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아산시가 의료시설로부터 원거리에 위치한 읍·면지역131개 경로당에 총 1억7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자동혈압측정기 설치를 완료했다. 시는 읍면지역에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등 27개소의 의료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나, 일부 마을은 상대적으로 의료 접근성이 낮은 실정이다. 이에, 경로당에 자동혈압측정기를 설치함으로써 인근 주민들의 건강을 효과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됐다. 이유진 경로장애인과장은 “경로당은 단순 여가시설의 역할을 넘어서 마을에서 가장 가까운 복지시설로서 건강관리의 중심지가 되어야 한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어르신 관절 건강을 위한 입식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모든 경로당에 테이블의자세트를 설치했으며, 통증완화 및 피로회복을 위해 안마의자를 지원한 바 있다.
(웹이코노미) 아산시보건소가 최근 기온이 오르며 야외 행사와 도시락 섭취가 많아지는 계절을 맞아 시민들에게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통해 쉽게 전파되며,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식사 전·후, 조리 전 손을 비누로 30초 이상 꼼꼼히 씻기) ▲익혀 먹기(육류, 어패류 등은 내부까지 충분히 익히기) ▲끓여 마시기(지하수나 의심되는 물은 반드시 끓여서 섭취) ▲조리 후 2시간 이내 섭취 ▲남은 음식 재사용 금지 ▲조리 도구 및 용기 철저한 세척·소독 등의 위생 수칙 준수가 필요하다. 특히, 고령층은 면역력이 낮아 식중독이나 감염병에 취약하므로, 행사 주최 측과 조리 담당자는 더욱 철저한 위생 수칙을 실천해야 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다수가 모이는 축제 등 행사장에서는 음식물 취급 및 보관이 어려우므로 식중독 위험이 크기 때문에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행사를 즐기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아산시가 25일부터 3일간 열리는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를 앞두고 24일 온양온천역에서 사전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조일교 부시장을 비롯해 충청남도,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총 15명이 참여했다. 합동점검반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무대 시설, 전기·소방 시설 등 주요 시설물의 안전성을 면밀히 확인했다. 또한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인파 관리 대책, 교통 및 주차 관리 대책, 구급차 배치 계획 등도 함께 점검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점검 사항을 신속히 보완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산시는 이번 점검에서 나온 보완 사항을 반영하고, 25일 곡교천과 현충사에서도 각 분야 전문가와 합동 현장점검을 추진해 안전 사고 예방을 강화할 방침이다.
(웹이코노미) 아산시가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반부패 추진 방안 마련을 위한 ‘청렴도 향상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소장, 주요 관련 부서장과 반부패 전문기관 ㈜레드휘슬 연구원이 참석했다. 지난 3월 실시한 자체청렴도 조사 결과를 분석한 레드휘슬 연구원의 보고에 따르면, 아산시의 경우 타기관에 비해 전반적인 청렴도 점수는 높지만 연고주의 및 갑질 발생 분야 등에서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했고,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을 간부 공무원들이 주도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시의 부패 취약점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오늘 회의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과 개선방안을 바탕으로 소통과 참여 중심의 청렴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간부공무원들이 청렴의지를 강화하고 청렴 시책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고위직 청렴 리더십 강화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 역량 강화 ▲소통하고 참여하는 청렴문화 확산 ▲반부패 인프라 구축 및 공직비위 사전 차단의 4가지 중점 추진 전략을 바탕으로 부서별
(웹이코노미) 당진시는 민방위대원의 재난 대응 능력 향상과 국가 비상사태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4월 25일부터 6월 2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2025년 상반기 민방위 집합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교육은 △1회차 4월 25일 △2회차 6월 18일 △3회차 6월 20일 △4회차 6월 24일 △5회차 6월 27일에 진행할 예정이며, 민방위기본법에 따라 1년~2년 차 민방위대원 2,200명을 대상으로 1일(4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당진시청 1층 대강당에서 실시하며, 내용은 △민방위 기본소양 △응급처치 △화생방 대응 요령 △지진 및 화재 시 행동 요령 등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참석자는 신분증과 본인 인증이 가능한 스마트폰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올해까지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다만, 5월 12일부터 6월 3일까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기간으로, 민방위기본법 제23조(민방위 대원의 교육훈련) 제6항에 따라 해당 기간에는 교육을 진행하지 않는다. 당진시 관계자는 “국가 비상사태 및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민방위
