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광주시는 지난 14일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 및 야외광장에서 ‘2026학년도 대학입시‧진로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해 입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으며 입시 제도 변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수험생과 예비 수험생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 ‘대학입시박람회’에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세종대학교, 경인교육대학교, 강원대학교, 충북대학교 등 전국 주요 37개 대학이 참가해 입학 전략, 최신 대입 정보, 전공 소개 등 다양한 내용을 담은 대학별 상담부스를 운영했다. 행사장에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으며 실질적인 입시 전략 수립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반영했다. 특히, 큰 호응을 얻은 ‘1:1 맞춤형 진학 상담’은 지난해보다 확대된 규모로 운영됐다. 총 45명의 진로·진학 전문 상담교사가 사전 접수한 수험생의 학교생활기록부와 모의고사 성적을 바탕으로 개인별 입시 컨설팅을 제공하며 수험생의 진로 설정과 대학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고등학교 3학년은 물론, 입시 준비 초기 단계에 있는 고1·고2 학생을 대상으로
(웹이코노미) 가평군은 군청 소회의실에서 13일 ‘청렴 추진단 협의체’ 제2차 회의를 열고, 조직 내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집중 개선 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청렴 추진단 발족 이후 진행된 내부 진단과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청렴 수준 향상을 위한 우선 과제를 도출하고 실행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장인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민간 자문위원 등 13명의 위원이 참석해 부패 위험 요인을 공유하고, 조직과 업무 특성에 맞춘 개선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청렴 추진단 협의체는 올해 초 출범 이후 △부패 취약 분야 진단 △청렴 실천 과제 발굴 △반부패‧청렴 교육 등 청렴도 제고를 위한 실천 중심의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서태원 군수는 “청렴은 구호로 그쳐선 안 되고 반드시 실행으로 입증돼야 한다”며 “오늘 논의된 개선 과제가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부서가 책임감을 갖고 함께해달라”고 당부했다. 가평군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 환경을 조성하고,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웹이코노미) 가평군 자라섬 일원에서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15일까지 열린 ‘2025 자라섬 꽃 페스타(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6일 가평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 관람객 13만9,623명이 다녀갔으며 이중 관외(유료) 관람객은 9만3,147명으로 작년보다 20% 증가했다. 농산물 및 음료, 체험부스에서는 5억 8천여만원의 판매 수익을 올렸다. 자라섬 꽃 페스타는 2025년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돼 경기도의 후원을 받았으며 가평군이 주관했다. 올해 행사는 양귀비‧유채 등 봄꽃과 함께 △우정의 정원 △무지개 정원 △수국정원 등 다양한 테마정원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외에도 가평군 캐릭터 ‘갓평이’와 ‘송송이’를 활용한 포토존,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축제 기간 중에 ‘모범장병 초청 관광지 투어’, ‘반려동물 문화행사 활짝펫’ 등 다양한 연계 행사가 더해져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다. 서태원 군수는 “자라섬 꽃 페스타에 관심과 애정을 보내준 많은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매력적이고 발전된 가평만의 차별화한 꽃축제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연천군은 상반기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305명의 외국인등록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지난 10일에 진행된 외국인등록을 포함해 4월, 5월 포함 총 세 번에 걸쳐 고령 농가주의 인터넷 사용의 불편함을 대신해 출입국외국인관서 방문예약과 외국인등록 신청서류 작성 등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외국인등록은 90일 이상 체류할 예정인 외국인은 의무대상이며, 거주지 관할 출입국외국인관서에 직접 방문하여 지문등록을 해야한다. 외국인등록증은 한국 내에서 외국인의 공식 신분증으로 사용되며, 경찰, 공공기관, 금융기관 등에서 신원 확인용으로 사용된다. 체류자격 및 기간, 외국인등록 번호 등이 기재되어 한국 내 합법 체류 상태임을 증명할 수 있다. 부서에서는 절차 안내 및 통역 지원을 위해 직원 3명을 파견하여 농가주와 근로자의 원활한 외국인등록을 지원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은 농가별로 필요한 시기에 맞춰 인력을 합법적으로 단기 고용할 수 있으며, 성실근로자 재입국 추천제도가 있어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앞으로 연천군에서는 농업인들의 농업경영 상황을 세심하게 살펴
