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또래상담 활동주간을 맞아 지난 5일과 7일 양일간 신호중학교 전교생 36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우리 학교 가즈아~’ 행사와 또래상담 지도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또래상담 지도교사 특성화과정’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훈련된 신호중학교의 또래상담자, 선도부 등 청소년 30여명과 교사, Wee클래스 상담사, 부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도자, 디아코노스 극단이 함께 나섰다. 지난 5일 진행된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우리학교 가즈아~’ 행사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등굣길 하이파이브, 사과데이(Apple day))과 학교폭력예방 뮤지컬(극단 디아코노스) 관람으로 청소년에게 친근한 접근방식을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는 행복한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는 책임의식을 한 번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7일 진행된 ‘또래상담 지도교사 특성화과정’ 양성교육은 스마트폰 사용조절과 다문화, 해외교포 과정으로 진행됐다. 또래상담 지도
헤커톤 포스터.(사진=K-water)[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K-water)는 국민이 직접 국가 물관리 혁신 방안을 제시하는 ‘시민참여혁신 해커톤 대회’ 참가자를 오는 10월 8일까지 모집한다.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참가자들이 팀을 이뤄 일정한 시간 내에 아이디어의 기획부터 완성까지 결과물을 완성하는 혁신기법을 의미한다. 이번 해커톤 대회는 수자원공사가 지난 4월부터 운영한 온라인 소통창구 ‘단비톡톡’을 통해 수렴한 국민제안을 뛰어 넘어 보다 구체적인 실행방안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2명 이상 5명 이내 팀을 구성해 단비톡톡 누리집의 신청 양식에 따라 접수하면 된다. 공모주제는 물관리 전문 공기업인 수자원공사의 ‘혁신성장 추진방안’으로 무인기(드론) 등 혁신 신기술의 적용방안 혹은 혁신성장 저해요인의 해소 방안 등 물관리 혁신을 위한 실행계획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면 된다. 수자원공사는 각 팀이 제출한 실행계획의 혁신성, 우수성, 사업성, 완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상위 10개 팀에는 오는 11월 2일 서울 중구 엘더블유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해커톤 대회
소상공인 간담회 기념촬영. (앞줄 왼쪽 세번째 이태건 한국외식업중앙회 양산시지부장, 네번째 이인섭 양산세무서장)(사진제공=부산지방국세청)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양산세무서(서장 이인섭)는 3분기 세무지원 소통주간을 맞아 9월 10∼14일까지 양산지역 납세자와의 맞춤형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세정지원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소통주간에는 자영업자·소상공인 간담회와 나눔세무사·회계사가 참여하는 무료 세무상담창구(세무서 9층 방문민원센터) 및 현장상담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11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양산지부 회의실에서 세무서장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세정불편 및 고충·건의 사항을 직접 경청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13일에는 소상공인이 밀집한 양산남부시장 번영회 사무실을 방문해 영세납세자의 세금고민 해결을 지원하는 현장상담실을 운영한다. 양산세무서는 웅상지역 납세자를 위해 매달(셋째주 수요일)운영하고 있는 현장상담실(웅상새마을금고 2층)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는 등 납세자가 세금에 대한 고충 없이 생업에 전념할 수 있는 따뜻한 세정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한국은행부산본부 전경. (사진제공=동마니블로그 )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은행 부산본부(본부장 차현진)는 지역사회의 대학생을 선발(30명)해 경제·금융지식 강화프로그램인 ‘2018 Economics Challenge–Busan(ECB)’를 운영하고 있다. 9월 12일 오후 2시30분~6시까지 부산본부1층 강당에서 ECB 발표회 및 수료식을 개최한다. 발표회에서는 부산본부 직원(멘토)들과 ECB 참가대학생들이 지난 5개월(5월~9월)간 진행된 각종 경제강좌, 조별 경제교육 등을 통해 준비한 ‘부산지역 경제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표한다. ECB그룹별(5개) 발표주제는 △드론을 활용한 부산경제 활성화(멘토 과장 윤태영) △부산항의 효율성 제고 방안(조사역 조주연) △창업활성화를 통한 부산경제 활성화(과장 이영호) △부산, 헬스케어시티(조사역 이지영) △부산 고용쇼크 현황 및 시사점(과장 박재현) 등이다. 