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울팀 단체사진.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지난 2월 28일 스포츠서울배와 7월 15일 부산경륜공단창립기념 특별경륜에서 신은섭(슈퍼특선, 18기)선수가, 4월 29일 스포츠조선배와 7월 1일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왕중왕전에서 정하늘(특선, 21기)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들의 공통점은 ‘동서울팀’ 선수들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기세를 바탕으로 동서울팀은 ‘88서울올림픽 30주년 기념 특선급 훈련지 대항전’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이처럼 올 시즌 굵직굵직한 대회를 ‘싹쓸이’ 중인 동서울팀의 기세는 무서울 정도다. 동서울팀은 광명스피돔을 주 훈련지로 총 36명의 선수들로 구성된 팀이다. 슈퍼특선 신은섭을 중심으로 강준영, 곽현명, 김동훈, 이용희, 정대창, 정재완, 정하늘, 정해민, 조영환 등 특선급 10명, 구광규, 김도완, 김제영, 김주호, 김지광, 김학철, 박상서, 박승민, 박지영 양승규, 우성식, 이기한, 임영완, 정상민, 정춘호, 조성윤, 주병환, 홍의철 등 우수급 18명, 강동진, 강형묵, 김현, 김세준, 류재은, 유상용, 임규태, 정동완 등 선발급에서 8명이 활동하고 있다. 그 중 20기 6명,
부산시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시 보건당국은 메르스 의심환자에 대해 음압격리를 진행 중이고, 밀접접촉자를 파악, 모니터링 할 예정이며 의심환자에 대해서는 2회의 확진 검사 후에 격리해제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30일 밝혔다. 부산시 관내에 거주하는 25세 여성 A씨는 올 2월 중순 사우디아라비아로 출국해 현지병원에서 근무하다가 7월 26일에 입국했다. A씨 28일부터 인후통이 있었고 29일 저녁 오한이 동반돼 진통해열제를 복용했으며 30일 국가지정격리병상이 있는 B병원에 방문, 해당 병원의 감염내과 의료진이 부산시 역학조사관에 직접 연락해 현재 음압격리중이다. 시 관계자는 의심환자가 의료 관계자로, 증상발생 이후에는 외부출입을 자제해 의심환자의 밀접접촉자는 동거인(가족) 3명뿐이고 밀접접촉자에 대해서는 유선 또는 문자로 통지 후 격리해제 여부가 결정될 때 까지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했다. 메르스(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는 지난 2015년 186명의 확진환자와 38명의 사망자(치명률 20.4%)를 낸 호흡기 감염병으로, 낙타로부터 인체로의 감염이 가능하고 인체 간에는 밀접접촉(병원
(사진제공=울산시)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30일 울산시청 접견실을 방문한 김영문 관세청 청장이 송철호 시장과 환담을 나눈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변광용 거제시장 주재로 국비확보 대책보고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거제시)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30일 주요사업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비확보 및 현안사업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내년 국비 미반영 사업과 주요 현안사업 중 부진사업에 대한 대책마련을 위한 보고회는 향후 대처방안을 찾는데 초점을 맞췄다. 보고회를 주재한 변광용 시장은 "재정여건이 어려운 시기임으로 신속한 행정절차 이행을 통한 국비 확보가 최우선 과제다"며 중앙부처 등 국비와 관련된 기관에 대한 지속적 방문과 함께 민자사업에 대한 심도 깊은 재검토를 주문했다. 그러면서 "시민생활과 직결되거나 예산확보와 관련된다면 어디든지 누구든지 마다하지 않고 직원들과 함께 하겠다"며 직원들의 선제적이고도 적극적인 일처리를 당부했다. 지난 7월 1일 제9대 시장으로 취임한 변 시장은 주요 사업장과 양대조선소 방문 그리고 연이은 면·동 순방과 국비 확보대책 보고회를 통해 지역의 주요 현안을 발 빠르게 챙기고 시정의 빠른 파악을 통해 지역경제를 조기에 안정화 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김영문 관세청장이 울산을 방문해 업무현황을 보고받고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제공=울산세관)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김영문 관세청장은 30일 울산세관을 방문해 세관의 기업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자동차 수출 관련 업체 및 기관들과 간담회를 열어 관세행정상 전방위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 청장은 우선 자동차업체가 수출애로를 겪고 있는 자동차 환적부두를 둘러보고, 현대자동차, 부두운영사 및 항만공사 등 관련업체 및 기관들과 간담회를 열어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김 청장은 “최근 