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4일 구청장 주재로 11개 재난협업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자연재난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본격적인 겨울철 자연재난 기간을 앞두고 사전에 분야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서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겨울철 주요 대책으로는 대설・한파 등 특보 발효시 지역재난안전본부를 선제적으로 가동해 재난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신속・정확한 상황관리, 재난예경보시스템 운영을 통한 실시간 재난정보 전달과 적설취약구조물 관리 강화 등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주요 간선도로 41.77km에 대한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제설장비 점검과 제설자재를 확보, 이면도로와 경사로 등 취약지 106개소에 구청 전 직원 및 동 자생단체 인원을 포함해 2600여명의 인력을 배치하고 제설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또한 한파저감시설인 온열의자 설치 및 한파쉼터 275개소 지정을 통해 한파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자연재난의 발생 빈도와 강도가 높아지는 만큼 사전대비를 철저히 하여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
(웹이코노미) 광주관광공사가 행감 첫날부터 부실한 자료 내용에 이어 허위로 날조한 자료를 제출해 광주시의회로부터 곤혹을 치렀다.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들은 4일 2024년도 첫 번째 행감에서 관광공사가 제출한 자료를 신뢰할 수 없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서임석 광주광역시의원(남구1·더불어민주당)은 광주관광공사가 제출한 자료에 대해 “의원이 요청한 자료가 없거나 부실하다면 그대로 인정하고 보완해야 하는데, 오히려 없는 자료는 허위로 만들고, 잘못 기재된 자료는 소관 상임위 의원들에게 보고조차 하지 않았다.”며 “이렇게 되면 관광공사가 제출한 모든 자료를 어떻게 신뢰할 수 있겠냐.”고 따져 물었다. 광주관광공사가 행정감사 자료 중 일부는 '표'안에서 각기 다른 단위를 사용하는가 하면, 하나의 표 안에 두 개의 합계를 기재해 제출하기도 했다. 또한 채은지 의원(광주시의회 부의장)에게 제출한 DRT(수요응답형)시티투어 버스 자료는 허위로 만들거나 고의로 수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뿐만 아니라 관광공사에서 관리하는 무장애 시티투어 버스는 22년도에 4억원을 들여 구매한 후 지금껏 운전
(웹이코노미) 어릴 때부터 재난·재해 상황 시 대처법 등을 몸에 익히기 위해선 안전교육이 필수이지만 학생안전교육시설은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 정무창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구2)은 4일 광주시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2023년 말 기준 17개 시·도 학교 주변 보행자 300m 교통사고 통계를 보면 광주(2.52%)는 서울(4.32%), 대구(3.21%), 부산(3.07%) 다음으로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으며 최근 5년간 광주지역에서 발생한 만 13세미만 어린이 교통사고는 1,874건(사망 2명, 부상 2,393명)발생해 학생들에 대한 안전교육시설 확충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의원은 “'2023년 12월 기준 학생안전체험관 설립 및 운영 현황'을 분석한 결과 17개 시·도 교육청에서 운영 중인 학생안전체험관은 종합형, 소규모형, 이동형, 교실형 등으로 총 104개관이 설립·운영되고 있지만 광주는 3곳만(소규모안전체험관 2곳, 교실형안전체험관 1곳) 운영되고 있어 타 시·도에 비해 시설이 부족하다”고 지적 했다. 7대 안전교육(교통안전, 재난안전 등)과 연계된 다양한
(웹이코노미) 광주교통공사는 4일 서구 마륵동 본사 대강당에서‘임직원 공감의 날’을 열고 대중교통 중심도시로의 도약 의지를 담아‘미션‧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날‘대‧자‧보 도시’전환을 위한 민선8기 시정철학을 반영해‘대중교통이 편한 도시를 만들어가는 광주교통공사’를 미션으로,‘시민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동행’을 비전으로 선언했다. 