한편 참석률 및 평가점수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이수요건을 충족한 참가자에게는 이수증을 발급하고 우수그룹에 대해서는 표창장을 수여한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오규석 기장군수가 11일 부산시청 앞에서 부군수 임명권 반환을 촉구하는 무기한 1인시위를 벌이고 있다.(사진제공=기장군)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오규석 기장군수는 부군수 임명권 반환을 촉구하는 무기한 1인 시위를 업무공백을 최소화고자 매주 화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부산시청 시민광장 앞에서 이어나가고 있다. 9월 11일 점심시간에도 어김없이 여덟 번째 1인 시위를 가졌다. 이날에도 오군수의 부군수 임명권 반환을 촉구하는 무기한 1인 시위에 뜻을 같이 하는 주민들이 부산시청 시민광장을 찾았다. ‘군수가 부군수 임명도 못하나’라는 피켓을 들고 선 오군수는 “지난 9월 5일에는 충북 옥천군 동이면 좋은이장학교 마을 리더 및 관계자 30여명이 기장군수실을 찾아왔다. 풀뿌리 민주주의의 현실과 발전을 위해 한 시간 넘게 의견을 나눴다. 결국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의 힘은 풀뿌리 민주주의의 최일선에 있는 주민으로부터 나온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오 군수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서는 법과 원칙부터 지켜내야 한다. 부군수 임명권 반환은 법과 원칙의 문제다. 지금이라도 부산시는 법과 원칙에 입각한 결단을 내려야한다”고 강조했다.
허성무 창원시장(가운데)이 박항서(사진왼쪽)·박충건 감독과 환담을 나누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허성무 창원시장은 11일 시청 접견실에서 베트남의 국민적 영웅 박항서 축구 감독과 박충건 사격 감독을 반갑게 맞아 환담을 나눴다. 박항서 감독은 창원에서 열리고 있는 2018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베트남 사격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방문했다. 창원시와 박항서 감독의 인연은 지난해 1월 창원시청 축구단 감독을 맡으면서 시작됐고, 짧은 기간이었지만 탁월한 지도력으로 2017년 내셔녈축구 선수권대회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허 시장은 “창원은 스포츠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으며, 특히 축구장, 사격장 여건이 좋다”며 “많은 베트남 선수들이 전지훈련장으로 활용하고, 다른 종목 감독들에게도 창원을 많이 홍보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스포츠 한류를 이끌고 있는 두 감독의 승승장구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사진=김해영 국회의원).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부산 연제·교육위)이 한국관광공사(2천억), 현대아산(1조5천억), 강원도 고성군(3616억원)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서 최근 10년간 금강산 관광 중단으로 인한 피해액은 2조원을 넘었다고 11일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10년간 금강산 관광 중단으로 인한 우리의 경제적 손실액이 2조원을 넘어섰다”며 “한반도 평화와 남북교류의 상징인 금강산 관광은 재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금강산 관광은 2007년 한해 34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가 있었으나, 지난 2008년 7월 11일 남한 관광객 박모 씨가 해안가를 산책하다 북한군의 총에 맞아 사망한 후 중단됐고, 이후에도 남북관계가 극도로 나빠져 재개되지 못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의 피해액은 2천억원 안팎으로 추정됨. 관광공사는 통일부 남북협력기금에서 900억원을 대출받아 355억원을 현대아산 소유의 온천장, 300억원을 문화회관에, 245억원을 온정각에 각각 투자했다. 하지만 금강산 관광 중단 이후 온천장과 문화회관, 온정각 동관 면세점은 북측에 몰수됐고, 온정각 서관은 동결된 상태다. 또한 관광공사는 900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1일 판문점선언 국회 비준동의안과 관련해 "야당이 정략적으로 반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진행된 원내대책회의에서 "야당은 비준 동의안이 야당에 책임을 떠넘기는 술책이라며 반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청와대의 정상회담 초청도 6일 전에 초청하는것은 무리이고 정략적인 의도라고 한다"며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이어 "국회 비준동의는 야당의 정치적 동의를 구하기 위해 제출하는 것이 아니고 반드시 거쳐야 하는 법률적 절차"라고 덧붙였다. 