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송철호 울산시장과 노옥희 울산교육감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울산시) 7일 울산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열린 '제3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그린 카펫' 행사에 참석한 송철호 울산시장과 노옥희 울산교육감이 포토월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거제시 나부터 다함께 시민운동본부 본부장 이양대.(사진=거제시)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지난 8월 31일 나다운 본부로 한통의 문의 전화가 왔다. 십시일반 기부릴레이에 참여하고 싶다는 시민이었다. 그는 언론 보도를 통해 기부릴레이의 참 뜻과 용처를 알게 됐다며 선뜻 온정의 대열에 동참하기로 했다. 며칠 전 점심시간에 기부에 참여하겠다는 시민을 만나러 갔다. 칼국수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는 부부였다. 사진촬영을 요청 드리자 처음에는 부끄럽다고 사양하며, 소액의 기부금임에도 찾아 준 것에 감사를 표했다. 십시일반 기부․나눔 프로젝트는 2017년부터 시작됐다. 기부란 큰 금액이나 많은 물질을 나누는 것이 아닌 작은 금액이지만 마음과 정성이 더 중요함을 알리고 기부문화의 확산을 꾀함이 그 목적이었다. 그동안 300 여명의 시민들이 기부 릴레이에 참여해 주셨고, 어려운 이웃 19세대의 애로사항을 개선해 드렸다. (사진=거제시) 지붕도 고쳐드리고, 빗물받이도 바꿔드리고, 대문도 달아 드렸다. 모기와 해충으로 힘들어 하시는 세대에는 방충망도 달아드렸다. 나눔과 공존의 가치를 높게 평가해 주시는 시민들의 응원과 참여, 수혜를 받은 시민의 미소, 거제시
기장군청 전경.(사진제공=기장군)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지난 3일 부산광역시가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청소년유해환경을 적발한 실적 평가에서 기관표창(최우수상 및 포상금)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평가는 부산시에서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실시했으며 2017년 한 해 동안 단속한 청소년 유해환경업소 적발 건수에 업소별·유형별 가중치 등을 점수화해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이다. 그 결과 기장군이 탁월한 성적으로 2년 연속 1위(최우수)를 차지했다. 특히 기장군은 부산시 구군 중 유일하게 청소년 육성·보호 전담공무원 각 1명씩을 두고, 학교폭력예방 시책사업을 6년차에 걸쳐 수행함으로써 청소년 사업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는 물론, 학교 안팎으로 청소년의 안전과 깨끗한 환경을 책임지는 첨병역할을 다하고 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정보영 작가 북 콘서트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부산영도구)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 영도구(구청장 김철훈)는 7일 대회의실에서 정보영 작가를 초청해 ‘목소리로 어필하라’는 주제로 북 콘서트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는 100여명의 많은 직원들이 참석, 최고의 매력자본인 목소리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작가 강연을 경청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철훈 구청장은 “누구나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지고 있지만 훈련이 되지 않았을 뿐이라는 점에 공감한다. 특히 늘 구민과 마주하는 공무원들에게 의미 있는 주제였다”고 전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변광용 거제시장이 감사패를 들고 기념촬영. (사진제공=거제시)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7일 저소득주민 건강보험료 지원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아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김용익)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거제시는 2002년 8월 10일부터 국민건강보험료와 장기요양보험료 부과액을 합산한 금액이 월 1만400원이하의 거제시 관내 저소득 노인세대 및 장애인 1147가구에 대해 건강보험료와 장기요양보험료를 지원해 오고 있다. 시는 지역사회 어려운 주민들의 생활안정 및 건강보험 수급권을 보호하고 거제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보장제도 정착을 위해 기여한 공로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의료사각지대 주민들의 건강보호와 복지향상에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김정호 국회의원이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김정호의원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울산·경남 광역단체장 등은 올 연말까지로 예정된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정부와 동남권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동남권 신공항 건설을 위해 공동검증단을 구성할 것을 국토부와 공식 합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세종시 국토교통부 청사에서 있었던 ‘김해신공항 건설사업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중간보고’에서다. 