(웹이코노미) 연천군은 오는 7월 4일까지 제12회 연천DMZ국제음악제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뮤직아카데미 특기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음악에 재능이 있지만 환경적 제약으로 인해 전공 기회가 부족한 연천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추진됐다. 모집대상은 연천군에서 출생했거나, 본인 혹은 부모가 연천군에 거주 중인 음악 전공자 또는 전공을 희망하는 초등학생부터 일반부까지다. 선발 분야는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3개 부문이다. 지원 방법은 이메일접수를 통해 이루어지며, 제출서류는 참가신청서 1부와 연주 및 수상경력을 포함한 자유양식의 자기소개서(A4 1매 이내), 그리고 학교장 또는 지도교사의 추천서가 필요하다. 연천군 관계자는 “관내 음악 꿈나무들이 DMZ국제음악제를 통해 국내외 저명 연주자들과 호흡하며 성장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연천군은 지난 13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해 관계 부서장 및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군 전망대 관광개발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지난 4월 17일에 진행한 중간보고회의 의견을 반영한 수정·보완사항을 중점으로 연천군 전망대 관광자원화 및 활성화 방향과 인근 지역과의 연계 발전 방안 수립 등의 전망대 관광개발 기본구상을 공유하고 경제적·정책적 및 지역균형발전 측면에서의 타당성을 분석하고 검토했다. ▲상승전망대 땅굴안보관광 ▲비룡전망대 역사안보관광 ▲태풍전망대 생태안보관광 ▲열쇠전망대 호국안보관광이라는 컨셉으로 전망대별 리뉴얼 방안을 구상했으며 주변 지역 관광자원과의 연계 및 신규 사업 제안으로 전망대와 인근 지역의 상생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타 전망대와는 다른 연천군 전망대만의 정제되지 않은 매력과 이를 품은 연천군의 매력을 잘 반영한 연천군 안보관광의 새로운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연천군은 ‘제5차 택시총량 자율조정협의회’를 개최하고 구체적인 자율조정 비율을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개인·법인 택시 사업자 대표, 시민단체 대표, 관계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관내 택시 교통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제5차 연천군 택시총량제 실태조사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택시 총량의 10% 범위에서 증차를 추진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천군은 심야 시간대나 출·퇴근 피크시간에 택시 배차 어려움 및 백학 등 서부지역의 만성적인 택시 부족 현상 등으로 택시 부족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그럼에도 제5차 연천군 택시총량제 연구용역 산정결과에서는 현재 운행대수인 61대보다 6대 적은 55대가 적정대수로 나왔으며 국토교통부의 검증이 통과됐다. 이에 협의회에서는 자율조정 최대 조정대수인 6대(조정률 10%) 증차안을 통과시켜 현재 운행대수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이번 협의회에서 심의한 자율조정 결과로 5년마다 수립하는 제5차 연천군 택시총량 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대한 경
(웹이코노미) 연천군 자연 생태계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공론장이 마련됐다. 지난 6월 11일 오후 6시 30분부터 연천군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희망네트워크가 협력하여 열린 지속 가능한 연천군 자연 생태계를 위한 포럼(연천의 자연 생태계, 어떻게 보전하고 활용할 것인가?)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경기북부 공익의제 해결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주민, 공익활동가, 전문가,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연천군 자연 생태 보전 실천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유미연 연천군청 생태전문가의 기조강연 '연천의 자연 생태계 현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좌장 강신호(대안에너지연구소장), ▲연천의 법정보호종(손은기 생태활동가), ▲연천의 자연을 그리는 사람들(김혜경 자연그림터 꽃나루 관장), ▲연천의 자연과 친환경 농업(박용석 임진여울영농조합법인 대표), ▲자연자산을 활용한 관광체험(윤중덕 한탄임진강생태관광협회 대표) 등 연천군의 생태환경을 중심으로 한 실천가들의 다양한 이야기가 소개됐다. 참석자
(웹이코노미)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부 상패동위원회는 지난 14일, 동두천시지부 및 각 동 위원회(6개 동), 상패동 사회단체 위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줍깅’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를 출발해 상패동 8통 및 11통 도로변 일대에 무단 투기된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특히, 지난해보다 더 많은 인원이 참여한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지역의 쾌적한 환경 조성과 시민의 환경 의식 제고에 큰 도움이 됐다. 박오순 위원장은 “주말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께서 상패동에 모여 환경정화 활동에 힘써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특히 ‘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면 자원순환 분야 중 하나인 쓰레기 수거 활동(줍깅)에 보다 손쉽게 참여할 수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솔선수범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부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환경 개선 활동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
(웹이코노미) 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11일 장림 경로당에서 실시한 ‘마을건강 행복충전 어르신 주치의 사업’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보건소 접근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침술, 약 처방, 건강 상담 등 한방 진료와 물리치료, 내과 상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건강 점검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방문한 장림 경로당 또한 보건소와의 거리로 인해 의료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지역으로, 어르신들은 내과 진료와 침술, 물리치료 등 다양한 서비스를 경로당에서 직접 받을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날 참여한 한 어르신은 “보건소에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정기적인 방문 진료가 계속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보건사업에서 소외될 수 있는 어르신들의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동두천시는 지난 11일과 13일 관내 장기요양기관 35곳을 대상으로 시청 소회의실 및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시청각실에서 ‘2025년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심사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 개정에 따라 도입된 유효기간 6년 및 갱신제 도입을 바탕으로, 2019년 12월 12일 이전에 지정받아 2025년 12월 11일부로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갱신심사 절차, 기관별 신청기간, 갱신심사 기준 및 방법, 사후관리 등을 안내했다. 