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양산시는 16일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시민안전과, 산림과 등 재난대응 12개 부서와 13개 전 읍면동, 자율방재단이 참여한 가운데 조현옥 부시장 주재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여름철 사전대비 기간 재난대응 부서와 읍면동에서 인명피해우려지역 및 재해취약시설, 대형사업장 등에 대한 점검 사항과,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여름철 대책 기간 중점대책에 대해 논의하고 미비점과 개선점을 공유해 자연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회의에서는 인명피해우려지역을 포함한 읍면동별 재해취약지역과 공공 및 민간에서 추진 중인 대형사업장 전체에 대한 현황 및 재해 사전대비 상태를 점검했다. 또 재난 발생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복구, 그리고 인명 피해 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해서는 위기 징후 인지 시, 즉시 주민 대피가 가능하도록 주민과 공무원등의 1대1 매칭 체계 구축하고, 대피로 및 대피장소의 점검 등에 대하여 논의하고 점검했다. 특히 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재해위험지역 외에 극한강우 상황시 발생할 수 있는 재해 사각지대를 지역 현황을 가장 잘 알고 있
(웹이코노미) 이병철 거창군 부군수는 지난 16일 여름철 호우와 태풍에 대비하고 산사태 재해복구 사업장의 안전 점검 등을 위해 주요 사업장 현장을 점검했다. 군은 국비를 포함에 12억 9,400만 원을 투입해 재해복구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 공정률 40%로 다가오는 우기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6월 중 공사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부군수는 현장을 점검하며 공사를 완료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에 매진하고 있는 현장의 직원들을 격려하고 기본에 충실한 안전 절차를 강조했다. 이병철 부군수는 “지속적인 재해복구사업 점검을 통해 6월 우기 전까지 복구사업을 마무리하고, 대규모 사업장은 주요 공정을 마무리해 2차 피해 방지와 재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라고 말했다. 거창군은 군민의 소중한 일상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을 보장할 수 있도록 재해복구사업을 신속히 완료하고 철저한 점검을 통해 군민 피해가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사천해양경찰서는 5월 20일 각급 교육기관 해양 체험활동 증가와 본격적인 성수기 도래 전 청소년의 수련원 내 안전한 레저활동을 위한 현장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청소년 수련원(남해군 소재 2개소)은 연간 6,000~8,000명을 수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이며, 해상에서는 협동심을 배양하고자 수상레저기구(바나나보트, 고무보트)를 이용한 해양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수련원에서 수상레저활동이 전개됨에 따라 ▶수상레저기구 안전성 ▶시설물 이용 중 위험 요소 ▶각종 구명설비 및 비상시 대응능력 등 안전에 대한 적합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방침이다. 또한,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관리 방안에 대한 사업자 간담회와 종사자 안전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며, 점검 시 확인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장수표 사천해양경찰서장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청소년이 안심하고 수련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함양군 농산물가공협회는 5월 16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두레유 유현수 대표와 함양군 먹거리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라상우 함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 하경수 함양군농산물가공협회 회장을 비롯해 회원사 28업체와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각 단체의 공동 가공상품 개발을 통한 상품 고도화 및 함양군 내 농가의 유통 판로 개척 확대를 위해 상호 간의 우호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비롯해 공동사업 추진에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두레유 유현수 대표는 현재 두레유 오너 셰프로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 미슐랭 서울1스타(한식부문 최초),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등 식품업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설삼집’이라는 프랜차이즈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라상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함양군의 가공식품이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층 더 발전하고 다양한 판로를 확보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상호 간의 협력을 통해 가공산업의 홍보 강화 및 기술 개발 등을 추진하고, 농산물가공협회와 함께 우리군 먹거리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가 민선8기 후반기를 이끌 조직 개편안을 입법예고했다. 시는 민선8기 전반기에는 미래비전과 정책개발 중심의 조직 운영을 통해 성장 기반을 다지는 데 주력했다면, 후반기에는 혁신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핵심사업의 실행력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집중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공공시설, 도시개발, 공유재산, 산업단지 분야 등 주요 핵심사업의 업무 프로세스를 재정비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시공공시설과 도시성장산업 전반에 대해 체계적이고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개편안에는 △도시공공시설·도시개발사업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도시공공개발국’ 신설 △산업단지 및 공유재산 전담조직 신설 △청년주거·소방현장·반려동물 등 다양한 행정수요 대응을 위한 조직 보강 등이 담겼다. - '개편내용' 10실·국 8직속기관 8사업소 → 11실·국 8직속기관 6사업소 체계로 개편 △도시공공시설・도시개발사업 전문성과 속도감 배가 위한 ‘도시공공개발국’ 신설 민선8기 주요 핵심사업의 전문성과 속도감을 배가 시켜 혁신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도시공공개발국’을 신설한다.  
