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남해군은 ‘재단법인 이음’에서 2025년 장학금 수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단법인 이음은 부산광역시 위치한 비영리재단법인으로, 2022년 1월부터 남해군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 생계비의 경우 지원결정 후 반기별 생활실태 점검을 거쳐 만 18세까지 월 2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2025년 4월 기준 누적 수혜자 626명, 125백만원을 남해군에 지원했다. 재단법인 이음의 설립자인 최가도 회장은 남해군 삼동면 출신으로 현재 에스디상사(주)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남해군 인재육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2025년 하반기 생계비 신청은 오는 5월 28일까지 해당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가능하며, 현장확인 및 생활실태 조사 후 재단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지원 결정된다. 한편, 재단법인 이음은 다양한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소외된 청소년을 지원하고 있으며 후원을 희망하는 경우 ‘재단법인 이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웹이코노미) 남해군 치매안심센터는 22일 설천면 덕신마을 일원에서 ‘치매안심마을 기억을 걷는 마을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도움이 되는 걷기를 실천하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마을 주민을 비롯해 남해군 대한적십자봉사회 봉사자들이 함께하며 의미를 더했다. 참가한 주민들은 마을회관에서 출발하여 코스 중간에 준비된 미션부스를 통과해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논길을 함께 걸으며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인선 주무관은 “건강한 생활 습관으로 일상 속에서 걷기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며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유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운영하겠다.”며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남해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검진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쉼터, 치매예방교실 등 다양한 지원사업과 함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타사항은 남해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남해군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자 부서 및 읍면별 연계로 농가 일손돕기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고령화와 농촌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그 첫 사례로 이동면에서는 행정복지센터, 농축산과, 산림공원과, 관광진흥과 직원 등 15여 명이 참여해 이동면 소재 강OO 농가의 마늘 수확을 도왔다. 강 씨는 최근 교통사고로 인해 장기 입원 중이며, 배우자가 홀로 농사를 이어가야 하는 상황이었다. 인력 부족으로 수확철을 맞아 큰 어려움을 겪던 중 군 직원들의 도움은 큰 힘이 됐다. 강 씨의 배우자는 “남편 없이 혼자 마늘을 수확할 엄두도 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직접 와서 도와주시니 정말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남해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난으로 많은 농가들이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일손돕기를 계기로 군청뿐 아니라 더 많은 분들이 농촌 일손돕기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남해군은 오는 5월 26일부터 6월 5일까지 ‘제20회 남해마늘한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군민 및 관광객의 관심 증대를 위해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사전 홍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친구야! 남해마늘한우축제 가자!’를 주제로 한 이번 이벤트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축제를 널리 알리고 남해군 SNS 채널의 소통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참여 방법은 남해군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팔로우한 뒤,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고 친구 3명 이상을 태그해 게시글을 공유하며 축제에 대한 기대평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1만 원권)이 지급되며, 당첨자는 6월 11일 남해군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최은진 행정과장은 “제20회를 맞이한 남해마늘한우축제가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더욱 풍성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온라인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SNS 이벤트에도 군민과 관광객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제20회 남해마늘한우축제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웹이코노미) 경남도립남해대학은 지난 22일 ‘제27회 한울대동제 보물섬가요제’ 행사에서 대학 직원들이 한뜻으로 모은 고향사랑기부금 610만 원을 남해군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노영식 총장을 비롯한 직원 40여 명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교육 발전에 대한 응원의 마음을 담아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해야 한다는 공감대 속에서 이뤄진 뜻깊은 나눔으로 의미를 더했다. 