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김종회 의원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민주평화당 김종회 국회의원(김제·부안)이 국회에서‘오해와 편견을 깨는 60분짜리 통쾌한 진리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오는 8일, 15일, 22일 세 차례에 걸쳐 동양사상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성리학과 풍수학, 한의학, 잘못 알고 있는 동양사상과 역사를 바로잡는 한편 고용 없는 성장, 양극화, 저출산, 고령화등 대한민국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해소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강연을 마련했다. 강연회는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세부적으로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첫 행사인 '풍수·관상·의학' 주제의 강연이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다. 국민들의 성리학과 풍수학, 한의학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다룬다. 다양한 사례를 통해 관객들의 흥미를 이끌 예정이다. 15일 오후 2시에는 '잘못 알고 있는 동양사상과 역사' 강연이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일제가 우리의 민족혼을 말살하기 위해, 군사독재정권이 한국사회를 효율적으로 통치하기 위해 쳐놓은 프레임에 우리 전통학문이 제물이 된 사례를 구체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22일 오후 2시에는‘의본주의·동북아공동체론’강연이 국회의원회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일 새해 첫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생 안정과 경제 활력을 위한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최고위에서 "민생연석회의를 강화하고 매주 현장 최고위를 개최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생 예산을 잘 집행해 경제를 활력화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당정 협의와 당 소속 지자체장, 기초 자치단체 간담회를 통해 예산을 잘 집행하도록 독려하겠다"고 했다. 이어 "당력을 민생현장 중심 체제로 전환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도록 주력하겠다"면서 "당정청이 하나 돼 진정성을 갖고 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이 대표는 한반도 정세와 관련해 "속도감 있는 진전으로 평화 공존 한반도 체제를 만들어 내겠다"며 "남북 정상회담, 북미회담이 가능한 빨리 열려서 분단 70년 만에 새로운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건강보험 가족 여러분! 2019년 ‘기해년(己亥年)’의 희망찬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복과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돼지의 해에 모든 일들이 더욱 잘 풀리는 해가 되기를 기대해 봅시다. 지난해 1월 2일 취임식을 하면서 새로운 1년을 약속했는데, 한 해 동안 임직원 여러분과 도움 덕분에 잘할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립니다. 또한, 노동조합의 노력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한 결과, 여러 성과가 있었습니다. 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에 이어 신규소득자료 연계까지 무사히 진행했고, 문재인 케어는 의료계 반발 없이 순탄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제가 부임하자마자 혁신토론회를 하자고 하면서 bottom-up 방식의 토론을 얘기했었는데 모든 지사까지 전파되지는 못했지만 변화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고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사를 가급적 많이 가보려 했지만 여의치 않아 토크쇼, nbn, 팟캐스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만나려고 했고, 각종 기고와 인터뷰를 통해 정책 취지나 변경내용 등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보건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신년사와 관련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김 위원장이 신년사를 통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항구적 평화 체제 구축 및 남북관계 개선을 향한 확고한 의지를 분명히 밝힌 점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홍 수석대변인은 "김 위원장이 신년사에서 판문점선언, 평양공동선언, 남북군사분야합의서를 사실상의 불가침선언으로 의미를 부여했다"며 "올해 2019년을 남북관계 발전, 한반도 통일을 이루기 위한 역사적인 한 