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천안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시작으로 중간관리자와 부서별 맞춤형 교육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성인지 감수성과 공공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며,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 4대 폭력과 스토킹 범죄의 예방과 대응 방안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유관기관장 115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 폭력 예방을 위한 인권 감수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스토킹 범죄 유형과 공직자로서 해야 할 역할 등으로 구성됐다. 천안시는 오는 14일 6급 중간관리자 200명을 대상으로 사례 중심의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연극 등 참여형 콘텐츠를 도입해 체감도와 몰입도를 높일 계획이다. 시는 참여형 콘텐츠 만족도와 효과를 분석해 향후 교육 프로그램으로 정착시키는 등 4대 폭력 예방에 대한 공직 사회 전반의 인식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웹이코노미) 천안서북소방서는 긴급 상황 발생 시 누구나 쉽게 119에 신고할 수 있는 ‘다매체 119신고 서비스’의 적극적인 활용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이 서비스는 기존의 음성 통화뿐만 아니라 영상통화, 문자,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구조나 구급 요청이 가능하도록 마련된 시스템이다. 특히, 음성으로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주변 소음 등으로 인해 통화가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효과적으로 신고할 수 있어 유용하다. 영상통화의 경우, 휴대전화에서 119를 눌러 영상으로 전화를 걸면 바로 신고가 가능하며, 문자 신고는 청각·언어장애인이나 외국인 등 말로 의사 전달이 어려운 이들에게 적합하다. 문자로 상황을 설명하거나 사진, 동영상 등을 첨부해 전송하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119신고’ 앱을 통해 신고할 경우, 사용자가 선택한 신고 유형과 함께 스마트폰의 위치정보(GPS)가 자동으로 전송돼 구조대가 보다 빠르게 현장을 파악하고 출동할 수 있다. 김종욱 천안서북소방서장은 “긴급한 순간에는 무엇보다 빠른 신고가 가장 중요하다”며 “다양한 신고 수단이 마련된 만
(웹이코노미) 천안동남경찰서는 2025년 5월 7일 18:00경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소재 단국대학교 축제장에서 대학 총학생회와 함께 마약류 이용 성범죄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최근 젊은 층을 상대로 술‧음료에 약물을 몰래 넣어 음용하게 한 후 성범죄 등 2차 범행으로 이어지는 마약류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사회적 우려가 높은 가운데 대학에서도 이런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여 추진하게 됐다. 이에, 경찰 ‧ 대학이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많은 학생이 모이는 축제 기간을 활용해 마약류 이용 성범죄에 대한 심각성 및 대처 방안에 대해 대대적으로 알릴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술이나 음료를 소량 묻히면 색이 변해 약물 존재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휴대용 약물 탐지 키트’와 ‘캠퍼스 안심소식지’를 배부함으로써 마약류 이용 성범죄뿐만 아니라 교제 폭력, 스토킹 등 관계성 범죄 대처 방안과 피해자 지원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또한, 축제 기간 중 들뜬 분위기에 자칫 학생 간 발생 할 수 있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대학 및 대학 주변에 대한 가시적 순찰 활동도 병행했다
(웹이코노미)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 내 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세도면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MOU)을 12일에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과 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장애인의 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상호 정보교류 ▲주민 조직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서비스 대상 장애인 발굴을 위한 노력 ▲장애인복지 발전 및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및 참여 등 주요 골자로 양 기관이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손기영 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복지관과 행정복지센터가 긴밀히 협력하여 더 많은 장애인이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주숙 면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을 함께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복지관과 함께 세도면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으로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과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서민건설의 장병희 대표는 지난 12일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백만 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서민건설은 지난해부터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하며 지역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장병희, 정선희 부부는“부여군의 발전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라며 “지역의 인재들이 바르게 성장하고 부여군의 주역으로 자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우리 부여의 장학사업에 지속하여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지역의 인재를 발굴하고 꿈을 이루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웹이코노미) 서동건설합자회사의 김미선 대표는 지난 12일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백만 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서동건설합자회사는 지난 2023년에 이은 두 번째 기탁으로 누적 장학금이 5백만 원에 달한다. 