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국회의원. (사진=김종훈의원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신고리5,6호기 터빈건물 주철근 가용접 등 부실시공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한국수력원자력이 규정인 NCR(불일치품목보고서) 발행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김종훈 국회의원(민중당, 울산 동구)이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안전규제당국은 “터빈건물의 기초구조물 주철근 용접관련 사항은 한수원이 NCR(불일지품목보고서)를 발행하지 않았고, 제보내용도 보고되지 않아 언론보도 이전에 인지하지 못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부실시공 의혹처럼 주철근을 교체 및 보강한 경우에는 한수원이 NCR을 품질보증절차서에 따라 발행해야 한다. 한국수력원자력이 김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신고리 5,6호기 건설현장에서 일하던 최모 씨는 3월 6일 "신고리 6호기 터빈건물 시공현장에서 거푸집 설치를 위하여 주철근에 가설용접을 하고 있는 것을 목격(3월4일~5일) 했는데, 주철근에 용접을 하는 것은 잘못된 시공으로 알고 있어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제보했다"고 밝혔다. 민원접수 직후 한수원은 3월 6일(1차)과 8일(2차) 현장을 전수검사하고 가용접부위 확인된
정의당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정의당은 5기 지도부를 뽑는 동시당직선거 일정에 돌입했다. 정의당은 대표, 부대표, 시도당위원장, 지역위원장을 포함한 거의 모든 모든 당직자를 당원들의 투표로 결정한다. 이번에 선출되는 당직자들은 임기가 2년이며, 특히 2020년 21대 총선을 치르는 과정에서 지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정의당 부산시당도 6월 12일 선거공고 이후 선거일정이 진행되고 있으며, 6월 20일 오후 6시에 후보등록을 마감했다. 부산시당 위원장 선거에는 강용준, 김영진, 현정길 (가나다 순) 3명의 후보자가 등록하고 경선을 치르게 될 예정이다. 강용준(50)은 현 강서북사상 위원장으로서 ‘새로운 변화의 기운 부산시당 2.0’을 슬로건으로 익숙한 과거와 결별하고, 진보적 다양성의 세계로 가야 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김영진(56)은 전 민주노총 부산본부장으로서 ‘멈추지 않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부산정치의 중심에 정의당을 당당히 세우겠다는 포부를 내세웠다. 현정길(56)은 현 부산시당 부위원장으로서 연동형비례대표제 사수, 제1야당 교체를 슬로건으로 신나게 혁신하고 즐겁게 정치하는 부산시당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부산시당 위
(사진=뉴시스)[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서울시(시장 박원순)가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미래 모빌리티 센터 개관식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민원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이 탑승한 5G 통신망을 활용한 자율주행차량이 서울 도심을 달렸다고 밝혔다. 이날 박원순 서울시장은 순수 국내기술로 세계 최초의 '5G 융합 자율주행버스'를 시승했다. 박 시장이 탑승한 자율주행버스는 도로 약 710m(상암 에스플렉스센터~월드컵북로) 달렸다. 자율주행 버스 4대와 자율주행 승용차 3대는 월드컵북로 1.1㎞ 구간을 시민을 직접 태우고 운행하면서 5G 기반 신호인식, 고장차량 회피 등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자율주행버스에는 김현미 국토교통부(국토부) 장관, 민원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 차관,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 고홍석 서울시 도시교통실장, 유영상 SK텔레콤 부사장도 함께 탑승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5G 융합 자율주행 테스트베드는 7월에 정식으로 문을 연다. 상암 자율주행 시험공간은 도심형 자율주행지원 C-ITS 시설을 비롯해 정밀도로지도, 전기차 충전소 등을 갖췄다.이 공간은 5G 융합 자율주행
이재광 HUG 사장(좌)과 피우진 국가보훈처장(가운데), 이대범 주거복지재단 대표이사(우)가 무주택 국가유공자 임차자금 지원금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HUG)[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2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무주택 국가유공자의 주거안정을 위한 임차자금 5억원을 국가보훈처에 전달했다. ‘무주택 국가유공자 임차자금 지원사업’은 저소득 국가유공자의 자활 기반 마련과 국가유공자를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1995년부터 25년째 실시해 온 HUG의 최장기 사회공헌 사업이다. 작년까지 총 1469세대 무주택 국가유공자 가구에 60억원을 후원했으며, 올해는 예산을 1억원 증액, 세대당 400만~500만원의 임차자금을 97세대에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임차보증금 3천만원(수도권 4천만원) 이하의 전‧월세에 거주하는 무주택 저소득 국가유공자 및 수권 유족으로 하며, 특히 월세로 거주하는 가구원이 많은 저소득 가구를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이재광 HUG 사장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는 일은 우리 모두가 할 일이다”며 “HUG의 임차자금 지원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가유공