해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것에 대해,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은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어떠한 노력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한반도의 정전체제를 평화체제로 전환하기 위한 토대를 갖추고자 다자간 협상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고, 아무런 조건이나 대가없이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재개할 용의가 있음도 피력했다"면서 "특히 김정은 위원장은 더 이상 핵무기를 만들지도, 시험하지도, 전파하지도 않을 것이라는 것을 이미 선포했고,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체제 구축과 완전한 비핵화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남북관계에 대한 희망적인 평가를 내비쳤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조선중앙TV를 통해 신년사를 발표하며 "지난해 남북 정상회담이 3차례 진행된 것은 '완전히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판문점선언과 북한 공동선언, 군사분야합의서는 사실상의 불가침 선언"이라며 "첫걸음에 불과하지만 뜻을 합치고 지혜를 모아 불신과 대결의 최극단에 있던 북남관계를 신뢰와 화해의 관계로 확고히 돌려세우고, 과거 상상하지 못한 경이적 성과를 짧은 기간에 이뤄진 데 대단히 만족하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북과 남이 평화번영의 길로 나가기로 확약한 이상 조선반도 정세긴장의 근원으로 되는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을 더 이상 허용하지 말아야 하며, 외부로부터 전략자산을 비롯한 전쟁장비 반입도 완전히 중단돼야 한다는 것이 우리의 주장"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이미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으며 전파하지 않는다고 내외에 선포했다"며 "미국이 신뢰성 있는 조치를 취하며 상응하는 실천행동으로 화답해 나선다면 두 나라 관계는 확실하고 획기적인 과정을 통해
(사진=공보공단)[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는 2019년 1월 1일 부로 선임실장 및 본부장 전보, 1급 승진 및 전보, 상위직(1급) 전보, 2급 승진 및 전보, 상위직(2급) 전보, 인사 발영을 31일 실시했다. <선임실장 및 본부장 전보> 기획선임실장 원인명 징수선임실장 성백길 급여1선임실장 정해민 급여2선임실장 신순애 장기요양선임실장 현재룡 건강보험정책연구원 연구선임실장 홍무표 건강보험정책연구원 연구코디네이터단장 신일호 서울지역본부장 김덕수 광주지역본부장 이원길 경인지역본부장 진종오 (이상 10명) <1급 승진> 요양급여실장 박희두 광진지사장 윤은상 부산중부지사장 손영덕 울산중부지사장 박재강 창원중부지사장 정성규 포항남부지사장 김진억 목포지사장 노명원 (이상 7명) <1급 전보> 경영지원실장 서명철 통합징수실장 김재경 고객지원실장 조제만 급여전략실장 박종헌 보장사업실장 김훈택 급여운영실장 임동하 급여관리실장 김남훈 의료기관지원실장 우병욱 요양기준실장 안명근 건강보험정책연구원 의료보장연구실장 서남규 건강보험정책연구원 연구코디네이터단 연구과
한국마사회 소방관 재활∙힐링 승마 (사진=마사회)[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올해 전국 소방관 1,000명에게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재활∙힐링 승마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진행한 효과성 연구의 결과를 지난 21일 발표했다. 31일 마사회에 따르면 전국 소방관 1,000명 중에서도 ‘고빈도 외상사건 경험’ 소방관 73명에게 말을 이용한 특별 승마프로그램(이하 EAL, Equine Assisted Learning)을 9월 11일 부터 11월 21일 까지 시행하고, 참여자의 심리적 스트레스의 변화 연구 결과를 진행했다. EAL은 EAAT(Equine-assisted Activities and Therapy, 말 매개 활동 및 치료)의 한 형태로 말을 활용하는 지상 활동(ground activity) 및 기승 활동(riding activity)을 통해 참여자의 교육적, 전문적, 개인적 목표를 위한 일상생활 기술 개발을 촉진시키는 경험 학습적 접근법이다. 기존 재활∙힐링 승마와 달리 EAL프로그램은 승마장에서 시행하는 학습 활동이 일상생활과 연계되도록 유도한다. 한국마사회는 EAL프로그램의 사전 사후를 비교한 이번 연구 결과 유의미한
지난 7월 22일 싱가포르 KRA 트로피 경주모습 12번마 투데이. (사진=마사회)[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올 한해 한국 경마를 돌아보면 서울 경주마들의 약진, 트리플나인의 신기록 수립, 국제대회 입상 소식 등 어느 때보다도 이슈가 넘쳤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의 지난 1년간의 경마 뉴스를 정리해보았다. ◆ 국산마 육성 노력 통했나? 승률, 입상률, 상금 수득 비중 모두 전년 대비 상승 보통 외산마들이 국산마보다 경주능력이 우월하다고 하지만, 2018년 산지 통합경주에서의 국산마 성적을 분석해보니 국산마의 성장세가 무섭다. 5위 안 입상률이 전년 47%에서 60%로 상승했으며, 서울 1등급 경주를 제외하면 산지 통합경주 입상률이 외산마와 대등했고 부경에서는 우위를 나타내기도 했다. 국산마의 상금 수득 비중도 전년 대비 2.8%P가 증가한 75.6%다. ◆ 렛츠런파크 서울, 부경과 실력 차 좁히며 팽팽한 접전! 경마장 간 상향평준화 한국에서 더러브렛 경주를 시행하는 두 경마장 렛츠런파크 서울과 부경의 라이벌 관계는 늘 경마팬들의 관심사다. 서울과 부경의 경주마들이 맞붙는 통합 경주에서 그동안 부경이 강세였으나, 올해는 서울이 괄목할만한 약진을 보