김미선 대표는“평소 지역에서의 수익을 부여군의 미래 인재 육성에 환원하고 싶었다”라며 “우리 지역의 인재들이 경제적 여건 때문에 꿈을 포기하지 말고 꿈을 향해 나아갔으면 좋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 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인재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고, 부여군 교육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웹이코노미) ‘랑방시 대표단의 방문을 환영합니다’ 12일 논산시청을 방문한 랑방시 대표단은 백성현 논산시장을 만나 앞으로 쌓아갈 미래 지향적 우호 관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 방문을 11만 시민과 함께 환영하고 감사드린다. 논산은 백제와 고려, 조선, 근대와 현대에 이르는 역사적 가치와 문화가 풍부하며 서울과 가까운 행정의 배후 도시”라고 논산을 소개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딸기로 유명하며, 국방산업도시로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기회의 도시로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최근에는 탑정호를 중심으로 관광산업을 개발하고 있다”며 “농업·국방·관광을 통해 논산의 획기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앞으로 랑방시와도 이러한 정책 방향들을 활발히 교류하여 상호 이익을 도모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장춘앤 랑방시정부 부시장은 “따뜻하고 친절하게 맞아주셔서 감사드린다. 22년이라는 교류의 시간 동안 더욱 두터워진 정을 느낀다”며 “1박 2일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농업, 국방,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논산시의 발전 노력을 엿볼 수 있어 앞
(웹이코노미) 논산시가 ‘2027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을 위한 추진 전략을 구체화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선다. 시는 지난 12일 시청 회의실에서 전(全) 간부진이 참석한 가운데 5월 확대간부회의 및 ‘2027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연계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회의를 주재한 백 시장은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방도시로 논산이 손꼽힐 정도로 논산의 변화에 대한 전국적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시민의 열망이 담긴 미래 과제를 하나하나 완수해 논산의 위상이 세계에서 우뚝설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연계 사업 발굴 보고회에서는 ▲행사지원 ▲기반조성 ▲전시연출 ▲관광 및 문화 콘텐츠 연계 등 4대 분야에 걸쳐 총 49건의 전략과제가 제시되며,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종합적인 추진 방향이 공유됐다. 시는 엑스포의 주 행사장인 논산시민가족공원 일원 부지 확보 및 정비 작업과 더불어 원활한 손님맞이를 위한 공영주차장, 주차 및 스마트 교통 서비스 시스템 구축 등 기반을 확충해 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딸기’를 주제로 한 최초의 국제적 행사
(웹이코노미) 공주시는 지난 12일 시청 집현실에서 ‘공주알밤산업 진흥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공주시 산림조합,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밤산업 관련 전문가 및 자문위원 등이 참석해 공주알밤산업의 현황과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공주알밤의 산업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오는 12월까지 용역을 완료한 뒤 그 결과를 2026년부터 2030년까지의 5개년 중장기 진흥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공주알밤은 전국 밤 생산량의 약 16%를 차지할 정도로 생산량이 많고 품질이 뛰어난 지역 대표 특산물이지만 생산자 고령화, 가공·유통 기반의 취약성 등으로 산업 전반의 체계적인 육성과 정책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공주알밤의 생산·유통·가공·판매 등 전반에 대한 실태조사 및 구조 분석 ▲국내외 밤 산업 동향과 관련 정책 분석 ▲알밤 가공산업 활성화 및 6차산업화 전략 수립 ▲관광·체험 등 타 산업과
(웹이코노미) 계룡시는 지난 12일 산사태 취약지역인 두마면 왕대리 일원에서 ‘극한 호우 발령에 따른 산사태 대비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예비경보가 발효된 상황을 가정한 이번 훈련은 공무원, 경찰, 소방, 지역 주민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훈련은 산림청으로부터 산사태 예비경보가 수신됨에 따라 상황판단 회의, 산사태 예비경보 발령, 주민대피 상황전파, 취약지역 주민대피, 산사태 행동요령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민 대피 훈련은 마을 대피 방송, 재난안전통신망 등을 활용해 재난상황을 신속히 전파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아울러 고령자, 장애인 등 재난 취약계층의 안전한 대피를 위해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함께 통신장비, 대피 경로 등도 꼼꼼히 점검했다. 훈련 종료 후에는 강평을 통해 훈련 간 발생한 미비점을 보완하고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체계 마련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훈련을 주관한 최재성 부시장은 “최근 빈번하게 나타나는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 발생 우려가 증가
