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호 의원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인천공항공사가 이용객 사은행사, 조형물 설치사업 등에서 비용을 면세점 사업자들에게 떠넘겨온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공항공사(이하 ‘인천공항’)는 2006년부터 이용객 사은행사 성격인 ‘공동프로모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면세구역을 ‘에어스타 애비뉴’라는 명칭으로 브랜드화하는 것으로, △계절별 인테리어·디자인 통일 △대형장식물 설치 △이벤트·광고·홍보 등이 주 내용이다. 사업비는 연평균 32억원으로, 이중 80%는 면세사업자가 내고, 인천공항은 20%만을 부담해왔다. 인천공항 입장에선 돈을 크게 안 들여 행사를 치르고, 덕분에 면세점 매출이 늘면 임대수익까지 덤으로 챙기는 구조다. 면세점 임대료가 매출액에 비례하기 때문이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용호 의원이 인천공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 같은 방식으로 지난해까지 면세사업자들이 낸 비용만 287억원에 달한다. 이를 두고 인천공항은 스스로 ‘삥 뜯기’라고 지적하고 있다. ’12년 실시된 내부 특정감사 보고서는 “면세사업자들이 공사(인천공항)를 갑을 관계로 보면서 불이익을 우려한다”며, “비용분담은 ‘삥 뜯기’로 비판받을 소지가 있다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23일(현지시간) "북한과 특정 무기 시설들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의 이같은 발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양공동선언을 통해 밝힌 영변 핵시설과 미사일 발사시험장 폐기 조치와 관련해 북미간의 대화가 이어지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으로 해석 가능하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폭스뉴스 선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자세히 밝히지는 않겠지만, 우리는 특정 시설들, 특정 무기 시스템들에 대해 대화를 나눠왔다. 이같은 대화들이 진행 중이다"라며 "우리는 세계에 결과를 내놓을 수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종전선언과 관련 "미국이 어떤 양보를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각자 생각을 가지고 있다"며 "누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싱가포르에 간 것 자체를 양보로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을 양보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우리는 분명하게 이룬 것이 경제제재다"라며 "제재를 해제하지는 않을 것이다. 유엔 안보리도 최종적인 비핵화를 이룰 때까지 제재를 완화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농해수위 산하 기관들의 유리천정이 민간기업보다도 더 두터운 것으로 나타났다. 손금주 의원이 24일 농해수위 산하 각 기관들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18년 8월 기준, 실·국장급 이상 고위직 여성비율이 5.8%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행정부인 해양수산부·해양경찰청의 경우 단 한 명의 여성도 고위직에 임명되지 못했으며, 한국마사회·각 항만공사 등 24개 기관이 실·국장급 이상 고위직 300명을 모두 남성으로 채웠다. 인원으로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25명으로 가장 많았고, 농협은행 23명, 한국임업진흥원 13명, 극지연구소 9명 순이었다. 비율로 보면 선박안전기술공단의 고위직 중 33.3%가 여성이었으며,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한국항로표지기술원·한국수목원관리원(각 25%), 한국임업진흥원(20.31%),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부산항보안공사(각 16.67%)가 그 뒤를 이었다. 농해수위 산하기관 평균 고위직 여성비율 5.8%를 초과하는 기관은 18개에 불과했다. 손 의원은 "문재인 정부가 내각의 30% 이상을 여성으로 임명하겠다고 약속하는 등 공공부문에서 여성의 의사결정권 개선을 공언했지만 농해수위
오규석 기장군수와 관계자들이 해수부를 방문해 ‘제3차 연안정비기본계획’에 월내∼길천 지구 및 임랑 지구 반영의 필요성 및 당위성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기장군)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오규석 부산기장군수가 지난 20일 해양수산부에서 추진 중인 ‘제3차 연안정비기본계획’에 월내∼길천 지구 및 임랑 지구 반영의 필요성 및 당위성을 설명하기 위해 해양수산부를 직접 방문했다고 밝혔다. 남해로 열려있는 월내∼길천 지구 연안은 평상시에도 S계열 파랑이 상습적으로 내습해 월파(越波) 침수피해가 빈번히 일어나는 곳이지만, 피해방지시설이 미비한 실정이다. 특히 배후 도심지역인 월내·길천마을은 태풍해일이 발생하면 고파랑 및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상습적인 침수피해는 물론이고 이로 인한 재난의 위험도 높아 피해방지시설의 설치가 꼭 필요한 지역이다. 임랑 지구는 임랑해수욕장 전면해상의 고파랑에 의한 배후 마을의 침수 및 모래 유실 등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에 피해를 주고 있다. 모래유실에 따른 백사장 협소로 매년 여름철 임랑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현재 기장군은 태풍 내습 시 ‘월내∼길천 지구’의 해일 침수 피해방지를 위해 한국수력원자력으
