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광산구의회가 ‘2025년 겨울방학 어린이 모의의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광산구의회 어린이 모의의회’는 관내 초·중학생들의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성숙한 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여름 및 겨울방학 기간에 운영되고 있다. 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두 차례 진행된 이번 어린이 모의의회에서 관내 초등학교 4개교 학생 총 35명이 참가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학습하고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학생들은 의회 청사 견학·홍보 영상 시청을 통해 지방의회와 의원의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본회의장에서 안건 상정, 제안설명, 질의·답변, 표결, 2분 자유발언 등 의사진행 과정 전반을 직접 운영해 보기도 했다. 참가 학생들은 “구의회와 구의원의 역할을 깊게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고, 친구들과의 토론을 통해 조례가 만들어지는 과정이 신기했다”며 “앞으로도 훌륭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자질을 배울 수 있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명수 의장은 “학생들이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깨닫고 사회 문제
(웹이코노미) 김명수 광주 광산구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신흥동·우산동·월곡1·2동·운남동)이 15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열린 ‘제8회 한국거버넌스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원 부문 행정혁신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거버넌스학회와 (주)에스알비무등일보가 주최·주관하는 ‘한국거버넌스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공기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참신한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광역·기초의원들을 선정해 격려함으로써 풀뿌리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9대 광산구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활동 중인 김명수 의장은 ‘광산구 시책일몰제 운영 조례’ 개정을 추진해 시책 일몰을 시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여 행정능률과 구정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등 행정혁신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광산구 경로당 운영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산구 향토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광산구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여 사회적 약자 보호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왔다. 특히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이후에는 관내 유관기관을 차례로 방문
(웹이코노미) 광주시가 지역기업 15개사와 함께 참가한 세계 최대 가전・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인 ‘CES 2025’에서 371건, 5700만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인비즈, 이-솔테크, ㈜인디제이, ㈜오니온에이아이 등 8개사가 수출계약 체결 1건, 투자협약을 포함한 14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7 부터 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에 지역기업 15개사와 함께 참가해 ‘광주공동관’과 ‘통합한국관 내 광주관’ 등 전시공간 2곳을 동시 운영하며, 세계 시장에서 지역의 혁신기술을 뽐냈다. ‘AI(인공지능)’을 주제로 한 ‘CES 2025’는 160여개국 4500개가 넘는 기관과 기업이 참여했다. AI가 다양한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발견하고 탐구하는 등 AI를 포함한 미래산업 기술의 각축전이 벌어졌다. 전시기간 동안 광주관을 찾은 방문객은 6270명에 달했다. 지역 기업들은 각국의 바이어를 대상으로 371건, 5700만달러 규모의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인공지능(AI) 산업을 집중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4일 광주학생해양수련원에서 청렴 토론회 ‘청(淸)심탄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청렴 관련 의견과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감사 업무 담당자 33명이 참여했다. 토론은 최승복 부교육감이 전문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청렴실천방안과 계획 모색 등을 돕고, 업무 담당자들은 부패취약분야 원인 분석, 실천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청렴 주요 시책 실시간 온도계 게시, 쓴소리 채널 개설, 1일 과장 1일 MZ 체험 등의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서부교육지원청 김영보 주무관은 “평소에 이야기하기 어려웠던 청렴 관련 이슈를 허심탄회하게 나눌 수 있어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마련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토론회는 우리 조직의 청렴성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시작이 될 것이다”며 “교육가족 및 교육수요자들이 소통하고 대화하며 부패없는 깨끗한 광주교육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이 5·18민주화운동의 전국화, 세계화에 박차를 가한다. 시교육청은 올해 5·18민주화운동 교육 활성화 계획을 마련하고, 전국화,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활동을 강화해 역사적 사실을 생생히 배울 수 있도록 ‘사적지 탐방 버스’, ‘5·18 계기교육 자료 개발’ 사업 등을 신규로 추진한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5·18 사적지 탐방 오월 버스’는 학생들이 4 부터 5월에 국립5·18민주묘지, 전일빌딩245 등 5·18 주요 사적지를 편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학교당 2대의 버스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 ‘5·18민주화운동 계기교육을 위한 교육자료’를 개발해 오는 4월부터 전국 16개 시·도교육청과 전국 초·중·고·특수학교에 보급한다. 