자유한국당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지난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에게 마치 무슨 비리라도 있는 것처럼 허위내용의 고소장을 경찰에 제출했던 A건설업자가 검찰에 구속됐다. 울산지검은 건설업자 A씨의 정확한 혐의 내용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A씨는 아파트 건설 시행과정에서 사기 혐의로 고소돼 수사를 받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자신이 추진하던 아파트 건설사업이 뜻대로 추진되지 않자, 6·13 지방선거를 앞둔 올해 초, 이 사업을 허가받은 D업체와 김 전 시장 및 측근들의 유착이 의심된다며 경찰에 고발한 인물이다. 자유한국당울산시당 김종섭 대변인은 12월 30일자 성명을 내고 “혐의 내용이 밝혀지지는 않았다는 점을 감안한다 해도 결국, 울산지방경찰청(당시 황운하 청장)은 지방선거를 앞둔 중요한 시점에서 사기꾼의 말에 놀아나 기획수사를 벌여왔다는 셈이 된다. 거기에 더해 정치적 목적으로 오히려 이를 이용하지는 않았을까하는 의혹이 제기된다”고 했다. A씨의 터무니없는 고발은 김기현 전 울산시장 죽이기의 신호탄이 됐다. 줄곧 단체장 직무수행평가 전국 시도 1위를 달리던 능력 있고 청렴한 시장, 울산시민을 위해 일만 죽어라 하던 길
(사진=유니스트 홈페이지)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이공계 연구중심 특수대학인 유니스트(울산과학기술원)에서 촉망받던 30대 교수가 학내에서 물의를 일으켜 학교 측으로부터 최근 해임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보자에 따르면 A교수는 지난해 4월경부터 10월경까지 제자 여학생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유니스트 교원인사위원회는 지난 9월 학내 목격자의 제보를 통해 같은 달 20일부터 11월 9일까지 A교수에 대한 감사에 착수해 국립대 교원으로서 품위유지 의무를 위반한 것을 적발하고 징계를 대학본부에 요청했다. 대학본부는 최근 A교수의 해임을 결정했다. 이 대학 교원인사규정 제27조에 따르면 ‘교원은 울산과학기술원(이하 ‘과기원’)의 명예와 위신을 실추, 손상케 하는 일이 없도록 항상 언행을 조심해야 하며 품위를 유지해야 한다‘고 규정돼 있다. A교수는 국내 모 과학기술원에서 박사 학위까지 받은 엘리트 학자로 경북 경산의 모 대학에 재직했다가, 몇 년 전 유니스트 부교수 자리에 특별채용 된 것으로 전해졌다. 대학 측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12월 중순에 최고수위인 해임이 결정됐다. 이번 사안을 일벌백계로 삼아 앞으로 학내 구성원
사진 맨 앞줄 왼쪽 세 번째 한국가스공사 임종순 상생협력부장. (사진=한국가스공사)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지난 27일 대구광역시 중구 오오극장에서 노숙인 일자리 마련 프로젝트인 ‘제3회 온누리 건축아카데미’ 수료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가스공사 임종순 상생협력부장을 비롯해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 및 교육생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2016년부터 노숙인·쪽방거주자 등 지역 취약계층의 자활 지원을 위해 목공·도배·장판·방수·단열 등 다양한 건설기술 교육을 실시하는 ‘온(溫)누리사업 건축아카데미’를 3년째 운영해왔다. 수강생들은 6개월간 주 2회, 하루 3시간 교육을 통해 기술을 연마함은 물론 대구지역 쪽방 집수리 봉사활동에도 참여했으며, 특히 올해에는 초급과정 교육 후 전문 분야를 선택해 집중교육을 시행함으로써 수강생 25명 중 13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올해 사회공헌 전체 예산의 72%를 투입해 대구이전 공공기관 중 최대 규모의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했으며, 특히 2010년부터 저소득층 사회복지시설 에너지 효율 개선, 연료전지 설치, 노숙인·쪽방
강영종 이사장(오른쪽)이 한국시설물안전협회 박주경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사진=한국시설안전공단)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 이하 공단)은 28일 서울 강남의 한 음식점에서 한국시설물안전진단협회(회장 박주경, 이하 협회)와 시설물 성능관리분야 전문성 강화 및 안전문화 정착, 일자리 창출 등 양 기관 공동 관심사에 대해 논의하는 제4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18년 두 기관이 상생과 협력을 통해 안전 분야의 발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추진해온 과제들에 대한 정리와 지속적인 추진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공단과 협회는 작년 12월부터 양측 임원들이 참석하는 정례 간담회를 분기별로 실시하면서 안전문화 정착 및 일자리 창출 등과 관련한 의견을 교환해왔다.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방안 검토를 위해 상생협력실무위원회를 별도로 운영했다. 협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내년 1월 초 임기를 마치고 퇴임하는 강영종 이사장에게 ‘국가 주요시설물의 안전관리에 헌신하고 협회와의 상생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평가하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