(사진=뉴시스)[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한가위 연휴 첫 날인 22일 오후 6시 기준 귀성 행렬로 가득찼던 고속도로 하행선의 답답한 교통 흐름이 조금씩 풀리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고속도로를 이용한 차량이 324만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은 39만대, 들어온 차량은 29만대로 집계됐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 22일 고속도로 전체 이용 차량이 402만대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수도권에서 52만대가 빠져나가고 34만대가 들어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지방방향 정체는 오전 8~9시께부터 오후 4시께까지 절정 상태가 꾸준하게 이어지다가 이후 완만한 속도로 교통 흐름이 풀리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서울방향은 일부 구간에서 산발적인 정체가 나타나는 것 이외에는 대체로 소통이 원활한 편이다.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에서는 경부선입구(한남)~잠원나들목 1.08㎞ 구간, 잠원나들목~반포나들목 0.97㎞ 구간, 대전나들목~비룡분기점 3.59㎞ 구간에서 정체가 나타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 동서천분기점~군산나들목 6.44㎞ 구간에서 차량이 가다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서울방향 소하분기점~금천나들
한철수 경남공동모금회장이 김경수 경남도지사(사진우측)와 기념촬영.(사진제공=경남사랑의열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철수)는 추석을 맞아 저소득 소외계층의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20일 경남도지사실에서 추석명절위문금 5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경남도내 18개 시ㆍ군을 통해 선정된 저소득층 한부모가정·홀몸노인·장애인 등 소외계층 1만가구로 현금으로 지원 된다. 한철수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명절위문금은 경남도민들의 이웃사랑 성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민족 고유 명절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하기 위해 지원되는 것”이라며 “이번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설명절에도 위문금 5억원, 1만가구에 위문금을 전달한 바 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박인영 부산시의회의장이 귀성객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코레일부산경남본부)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최흥섭)는 민족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철도 이용 귀성객을 대상으로 각종 고객감사 행사를 펼쳤다. 이번 고객감사 행사는 부산, 울산, 구포, 밀양, 마산, 진주, 부전역 등 부산․울산․경남지역 주요 역 및 KTX 정차역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각 역에서는 장거리 여행에 지친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차와 다과를 대접하며 고향을 찾은 고객들에게 따뜻한 명절의 정을 전했다. 또 룰렛돌리기, 전통놀이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통해 추석 명절의 특별한 추억도 선사했다. 특히, 21일 부산역에서는 부산시의회 박인영 의장이 일일 명예역장 체험을 통해 역을 찾은 시민들과 더욱 가까워지는 기회를 가졌다. 박인영 명예부산역장은 매표, 고객 안내 등 역무원 업무를 체험하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고객 이벤트에도 함께했다. '박인영 명예부산역장을 이겨라' 이벤트를 통해 주사위를 던져 명예부산역장보다 높은 숫자가 나온 부산시민 및 귀성객에게 각종 경품을 증정했다. 부산역 맞이방에서 대기 중인 귀성객에게 커피 및 다과를 나누어
