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의회 사회건설위원회(위원장 김경묵)는 제299회 임시회 기간 중 주거위기자를 위한 임시주거시설(구성로, (구)어머니경로당)을 방문해 현장활동을 실시하여 임시주거시설의 시설물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위원들은 “주거위기자를 위한 임시주거시설에 부족함이 없는지 다시 한번 확인하고, 시설물을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남구 구성로에 위치한 임시주거시설은 각종 재난 및 위기가구 발생 시 긴급하게 지원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구)어머니경로당을 리모델링 한 시설이다.
황경아 광주 남구의회 의장이 2일 광주광역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정기총회에서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광주광역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류제곤)는 “지역사회 발전과 아동복지 향상을 위한 상호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데 기여한 공이 크므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드린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이에 황경아 의장은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지역아동 돌봄 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남구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광주 남구의회(의장 황경아)는 제299회 임시회 기간 중 푸른길 브릿지를 방문하여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남구의원들은 푸른길 브릿지 공사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직접 다리 위로 올라가 공정 상황과 안전성을 점검했다. 의원들은 “개통 후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진월동에서 남광주역 뱡향으로 이어지는 푸른길 브릿지는 현재 공정률 70%로 내달 5일 임시개통 예정이다.
광주 남구의회 기획총무위원회(위원장 정창수)는 제299회 임시회 기간 중 광주남구종합문화예술회관을 방문하여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위원회 위원들은 남구문예회관, 청소년수련관, 생활문화센터 등을 방문해 센터장 및 직원들과 면담하고 운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광주남구종합문화예술회관 이용 환경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들은 “센터 내 협의체를 구성해 담당부서와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여 유기적인 소통을 강화해 불편함 없이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광주 남구의회 노소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구 공동주택 지원업무 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31일 제299회 임시회 사회건설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은 남구 공동주택과 관련된 7개의 조례 중 유사한 성격을 가진 4개의 조례▲「광주광역시 남구 공동주택 지원업무 관리에 관한 조례」▲「광주광역시 남구 공동주택 리모델링 활성화 및 지원 조례」▲「광주광역시 남구 공동주택분쟁조정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광주광역시 남구 공동주택 관리의 감사에 관한 조례」를 통·폐합하여 공동주택 전반을 아우를 수 있는 대표 조례로 개정하는 것이 주요내용이다. 노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구민들이 공동주택 지원업무에 대한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효율적인 제도의 정착 및 운영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례안은 내달 2일 제2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김경묵 광주 남구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구 상권활성화 특화거리 지정 및 지원 조례안’과 ‘남구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지원 조례안’이 31일 제299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남구 상권활성화 특화거리 지정 및 지원 조례안’은 특화거리를 지정하고 널리 알려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제안됐다. 주요내용으로는 ▲특화거리 조성 및 상권활성화를 위한 구청장과 상인조직의 역할 ▲종합관리계획의 수립 ▲특화거리 지정에 관한 사항 ▲특화거리 지원사업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또한 ‘남구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지원 조례안’은 남구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 발생 시 최적기에 개입하여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제안됐다. ‘남구 아동·청소년 정산건강 지원 조례안’에는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시책을 강구해야하는 구청장의 책무와 지원대상사업, 지원계획등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본 조례를 통해 어려움을 잘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신건강 문제를 안고 있는 아동·청소년들이 최적기에 검사비 및 치료비 등을 지원받아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광주 남구의회 신종혁 의원이 25일 진행된 제29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교육문화특구 남구로써 전문예술극장 건립 필요성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신 의원은 “남구는 5개구 중 유일하게 교육문화특구로 지정이 되어있으며, 삶을 누리는 문화도시를 5대 전략목표 중 하나로 설정하고 있다”며 “구민들이 보다 나은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신규 아이템을 개발하여 격조 높은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2023 경제도시 비전에 따르면 문화도시 분야는 다른 전략목표에 비해 저조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며, “남구 관내 5개의 공연장이 있지만 대부분 중소규모 공연장에 불과해 다른구에 비해 높아진 시민의 눈높이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신 의원은 “대형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다른구로 이동하여 관람할 수밖에 없는 남구민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현재 우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문예술극장이 남구에 반드시 건립되어야 한다”며 “전문예술극장이 건립되면 주변 상권 활성화는 물론 남구민에게 좋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5분발언을 마쳤다.