이날 중간보고회에 참여한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의원(김해을·국토교통위)은 “중간보고 내용이 기존의 국토부 신공항 건설 방향에서 크게 달라진 것이 없지만, 공동검증단을 통해 문제를 바로잡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동남권 신공항 건설의 새로운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며 “시간이 좀 더 걸리더라도 공정하고 객관적인 검증과정을 거쳐 동남권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진정한 의미의 동남권 관문공항을 건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지금까지 제기되었던 소음 대책, 안전성, 확장성 등의 문제가 해결된다면 국토부 의견을 적극 수용해 국책사업이 제대로 이뤄지게 도울 것이다. 그러나 검증 결과 김해신공항의 부적합성이 확인된다면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 故 변정례씨 9월 7일 오전 11시에 별세. 한국마사회 김종길 부회장의 모친상. 장례식장= 전남 장성군 장성읍 산림조합장성장례식장. 발인= 9월9 09시00.☎(061-394-0444)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은 서울올림픽 3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준비한다. 축포는 15일(토) 올림픽공원 국민건강걷기대회로 쏘아 올린다. 올림픽공원은 1988년 서울올림픽 당시 수영, 체조, 테니스, 사이클 등의 경기가 열렸던 곳이다. 현재까지도 경기장은 물론 올림픽의 유산이 고스란히 남아 있어 의미를 더할 전망이다. 코스 역시 당시의 경기장을 둘러보는 코스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평화의 광장을 출발, 지구촌 공원, 만남의 광장, 장미광장을 거쳐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5km 구간을 걸으며 곳곳에서 올림픽의 흔적과 만난다. 완주자들은 소마미술관의 ‘POST 88 서울올림픽 조각 프로젝트전’을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다. 참가비는 없으며 대한걷기연맹 서울지부 홈페이지(www.seoulwalking.kr) 에서 사전 접수 하거나 대회당일 오전 평화의 광장에서 현장신청도 가능하다. 서울올림픽 개막식이었던 9월 17일(월)에는 올림픽파크텔에서 기념식이 열린다. 이날 기념식에는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안민석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윤준병 서울부시장, IOC 관계자 및 국내 체육
모잠비크 광물자원에너지부 장관과 환담 중인 정승일 가스공사 사장.(사진=한국가스공사)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는 지분 10%를 보유한 모잠비크 Area 4 광구의 최초 개발사업인 코랄 사우스(Coral South) FLNG 사업을 위한 해상 부유식 액화설비(FLNG) 건조에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6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임종국 경영관리부사장과 모잠비크 광물자원에너지부 Ernesto Max Tonela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Steel Cutting Ceremony)을 갖고 모잠비크 Coral South FLNG 사업이 본격 개시되었음을 대내외에 알렸다. 해상 부유식 액화설비(FLNG)는 자체 중량이 약 21만 톤에 달하는 초대형 해양플랜트로서, 가스공사는 2017년 6월 최종투자결정 이후 상세설계, 자재 조달 및 강재 전처리를 순조롭게 진행했으며, 건조가 완료되는 2022년부터 25년간 연간 3.37백만 톤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를 생산 및 판매하게 된다. 특히, 삼성중공업이 건조를 맡은 부유식 액화설비(FLNG)는 약 25억 달러 규모의 고부가가치 해양플랜트로 평가돼 최근 침체된 국
(사진제공=동남지방통계청)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동남지방통계청(청장 홍병석) 농어업조사과는 6일 강서구에서 농어업 부문 통계응답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통계조사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또한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경남지원과 부산광역시 농업기술센터의 직원들도 참석해 PLS(농약안정성 검사 기준) 강화제도와 농업기술에 대한 제반사항 등을 응답가구에 설명했다. 홍병석 청장은 환영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가경제조사 어가경제조사, 가축동향조사 및 어업생산동향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신 응답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양질의 통계를 생산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부산시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시는 7개 중·고교 집단식중독 검사결과 인체-식품모두 ‘항원형 C 살모넬라균’이 검출됐다고 7일 밝혔다.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9월 6일 늦은 오후 이번 식중독의 원인이 항원형 C의 살모넬라균임을 확인했다. 