또‘절대안전’,‘미래행복’,‘고객만족’,‘지속성장’을 4대 핵심 경영가치로 내세우고, 전 직원이 함께 시민 중심의 교통서비스 제공에 모든 역량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공사는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고객만족 및 청렴도 최고등급 달성 ▲조직문화 혁신을 통한 성장동력 확보 ▲2호선 시대 광주 교통의 중추적 역할 수행 등의 목표를 담은 12대 전략과제를 수립, 경영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그동안의 운영 노하우와 역량을 통해 선진 공기업으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미션‧비전에 담았다”면서“임직원 모두가 힘을 모아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교통공사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체육회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광주도시공사 여자핸드볼 선수단이 11월 4일 오전 11시에 서울 강남구 호텔 리베라에서 개최된 '신한 SOl페이 2024-2025 핸드볼 H리그 미디어데이'행사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이번 미디어데이에는 남자부 6개 구단과 여자부 8개 구단 지도자와 선수가 참가하여 두 번째 해를 맞이하는 H리그에 임하는 각오와 열정을 듣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광주도시공사 오세일 감독은 지난 시즌 부진했던 성적과 침체 되었던 팀 분위기 쇄신을 위해 부상선수들을 방출하는 체질개선을 강도 있게 진행했으며, 이번 새로 영입한 선수와 기존의 젊은 선수들을 통해 올해보다 나은 성적으로 자존심을 회복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광주도시공사 여자핸드볼팀은 25. 1. 2. 오후 6시, 청주 SK호크스아레나 체육관에서 경남개발공사와 시즌 첫 경기를 시작으로 약 4개월 간(총21경기)의 대장정을 갖는다. 이번 시즌에는 신인 드래프트 지명을 통해 3명의 선수(연지현-PV, 김지선-CB, 조연서-RB)를 영입하는 등 타 여자선수단이 대체로 2명을 지명한데 비해 1명을 추가 영입함으로써
(웹이코노미) 광주지역 미디어아트 거점 센터인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의 ‘디지털아트컬처랩’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디지털아트컬처랩’ 사업은 디지털 아티스트 및 작가 지망생, 학생, 시민을 대상으로 창작활동을 지원한다. 창작자와 시민이 참여하는 개방형 미디어아트 플랫폼 운영을 통한 디지털아트 분야 창·제작자를 육성하고 지맵에서 선보일 콘텐츠 등을 연구·개발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통해 유네스코 미디어아트창의도시인 광주의 위상을 높이고, 디지털아트 글로벌 창·제작 거점도시 조성이 궁극적인 목표다. 이 사업은 지난 9월부터 올해 말까지 4개월 간 추진 중이다. 지원 대상별로 ▲인큐베이팅 랩 ▲프로젝트 랩 ▲리서치 랩 ▲시티즌 랩 ▲유스 랩 등 5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각 랩은 지원 대상에 특화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먼저 ‘인큐베이팅 랩’은 디지털아트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작가 지망생 및 예술분야 예비 취·창업자 15명을 선발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디지털아트 창작활동에 필수적인 소프트웨어(S/W),
(웹이코노미) 대부분 광주시 예산으로 운영되는 광주·전남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전남도의 재정적 지원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지현 광주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1)은 4일 복지건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전남권역 장애인 구강진료센터에서 전남도민 장애인 구강진료를 위해 ’12년부터 올해 8월까지 광주시 예산 13.6억 원을 사용했으나 전남도에서는 동기간 누계 2.4억 원을 지원했다”며 “센터가 대부분 광주시 예산만으로 운영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남도의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작년 센터 이용 전남도민 2,402명(전체 환자의 27.0%)에 대한 진료비 약 1억 7천7백만 원이 광주시 예산만으로 집행됐다”며 “광주시민과 전남도민 모두 이용하는 센터의 운영비를 광주시가 대부분 부담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광주·전남권역 장애인 구강진료센터는 광주시민뿐만 아니라 전남도민에게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전남도민의 높은 이용률을 고려하여 전남도의 추가 재정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센터의 안정적 운영과 장애인
(웹이코노미) 광주관광공사의 운영과 관리에서 불법·위반 사항들이 지적되며 총체적 난국이라는 오명이 제기되었다. 광주광역시의회 이귀순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구4)이 4일 광주광역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광주관광공사 사업 운영과 관리, 조직 전반에 대한 운영이 총체적 난국이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특히 이귀순 의원은 “시티투어버스, 광주투어버스(DRT, 관광형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운영과 관리가 전혀 되고 있지 않다.”며, “보안 연결이 되지 않은 사이트를 통해 예약받고 있어 이용객들의 개인정보 노출 위험성이 매우 크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설치된 광주투어버스 승강장은 ‘소방시설 주·정차 금지구역’에 설치되어 있어 승·하차가 이루어지는 모든 차량이 과태료 부과 대상이다.”고 지적했다. 시티투어버스와 광주투어버스는 광주의 주요 관광지를 이동하는 수단으로 광주송정역, 광주공항, 유스퀘어터미널과 주요 관광 장소를 쉽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이귀순 의원은 “광주관광공사 내 상시·지속적이고 필수 인원인 미화 공무직 결원이 21명 중 12명으로 가장 높고, 장기적으로 2개월에서 3개월 단기 용역으로