노영식 총장은 “지역과 대학은 함께 성장해야 한다는 작은 뜻들이 모여 이번 기부에 직원 모두가 동참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금이 남해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도립남해대학은 대학생 재능기부 활동과 ‘3무3행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에도 남해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30만 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과 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남해군은 심야시간대 군민들의 의약품 구매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6월 1일부터 공공야간·심야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 야간·심야약국은 심야시간대에 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해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하고 의약품 구매 편의 제공, 경증 환자의 응급실 이용 감소로 응급실 과밀화를 해소하기 위해 운영되는 약국이다. 2025년 남해군 공공 야간·심야약국으로는 남해읍 소재 건강약국이 지정됐으며 오는 6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일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공공야간·심야약국’은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오후 9시부터 12시까지 심야 시간에도 의사 처방전에 따른 전문의약품 조제 및 복약지도는 물론, 해열제·진통제 등 응급의약품 구입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응급 상황 발생 시 군민들이 보다 빠르게 의약품을 구할 수 있다. 곽기두 남해군보건소장은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통해 늦은 시간에도 군민들이 약사의 복약지도 하에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어 의약품 오남용을 최소화하고 의약품 구매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어 공공의료의 한 축이 될 것”이라며 “군민
(웹이코노미) ‘국민고향 남해의 봄바람’을 주제로 열린 ‘2025 독일마을 마이페스트(MaiFest)’가 지난 5월 24일, 성황리에 개최되며 남해 독일마을을 독일 전통과 남해만의 따스한 봄 정취가 어우러진 감동의 무대로 물들였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6천 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남해를 대표하는 봄축제로서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축제를 즐기려는 이들의 발길은 멈추지 않았고, 곳곳에서 펼쳐진 전통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우산 속에서도 환한 웃음과 열기로 가득 찼다.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지난 3월부터 무료 개방 중인 원예예술촌에도 발걸음을 옮겼다. 봄꽃이 핀 정원과 다양한 식물들이 어우러진 자연 공간에서, 행사장과는 또 다른 남해의 봄을 만끽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독일마을 광장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축제의 상징인 꽃 장대 '마이바움(Maibaum)'을 중심으로 한 퍼포먼스를 비롯해, 마이바움 오르기 '종을 울려라', 어린이 과자 따먹기 게임, 독일 전통춤 배우기, 요들송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
신한은행은 지난달 서울 종로구 소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종묘' 관람객을 위한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를 시작했다. 관람객이 안내판의 QR코드를 디지털기기로 스캔하면 신한은행의 ‘아름다운은행’ 웹사이트에 자동 연결되고 무료로 음성 해설을 들을 수 있는 비대면 국가유산 지킴이 활동 콘텐츠라고 신한은행이 소개했다. 25일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에 따르면 신한의 국가유산 해설 오디오 가이드는 숭례문·덕수궁·광화문광장·창덕궁후원·창덕궁의 5곳에 이미 도입됐다. '종묘 오디오'로 6곳이 된 것이다. 신한은행은 2020년부터 이런 오디오 가이드 콘텐츠를 제작했다. '종묘 오디오 가이드'의 경우 해설은 정전·향대청·영녕전 등 종묘 주요 권역 별로 구성했다. 각 공간을 대표하는 상징적 인물이나 사물을 화자로 설정해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관람의 흥미를 높였다는 게 신한은행의 설명이다. 특히 배우 손현주와 송지효가 내레이션에 참여해 생동감과 전달력을 더했다. 영어·중국어·일본어·수어 등 4개 언어 버전도 함께 제공해 외국인과 청각장애인 관람객도 폭넓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신한은행은 "임직원과 함께하는 국가유산 정비, 플로깅 활동 등 국가유산 지킴이 기업으로서, 주요
신한은행(행장 정상혁)이 금융권 최초로 출시한 대학생 전용 모바일 플랫폼 ‘헤이영 캠퍼스’가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25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 은행은 전국 160여 개 대학과 헤이영 캠퍼스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100개 대학에서 전용 앱을 통해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배포 자료에서 신한은행은 "지난 4월 29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에 위치한 춘천교육대학교에서 춘천교육대학교(총장 이주한)와 ‘헤이영 캠퍼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소개한 바 있다.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해 금융위원회로부터 ‘대학생 모바일 신분증 기반 금융 연계 편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부수업무 신고 승인을 받았다. '헤이영 캠퍼스' 앱을 통하면 ▲모바일 학생증을 통한 ‘전자출결’ ▲주요 학사 공지에 대한 ‘푸시(Push) 알림서비스’ ▲성적·시간표·등록금 납부내역 조회가 가능한 ‘학사관리’ ▲도서관 출입 및 열람실 좌석배정 등이 가능하다는 게 신한은행의 설명이다. 신한은행은 "헤이영 캠퍼스를 통해 차별화한 디지털경험을 제공하고 금융 편의성을 높인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조규일 진주시장은 5월 24일부터 25일 양일간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이하 전국소년체전) 종목별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대회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24일에는 양궁(진주종합경기장)과 조정(남강 일원) 경기장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며 참가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25일에는 배구 경기가 열리는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 체육관과 선명여고 체육관을 방문해 선수들의 땀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고, 대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조규일 시장은 “전국소년체전은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 고된 훈련 속에서도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는 청소년 선수들의 도전과 성장의 무대”라며 “선수단과 관람객 모두가 불편함 없이 경기에 집중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진주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23일 법무부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 공모에서 조선업 직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2일 기계, 금속재료 부품, 정보기술(ICT) 분야 등 21개 직종이 우선 선정된 데 이어, 조선업 분야 3개 직종(조선용접공, 선박도장공, 선박전기원)이 추가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경남도의 쿼터는 2년간('25~'26년) 670명으로, E-7(특정활동) 선정 시도 중 가장 많이 확보해, 지역 산업 특성에 적합한 해외인력을 더 효율적으로 도입·지원할 수 있게 됐다. 