광주 남구의회 남호현 의원이 25일 진행된 제29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노인 1인 가구 증가로 발생하는 사회문제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촉구하며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남 의원은 “남구의 경우 노인 1인 가구 대상 지원으로 맞춤형 돌봄, 후원물품에 따른 물품지원, 의료지원을 하고 있지만 이는 수동적인 복지정책에 불과하다”고 말하며 “「광주광역시 남구 1인 가구 지원 조례」에서는 1인가구 복리증진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여야하지만 3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조례에 따른 추진실적은 전무하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현재 우리나라 1인 가구 중 노인 가구는 전체 가구 중 9.1%로 나타났으며, 65세 이상 인구 대비 노인 1인 가구의 비율은 2016년 18.8%에서 2022년 20.8%까지 증가한 상황이다”고 밝혔다. 또한 65세 이상 1인 가구 빈곤율은 72.1%로 청년 36.9%, 중장년층 43.4%보다 2배 이상 높으며 10명 중 7명은 빈곤 상태인 것이다”며 “노인 1인 가구 증가로 발생할 수 있는 사회문제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말했다. 끝으로, 남 의원은 “기본계획을 통한 노인 1인 가구를 지원해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노인
광주 남구의회 박용화 의원이 25일 진행된 제29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송암산단 도시재생 혁신지구 성공을 바란다며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박 의원은 “산업·상업·주거 기능이 집적된 거점을 조성하는 도시재생 혁신지구로써 송암산단은 향후 미래차 애프터 마켓으로 변모해 2028년까지 효천역 디지털 콘텐츠 벨트와 연계된 ‘문화-디지털 모빌리티 중심 산단’으로 거듭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는 산단 매출과 거주인구를 각각 10% 이상 증가시키고 신규고용 1,500여명, 생산 3천5백억원, 관광객 유입과 부가가치 1천2백9십억이라는 경제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반면 “현재 자동차 부품 시장은 완성차 제조업체와 OEM제품 제조업체가 시장을 독점하고 있어 부품제조사가 새로운 시장을 확보하기 어려운 실정이다는 점과 미래차 특별법이 본회의를 통과하였지만, 구체성 부족, 완비되지 않은 하위법령, 현장인력 양성 프로그램 예산 삭감 등 많은 문제점이 산적해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이에 박 의원은 “이렇듯 희망과 불안이 공존하는 지금이야말로, 대비를 철저히 할 때다”라며 ▲송암산단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 추진 과정에서 남구민들의 의견이 전폭적으로 수용 ▲관련
광주 남구의회 노소영 의원이 제29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주민직접참여제도의 홍보 루트 다양화와 교육 필요성 등에 대해 제언했다. 노 의원은 “주민직접참여제도란 지역사회 중요한 현안에 대한 의사결정 과정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제도이다”며 “이러한 제도는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의사를 정책에 반영하여 보다 민주적이고 효율적인 지방정부를 구현할 수 있는 제도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와 같은 제도가 존재함에도 대부분 구민들은 제도 존재 자체를 모르거나, 어떤 과정을 거쳐 활용할 수 있는가에 대한 실체적인 정보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고 말했다. 특히 “정보 전파력 향상을 위해 홈페이지 외에도 홍보 루트를 더욱 다양화할 것과 제도의 실질적 활용을 위해 관련 교육 또한 적극적으로 시행하여야 한다”며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하여 집행부와 의회가 함께 협업하자고 제안했다. 끝으로 노 의원은 “남구의 모든 주민들에게 주민자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널리 알려, 주민의 견제 아래 올바른 행정을 할 수 있도록 구민과 의회, 집행부 간 3대 축이 상호 견제와 균형 속에서 건강한 발전을 이루
광주 남구의회 김경묵 의원이 25일 진행된 제29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남구 임시주거시설 사업 관리를 철저하게 할 것을 촉구하며 5분 발언에 나섰다. 김 의원은 “2023년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월산동 (구)어머니경로당을 임시주거시설로 사용하기 위해 총사업비 1억 9백 만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으로 리모델링 공사를 시행했지만, 12월 준공 이후 직접 현장을 방문한 임시주거시설은 1억 9백여 만원을 들여서 리모델링 공사를 끝낸 시설이라고 생각이 들지 않을 만큼 열악한 시설이었다”며 “이러한 결과물은 소극행정, 예산낭비이고 주거위기자를 배려하지 않은 안일한 행정이다”고 말했다. 또한 “위기가구를 위한 임시주거시설을 갖추는 사업의 취 지는 크게 동의한나, 임시주거시설은 주거위기자가 발생했을 시 그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어야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주거위기자를 위한 임시주거시설에 부족한 점은 없는지 다시 한번 확인하고, 사업구상과 예산집행에 있어서 세심한 계획을 세우고 정책사업을 진행해주기 바란다”며 5분 발언을 마쳤다.