(웹이코노미) 계룡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234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1분기 적극집행 최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특별교부세 4000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1분기 적극집행 신속집행 분야에서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른 목표액을 112% 초과 달성한 621억 원을 집행했다. 아울러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는 소비‧투자 분야에서는 목표액을 129% 초과한 382억 원을 집행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에서는 ▴대규모 투자사업 집중 관리 ▴부서별 실적 보고회를 통해 부진 사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지원해 왔으며,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지방재정 적극집행추진단을 구성해 상시 점검 체계를 구축하는 등 신속집행을 지속적으로 독려해왔다. 이응우 시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전 직원의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 덕분에 적극집행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올 하반기에도 적극적인 재정 운용으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예산 적기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청양군이 민간 주도형 테마 투어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하며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청양군은 최근 천장·장곡·칠갑 3대 권역 관광 개발사업이 활기를 띠면서 관광 인프라가 대폭 확충되고 있다. 이에 군은 관광 콘텐츠 개발과 운영에 대한 민간 참여의 필요성에 주목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관광 활성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군이 추진하는 이번 투어는 청양관광두레협의회와의 협업으로 마련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청양의 자연과 문화, 지역 자원의 다채로운 매력을 관광객들에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총 4개의 테마로 구성된 투어 프로그램은 ▲들숨여행(청양구기자 홀리데이) ▲전통주투어 ▲비건투어 ▲골목투어로 청양의 대표 특산물부터 원도심 상권까지 지역 자원의 다양한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달부터 9월까지 총 20회 운영될 예정이며, 이벤터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들숨여행’은 청양의 대표 특산물인 구기자를 주제로 한 건강한 미식 여행으로 구기자 시음, 구기자 발사믹 체험, 구기자 족욕 등 중장년층의 취향과 건강 니즈를 반영한 구성이 특징이다.
(웹이코노미) 보령시는 투명한 행정 운영과 시민 의견 반영을 위해 오는 5월 30일까지 정보공개 관련 고객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보령시 누리집과 국민생각함에서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령시 정보공개제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설문 문항은 객관식과 주관식이 혼합된 총 14개의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설문 내용은 ▲누리집 이용자의 연령대 및 누리집 이용 빈도 ▲정보공개 메뉴의 접근성 만족도 ▲사전정보공표 제도의 인지도 및 만족도, 개선 요구사항 등이다. 특히 이번 조사는 단순한 만족도 조사를 넘어, 시민이 직접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고 그 결과가 향후 보령시의 직원 교육 및 정보공개 행정 방향에 실질적으로 반영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강춘아 열린민원과장은 “설문 결과를 분석해 시민 요구사항을 정보공개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며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더 나은 정보공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보령시보건소는 7월 말까지 발전소 주변지역 경로당 20개소를 선정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 어르신의 의료격차를 해소하고 건강 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고령층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고자 추진된다. 건강교실은 주포면, 주교면, 오천면, 천북면 경로당별로 매주 2회씩 총 14회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체성분검사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걷기, 금연, 구강, 영양교육 ▲건강체조, 노래교실 등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건강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내 건강 불균형을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웹이코노미) 보령시는 6월 10일 오후 7시 보령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보령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SF, 다른 세계로의 초대’를 주제로 한 천선란 작가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북콘서트에는 천선란 작가가 참여한다. 천선란은 '천 개의 파랑', '모우어', '이끼숲' 등 다수 소설을 출간하며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작가는 '천 개의 파랑'으로 2019년 제4회 한국과학문학상 장편소설부문 대상, '무너진 다리'로 2020년 제7회 SF어워드 장편소설부문 우수상, '나인'으로 2022년 제9회 SF어워드 장편부문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문학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북콘서트에서 천선란 작가는 작품의 집필 배경과 SF 장르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며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작가에게 묻고 답하기 시간과 사인회가 차례로 이어진다. 허성원 문화교육과장은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시민들이 작가의 작품 세계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도서관과 더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생활 증진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