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지난 3일 부산광역시가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청소년유해환경을 적발한 실적 평가에서 기관표창(최우수상 및 포상금)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평가는 부산시에서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실시했으며 2017년 한 해 동안 단속한 청소년 유해환경업소 적발 건수에 업소별·유형별 가중치 등을 점수화해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이다. 그 결과 기장군이 탁월한 성적으로 2년 연속 1위(최우수)를 차지했다.
특히 기장군은 부산시 구군 중 유일하게 청소년 육성·보호 전담공무원 각 1명씩을 두고, 학교폭력예방 시책사업을 6년차에 걸쳐 수행함으로써 청소년 사업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는 물론, 학교 안팎으로 청소년의 안전과 깨끗한 환경을 책임지는 첨병역할을 다하고 있다.박진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