홍 원내대표는 "수차례 비준동의안 처리를 설득했고 3차 회담 전에 처리하자고도 했지만 현실적으로 회담 전까지 처리하기 어려워 어제 회동에서 정쟁화하지 말자고 했다"면서 "무조건 늦추자는 것이 아니고 오늘 비준동의안이 제출되면 외통위에서 심사가 진행되고 회담 성과를 검토해서 결론을 내리자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야당의 졸속 주장은 억지다. 정략적이라고 반대하는 것도 이해하기 어렵다"면서 "한 달 전부터 했던 요청을 이제 와서 정략적, 졸속이라는 것을 납득할 수 없다"고 비난했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자들의 일상생활․신체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해 제공하고 있는 복지용구 제품 중, 급여유효기간이 만료되는 제품에 대해 ‘급여유효기간’ 갱신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2017년 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급여유효기간’은 복지용구 제품으로 고시한 날로부터 3년간이며, 최초 고시 등재 당시의 품질을 유지하고 있는지 확인함으로써 심신이 허약한 수급자들이 복지용구 사용 시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수급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조치이다. 이번에 갱신해야하는 대상은 올해 12월 31일부로 급여유효기간이 만료되는 16개 품목 207개 제품이며, 관련 제품을 제조․수입하는 업체는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규격 충족 여부 입증 서류 등 관련서류와 함께 공단에 갱신 신청을 하여야 한다. * 신청서 :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www.longtermcare.or.kr) / 알림‧자료실 / 복지용구 안내 / 공지사항 / 복지용구 급여유효기간 갱신 신청 공고 신청기간은 오는 10월 2일부터 11월 1일까지이며, 신청 접수가 완료되면 규격 충족 여부 확인
지난 9일 코리아컵 런던타운 이와타 왼쪽부터 토루 마키우라 마주, 이와타 기수, 마키타 조교사, 김낙순 한국마사회장 (사진=마사회)[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9일(일) 열린 경마 국가대항전 제3회 ‘코리아컵’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두 국제경주 총상금의 합이 17억으로, 우승의 행방에 많은 관심이 모였다. 10일 마사회에 따르면 영국, 미국, 프랑스 등 총 9개의 출전국 중, 영광의 주인공은 일본이었다. 총상금 10억 원의 ‘코리아컵(GⅠ, 1800m, 3세 이상, 혼OPEN)’과 총상금 7억 원의 ‘코리아 스프린트(GⅠ, 1200m, 3세 이상, 혼OPEN)’ 모두 일본이 승리의 영광을 가져갔다고 전했다. ‘코리아 스프린트(GⅠ)’에서는 일본의 ‘모아닌(수, 6세, 국제레이팅 111)’이 우승을 차지했다. 일본은 작년 ‘코리아 스프린트(GⅠ)’에서 ‘그레이스풀립’과 우승한데 이어 국제 레이팅 111의 수준 높은 경주마 ‘모아닌’을 출전시키며 경주 시작 전부터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모아닌’은 4코너까지 힘을 아끼다 직선주로에서 추입을 시작했다. 9위로 뒤쳐져 있었지만 순식간에 앞서나가던 경쟁자
(사진제공=BNK경남은행)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추석 민생 지원의 하나로 창원시(시장 허성무)에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 황윤철 은행장은 10일 지역 전통시장 수익 증대와 복지기관 추석 제수용품ㆍ생필품 지원을 위한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에 앞서 마산 어시장을 찾은 정구창 제1부시장에게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BNK경남은행이 기탁한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은 모두 7000만원으로 창원시가 추천한 장애인ㆍ기초생활수급자ㆍ독거노인ㆍ새터민ㆍ다문화가정ㆍ소년/소녀가장 등 사회적배려대상자 1400세대에 지원된다. 황윤철 은행장은 “일년 중 가장 큰 명절 가운데 하나인 추석을 사회적배려대상자 그리고 전통시장 상인들이 조금이라도 더 풍요롭고 정겹게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을 마련했다.기탁 취지대로 사회적배려대상자들이 전통시장에서 추석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입하는 동시에 전통시장 상인들은 매출 증대 효과를 얻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 기탁식 후에는 황윤철 은행장과 정구창 제1부시장, 복지기관관계자들이 BNK경남은행이 별도 마련한 1000만원 상당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