코레일이 20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양양 코레일 낙산연수원에서 철도물류 고객사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코레일)[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코레일이 20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양양 코레일 낙산연수원에서 물류 고객사와 철도물류활성화 및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철도물류 고객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40여개의 철도 물류 고객사를 비롯해 철도물류협회, 한국시멘트협회, 대한석탄협회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국내 수출입 산업동향과 전망’에 대한 전문가 특강을 시작으로 중장기 코레일의 물류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철도 수송을 늘릴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 수송수단을 철도로 변경하면 받을 수 있는 ‘철도전환교통보조금 사업’을 소개하고 철도를 이용할 때 개선하면 좋겠다고 느꼈던 사항이나 앞으로 코레일에 바라는 점 등을 자유롭게 토론했다. 윤성련 코레일 물류사업본부장은 “물류 고객사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고객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LX공간정보아카데미는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올해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여 21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우수기관 선정패를 받았다.(사진= LX)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최창학) 국토정보교육원 소속 공간정보아카데미는(원장 김진수) 정부로부터 최우수 훈련기관으로 인정받았다. LX공간정보아카데미는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올해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여 21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우수기관 선정패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공간정보아카데미는 교육훈련 만족도와 훈련시설, 장비 등 인프라 구축 활용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협약기업 훈련참여율과 채용예정자과정 운영 부분에서는 최고점수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LX는 지난 2014년부터 공간정보산업 분야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강남구 논현동에 교육 전문 인력과 첨단시설을 갖추고 “공간정보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으로 운영되는 공간정보아카데미는 공간정보 관련 중소기업과 협약을 맺고 중소기업 근로자에게는 능력 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협약기업에는 안정적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국토교통부, 사회주택협회와 공동으로 사회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예비사업자,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사회주택 사업실무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자 전국 5개 광역시·도에서 ‘HUG 사회주택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사회주택이란 사회적 기업, 비영리 법인 등 사회적 경제주체에 의해 공급되며 저렴한 임대료, 안정적 거주기간, 입주민 공동체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 추구를 특징으로 하는 임대주택이다. HUG는 올해 4월부터 개최한 ‘사회주택 권역별 설명회’ 참석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과목을 구성하고, 각 지자체의 협조를 받아 강의내용 및 일정을 지역별 맞춤형으로 구성하여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강의는 사회주택 제도․정책, 사업타당성 분석, 금융조달 및 실제사례 연구 등 사회주택 사업추진에 필요한 실무 위주로 진행된다. 사회주택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권역별 교육일정 확인 및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HUG 사회임대주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이재광 HUG 사장은 “사회주택 활성화를 위한 정부 정책에 발맞춰 주택도시기금 등 금융지원과 더불어 사회적 경제주체의 사업
