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은행 부산본부(본부장 차현진)는 지역사회의 대학생을 선발(30명)해 경제·금융지식 강화프로그램인 ‘2018 Economics Challenge–Busan(ECB)’를 운영하고 있다.
9월 12일 오후 2시30분~6시까지 부산본부1층 강당에서 ECB 발표회 및 수료식을 개최한다.
발표회에서는 부산본부 직원(멘토)들과 ECB 참가대학생들이 지난 5개월(5월~9월)간 진행된 각종 경제강좌, 조별 경제교육 등을 통해 준비한 ‘부산지역 경제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표한다.
ECB그룹별(5개) 발표주제는 △드론을 활용한 부산경제 활성화(멘토 과장 윤태영) △부산항의 효율성 제고 방안(조사역 조주연) △창업활성화를 통한 부산경제 활성화(과장 이영호) △부산, 헬스케어시티(조사역 이지영) △부산 고용쇼크 현황 및 시사점(과장 박재현) 등이다.
한편 참석률 및 평가점수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이수요건을 충족한 참가자에게는 이수증을 발급하고 우수그룹에 대해서는 표창장을 수여한다.박진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