자료는 학교와 학생 수준을 고려한 2차시 이상 계기교육 PPT, 활동자료, 수업 지도안 등 교사들이 5·18민주화운동을 교육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기존에 해왔던 사업도 계속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모든 학교에서 범교과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 서구는 25일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를 맞아 주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생활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서구는 오는 30일까지 주민 생활과 밀접한 ▲감염병 방역 및 응급진료체계 운영 ▲재난(대설·한파) 대비 점검 ▲설 성수식품 안전관리 ▲물가 관리 및 연료 공급 ▲환경정비 ▲불법주정차 지도·단속 ▲소외계층 지원 ▲365민원봉사실 운영 등 총 29개 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특히, 연휴 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청소, 재난⸱재해, 의료, 민원처리 등 각 분야별 상황대책반을 통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명절 전⸱후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정을 집중 발굴⸱지원하고 경로당 난방비와 저소득층 아동 급식 지원, 노인 복지시설 및 복지관 안전점검 등을 통해 주민생활안정에 만전을 기한다. 또한, 명절 전후 주요 도심지와 청소 취약지역을 대청소하고 연휴 중에는 환경미화원 특별근무와 노면청소차 운영 확대 등 특별 청소 대책을 추진한다. 아울러 급히 증명서류가 필요한 주민을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21대와 상무지구 롯데
(웹이코노미) 광주교통공사는 15일 서구 마륵동 본사에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을 실시하고, 함께 사는 공동체를 위한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공사 임직원 및 사옥 입주 업체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했으며,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힘을 보탰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헌혈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나눔의 실천”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는 모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는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해 온 ‘인문도시 동구 사업’과 관련된 도서를 구청 1층 책정원에 전시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인문도시’ 조성을 목표로 주민 인문 활동 지원, 독서문화 진흥, 지역의 문화자원 기록 등 다양한 인문 사업을 펼쳐왔다. 지난해 7월에는 ‘인문도시 동구’ 브랜드 선포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인문도시로써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다지기도 했다. 이번 전시는 이 같은 성과를 한눈에 책으로 볼 수 있는 자리다. 책 읽는 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는 ‘책 읽는 동구’ 사업과 관련한 ‘올해의 책’ 10권이 전시돼 있다.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생애 출판 사업’을 통해 발간된 어르신 자서전 30여 권도 만나볼 수 있다. 주민들의 자긍심 제고를 위해 7년째 진행하고 있는 ‘동구 인문도시 기록화 사업’의 기록물도 전시돼 있다. ‘학동의 시간을 걷다’를 비롯한 동별 마을사 기록물과 함께 ‘동구의 인물’, ‘충장로 오래된 가게’ 등 우리 지역에 대한 다양한 기록물을 한눈에 볼
(웹이코노미)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은 오는 31일까지 ‘2025년 학부모교육 강사 인력풀’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학교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은 지난 2018년부터 학부모의 자녀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부모의 공교육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모집 규모는 ▲자녀인성교육(5명) ▲부모코칭(5명) ▲학습지도(5명) ▲성교육(4명) ▲AI·디지털 교육(2명) ▲경제교육(2명) ▲생활예방교육(2명) 등 7개 교육 분야 25명이다. 대상은 해당 분야 학부모교육 강의 경험이 10년 이상이면서 관련 학위 및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최종 선정된 강사는 오는 3월부터 2년간 학부모교육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지원자는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광주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오는 31일 오후 2시까지 광주학부모지원센터 이메일로 지원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2월 18일 광주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학부모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은 2025학년도를 맞아 고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집중 진학상담을 실시한다. 이번 진학상담은 고교 입학부터 졸업까지 시기별로 체계적인 진학상담을 통해 최고 최신의 진학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고교 1·2학년 집중 진학상담은 오는 2월 3 부터 7일 매일 오전 9시 4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한다. 대상 학생은 120명이며, 학생 1인당 50분간 상담한다. 상담 교사는 광주진로진학지원단 및 대교협 대입상담교사단 등 광주지역 진학전문 교사들과 진학팀 대입지원관으로 구성된다. 학생들은 대입 상담뿐만 아니라 교과학습법, 자기주도학습, 학업설계, 진로진학 등 고교 1, 2학년 시기에 필요한 상담과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을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광주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교육청은 상담이 종료된 후 만족도와 개선사항을 분석해 여름방학 기간 2차 집중 진학 상담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이 체계적인 상담을 받고 진로와 적성에 맞는 꿈을