(웹이코노미) 합천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합천군치매안심센터 단비합창단이 관내 재가노인복지시설 3곳을 방문해 재능기부 합창 공연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재능기부 공연은 지난 7일 연우실버케어주간보호센터를 시작으로, 10일 참 좋은 실버주간보호센터, 17일 합천노인복지센터 공연으로 이뤄졌다. 다양한 공연곡(할무니, 백세인생, 사랑하는 마음 등)으로 어르신들의 눈시울을 적시게 하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하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합천군 단비합창단은 2023년 3월 결성, 65세 이상 치매예방군 어르신 1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권역별 5개팀이 재가노인복지시설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재능기부 합창 공연을 통해 치매 예방 및 인식 개선은 물론 치매극복에 대한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주간보호센터 한 관계자는 “합창 재능기부 무대를 통해 치매도 즐겁게 예방하고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감동적인 무대였다”며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다시 방문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재능기부 합창 공연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치매극복에 대한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고,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5월 16부터 17일까지 이틀 간 주민자치회 임원진을 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 발전에 기여하고 주민화합을 위해 봉사 한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그간의 노고에 감사하고 리더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교육으로 첫날에는 2023년 제5회 경상남도 주민자치회박람회 우수사례 최우수상을 수상한 ‘동네방네 신나는 우리동네’의 경상남도 고성군 상리면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관련 특강을 들었다. 그 후 교육장으로 이동하여 4시간에 걸쳐 회의 능력 향상, 커뮤니케이션 스킬 및 리더십에 관한 교육을 마치고 마산합포구 차중현 주민자치회장의 일본과 한국의 주민자치 비교분석 강의를 들었다. 이튿날은, 철거 예정지였던 달동네를 지역 예술가 및 지역단체들이 힘을 합쳐 벽화를 그리면서 도시를 재생하여 철거계획을 철폐하고 예술마을로 변모한 통영 동피랑 마을 탐방을 끝으로 1박 2일 간의 워크숍을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신명진 창원시 주민자치회 위원협의회 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마련 된 임원진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회 회장으로서 리더십에 대해 생각해 보는
(웹이코노미) 합천군 용주면지 편찬위원회는 17일 용주면 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총회를 열고 면지 발간을 위한 첫 걸음을 뗐다. 이번 회의에서는 용주면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유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 구성안, 운영규약안, 예산안 등 3건의 안건이 상정돼 전부 원안 의결됐다. 조직 구성 심의에 따라 추대된 하종길 편찬위원장은 “면민들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일 수 있는 면지가 편찬되도록 자료수집부터 출판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주면지 편찬 사업은 2025년까지 면지 3,000부를 발간을 목표로, 선현들의 발자취를 따라 용주면의 역사와 문화 등을 집대성한 면지를 편찬해 용주면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라져가는 향토역사를 기록, 이를 후대에 전하기 위한 지역의 역점사업이다.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17일 합성동 마산시외버스터미널 일대에서 우수기 대비 빗물받이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빗물받이에 버려진 쓰레기나 담배꽁초로 인한 장마철 침수 피해를 예방 및 악취제거를 위해 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해 마산시외버스터미널 주변 빗물받이 뚜껑을 직접 열어 담배꽁초와 각종 부패한 오물을 수거하고, 빗물받이 주변 쓰레기를 제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전영배 마산복지패미리봉사회 회장은 “빗물받이에 버려진 쓰레기와 담배꽁초로 인해 도시 미관 및 악취, 침수 등 사회문제를 야기시킨다.”며 “이번 행사로 깨끗해진 거리를 보며 자원봉사자로서 자긍심을 느꼈고, 지속적으로 다양한 환경정화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지역사회 문제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데 아주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으로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데 동참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합천군은 17일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15명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우수지역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여성친화도시 사업추진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타 시군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민참여단은 김해시 직장맘지원센터와 여성친화도시 거점공간을 방문해 시설 및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해시는 2023년 여성가족부 이행점검에서 직장맘지원센터의 전담 노무사 계약 체결을 통해 육아휴직 및 근로계약 등과 관련된 고충 법률 상담을 무료로 지원하는 등 일·가정 양립 직장문화 환경 조성에 힘쓴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어 견학을 가게됐다. 하명국 군민참여단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타 지역의 우수사례를 합천군 여성친화도시 사업에 접목하여 온 가족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합천군을 만드는 데 군민참여단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2월에 발족된 군민참여단은 지역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 정책제안, 여성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군민참여단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한 만큼 올해도 다