(웹이코노미) 당진시는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지난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장기간 취업하지 못한 청년들을 발굴해 자신감을 회복시키고 사회활동 참여도를 높여 취업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올해 1월부터 참여자 모집을 시작해 현재 총 52명의 청년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 과정 중 현재 단기와 장기 과정이 진행 중이다. 프로그램은 1:1 초기 상담을 시작으로 심리 상담, 생활 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등 다양한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이수자의 진로 탐색 강의가 새롭게 추가돼 참여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취창업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 형성에 도움이 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8월까지 선착순으로 상시 모집하며, 현재 중기 및 장기 과정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프로그램 이수 기준을 충족한 참여자에게는 최대 300만 원의 수당이 지급되며, 취업 시 추가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당진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웹이코노미) 당진시는 탄소 배출량 저감을 위해 국산 목자재 제품 활용 확대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목재를 활용한 각종 건축과 생활용품 사용으로 화석연료 소비를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하는 등 기후 변화 대응에 일조할 수 있어 시는 국산 목재 사용을 늘리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 중이다. 먼저, 지방 정원 내 정원문화센터 신축 시 목조 건축 설계를 통해 국산 목재를 실내 외장재로 활용하는 등 공공건축물에 국산 목재를 우선 사용함으로써 수입 목재를 대체할 계획이다. 또한, 삼선산수목원에서는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산림교육프로그램 운영 국산 목재를 이용한 다양한 자연 소품 만들기 체험을 운영해, 국산 목재 이용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벌채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줄기, 가지 등)를 가공해 만든 목재펠릿과 목재칩을 난방 및 발전용 연료로 전환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한다. 연말에는 산림사업 과정에서 나오는 목재를 취약계층의 연료용으로 제공하는 등 국산 목재 활용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를 이용하면 탄
(웹이코노미) 당진시는 상수도 급수공사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던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단순 급수공사의 도로점용허가 절차를 생략하고 부서 간 사전 협의를 통해 공사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존에는 시민이 급수공사를 신청할 경우, 별도로 도로점용허가를 받아야 했으며 이 과정에서 설계비용이 추가로 발생하고 민원 처리 기간이 지연되는 등 불편이 지속돼 왔다. 특히, 일반 시민이 직접 관련 절차를 수행하기 어려워 일정이 지연돼 급수가 늦어지는 사례도 빈번했다. 이에 당진시는 도로에 미치는 영향이 적고 단기간 내 완료 가능한 소규모 급수공사에 대해서 도로점용허가를 생략하고 수도과와 도로과 간의 사전 협의만으로 공사를 가능하게 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민원인의 행정·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공사 처리 속도를 높여 급수 지연 민원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동주 도로과장은 “작은 불편 하나라도 줄이기 위해 고민한 끝에 마련된 제도”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에 반영하고, 시민 중심의 실용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는 당진시의 의지를 담았다”고 말했다. 당진시는 앞으로도 생활 속