광주광역시 남구의회(의장 황경아) 의원들이 갑진년 새해를 맞아 3일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며 새해 첫 걸음을 내딛었다. 남구의원들은 추모탑 앞에서 헌화와 분향을 통해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5·18 민주 유공자의 숭고한 정신을 추모하며 지난 1년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고 ‘연구하는 의회, 깨끗한 의회, 소통하는 의회’ 실현을 다짐했다. 황경아 의장은 “2024년에도 구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주민들이 체감 가능한 남구의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매 순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 남구의회(의장 황경아)는 1월 25일부터 내달 2일까지 올해 처음으로 9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299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공식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청취를 실시하고, 조례안 등을 심사한다. 조례안은 의원 발의 ▲남구 상권활성화 특화거리 지정 및 지원 조례안, 광주광역시 남구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지원 조례안(김경묵 의원) ▲남구 어린이 칭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박용화 의원) ▲남구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 및 지원 조례안(남호현 의원) ▲남구 공동주택 지원업무 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노소영 의원) ▲남구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고용 활성화를 위한 조례안(은봉희 의원) 등을 포함하여 총 9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박용화 의원 ‘송암산단 도시재생 혁신지구 성공을 위한 당부’ 신종혁 의원 ‘주민들을 위한 의원의 정책적 제안 등에 대한 사후관리 요청’, 김경묵 의원 ‘남구 임시주거시설 사업 관리 철저 촉구’, 노소영 의원 ‘주민직접참여제도의 홍보 루트 다양화와 교육 필요성에 대한 정책적 방향 제언’, 남호현 의원 ‘노인 1인 가구 증가로 발생하는 사회문제에 대한 정책적 지원 촉구
광주 남구의회(의장 황경아)는 12일(금) 남구 노인복지관을 찾아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배식 봉사에는 황경아 의장을 비롯해 남호현 부의장, 신종혁 의회운영위원장, 정창수 기획총무위원장, 김경묵 사회건설위원장, 박용화 윤리특별위원장, 노소영 의원, 은봉희 의원이 함께 했다. 봉사활동에 나선 의원들은 식사 시간을 기다리는 어르신들과 새해 인사를 나눈 후,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하면서 한분 한분마다 안부를 묻는 등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황경아 의장은 3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배식 봉사를 진행하면서, “복지관을 불편함 없이 이용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남구 의회에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강기정-홍준표 동맹’이 거침없다. 달빛동맹은 ‘하늘길’, ‘철길’을 함께 연데 이어 ‘산업동맹의 길’로 나아가고 있다. 이 같은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의 ‘찰떡 공조’는 지방시대를 이끄는 행정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영호남 지역감정이라는 두터운 벽이 존재하던 광주시와 대구시는 달빛동맹을 통해 ‘군공항특별법’을 이끌어낸 데 이어 ‘달빛철도특별법’을 통과시켰다. 여기에 ‘남부거대경제권 구축을 위한 산업동맹’으로 나아갈 채비를 하고 있다. 좀처럼 좁혀지지 않을 것만 같던 영호남의 두터운 간극은 지방행정의 공조를 통해 이제 심리적 거리마저 좁히고 있다. 이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의 뚝심과 치밀한 전략, 끈끈한 달빛동맹이 빚은 성과이다. 달구벌(대구)과 빛고을(광주)에서 따온 ‘달빛동맹’은 지난 2009년 7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광주시와 대구시가 의료산업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달빛동맹’이라는 용어가 처음 사용됐다. 이후 2013년 3월 ‘달빛동맹 공동협력 협약’을 통해 본격적인 교류를 시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