LX는 28일 전북혁신도시 본사 7층 회의실에서 인권경영위원 위촉과 함께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사진=LX)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사장 최창학)가 품격 있는 인권존중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앞장선다. LX는 28일 전북혁신도시 본사 7층 회의실에서 인권경영위원 위촉과 함께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외부 4인과 내부 3인 등 총 7인으로 구성된 LX인권경영위원회는 이날 영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이동형 원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 외 외부위원은 지역변호사와 공인노무사, 여성인권 전문가 등 인권분야의 전문가들로 다양한 분야의 입장을 대변할 수 있는 인사들로 채워졌다. 위원들은 앞으로 인권경영 관련 규정과 인권경영 선언문 개정, 인권영향평가 지표 검토, 인권경영 이행계획 수립, 인권침해 구제 등 LX의 인권정책 전반에 관한 사항에 대해 심의와 의결을 한다. 최창학 사장은 “최근 미투 운동과 각종 갑질 사건 등 인권침해 사례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면서“품격 있고 일하기 좋은 LX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인권경영에 대한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LX는 지난 11월
사진 맨 앞줄 오른쪽 일곱 번째 한국가스공사 임종국 경영관리부사장. (사진=한국가스공사)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28일 대구 동구에서 사회적 경제 식품 클러스터 공동생산시설인 ‘안심팩토리’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가스공사 임종국 경영관리부사장, 배기철 대구 동구청장, 대구광역시 시민행복교육국 김영애 국장, 대구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김재경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안심(安心)팩토리는 가스공사가 추진하는 사회적경제 지원 사업으로,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 공동작업장을 마련해 식품 관련 사회적 경제 컨소시엄의 상위시장(공공·대형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사회적협동조합 ‘동행’, 자활기업 ‘㈜서구웰푸드’, ‘강북희망협동조합’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본격적인 운영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날 개소식을 시작으로 고등학교 급식 및 예비군 도시락 등 공공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또한, 운영수익 일부와 기타 지원금으로 기금을 조성해 취약계층 청소년 석식 지원 등 대구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안심팩토리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지속가능
민주평화당 김종회 의원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해양쓰레기 등으로 오염되어 있는 해양 갯벌을 복원하여 수산이나 관광, 체험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국가가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조치가 마련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종회 의원(민주평화당, 전북 김제.부안)은“생산성이 높은 갯벌의 독특한 생태계를 보전하고, 훼손된 갯벌을 복원하며, 수산물의 중요 생산지인 갯벌을 청정하게 유지하여 국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수산물을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한 '갯벌 및 그 주변지역의 지속가능한 관리와 복원에 관한 법률안(갯벌법)'이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서남해안의 갯벌은 열대우림에 비견되는 높은 생산성과 독특한 생태적 특성, 수산자원의 중요 생산지로서의 가치와 이를 기반으로 한 어촌사회의 지속가능성 유지의 근간이 되는 자연자원으로서 그 중요성이 점차 부각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갯벌에 흘러든 오염물질의 증가, 침입외래생물의 번성, 과도한 수산물 채취 등으로 갯벌생태계가 악화되면서, 갯벌에서 생산되는 낙지와 꼬막 등 수산물의 생산량이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고, 1987년 이후 간척·매립 등으로 갯벌면적이 716㎢ 감소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