전반적으로 침체되어 있는 자동차, 조선 등 국내 주요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세 행정상의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현대자동차, 울산항만공사에서 요청한 울산항 6부두를 수출용 자동차 임시 보관 장소로 활용하는 건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 개선 등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와 관련, 그동안 수출신고 수리된 자동차는 외국물품으로 수출신고 수리 후 항계를 벗어나는 출항이 이뤄져야 하는 규정 때문에 관련 업체가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날 건의된 항내 운송·보관이 허용될 경우, 자동차 수출업체들이 수출신고 수리된 자동차를 항내에서 운송
김경택 사장이 관광거제개발 청사진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조세일보 임순택 기자)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GMDC) 김경택 사장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광명소를 개발 하겠다” 취재진은 거제의 아름다운 풍광을 곁들인 관광 상품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김경태 사장을 만나 지난 2년간의 공과와 앞으로의 거제 관광 청사진을 들어보는 자리를 가졌다. 제주출신인 김 사장은 제주 오현고등학교(1974), 고려대학교(1979)를 거쳐 성균관대학교 무역대학원(1981), 웨스턴일리노이대학교대학원(미국 1984)서 경제학석사, 오하이오주립대학교대학원(미국 1992)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UCLA Extension(미국 2000)서 경영자과정을 수료했다. 경희대학교 행정대학원 겸임교수(2009.3~2010.2), 제주대학교 농업경제학과 교수(1988.4~2006.9), 제8대 제주도청 정무부지사(2003.3~2004.5),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이사장(2006.9~2009.2), (사)제주미래사회연구원 이사장(2009.9~2016.6), 대통령직속자치발전위원회 자문위원(2013.11~2015.11)을 지냈다. ◆ 제
양승권 부산본부세관장이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양승권 부산본부세관장 “세관 옛 청사 복원, 부산항 역사관 개관 추진 뜻 깊은 일” 지난 3월 5일 제 50대 부산본부세관장으로 취임한 양승권 세관장은 취임일성으로 “135년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부산세관이 국민에게 신뢰받는 최고의 세관이 되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그러면서 “직원들의 사소한 의견도 경청하고 함께 고민하는 등 활기차고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양 세관장은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물품에 대해서는 특히 중점을 두고 있다. 저질의 제품과 부품, 특히 건강식품은 들어올 때 식약처 검사와 인증을 받아야 하는데 이를 속이고 들어올 경우 해당기관에 질의해 반드시 확인한다고 한다. 이렇듯 국민일상과 밀접한 산업용품 및 산업용 자재로 사용되는 부분품 등을 대상으로 통관, 심사, 조사부서가 합동으로 안전인증 미구비, 저질 중고자재 사용, 원산지표시 위반 등을 집중 단속하고 있다. 안전인증을 받지 않은 휴대용선풍기 11만대를 적발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도 냈다. 현재의 환경변화에 따라 전통적으로 관세 등을 징수하는 징세기관으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국회의장-여야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에서 참석자들은 8월 임시국회에서 협치를 통해 성과를 내겠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30일 주례회동에서 "처음 뵐 때 국민 앞에 협치, 실력있는 국회, 미래를 주도하는 국회를 약속했다"며 "8월 임시국회는 민생문제를 다루는 개혁입법을 다뤄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또 문 의장은 "국회가 국민들의 신뢰 회복을 위해 일을 잘 해야 한다"며 소위 활성화와 법안소위 정례화 등의 의제를 제시하기도 했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 워싱턴 일정에서 원내대표들은 민생관련 입법과 규제혁신 입법을 추진하는데 공감하고 합의했다"며 "민생입법TF의 출범을 토대로 8월에 쉬지않고 노력해서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협치는 대화와 타협"이라며 "협치를 할 수 있는 노력을 집권여당부터 책임감을 갖고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협치의 성과를 내려면 진정성과 신뢰가 전제돼야 한다"며 "대통령과 야당 원내대표 당대표와의 회동과 개헌, 선거제도에 관한 진정성이 있는 답변이 수반돼야 협치의 진정성을 느낄 수 있고 저희도 손을 내밀 수 있다"고 밝
