 개최한다. 통영 2025 공예주간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 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5 공예주간’의 일환으로 통영문화도시센터에서 ‘공꾸방꾸(工房, 공예로 꾸미기 방 꾸미기)’를 주제로 시민들에게 전통 공예의 현대적 재해석과 생활 공간 속 공예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상설 전시 프로그램 ‘공예로 내방 꾸미기, 공꾸방꾸’, ▲주말 체험 프로그램 ‘나전 라탄 트레이 만들기’, ‘소반 만들기’, ‘슈링클 키링 만들기’ ▲주말 전시해설 프로그램 ▲예술 포럼 등이 있다. 대표 프로그램인 ‘공꾸방꾸(工房)’전시는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백화당에서 행사 기간 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백화당은 일상생활 공간으로 구성돼 일상 속 공예의 가치를 중심으로 통영 장인과 작가들의 공예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공예품이 자연스럽게 생활 공간에 녹아든 모습을 통해 통영 공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