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는 갈수록 늘어나는 치매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배회감지기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광주시가 보급하는 배회감지기는 스마트 태그 방식으로 치매환자의 신발, 가방, 옷 등 소지품에 쉽게 부착할 수 있다. 네트워크 연결이 끊겨도 주변 다른 장치로 소재 파악이 가능하고, 건전지를 교체하면 영구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가족 등 보호자가 모바일 전용앱으로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치매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조속한 발견과 가정 복귀를 도울 수 있다. 광주시는 배회감지기 보급 외에도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발급 ▲사전 지문등록 서비스 ▲치매체크앱 배회감지 서비스 등 치매환자 실종 예방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배회감지기 보급 등 치매환자 실종 예방 서비스는 자치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중앙치매센터와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광주시 65세 이상 추정 치매환자수는 2020년 1만9950명, 2021년 2만1021명, 2022년 2만2228명, 2023년 2만4738명으로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치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4월 19일과 4월 26일 2차례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소강당에서 학부모(보호자) 대상 학생 사회정서·마음건강 이해 증진을 위한 학부모 교육 ‘슬기로운 부모 생활’을 실시한다. 1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자녀의 마음건강을 올바로 파악하고 필요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마음건강과 사회·정서에 대한 학부모(보호자)의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마음나눔정신건강의학과의원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이진 원장을 초빙해 2차례 교육이 이뤄진다. 오는 4월 19일은 1기 ‘집중력 UP! 사회성 UP!’을 주제로, 이어 4월 26일은 2기 ‘청소년기 변화하는 뇌, 성장하는 마음’을 주제로 강의 및 질의응답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 관심있는 학부모(보호자)는 신청 링크 및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3월 18일 ~ 4월 12일 사전 신청가능하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교육이 가정에서 자녀들의 심리·정서적 위기 신호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마음건강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이 기상이변 등 재해 발생 시 신속한 학교시설 피해복구를 위해 ‘학교 시설물 긴급복구방안’을 마련하고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방안은 복구를 위한 예산확보부터 공사추진까지의 지연 시간을 줄이고 재해복구 후 관리 미흡으로 인한 추가 피해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 내용은 시교육청 차원의 긴급 복구 예산을 편성하고, 긴급 복구업체와 사전 계약해 예산확보와 업체 계약으로 인해 지체되는 시간을 줄인다. 기존에는 예산확보부터 착공까지의 절차가 최소한 3 부터 4주 소요되어 복구가 지연되는 문제가 있었다. 긴급 복구 사업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재해 피해 신고 접수 시 전문 업체가 1시간 이내에 출동해 즉각적인 보수 조치를 실시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재난 피해에 대한 지원과 복구 작업은 신속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학생, 학부모가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재난 안전사고 대응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이 3월 14일 부터 4월 3일 3주간 관내 초등학교 24교를 대상으로 ‘2024년 파견형 기초학력 전담교사 3월 문해력 집중지원’을 운영한다. 17일 동·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파견형 기초학력 전담교사 집중지원은 초등학생 2 부터 3학년을 대상으로 각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 연계를 통한 학습부진 조기 예방에 목적을 두고 있다.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초학력 전담교사가 대상학교를 찾아가 학생과 1:1 개별 지도를 한다. 지도는 한글 해득 및 문해력을 중심으로 이뤄지며, 학생지도는 신청학교에서 담임교사와 협력수업, 수업 시간 중 1:1 개별 풀아웃 수업, 방과후 수업 등 여러 방법 중에서 선택해 진행된다. 기초학력 전담 교사는 동‧서부교육지원청에서 선발한 정규교사 8명으로 구성되며, 기초학력 맞춤형 지원을 위해 담임교사와 협력하고 지도 과정을 공유한다. 또 가정과 연계한 학습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학부모와 상담을 통해 학생 개별화 지도에 대한 과정과 결과를 꾸준히 안내할 방침이다. 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은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 교육연구정보원이 오는 5월 25일부터 26일 개최되는 ‘2024 광주AI·SW체험축전’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AI·SW 교육 관련 기업 및 기관을 모집한다. 17일 교육연구정보원에 따르면 모집 기간은 3월 14 부터 21일이며, 20개 이내의 기업·기관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축전에 참여하는 기관은 AI·SW교육 플랫폼 및 솔루션, AI·SW 교구, AI·SW 관련 최신 기술 등에 관련된 다양한 체험 기회와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축전은 ‘우리의 미래, AI로 물들다’를 주제로 한다. 학생과 교직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누구나 AI·SW 교육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컨텐츠로 구성할 예정이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 고인자 원장은 “이번 ‘2024광주 AI·SW체험축전’을 통해 AI시대의 주인공이 될 학생들이 폭넓고 다양한 경험을 하고, AI·SW교육에 대한 인식이 확산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AI·SW교육 관련 기업 및 기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문의사항은 광주교육연구정보원 누리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지난 15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안정적 혈액 수급을 위한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해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 정신을 실천했다. 1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헌혈 행사는 지역사회의 안정적 혈액 수급을 위한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됐다. 