부산시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시는 7월 들어 관내 백일해 확진환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일부지역에서는 유행 양상을 보임에 따라 시민들의 주의를 요한다고 30일 밝혔다. 부산시에 따르면 올해 월별로 1~3명씩 발생하던 환자가 6월에 6명으로 증가했고 7월(26일 기준)에만 18명 발생, 해운대와 기장에는 집단유행사례도 인지되고 있다. 부산시 관내에 거주하는 9세의 B군은 7월초부터 마른기침을 했으나 아이엄마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인근 약국에서 파는 약만 복용시켰다. 그러나 B군의 기침은 더 심해졌고 39도의 열까지 동반돼 7월 16일 인근 아동병원에 입원, 폐렴진단을 받은 후 추가 검사를 진행했고, 이튿날인 7월 17일 백일해 확진환자로 판명됐다. 그리고 나흘 후인 21일에 같은 반의 C양도 환자로 보고돼 올해 들어 부산 최초의 유행사례로 기록됐다. 백일해는 2군 법정 감염병으로 7~10일 간의 잠복기 후 산발적인 기침을 주증상으로 하는 카타르기(catarrhal stage)를 거쳐, 매우 심한 기침을 반복하는 발작기(paroxysmal stage)를 특징으로 한다. 발작기의 빠르고 잦은 기침은 기관에 꽉 찬 점액질이 원인이며 심한 기침발작
부산고용노동청 전경.(사진=전용모 기자〉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지방고용노동청(청장 정지원)은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자살·교통사고·산업안전)의 일환으로 ‘사망사고 감축 목표관리제’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전체 사고성 사망사고의 절반을 차지하는 건설업 사고예방을 위해 부‧울‧경 관내 본사를 두고 시공능력평가액 순위가 높은 건설업체 260개사를 대상으로 한다. 올해 5월말 기준 전체 사고사망재해자(408명) 중 194명(47.5%)이 건설업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사고 감축 목표관리제’는 건설업체에서 스스로 사망사고 감축 목표달성을 위해 CEO의 안전활동 참여와 안전투자 확대, 협력업체 공생 강화 등이 포함된 이행계획을 제출하고 실천하도록 함으로써 자율 안전경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지난 20일부터 이들 업체 경영층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사망사고 절반 감축을 위한 정부 정책 설명과 함께 건설업체별로 ‘사망사고 감축 목표관리’ 이행방안, 건설업체의 우수 안전경영 실행방안을 상호 공유했다. 또 지역 건설특성을 반영해 CEO 합동 안전점검, 근로감독관 밀착관리, 건설사고 예방 캠페인 등 다양
조경태 국회의원.(사진=조경태의원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재난적 폭염으로 온열환자 급증하고 있어 국민 안전위해서라도 한시적 전기요금 인하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지난 29일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폭염 피해 현황에 따르면, 7월8일 ~ 28일 까지 21일간 집계된 전국의 온열질환자는 1729명, 사망자는 21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온열질환자 660명, 사망자 5명에 비해 각각 2.6배, 4.2배 가량 폭증한 수치다. 살인적인 더위로 온 국민이 힘들어 하고 있지만, 정부의 대응은 재난 문자 발송이나 공공시설 위주로 지원하고 있어 실제 가정에서의 온열 피해에는 그 실효성이 낮다는 지적이다. 일반 가정의 경우 하절기 폭염을 견디기 위한 방편으로 개별 냉방 기기를 활용 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누진제로 인한 징벌적 전기료 부담은 냉방기기 사용에 큰 걸림돌로 작용 하고 있어 온열질환 등의 피해에 효율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대부분의 시간을 가정에서 보내는 영·유아, 임산부, 노약자 등에 폭염의 피해가 집중되고 있어 시급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이미 지구 온난화로 인한 ‘폭염’이 자연재해라는 인식은 사회 전반에 걸쳐
황주홍 의원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공공기관에서 입찰비리가 발생하면 해당 업무를 2년간 조달청으로 이관을 의무화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민주평화당 황주홍 정책위의장은 ‘공공기관 계약비리 방지제도(원스트라이크 아웃제도)’를 법률에 규정하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27일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공공기관 임직원이 수뢰나 횡령, 배임 등으로 기소되거나 감사원·주무부처 감사의 중징계 요구를 받는 등 입찰비리가 발생하면 해당 계약 업무를 2년간 조달청에 위탁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사장이 비리자이면 전체 계약업무, 부장이 비리자이면 해당 부의 계약업무를 조달청으로 넘긴다. 