(사진왼쪽부터) 이효상, 김성재 5기 시당위원장 후보.(사진제공=정의당울산시당)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정의당 울산시당 5기 위원장 후보로 이효상, 김성재 출마가 확정됐다. 20일까지 이어진 울산시당 동시당직자 선거 후보자 등록 결과. 정의당 울산시당 5기 위원장 선거는 이효상 후보와 김성재 후보의 경선 구도로 확정됐다. 출마를 선언한 양 후보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7월 7일까지 선거운동을 펼치고 8일부터 12일까지는 당원들을 상대로 온라인과 현장 투표를 거쳐 5기 울산시당을 이끌 신임 시당위원장을 선출한다. 이효상 후보는 "불평등 불공정에 언제나 당당하게 나서는 시당위원장이 되어 정식임기 동안 미래의 징검다리가 되는 초석을 다져 미래로 뻗어나갈 수 있는 정의당 울산시당을 만들어보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이 후보는 △사무처강화를 통해 투명하고 발 빠른 정세대응 시스템 구축 △정치학교 통한 공직자 배출 △진성당원2000시대로 대안정당 △21대총선 후보 전지역 출마를 공약했다. 현 4기 울산시당 위원장이며 전 5대, 6대 중구의회의원을 지냈다. 김성재 후보는 "총선 승리를 위해서는 확실하게 변화하는 정의당의 모습으로 당원과 시민
(사진=한국마사회)[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렛츠런파크 서울 주로내공원 ‘포니랜드’에서 오는 29일(토)부터 물놀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고 20일 밝혔다. 일명 ‘포니워터랜드’로, 9월 1일(일)까지 저렴한 입장료에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된다. 귀여운 포니들이 사는 마방, 원두막, 트로이 목마 놀이터 등 기존 포니랜드 시설들과 더불어 다양한 풀장과 워터 슬라이드를 즐길 수 있다. 기존 공원 시설이 썬베드존, 자율 텐트 존 등으로 변신하여 물놀이 중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가장 핵심이 되는 놀이 시설은 약 33m의 초대형 워터슬라이드이다. 또한 가족 단위 나들이객을 위해 깊이 0.5m의 유아풀장과 가로 20m의 널찍한 가족 풀장도 운영된다. 유아풀장과 가족풀장에도 각각 소~중형 워터슬라이드가 설치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경주로가 보이는 이색 유수풀이 조성되며 워터캐논으로 시원한 물줄기가 뿌려진다. 29일 부터 7월 21일 까지는 토요일과 일요일만 운영하고, 7월 24일 부터는 수요일~일요일까지 주 5일 이용할 수 있다. 7월과 8월 마지막 주 토요일은 오후 9시까지 특별 운영하는 ‘풀파티’가 개최된다. 화려한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지난 19일 수요일에 전력시장 마켓뷰 상황실(8층)에서 전력시장 3,000회원 가입 축하 행사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2001년 4월 기관 설립 후 2015년 4월에 1,000 회원 시대를 열었고, ‘18년 4월 2,000 회원사에 이어 1년 2개월 만에 3000 회원사 시대를 열었다.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지난 19일 수요일에 전력시장 마켓뷰 상황실(8층)에서 전력시장 3,000회원 가입 축하 행사를 열었다. 2001년 4월 기관 설립 후 2015년 4월에 1,000 회원 시대를 열었고, ‘2018년 4월 2,000 회원사에 이어 1년 2개월 만에 3000 회원사 시대를 열었다.(사진= 전력거래소) 지난 6월3일 가입한 솔라시도 태양광발전 주식회사가 3,000번째 회원의 주인공이다. 솔라시도태양광발전(주)은 해남·영암 일원에 조성되는 관광레저도시에 태양광발전소 건설을 추진하는 기업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회원사 솔라시도태양광발전(주) 대표로 문고영 전무가 참석하였으며, 3000회원사 가입을 축하하기 위해 전라남도청 에너지신산업과장 이상진 과장이 참석했다. 전력거래소에서 마련한 300
한국가스공사 본사사옥 전경. (사진= 한국가스공사)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IBK기업은행과 지난 4월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피해 복구 및 신속한 경영안정을 위한 ‘동반성장펀드 특별 지원’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가스공사와 IBK기업은행은 2015년부터 가스공사 중소 협력업체 및 대구지역 중소기업 396개 사를 대상으로 1,200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운영함으로써 폭넓은 유동성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쏟아왔다. 이번에 양사는 펀드 30억 원을 활용해 산불로 인한 사업장·물품 피해 및 영업·매출에 지장이 발생한 강원지역 중소기업의 경영부담 완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5개 시·군(강릉·고성·동해·속초·인제) 내 피해 중소기업은 한 곳당 3억 원을 한도로 최대 2.7%까지 금리 감면(기본 1.3%, 추가 1.4%)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펀드 지원으로 피해지역 중소기업의 빠른 회복과 경영 안정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소기업이 상생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최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은 진주기계공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해 20일 ‘꿈․나눔 진로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설안전공단의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시설물 유지관리 분야에 대한 관심유도와 학생들이 다양한 자신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진로선택과 