(웹이코노미) 광주지역 마약범죄가 10년 새 최고 14배 가까이 늘었지만 이에 대한 광주시의 대응은 미온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소속 정다은 의원(더불어민주당·북구2)은 11월 4일 복지건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5년간 광주ㆍ전남의 마약류 사범은 99% 증가했지만 이와 관련한 광주시의 마약류 관리는 허술하고 방만하다”며 “마약류 취급 대상을 촘촘하게 관리ㆍ점검하고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2023년 기준 광주시가 관리해야 할 마약류 취급의료기관은 3,411개소이다. 하지만 지난 3년간 마약류 취급자 지도·점검 실적은, ▲2022년 1,560건, ▲2023년 562건, ▲2024년 9월 기준 369건이다. 이중 현장점검은 ▲2022년 29건, ▲2023년 218건, ▲2024년 9월 기준 143건에 불과하다. 위반사항 적발 건수를 살펴보면 ▲2022년 5건, ▲2023년 11건, ▲2024년 9월 기준 18건으로 나타났다. 주요 적발 내용으로는, 유통 및 투약과 같은 범죄로 이어질 위험이 중대해 엄중한 행정조치가 필요한 ▲취급 미보고 및 양도 1건,
(웹이코노미) 광주시가 광주시티투어 버스 운영에 자격을 갖추지 않은 무면허 차량을 투입하면서 논란이 제기됐다. 광주시의회 채은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4일 광주관광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시티투어버스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상 한정면허를 취득한 차량만 운행할 수 있지만, 면허를 취득하지 않은 차량이 운행 중인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채 의원은 “광주시티투어는 광주를 찾는 관광객 및 광주시민의 관광 편의 증진과 광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운영되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한정면허를 취득하지 않은 버스를 투입해 운행한 것은 사업의 중요성을 간과하고 위법을 자행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광주관광공사 관계자는 “해당 차량은 광주시티투어 운영에 투입된 예비 차량으로 한정면허를 취득하지 않은 차량인 것은 맞다”고 답변했다. 면허 승인 차량에 대한 문제도 지적됐다. 채 의원은 “한정면허 승인을 받은 차량 두 대 중 한 대는 과업요청서와 달리 랩핑을 하지 않은 상태로 운행 중이다”라며 “광주시티투어 운영 사업 전반을 확인하고 개선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광주관광공사의 행정
(웹이코노미) 광주·전남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이용 불편에 대한 개선과 조정에 대한 지적이 제기되었다. 4일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소속 서용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광주광역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광주시에서 위탁 운영중인 광주·전남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 대해 “치료하기 힘든 장애인 환자 치료에 노고가 많다” 면서 “이용장애인들의 불편 사항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전남대치과병원에서 위탁운영 중으로 장애인구강보건교육 및 진료비 감면지원, 구강진료버스 운영 등 센터장 포함하여 26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사업대상은 장애인 및 장애인에 준하는 전문치료가 필요한 환자이다. 서용규 의원은 “치료비 단가가 일반병원보다 많이 높은 상황으로 임플란트의 경우 적게는 85만원에서 많게는 200만원 가까이 차이가 발생”하며, “틀니 또한 70만원에서 200만원까지 차이로 치료비 50% 감면에 대해 체감을 못 할 정도”라며 조정을 요청했다. 서 의원은 또 다른 문제점으로 “예약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하루라도 빨리 치아 치료를 하지 못해 치아 상함이 커지며, 병원내 대기시간이 길