설명회 이후에는 서비스 제공 계획의 충실성과 적절성, 자원관리의 건전성과 성실성 등 심사 지표의 세부 기준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장기요양기관이 지정갱신심사의 절차, 방법, 기준을 명확히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2025년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심사에서 누락되는 시설이 없기를 바라며,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통해 장기요양 시스템의 투명성과 어르신들의 서비스 질이 함께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동두천시는 지난 14일 시민평화근린공원 인근 차 없는 거리에서 ‘2025 청소년 길거리 과학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사회단체 어수회가 주관했다. 과학축제는 ▲과학 체험 부스 운영 ▲전차·소방 체험 ▲청소년 동아리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으며, 관내 청소년 1,000여 명이 참여해 활기 넘치는 현장을 만들었다. 특히 과학 체험 부스에서는 인공지능 로봇 코딩, 메타버스 체험, 형광 지문 열쇠고리 만들기 등 첨단 기술과 창의 활동이 결합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동두천소방서의 이동형 소방 체험차량과 5077부대의 안보·장비 체험 부스도 함께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자랑스러운 청소년들이야말로 동두천의 새로운 미래를 움직이는 주역”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동두천시는 지난 13일, 2025년 상반기 도로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골로를 비롯해 평화로, 강변로, 중앙로, 행선로 등 주요 생활권 도로의 노후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정비 대상 도로들은 유동 인구와 차량 통행량이 많은 지역으로, 노후 보도블록 교체, 차도 재포장, 고원식 사거리 조성 등의 정비를 통해 보행자의 안전 확보와 차량 통행 여건 개선을 동시에 도모할 예정이다. 동두천시는 사업을 통해 ▲노후 도로 정비 ▲보행 안전 확보 ▲차량 이용 불편 해소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로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방침이다. 특히 생골로 구간에서 시행되는 ‘국민마트 일원 보행환경 개선사업’은 약 10년간 정비가 이뤄지지 않았던 구역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2025년 경기도 보행환경 개선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1억 5천만 원 중 도비 50%(7,500만 원)을 확보해 진행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노후 도로의 정비는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도
(웹이코노미)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6월 13일 시흥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2025년 시흥시또래상담연합회 팔레트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시흥시 관내 15개 기관(7개 중학교ㆍ7개 고등학교ㆍ1개 기관)에서 177명의 또래상담자 청소년들이 참석해 공감과 배려의 문화를 바탕으로 청소년폭력 예방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1부 위촉식에서는 또래상담연합회원으로 선정된 청소년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전원이 함께 또래상담자 선서문을 낭독하며 활동에 대한 책임감과 열정을 되새겼다. 2부에서는 또래상담자 간 교류를 위한 ‘팔레트 시그널데이’가 진행됐다. 이는 2024년부터 시작된 청소년폭력 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날 청소년들은 향후 1년 동안 함께 외칠 ‘청소년폭력 반대’ 메시지를 직접 선정하며 연합회 활동의 방향성과 연대감을 다졌다.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하는 문화는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더욱 튼튼히 하는 기반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또래상담자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성장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웹이코노미) 시흥시가 주최하고,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월곶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제33회 시흥시청소년예술제’가 지난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월곶어울림센터와 월곶청소년문화의집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로 33회를 맞은 시흥시청소년예술제는 지역 청소년들이 예술적 재능을 발휘하고, 문화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대표 청소년 문화예술 경연 행사다. 이번 예술제에는 관내 청소년 약 300명이 참가했으며, 사물놀이(앉은반) ▲문예(시ㆍ산문) ▲음악(한국음악 기악ㆍ성악, 서양음악 합창) ▲대중문화(밴드ㆍ보컬ㆍ댄스) 등 4개 부문, 총 8개 종목에서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 참가 청소년들은 자신만의 개성과 열정을 무대에서 마음껏 표현했으며, 관람객들의 큰 박수와 호응 속에 행사가 마무리됐다. 이덕희 (재)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예술제가 예술을 통해 자신의 꿈을 표현하고 또래와 소통하는 귀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예술제에서 부문별 최우수상을 받은 15개 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