현재 우리 지역은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로 헌혈자 감소라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많은 직원이 시교육청에 마련한 헌혈버스에서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인도적인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헌혈운동이 안정적인 혈액 수급과 공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헌혈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헌혈 운동에 동참해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 정신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지난 2014년 2월 대한적십자사와 ‘사랑의 헌혈’ 약정식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위해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더불어 매년 두 차례 이상 정기적으로 헌혈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7일 오전 시청에서 오시안 스미스(Ossian Smyth) 아일랜드 공공지출 및 개혁부 차관을 접견, 민주주의 가치에 대해 공유하고 도시 간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강 시장은 “일주일여 한국 방문 일정 중 시간을 내어 광주를 찾아줘 감사하다”고 환영의 인사를 건넸다. 강 시장은 이어 “아일랜드는 광주에서 70년 이상 지역사회에 많은 흔적을 남긴 성 요한 의료봉사 수도회를 광주에 전파한 나라”라며 “수도회는 의학과 사회복지 분야에서 폭넓게 활동하고 있어 고맙다”고 말했다. 특히 “성골롬반외방선교회의 토마스 퀸란 신부가 북동성당을 지어 광주지역에 천주교 기틀을 마련했다”며 “북동성당이 씨앗이 돼 세워진 남동성당은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많은 민주인사들의 피난처이자 안식처 역할을 해 지역사회에서 여전히 존경받는다”고 소개했다. 오시안 스미스 차관은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위해 아일랜드 총리를 대신해 한국에 오게 됐다”며 “모국을 대표해 민주주의 관련 회의에 아일랜드를 대표해 참석하는 만큼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의 현장에 꼭 와야 한다고 생각해 지역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15일 광주 서구 한의사회와 민관협력 커플링 사업의 일환으로‘뇌병변장애 청소년을 위한 고단백 영양음료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민관협력 커플링사업은 민선8기 핵심 복지시책으로 돌봄과 도움이 필요한 19개의 복지사업과 후원자를 매칭해 운영하고 있는 서구만의 차별화된 복지사업이다. 이번 후원금은 배장성회장을 비롯한 광주 서구 한의사회 15명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으며, 뇌병변 청소년에게 고단백 영양음료를 지원해 청소년들의 근력 및 체중 증가 등 건강 회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배장성 광주 서구 한의사회 회장은 “기쁜 마음으로 함께 참여해주신 한의사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서구가 건강하게 발전하도록 한의사회도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민관협력 커플링을 통해 돌봄과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복지사업과 후원자를 연계하여 상생과 나눔의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서구 한의사회는 지난 2017년부터 총 25명의 한의사가 동참해 총 35개소 지역아동센터에 매년 1억원 상당의 한약을 지원, 연 150
(웹이코노미) 광주시 북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2023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지방자치단체별 적극행정 개선 노력과 파급 효과 등을 점검하여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정착하고자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다. 올해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진계획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도 ▲적극행정 이행성과 ▲적극행정 체감도 ▲적극행정 시책 등 5대 항목의 전년도 실적을 민간 전문가와 일반 국민으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이 심사하여 기관별 평가 등급(우수, 보통, 미흡)이 정해졌다. 북구는 적극행정 활성화에 대한 공직자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적극행정 추진계획을 충실하게 수립하고 적극행정 실천 주간 운영, 적극행정 경진대회 개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및 포상 등 적극행정 정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평가항목 전반에 있어 두루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지난해 4월 광주 자치구 최초로 중소기업 해외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필리핀과 베트남을 대상으로 추진한 민·관 합동 ‘
(웹이코노미) 덴마크 학생들이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광주에 머물며 5·18민주화운동을 배운다. 광주광역시는 덴마크 실케보그(Silkeborg) 시민학교 교사와 학생 35명이 15일 배움여행(Study trip)길에 광주를 방문, 4일 간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중요성에 대해 알아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들은 전문 영어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5·18자유공원과 망월동 구묘역, 옛 전남도청, 5‧18기록관 등을 탐방한다. 또 5·18과 관련된 노래를 배우고, 영화를 관람하는 등 다각적인 학습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기정 시장은 첫날인 15일 5·18자유공원을 찾은 덴마크 학생들과 헌병대, 영창, 군사법정을 둘러보는 등 5·18 역사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했다. 강 시장은 자신의 민주화운동 경험을 소개한 뒤 “많은 나라에 민주화의 역사가 있을 것이고, 대한민국은 광주의 80년 5·18민주화운동이 민주화의 역사였다”며 “광주의 자랑이자 대한민국의 자랑인 5·18민주화운동에 대해 많이 알아갈 뿐만 아니라 의향·예향·미향의 도시 광주를 몸소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토올스 엘케어 학생은 “학