힐튼부산 스위트센세이션패키지 출시.(사진제공=힐튼부산)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도심 속 완벽한 휴양지 힐튼 부산(Hilton Busan)이 프라이빗하고 여유로운 가을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한 ‘스위트 센세이션(Suite Sensation)’ 패키지를 출시한다. 이번 패키지에는 오션뷰의 넓은 사이즈를 자랑하는 스위트 룸 1박(3인 기준)을 기본으로 ▲영국 프리미엄 코스메틱브랜드 ‘이브롬(Eve Lom)’의 파우치 키트(15만원 상당) ▲스웨덴 명품 향수 브랜드 ‘바이레도(Byredo)’ 미니 향수 세트(4만원 상당) ▲ 프랑스 럭셔리 식료품 브랜드 ‘포숑(FAUCHON)’의 초콜릿 박스 ▲객실 내 치즈 플래터 & 와인 1병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의 3인 조식 ▲맥퀸즈 풀 무료입장 ▲피트니스&사우나 무료입장 ▲워터하우스 무료이용권 ▲엑스트라 베드 1개 등이 모두 포함된다. 특히, 이번 패키지에는 영국 프리미엄 코스메틱 브랜드 ‘이브롬’의 시그니처 아이템들을 묶어 증정하는데, 클렌저, 리프트 크림, 데일리 프로텍션 등 총 5종으로 구성, 15만원 상당의 미니 키트 제품들을 핑크색 라페르바 파우치에 담아 제공한다. 또한 스웨덴 명품 브랜드, ‘
지난해 영도축제 모습. (사진제공=부산 영도구)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올해 문화관광육성축제로 선정된 제26회 영도다리축제는 당초 9월초에서 10월 가을축제 시즌으로 일정을 변경해 새로운 거리형 축제로 개최된다. 부산 영도구(구청장 김철훈)가 주최하고 영도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영도다리축제(10월 12~14일)는 ‘그리움을 건너 만남으로’라는 주제로 열린다. 대표프로그램, 핫플레이스관광프로그램, 참여·체험프로그램 및 각종 부대행사와 대통전수방 M마켓, 영도다리 만남과 나눔의 시민걷기 등의 연계행사로 20여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연결과 소통, 새로운 만남이라는 의미를 강조해 다리를 건너오면 예술적이고 환상적인 축제와의 만남이 가능하다. 개막식과 연계한 주민이 주인공인 영도스토리 시민퍼레이드와 해외 우수공연팀을 초청해 격을 높인 거리예술공연, 미디어파사드 및 물양장 경관조명 등을 활용한 영도바다만의 이국적이고, 환상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 프랑스의 공중그네, 벨기에의 코믹봉타기, 이태리의 에어리얼실크, 러시아의 전자현악3중주, 콜롬비아의 라틴댄스 등 해외공연 5팀 및 국내공연 13팀을 특별 초정해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와 함
상사화물결로 넘쳐나는 장승포해안로. (사진제공=거젯시)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경남 거제시 장승포 해안로에는 서로 만날 수 없는 애틋함이 묻어있는 상사화의 물결이 넘쳐나고 있다. 올 봄에 조성돼 시민들의 인기몰이에 있는 베레모, 십손이 등 5여종의 관상용 호박과 여주, 수세미, 작두콩이 주렁주렁한 조롱박터널과 함께 붉은 상사화의 조합이 초가을 시민들을 유혹하고 있다. 추석연휴와 맞물려 장승포 해안로에 만개한 상사화는 이색 조롱박터널과 함께 고향을 찾은 많은 방문객에게 다양한 추억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장승포동(동장 서창섭)은 “장승포 해안로는 절경이 빼어나 해안선을 따라 걷는데 쾌적함과 여유를 선사한다. 추석을 맞아 붉은 아름다움을 품은 상사화와 이색 조롱박터널을 통해 예쁜 추억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1일 부터 지속가능한 건강보장과 공단개혁 방안 마련을 위하여 본부, 지역본부, 지사 간부직원을 중심으로 300여명 이상이 참여하는 '토론회' 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지난 21일 부터 21C 지속가능한 건강보장 미래전략을 수립하기 위하여 본부, 지역본부·지사, 외부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건강보장과 공단개혁 토론회' 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저출산, 고령사회 및 4차 산업혁명 등 미래 환경변화에 대비하여 폭넓은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한 것으로, 건강보험의 장기적인 발전전략 과제를 도출하고, 문재인 케어 완성과 전문역량을 갖춘 유연한 조직으로 변화하기 위한 공단 개혁방안 등 폭넓은 주제들을 다룰 예정이다.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그동안 보건의료 전반에서 다양한 계획이 수립되고 있으나, 현안 중심의 과제 해결에 익숙해 있다“라고 돌아보면서 ”건강보험을 운영하는 보험자로서 이번 토론회를 21C를 새롭게 준비하는 계기로 삼자”라고 강조하였다. 공단은 Bottom-up 방식의 전사적 참여를 통한 토론회 결과를 바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지난 14일(토) 광명 스피돔 중앙광장에서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에게 쌀과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는 추석맞이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지난 14일 광명 스피돔 중앙광장에서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에게 쌀과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는 추석맞이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경륜경정사업본부와 광명시청, 광명시 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 마련하였으며, 광명시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300세대를 선정하여 쌀(10kg)과 온누리상품권 총 3,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 후에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사랑나눔 봉사단원 20여명과 경륜경정사업본부 직원이 광명시 관내 18개 주민센터와 지원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 물품을 전달하여 행사의 의미를 높였다. 이날 행사에는 경륜경정사업본부 정병찬 본부장, 광명시 복지돌봄국장,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를 주최한 경륜경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는 다양한 사회공