인체 검체와 보존식 검체인 ‘우리밀 초코블라썸 케이크’에서 공통적으로 항원형 C의 살모넬라균 확인, 이번에 확인된 C 항원형의 살모넬라균에는 파라티푸스 타입 C를 포함, 10개 이상의 아형이 있으며 추가 검사를 통해 밝혀낼 계획이다. 부산시는 ‘우리밀 초코블라썸 케익’이 공급된 32개교를 중심으로 추가 환자발생을 지속모니터 중이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이 7일 ‘새롭게 범죄수익 환수 필요성이 대두된 범죄의 죄명을 중대범죄에 추가’하는 내용의 ‘범죄수익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현행법은 특정범죄와 관련된 범죄수익을 은닉하는 행위를 규제하고 그 수익을 몰수·추징하기 위한 법으로써, ‘범죄수익’이란 ‘중대범죄’ 등을 통해 취득한 재산 등을 뜻한다. 이러한 ‘중대범죄’는 현행법에 죄명을 나열하는 방식으로 규정되어 있으므로 사회·경제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범죄수익 환수가 필요한 신유형의 범죄를 추가하는 개정이 필요하다. 동법 개정안에 새롭게 추가되는 중대범죄는 ▲국가경쟁력에 심각한 타격을 입힐 우려가 높은 ‘해외 기술유출 범죄’ ▲가습기살균제 피해사고를 비롯하여 다수 피해자를 발생시키면서도 대규모 영업이익을 얻는 ‘유해화학물질 범죄’ ▲비의료인인 사무장의 극단적 수익추구에 따른 과잉진료, 부당청구 등으로 건강보험재정에 막대한 손실을 초래하는 ‘의료법위반 범죄’ ▲불법 사행행위 전체 규모 중 25%를 차지하며 막대한 범죄수익을 얻고 있는 ‘불법 스포츠 토토 도박범죄’ ▲불법적으로 개
(사진=마사회)[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6일(목)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제3회 코리아컵 출발 번호추첨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출발 번호는 경주에 출전하는 경주마들의 출발 게이트를 결정하는 절차로, 경주 전략과 결과에 영향이 있다. 제3회 ‘코리아컵’은 전세계 경주마들이 출전하는 국제경주로, 오는 9일(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다. 상금 10억 원의 ‘코리아컵(GⅠ, 1800m, 3세 이상, 혼OPEN)’과 상금 7억 원의 ‘코리아 스프린트(GⅠ, 1200m, 3세 이상, 혼OPEN)’가 함께 펼쳐진다. 제3회 코리아컵을 기념해 이번 출발 번호 추첨은 특별히 공개행사로 진행되었으며, 한국 전통 문화제를 본뜬 토기를 이용해 번호를 추첨했다. ‘코리아컵(GⅠ)’과 ‘코리아 스프린트(GⅠ)’에 출전을 알린 총 9개국의 관계자들이 렛츠런파크 서울 예시장에 마련된 특설무대 앞으로 모였다. 경주 번호가 뽑힐 때마다 원하는 각국의 경마 관계자의 환호와 탄식이 이어졌다. 보통 거리손실이 적은 안쪽 번호가 유리하다고 전해지는데, 한국 경주마들이 ‘코리아 스프린트(GⅠ)’ 앞 번호 1~7번을 휩쓸어 승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부산시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시 보건당국은 9월 6일 현재 기존의 4개교에 추가로 3개의 중·고교의 학생들이 집단 설사와 복통 등을 호소해 역학조사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부산시 교육청 및 식약처의 협조로 잠정 유통판매 금지 결정을 내려진 ‘우리밀 초코블라썸 케이크’를 9월 3일부터 4일까지 걸쳐 급식한 32개교 명단을 확보 유증상자를 파악했다. 추가로 파악된 유증상자의 규모는 초장중학교(서구) 107명, 남산고등학교(금정구) 63명, 재송여자중학교(해운대) 103명으로 관할보건소에서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우리밀 초코블러썸 케익’을 급식한 학교 중 나머지 25개교에서는 유증상자가 없거나 집단발생으로 볼 수 없는 소수이지만 추가증상발생 여부는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도 제품 및 인체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7일에는 해당제품과 인체증상과의 연관성을 상당한 수준으로 밝혀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기장군청 전경.(사진제공=기장군)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국토교통부는 시장 안정세가 뚜렷한 부산기장군(일광면 제외)에 대해서는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한다고 지난 8월 27일 밝혔다. 부산지역은 지난해 6월 부산진구와 기장군이 추가로 지정돼 동래구, 남구, 해운대구, 연제구, 수영구 등 7개 구·군이 청약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됐다. 이후 지역 부동산 경기가 급격히 얼어붙으면서 기장군은 지난 8월 14일 조정대상지역 해제 요청 공문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 기장군 관계자는 “일광신도시 공공분양 때 투기세력이 몰려 정부가 기장군을 조정대상 지역으로 지정했지만, 이후 실수요자들이 거래 절벽 등으로 피해를 보고 있다”고 해제를 적극 호소했다. 국토교통부는 부산시에서는 유일하게 일광면을 제외한 기장군에 대해 조정지역에서 해제하기로 결정하면서, 일광면은 최근 주택가격 상승세와 지역 내 개발 호재에 따라 더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 해제를 보류했다. 이에 오규석 기장군수는 9월 6일 안전도시국장 및 창조건축과장과 함께 직접 국토교통부를 찾아가 청약조정대상지역 완전 해제를 요청하는 건의문을 전달했다. 오 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토교통부에 지역의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