(웹이코노미) 광주시가 지역 대표맛집 10곳의 상품을 ‘전략적 광주형 브랜드 밀키트 상품’으로 개발, 소상공인 디지털 소비 트렌드 대응력을 강화한다. 또 광주기업지원시스템에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챗봇 상담 서비스를 개시하는 등 디지털 대전환을 꾀한다. 광주광역시와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은 15일 오후 재단 도서관에서 ‘공공기관 현장대화’를 개최했다.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은 지난해 7월 공공기관 구조혁신을 통해 광주경제고용진흥원과 광주상생일자리재단이 통합, 출범한 공공기관이다. 통합 재단은 지역 최초로 지원기관과 단체가 함께 모인 ‘소상공인 성장지원정책 공유회’를 열어 소상공인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하고 소통했다. 특히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 법정관리 피해신고센터를 광주시기업지원시스템에 개설하는 등 대유위니아 사태 해결에도 한몫했다. 재단은 올해 주요사업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알림 챗봇 상담 서비스’를 도입한다. 이 서비스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광주기업지원시스템의 ‘알고리즘 데이터 검색’을 통한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는 주민들의 편리한 폐의약품 배출을 돕고 효과적인 수거 체계를 통한 환경 보호를 목표로 광주우체국과 폐의약품 수거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구에서 수집하는 폐의약품의 양은 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와 폐의약품 처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으로 지난 2021년 310㎏에서 지난해 970㎏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 최근까지 가정 내 발생하는 폐의약품은 주민이 직접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정 약국, 폐의약품 공동수거함에 배출하고 이를 구청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 청소 담당 직원이 직접 수집해 왔다. 이에 따라 동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폐의약품의 효율적인 처리를 위해 지난 13일 임택 구청장과 서동완 광주우체국장이 한 자리에 모여 업무 협약을 맺고 4월부터 광주우체국 집배 인력을 통해 폐의약품 수거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관내 설치된 29개소 우체통을 통해서도 폐의약품 수거가 가능하게 되면서 물약을 제외한 폐의약품을 종이봉투에 담아 폐의약품이라 명기해 우편함에 투입·배출하면 돼 주민 편익 및 수거율이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완 우체국장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는 ‘함께 살피는 우리의 인문학’을 주제로 우리 사회 각 분야를 대표하는 명망 있는 강사들을 모시고 올해 동구 인문대학의 문을 연다고 밝혔다. 올해로 6년째를 맞는 동구 인문대학은 이달 27일부터 오는 11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오후 7~9시) 총 21회로 강의 내용에 따라 동구 인문학당, 구립도서관 ‘책정원’, 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동구 인문대학은 김경수 전남대 교수의 ‘AI(인공지능) 대전환 시대 창의적 문제 해결 방안’으로 첫발을 뗀다. 이어 ▲4월 3일 권윤덕 그림책 작가가 ‘제주 4·3, 그림책 속 사람들’을 주제로 한 그림책 ‘나무도장’을 제작하며 만난 사진 속 사람들을 통해 사과와 용서, 화해와 상생, 평화와 인권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같은 달 17일에는 정여울 작가의 ‘문학이 필요한 시간, 오직 나를 위한 미술관’, 24일에는 이유철 경희대 교수의 ‘국제질서의 대격변과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강연을 이어간다. 이외에도 ▲전후석 영화감독(디아스포라가 미래다) ▲우문식 한국 긍정심리연구소 소장(역경을 이겨내고 행복을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는 아동의 참여권 보장과 민주 시민 의식 함양을 위한 ‘동구 아동·청소년 구정 참여단’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구 아동·청소년 구정 참여단’은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 발굴 ▲아동 권리 모니터링 ▲아동 권리 현안·주민행정서비스 등에 대한 정책 제안 ▲아동 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등을 통해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아동친화도시 동구 조성에 기여할 것을 목표로 한다. 단원 자격은 아동·청소년(9~18세)으로, 모집 인원은 50명이며 동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아이들이 구정에 참여함으로써 아동 친화 정책의 성공적 추진은 물론 민주 시민으로 성장해 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아동이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건강하고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동구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제9대 의장도시로서 대한민국 건강도시의 지속적인 발전과 새로운 방향성 모색을 위한 제18차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정기총회와 업무협약(MOU) 기관 공동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전국 104개 정회원 도시와 준회원·학술위원 등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회계연도 결산 ▲2024년 주요 사업 계획 ▲2024년 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 등 주요 안건을 의결하고 신규 가입 도시(전남 무안군)에 정회원 인증패를 전달했다. 또한 지난해 7월 대한민국 건강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 도모를 위해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4개 기관(국토연구원·한국건강증진개발원·한국보건사회연구원·한국환경연구원)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민국 건강도시의 새로운 정책 방향’을 주제로 공동 세미나를 개최해 그간 건강 도시 관련 연구 성과와 가이드라인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기후 변화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를 만드는 것은 우리가 직면한 최대 과제”라면서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회원 도시 간의 소통과 협력, 유관기관과 연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