(웹이코노미) 노숙인 재활시설인 광주희망원이 노숙인 발생 감소와 장기 입소로 그 기능이 상실되고 있어 대폭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소속 서용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4일 광주광역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광주희망원이 정원은 136명 중 생활인원은 55명 뿐인데 종사자는 22명이다”며, “대부분 장기 입소로 재활시설로서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어 대폭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광주희망원은 “최근 ’22년 3명, ’23년 4명, ’24년 1명 입소로 노숙인 발생 감소와 현재는 야간 음주 주취자의 하루 입소후 퇴소가 대부분이며, 일부 입소자들은 정부에서 제공하는 각종 수당을 받아 퇴소하고, 소진되면 또다시 입소가 반복되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생활인 입소일이 1979년 3월부터 2018년까지 80%를 차지하고 있으며 “노인, 장애, 정신장애 등이 대부분으로, 먹고 자는 복지서비스 사각지대로 광주시 예산만 소진시키는 시설로 전락되고 있다”고 질타했다. 서용규 의원은 “생활인들을 입·퇴소 심사를 통해 개인별 특성에 맞춰 노인요양시설, 정신요양시설, 장애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 서구가 임산부·영유아 대상 ‘영양플러스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영양플러스 사업에 대해 운영 성과, 우수사례 등 세부 평가 기준을 심사해 서구를 포함한 상위 12개 보건소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취약계층인 영유아와 임산부를 대상으로 미래 건강을 위해 맞춤 영양교육과 영양지원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대상에게는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보충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보충식품 패키지(6종)를 공급하고 최대 1년 동안 영양교육과 가정방문 상담, 정기적인 영양 평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서구는 관내 가족센터 및 드림스타트. 동 행정복지센터 등 지역사회와 연계해 신규대상자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취약계층 영유아와 임산부를 위한 다양한 영양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직장인 임산부를 위한 야간 프로그램을 진행해 영양플러스 서비스 질을 향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영양균형 사각지대에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적극 발굴해 다양한 관계기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는 에너지 신기술·신사업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빅스포(BIXPO・빛가람국제전력기술엑스포) 2024’가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열린다고 4일 밝혔다. 빅스포는 한국전력공사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가 후원한다. 올해 행사는 ‘에너지 미래로 향하는 여정’을 주제로 신기술 전시회, 국제학술회의, 국제발명특허대전, 신기술 공개(BIXPO UNPACKED)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는 LS일렉트릭, HD현대일렉트릭, 히타치에너지, IBM 등 세계적 기업을 비롯해 거대 신생기업(유니콘 기업), 대학, 연구소 등 150곳이 참여해 에너지 신기술·신사업 전시와 홍보이 된다. 또 세계적 이슈와 산·학·연 에너지 연구개발(R·D) 및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학술회의 40개 세션이 진행된다. 특히 빅스포 역사상 처음으로 ‘신기술 공개’ 행사가 마련된다. 이 자리에서는 국내외 에너지기술 선도기업들이 다수 참여해 최첨단 에너지 신기술과 제품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6일 열리는 개막식에는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김동철
(웹이코노미) 임미란 광주시의원(더불어민주당, 남구2)은 4일 광주도시공사 행정사무 감사에서 1천만 원 이상 물품구매 예산 집행 실태를 지적하며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을 촉구했다. 광주도시공사가 2022년부터 2024년 9월 까지 집행한 1천만 원 이상 물품구매 내역을 분석한 결과 전체 421건 중 191건(45.4%)에서 예산과 실제 지출의 차이가 발생했다. 이 중 예산을 초과한 사례는 25건으로 총 24억 3천만 원에 이르며, 예산 절감 사례는 166건으로 절감액이 128억 5천만 원에 달했다. 임 의원은 예산 절감이 나타난 166건에서 총 128억 5천만 원의 절감액이 발생한 것은 예산이 비효율적으로 배분되고 있음을 나타내며 반대로 예산 초과가 발생한 25건에서 총 24억 3천만 원이 추가 지출된 것은 재정 계획이 실효성을 가지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예산이 적재적소에 사용되지 못해 타 사업에 불필요한 재정 부담이 가중될 수 있으며 예산 산정 기준의 신뢰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수의계약과 조달구매에서 설계금액과 계약 금액이 동일한 사례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