(사진=김병욱 의원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 소속 김병욱 의원(성남 분당을, 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경륜·경정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0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는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 선수들의 도핑검사를 의무화하는 내용이다. 현재 운동선수들에 대한 도핑검사는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으나,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의 경우는 국민체육진흥법상의 도핑검사대상에 포함되어 있지 않고, 현행 경륜·경정법에서도 경륜경정사업본부 소속 선수들에 대한 도핑검사의무 규정이 없어서 한국도핑방지위원회의 도핑검사를 받지 않고 있다. 한국도핑방지위원회와 세계도핑방지위원회(WADA)는 경륜에 대해서 도핑 최고위험종목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대한체육회에서 시행하는 경륜 및 유사 자전거 종목대회에 대해서는 한국도핑방지위원회와 세계도핑방지위원회의 기준에 따라 일정한 비율로 혈액도핑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반면, 경륜경정사업본부의 경륜은 같은 종목임에도 불구하고, 명시적인 규정이 없어서 혈액도핑검사가 시행되고 있지 않으며,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에서 자체적
(사진=건보공단)[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임재룡 장기요양상임이사와 건이강이 봉사단은 민족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21일 원주시 소재 생활공동체를 방문하고 후원․격려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사회의 이념을 확산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였다고 밝혔다. 장기요양상임이사와 건이강이 봉사단은 생활공동체인 ‘원주 청소년의 집’과 ‘만종공소’를 찾아 임직원의 뜻과 마음을 모은 생활 물품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과 희망을 펼쳤다. 건보공단 임재룡 장기요양상임이사는 원주 청소년의 집의 원생들에게 “큰 희망이 큰 사람을 만드며 미래의 자산인 청소년이 희망을 잃지 않는 한 우리의 앞날은 밝으니 맘껏 꿈을 펼치기 바란다”는 말로 격려하였고, ‘만종공소’에 계신 어르신에게는 “노인장기요양에 대한 제도 홍보와 함께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공단이 앞으로도 혼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건이강이봉사단은 공공기관 최대 봉사단으로 임직원 1만 3천여 명이 매월 급여의 일정액을 기부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사회적 가치 구현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전파하여 밝은 사회를
(사진=건보공단)[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건강보험, 노인장기요양보험 등을 관리하는 공단 정보시스템 전반에 대해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의 품질경영시스템 인증 심사 거쳐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ISO9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품질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규격으로 고객에게 제공되는 제품 및 서비스가 규정된 요구사항을 만족하고 지속적으로 유지․관리되고 있음을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2006년 10월 최초 품질인증을 획득한 이후 매년 사후 심사 및 재인증 심사를 통해 정보시스템 전반에 대해 국제표준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지속적 개선을 통한 품질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건보공단은 이번 “새로운 ISO9001:2015 전환 심사를 통과함으로써 정보시스템 전반에 리스크기반 사고를 적용하여 보다 안정적인 정보시스템 운영 기반을 마련하였고,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품질경영시스템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 제공으로 대국민 만족도 및 신뢰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