앞서 정부는 2013년 공공기관의 입찰비리(한국수력원자력의 납품단가 조작사례 등)가 발생하자 2014년 2월 25일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추진과제 중 하나로 ‘공공기관 입찰비리와 불공정 거래 근절 과제’를 마련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공공기관 계약사무 위탁(즉시퇴출제 또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도)관리제도가 2014년 8월부터 시행돼왔다. 이 제도는 계약사무와 관련해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기소되거나 중징계 처분을 받은 경우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해당 단위부서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사진=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광만)는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부산시선관위 4층 대회의실에서 부산 관내 초·중등교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초·중등교원 민주시민교육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미래유권자의 올바른 주권의식 함양을 위한 교원의 교수 능력 향상과 민주시민교육의 중요성 이해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 정치·선거제도의 이해 및 민주시민교육 방법론 ▲ 4차 혁명 시대의 미래교육 ▲ 토론수업 방법론 ▲ 학교선거 관리·운영 등 총 13과목 30시간의 다양한 교육과목으로 구성돼 있다. 1일차=△자기변화를 위한 셀프 리더십(선거연수원 최은희) △토의·토론수업방법(선거연수원 초빙교수 이주희), 2일차=△교사에게 필요한 스피치 기법(선거연수원 초빙교수 강창진) △4차혁명 시대의 미래교육(중앙인성교육연구소강석일) △민주시민교육의 이해(선거연수원 초빙교수 장성일), 3일차=△학생과의 감성소통 스킬(선거연수원 초빙교수 이용재) △우리나라 정치·선거제도(선거연수원 전임교수 강대우) △학교선거 관리·운영(선거연수원 초빙교수 김보람), 4일차=△참여소통과 기다림으로 교육의 희망찾
지난 6월 14일 함양에서 음식물을 데우기 위해 냄비를 올려놓고 잠시 외출한 사이 음식물이 타면서 주방으로 불이 번져 136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사진제공=경남도)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경남도는 최근 무더운 여름철 사소한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경남소방본부 국가화재정보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전년도 경남에서 발생한 부주의 화재는 총 2132건으로 전체 화재 3506건의 60.8%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6월~9월 사이 부주의 화재는 528건으로 전년도 부주의 화재의 24.8%를 차지했다. 부주의 화재 528건의 세부적 원인을 살펴보면 쓰레기소각 172건(32.6%), 담배꽁초 115건(21.8%), 음식물 조리 중 63건(11.9%), 불씨·불꽃·화원방치 56건(10.6%), 논·임야 태우기 50건(9.5%), 용접·절단·연마 29건(5.5%), 기타 부주의 21건(4%), 가연물 근접방치 16건(3%) 등의 순으로 발생했다. 장소별로는 기타 야외 장소에서 285건, 주거시설(단독주택, 공동주택 등) 86건, 임야 59건, 산업시설 43건, 생활서비스 23건 순이었다. 지난해 6월~9월 사이 부주의에
양승권 부산본부세관장(사진가운데)이 청렴우수부서 시상을 하고 기념촬영.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본부세관(세관장 양승권)은 적극적인 업무수행과 공직기강 확립 등 청렴 조직문화 내재화에 노력한 공로로 ‘부산세관 심사총괄과’ 및 ‘창원세관 조사심사과’를 ‘2분기 청렴 우수부서’로, 이용래 관세행정관 및 남건우 관세행정관을 2분기 청렴 우수공무원으로 각각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부산세관 심사국 심사총괄과는 직원들 모두가 아마추어지만,주연과 조연 등 역할을 맡아서 재기발랄한 청렴단편영화를 제작, 다소 딱딱한 조직문화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었다. 창원세관 조사심사과는 휴대폰 배경화면에 청렴이미지를 삽입해 항상 청렴의식을 되새기고, 농촌일손돕기 및 요양원 환경정화활동을 벌이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으로 실질적인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대외소통 강화에 적극 노력했다. 양승권 부산본부세관장(사진가운데)이 청렴우수공무원 시상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본부세관) 또한 동 부서에서 단편영화 주연과 편집을 주도한 이용래 관세행정관과 청렴배경이미지를 직접 제작하고 봉사활동을 기획한 남건우 관세행정관에게도 청렴 우수공무원의 영예가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