부산식약청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부산지방청은 9월 한 달 동안 관내 대중교통 전광판을 활용, 식중독 예방과 당·나트륨 줄이기 홍보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 시민들을 대상으로 식약처의 주요정책을 친근하게 알리고 식․의약 안전에 대한 국민 공감과 인식개선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송출 내용은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메시지) △2018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식중독 예방수칙(이미지) △건강의 시작-일주일만 싱겁게, 일주일만 덜 달게(이미지)이다. 9월 3일부터 30일까지 부산 버스정류장 안내단말기(445대)를 통해 식중독 예방 3대 요령 메시지가 송출된다. 9월 1일부터 15일까지 창원 버스정류장 안내단말기(843대)를 통해 식중독 예방수칙 이미지가,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울산 버스정류장 안내단말기(697대)를 통해 당․나트륨 줄이기 이미지가 송출된다. 부산식약청은 오는 10월에도 김해공항 국내선과 국제선 전광판을 활용, 식중독 예방 및 당․나트륨 줄이기 운동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
(사진=낙동강유역환경청)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신진수)은 미세먼지 다량배출업소, 휘발성유기화합물질 배출시설 등 91곳을 단속한 결과 환경관리기준 위반사업장 18곳(19.8%)을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주요 위반내용으로는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부적정 운영(9건), 배출시설 신고 의무 불이행(2건),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초과(3건), 폐기물보관기준 위반 등 기타 환경기준 위반(4건) 등이다. 지난 7월 30~8월 22일까지 미세먼지 배출사업장 91곳에 대해 관련 지자체(울산시, 경상남도, 부산 사하구, 경남 김해시.양산시, 한국환경공단 등 7개 기관)와 합동으로 배출시설에 대한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위반사업장에 대해 개선명령 및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하도록 관련 지자체에 요청했다. 방지시설 미가동 등 환경사범에 대해서는 낙동강유역환경청 환경감시단에서 수사를 계속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은 지난 7월 부산‧울산‧경남지역에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따라 울산 석유화학단지 내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및 부산‧경남의 휘발성유기화합물질 배출시설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휘발성유기화합물질(VOCs) 등
부산문화재단과 부산 서구청이 업무협약서를 내보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문화재단)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재)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종목)은 10일 부산 서구청과 서구의 문화예술 발전과 지역민의 문화향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 문화예술발전과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기회확대 ▲ 서구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지 내 문화예술교육사업 공유 및 지원 ▲ 역사적·문화적 공간과 지역을 상징하는 브랜드에 대한 콘텐츠 개발 ▲ 지역 예술인 창작활동을 위한 창작공간 조성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유종목 대표이사는 “지난 6월부터 서구 비석마을에서 추진중인 지역협력형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사업 ‘아미 팜 프로젝트’를 통해 서구의 거점공간을 기반으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반딧불이 사업’을 통해 서구의 유휴공간을 발굴하고 문화예술 창작공간 조성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지난 94년 출범한 경륜이 오는 10월 15일이면 ‘24돌’ 생일을 맞이한다. 이 기간 벨로드롬을 거쳐가거나 현재 활약중인 선수는 1기 등록 선수 111명을 시작으로 작년 훈련원을 졸업한 23기(26명)까지 무려 1100여명에 달한다. 이중 1기 원년 멤버는 현역 538명의 선수중 7명뿐이다. 2기는 78명중 8명, 3기는 43명중 고작 4명만이 벨로드롬을 사수중이다. 아마시절 태극마크를 달고 국내외를 주름잡던 국가대표 출신들을 비롯, 경륜 원년 ‘달리는 보증수표’로 꼽히던 은종진, 2기 빅3, 5인방 및 4대천왕에 황제 조호성 등은 모두 한 시대를 풍미한 경륜의 레전드들이다. 하지만 영원할 것 같던 이 ‘은륜스타’들도 결국 나이에 따른 체력적 열세. 각종 부상 후유증, 개인사 등을 이유로 벨로드롬을 떠났다. 여느 냉혹한 스포츠 종목과 마찬가지로 경륜 승부 세계 역시 예외는 아니다. 하지만 이런 세월의 흐름이 무색할만큼 데뷔초부터 현재까지 꾸준한 활약을 펼치는 이가 있어 주목 된다. 다름 아닌 3기(46세,일산팀) 출신의 김우병이다. 72년 생으로 우리 나이 47세인 김우병은 남강중-영등포 공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