(웹이코노미) 김해 의생명‧산업진흥원의 ‘온라인 판매채널 확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올해 첫 TV홈쇼핑 지원방송에서 완판을 기록하는 등 좋은 성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온라인 판매채널 확대 지원사업’ 은 진흥원에서 김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제품 인지도 확대 및 매출 향상을 위해 국내외 TV홈쇼핑 진출 지원을 해주는 사업으로, 지난 2월 홈쇼핑 입점 상담회를 통해 6개 업체를 선정한 바 있다. 선정된 업체 중 2개사는 5월 14일 NS홈쇼핑 채널을 통해 방송되었으며, ㈜물맑은고기팜농업회사법인의 100% 국내산 뼈 없는 ‘양념 갈비살’ 제품과 농업회사법인㈜허니팜의 김해 대표 특산물인 ‘햇 산딸기’ 제품을 선보였다. ㈜물맑은고기팜농업회사법인의 양념 갈비살은 준비된 수량을 방송 36분 만에 모두 판매하여 약 1억 3백만 원 상당의 매출을 기록했다. 연이어 방송된 농업회사법인㈜허니팜의 산딸기도 약 4천4백만 원의 매출을 올려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물맑은고기팜농업회사법인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회사가 계속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낮은 수수료 및 방송 지원으로 부담 없이 홈쇼핑 진출에
(웹이코노미) 한국판 나사인 우주항공청의 개청을 기념하는 ‘KBS 열린음악회’가 오는 28일 삼천포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열린음악회에는 오유진, 김다현, 남상일, 신승태, 육중완 밴드, 서문탁, 소향, 임한별, 드리핀, 영파씨 등이 출연해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선사한다. 특히, 사천 출신 트로트 가수이자 사천시 홍보대사인 장구의 신, 박서진도 우주항공청 개청을 축하하는 특별무대를 선보인다. 박서진은 최근 부모님이 운영하는 건어물 가게에서 일손을 돕던 중 손가락을 다쳐 주특기인 장구 치는 퍼포먼스는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녹화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20분간 진행될 예정이며, 오후 6시 방청권 소지자에 한해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음악회 방청권은 21일 오전 9시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천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배부하는데, 선착순이다. 신분증 지참은 필수다. 좌석은 무대 5000석, 스태드 2000석 등 총 7000석이다. 시는 안전한 행사와 시민들의 편의도모를 위해 읍면 지역 셔틀버스, 임시주차장
(웹이코노미) 바르게살기운동 사천시협의회는 17일 관내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행복나눔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주거 환경으로 인해 생활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자를 선정해 진행했다. 이날 회원 20여 명은 용현면 소재 대상자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장판 교체와 도배, 도색 및 집 주변 환경정비 등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썼다. 대상자 어르신은 “노후화된 장판, 벽지 등에 생긴 곰팡이 때문에 불편함이 있었는데 바르게살기운동 사천시협의회에서 도움을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찬혁 회장은 “작은 실천으로 주변 이웃을 도울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전 회원이 힘을 모아 사업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김해시는 지난 14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재난 관련 24개 부서 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시장 주재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부터 10.15.) 운영에 앞서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근무체계 강화 ▲취약지역 현장관리 ▲위험요인 사전 발굴 조치 ▲관계기관 협력 강화 등 부서별 준비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4월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계획’을 수립해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취약지역·시설 선제적 통제 및 주민대피 기준 마련 △재난안전 취약계층과 민간조력자 1대1 매칭을 통한 현장방문 관리와 사전대피 지원방안 마련 △인명피해 우려지역 발굴·점검 및 피해예방 종합대책 수립 △신속한 비상대응체계 구축 △수방시설정비 및 시험가동 △구호 및 피해 수습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한다. 시는 이달 중 극한호우 대비 공무원·민간조력자·주민 참여 대피교육·훈련과 재난예경보시스템 및 방재시설을 시험 가동하고 각종 국민행동요령 홍보 등 철저한 사전 대비로 유사 시 즉각 대처할 방침이다. &nbs
(웹이코노미) 사천시가 관내 16개 숙박업소, 목욕탕, 세탁소를 ‘THE BEST 우수업소’로 선정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사천시보건소는 지난 3월 13일부터 4월 18일까지 총 228개소의 숙박업과 목욕장업, 세탁업을 대상으로 2024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하고,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표했다. 이번 평가에서 관내 숙박업 54개소, 목욕장업 16개소, 세탁업 18개소가 녹색등급으로 최우수업소로 선정됐다. 특히, 녹색등급(최우수업소) 중 상위 10% 16개소(숙박업 12, 목욕장업 2, 세탁업 2)에 ‘THE BEST 우수업소’ 로고를 배부했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위생관리 수준을 제고하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 도모를 위해 업종에 따라 2년마다 실시되고 있다. 또한, 업소별 평가점수에 따라 녹색 등급(최우수), 황색 등급(우수), 백색 등급(일반관리) 3등급으로 구분해 관리하고 있다. 우수영업소로 지정된 영업주는 “최우수업소로 지정된 만큼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안전한 숙박업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