(웹이코노미) 광주 남구 진월동 다목적체육관 주변을 가로지르는 고압 송전선로가 사라진다. 대체 부지를 마련하지 못해 십수년간 불편을 겪은 진월동 주민들의 해묵은 민원이 해소되는 새 국면을 맞은 것이다. 남구는 15일 “진월동 주민의 숙원인 다목적체육관 내 송전탑 이설 공사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면서 “올해 연말까지 이설 공사를 마무리함과 동시에 송전탑 주변 부지에 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한국전력은 사업비 65억원 가량을 투입해 다목적체육관 주변 고압 송전탑 지중화를 위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하늘 위로 뻗은 고압 송전선로를 지하로 묻기 위해서다. 터 파기 및 흙막이 가시설 설치 공사를 끝마친 상태이며, 후속 작업으로 송전선로를 연결하는데 필요한 전력구 구조물 타설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송전탑이 새로 설치되는 장소는 제2순환도로 건너편으로, 현 위치에서 150m 가량 떨어진 곳이다. 또 땅으로 매설하는 지중화 송전선로는 180m 정도이며, 한국전력은 새 송전탑 주변에 친환경 울타리를 조성할 계획인 것으로 파악된다. 현 위치에 있는 송전탑 1기는 차후 공사 일정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의회 노진성 의원은 14일 제31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4대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노 의원은 “비상계엄 선포 이후 소비자심리지수가 전월 대비 12.3포인트 하락한 88.4를 기록하는 등 지역경제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실효성 있는 지원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노 의원이 제시한 4대 정책방향은 ▲동구형 소상공인 지원 통합시스템 구축 ▲실효성 있는 금융 지원 확대 ▲동구형 상생협력 네트워크 구축 ▲동구 골목상권 활력 프로젝트 추진 등이다. 특히 ‘동구사랑상품권’을 혁신적인 디지털 결제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고, 빅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정책 수립을 강조했다. 또한 저금리 대환대출 프로그램 마련과 이자차액 확대 지원, 소상공인 지원협의체 정례화 등 구체적인 실행방안도 제시했다. 노진성 의원은 “중앙정부의 지원정책이 현장의 절실한 요구를 모두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자체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라면서 “우리 동구가 대한민국 골목상권 혁신의 표준이 되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광천동,유덕동,치평동,상무1동,동천동)은 1월 8일 유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유촌동 유수지 타당성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활용 방안에 대한 의견 수렴을 목적으로 '유촌동 유수지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따른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설명회는 유덕동 통‧반장 및 보장협의체 등 유덕동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 서구청 담당 부서(안전도시국 안전총괄과) 등이 참여했다. 주요하게‘유수지 필요성에 대한 적정성 분석, 저류 방식 검토’ 등 주요 용역 추진 사항을 주민들에게 상세히 보고하고, 그동안 혐오스럽게 방치되었던‘유수지 활용 향후 계획’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 절차가 진행되었다. 그동안 유덕동 유수지 문제의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해 온 임성화 의원은 “유덕동은 광주광역시청은 물론, 서해안고속도로 및 호남고속도로와 인접하여 무한한 발전 가능성이 있는 도농복합지역이다. 그러나 하수종말처리장, 음식물 사료화 처리시설 등 기피 시설이 집중되어 유덕동 발전은 더디기만 했었다”라고 지적하며, “구비가 전혀 소요되지
(웹이코노미) 광주 광산구가 대내외적 불확실성, 길어지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민생경제 안정과 회복을 위해 행정역량을 총동원한 비상 대응에 나선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지난 13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월요모두회의에서 “민생 현장 곳곳에서 IMF, 코로나19 때와는 비교가 안 될 만큼 너무 힘들다는 절박한 외침이 터져 나오고 있다”며 “현재 추진 중인 정책을 점검하고, 추가 대책을 발굴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전방위 대응에 나설 것”을 2025년 1호 지시 사항으로 전달했다. 광산구는 민선 8기 들어 민생을 구정의 최우선 과제로 보고 다양한 ‘민생활력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만 골목형 상점가 22개소(상점가 1개소 포함)를 추가 지정, 골목상권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기업에 476건의 현장 애로 종합진단 및 맞춤형 전문가 자문(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경쟁력 제고를 도왔다. 어르신에게는 일자리를, 경제적 약자에게는 1,000원에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는 ‘천원한끼’ 식당 5개소를 열고, 일자리 참여와 지역경제 활력을 함께 도모하는 광산형
(웹이코노미) 광주 서구의회가 14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설 명절을 맞이하여 서구의회의 이웃사랑 실천의 뜻을 담아 어려운 상황 속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것. 이날 준비된 물품은 라면․휴지 등 생필품과 사과․배 등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품목으로 준비했다. 물품은 서구의회 의원들이 직접 관내 사회복지시설 13개소에 전달했다. 전승일 의장은“설 명절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꼼꼼히 살피면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의 복지 증진과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서구를 만드는 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서구의회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