경남 광역형 비자의 조선업 도입기준은 현지 기량 검증을 강화하고 기존 해외 학력·경력요건을 완화했다. 도내 조선업체와 협력하여 마련한 기량 검증 평가 기준으로 우수한 외국인력을 선별해 도입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실행방안으로 △조선 용접공은 용접 포지션 추가 △선박 도장공은 가상현실(VR) 기반의 선박 도장 평가 수행 △선박 전기원은 현장 과업 중심의 커리큘럼·평가 기준을 적용한다. 앞으로는 기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발급하던 조선업 고용추천서, 근무처 변경 지원을 도에서 직접 하게 된다. 광역형 비자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위기의 순간, 경남형 통합돌봄이 돌봄이 필요한 도민에게 희망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병원가는 길, 이제는 덜 힘들어요” 마을이 함께 만든 돌봄 거창군 신○○ 어르신(65, 여)은 신장 투석을 위해 매주 정기적으로 병원에 다녀야 하지만, 장애인 콜택시 예약도 쉽지 않고, 대중교통도 많지 않아 매번 택시를 이용하기에도 큰 부담이었다. 반복되는 병원 이동으로 신체적 피로뿐 아니라 심리적 고립과 우울감도 높아졌다. 마을 이장님 의뢰로 거창군․보건진료소․통합돌봄센터․복지관 등 유관기관이 함께 머리를 맞댔고, 월 4회 병원 이동을 도와줄 ‘돌봄택시’와 외출 시 안전을 도와줄 ‘이동보행보조기’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돌봄택시로 부족한 병원 이동은 돌봄활동가가 안부 확인차 들러서 장애인 콜택시 예약 신청을 도와주었다. 병원 이동에 대한 부담이 줄어 몸과 마음에 여유가 생긴 신○○ 어르신은 마을회관과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도 참여하게 되어 이웃과 교류도 늘어 삶의 활력을 되찾고 있다. “이제는 나도 이웃에 도움이 되고 싶은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감사 인사도 전했다. 가족돌
(웹이코노미) 경상남도장애인낚시연맹(회장 박형근)이 주최하고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가 후원한 2025년 경남 장애인낚시 생활체육대회가 지난 5월 24일 거제시 능포낚시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도내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생활체육 저변을 넓히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선수 89명을 포함한 자원봉사자와 운영진 등 총 150여 명이 참가해 화합과 교류의 장을 이뤘다. 탁 트인 바다를 배경으로 진행된 낚시 경기를 통해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여유를 만끽하며 삶의 활력을 되찾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경기 결과, 총 54점을 기록한 부산 소속의 권홍혁·권하윤 팀이 1위를 차지했으며, 경남 사천의 조형래·김정만 팀과 경남 창녕의 정영수·김미옥 팀이 각각 2위와 3위를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변광용 거제시장은 “아름다운 거제에서 참가자 여러분을 맞이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가 단순한 체육 행사를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진정한 공동체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거제시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제17회 경남연합일보배 전국 실버축구대회’ 24일과 25일 2일간 석전동 주민운동장 등 3개 구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남연합일보가 주최하고 창원시축구협회가 주관했으며, 어르신 축구의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창원특례시와 창원시체육회 후원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전국 및 경남 지역 60대 이상 생활축구 동호인 16팀 400여 명이 참가해 60대 실버부와 70대 황금부로 나눠 경기를 펼쳤다. 경기의 승패보다는 참가 선수들 간 친목과 상호 간의 교류가 최우선이었다. 특히, 참가 선수 중 최고령자에게 장수상을 시상함으로써 생활체육 활동을 통한 건강 증진을 서로 응원하고 장려했다. 개회식에 참석한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건강 100세 시대에 어르신들이 생활체육을 손쉽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성화와 여건 조성에 더 많은 관심과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2025 경남도민일보배 경남오픈 탁구대회를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창원축구센터 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 지역의 탁구 동호인들이 대거 참가한 이번 대회는 경남도민일보가 주최하고 창원시탁구협회가 주관하며, 창원특례시와 창원시체육회 후원으로 열렸다. 올해는 창원시를 포함해 경남도 내 14개 시군에서 1,1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대회의 열기를 더했다.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을 각 8부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개인전은 조별 예선 리그전을 거쳐 선정된 각 조 1, 2위만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단체전은 남자부와 여자부를 분리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펼쳤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창원을 찾은 경남 탁구 동호인들을 환영하고, 이번 대회가 참가 선수들 간의 화합과 친선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창원특례시는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시설개선 및 인프라 조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