설계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데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진주지역 특성화고등학교인 진주기계공고 건설과 재학생을 대상으로하여, 공단의 주요업무 소개, 시설물의 안전진단 실시 요령, 특수교량 실시간 유지관리 모니터링 시연, 진단장비 체험과 실무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관련 분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청소년들의 진로 모색을 위한 심도 있는 조언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실무전문가는 한국시설물안전진단협회의 박용복부장이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감 있는 코칭을 기획하고 있으며,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 청소년의 진로 탐색에 발판을 마련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한국시설안전공단은 앞으로도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미래 유지관리 기술인력 양성기반을 조성하는 한편 지역사회 공동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
LX 최창학 사장(좌)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상직 이사장(우)이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X)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최창학)가 공간정보 분야 스타트업을 돕기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이사장 이상직)과 손잡았다. LX와 중진공은 20일, LX본사에서 최창학 사장, 이상직 이사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 및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스타트업과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공간정보 관련 창업지원 프로그램의 협력 운영과 자금, 판로개척, 글로벌 진출 등의 공동 지원이다. 최창학 사장은“LX는 2016년부터 매년 10개의 공간정보의 창업기업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라며“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원범위를 확대하고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의 혁신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변창흠 LH 사장(사진 오른쪽)과 김영대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사진 왼쪽)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LH)[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LH가 신중년 세대의 도시재생 분야 창업지원 및 도시재생 활동가 양성을 위한 소셜벤처 ‘Jump up 5060’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20일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실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Jump up 5060’은 ‘LH 소셜벤처’의 세 번째 사업으로 청년층에 비해 지원이 부족한 신중년 세대의 도시재생 분야 창업 및 재취업을 지원하고, 도시재생 활동가를 배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만 50세 이상 64세 이하 신중년층이며, 8월 중 총 30명의 교육생이 선발될 예정이다. 이들은 향후 16주간 도시재생 및 창업 관련 집합교육을 받고 스타트업 기업과 함께하는 현장실습에 참여하게 된다. 또 16주간 교육을 수료한 뒤 도시재생과 관련한 점포를 창업한 교육생은 별도의 심사를 통해 실무 지원 창업컨설팅과 함께 매장 인테리어·마케팅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사업화지원금 최대 2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LH와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Jump up 5060’을 통한 신중년 창업
(사진=마사회)[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오는 23일(일) 국산 3세 암말들의 경쟁 ‘트리플티아라 시리즈’의 마지막 관문인 ‘경기도지사배’가 펼쳐진다고 20일 알려왔다. 시리즈 중 최장거리인 2000m 대결이며, 부경과 서울 경주마 모두 출전할 수 있다. 총 상금이 작년보다 5천만 원 오른 3억 5천만 원이다. 앞선 두 관문에서는 ‘대완마’가 ‘KRA컵 마일’에서 암말 중 유일하게 입상해 승점 15점을 획득했고, ‘딥마인드’가 ‘코리안오크스’ 우승으로 31점을 획득해 누적 승점이 가장 높다. ‘경기도지사배’에 두 경주마 모두 출사표를 던져 재대결에 귀추가 주목된다. 주요 출전마를 소개한다. ▶ [부경] 딥마인드 (암, 3세, 한국, R67, 김영관 조교사, 승률 57.1%, 복승률 57.1%) ‘코리안오크스’에서 비인기마였으나 8마신 차의 승으로 반란을 일으켰다. 올해 대상경주 무패를 이어가던 한국 경마 대표 조교사 김영관의 자존심을 지켜주었다. 최근 사망 소식을 전한 유명 씨수마 ‘메니피’의 자마로, 부마의 명예를 지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 [서울] 대완마 (암, 3세, 한국, R67, 서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