(웹이코노미) 충남교육청은 24일, 아산 올드밀 회의실에서 ‘질문하는 학교’, ‘수업나눔 이끎학교’운영 생각나눔자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자리는 두 사업에 참여하는 학교 담당자들이 모여 운영 방향 공유하고, 상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생각나눔자리에서 △참여 학교의 운영 계획 공유 △현장 실천 사례 나눔 등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충남교육청의 지원 체계와 성과 확산 방안도 함께 안내했다. ‘질문하는 학교’는 학생 중심의 질문 문화를 조성하고, 질문을 통해 배우는 교실 수업 실현을 목표로 한다. 올해 충남에서는 총 8개 학교가 이끎학교로 지정돼 운영되며, ▲질문 생성 프로그램 ▲탐구 수업 모델 ▲질문 기반 연구과제 활동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함께 운영되는‘수업나눔 이끎학교’는 교사 중심의 수업 혁신 문화 조성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2025년도 신규 사업이다. 해당 학교들은 연중 수업 공개, 수업 생각나눔자리, 수업 지도 등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며, 이를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유하여 다른 학교와의 연계 확산을 도모하게 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질문
(웹이코노미) 충남도는 24일 ‘정의로운 전환 기금 심의위원회’를 열어 신규 위원을 위촉하고 올해 기금 지원사업을 심의·의결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도·시군 관계 공무원, 위원회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위촉장 수여, 정의로운 전환 기금 경과 보고, 안건 심의·의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보령·당진·서천·태안 등 석탄화력 폐지 영향을 받는 4개 시군 7개 사업을 살펴보고 의결했다. 주요 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장 시설 개선 지원, 공공시설 신·재생에너지 설치, 탄소중립 에너지자립 선도도시 조성 등이다. 소상공인 사업장 시설 개선 지원은 소상공인 지원 유형으로 태안군이 추진 주체이며, 군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옥외 간판 교체, 제품 진열대 설치, 내외 인테리어 등 시설 개선과 방역, 매장 소독, 살균기 설치 등 위생·안전 관리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공공시설 신·재생에너지 설치는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유형으로 서천군이 추진하며, 지역 내 공공시설 태양광 시설 11개소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탄소중립 에너지자립 선도도시 조성은 에너지 전환 기반
(웹이코노미) 천안시는 24일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팀장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슈퍼비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 중심의 사례관리 실무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팀장들의 슈퍼바이저 역할 수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사례관리학회 윤귀선 이사가 강사로 참여해 ‘강점관점 사례관리 슈퍼비전’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은 ▲강점관점 사례관리의 개념 ▲슈퍼비전의 목적 및 과업 ▲팀장의 역할 및 사례관리 리더십 ▲의사소통 방법과 소진관리 등 읍면동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맞춤형복지팀 팀장들이 슈퍼바이저로서 전문성과 리더십을 향상시키고 팀원들과 함께 더욱 체계적인 사례관리를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실무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옹기발효음식 전시체험관은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와 연계한 특별 체험행사로,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관광 활성화와 전통문화 향유 확대를 목표로 기획됐다. 본 행사는 오는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아산 곡교천 일대에서 ‘꾸미GO 만들GO 옹기놀이터’ 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옹기놀이터’는 전통 옹기를 소재로 한 창의적 체험 프로그램으로, ▲옹기그릇 만들기 ▲옹기모빌 만들기 ▲옹기 그림판 꾸미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3종의 체험으로 구성된다. 또한, 행사 현장에서는 충남 무형문화재 이지수 옹기장의 예술 옹기 작품 전시와 현대적 감각을 더한 생활용 옹기 제품 전시·판매도 함께 진행되어, 관람객에게는 체험과 구매, 감상의 기회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전통문화 경험이 제공된다. (재)아산문화재단 유성녀 대표이사는 “이번 ‘옹기놀이터’ 운영은 지역 문화시설과 지역축제가 유기적으로 연계된 사례로, 체험을 통해 전통문화의 가치를 전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와 재방문 유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n
(웹이코노미) 충남사회서비스원은 2025년 4월 24일, 충남 공주시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제1기 충청남도 사회보장위원회 실무협의회 위원 39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실무협의회 위원들의 정책 실행력과 협업 역량을 높이고, 2025년 분과별 활동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위원 간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워크숍은 분과회의 운영절차 등을 공유한 임원회의를 시작으로, ‘연결의 시대 사회보장’, ‘전략적 실무회의 방안’을 주제로 한 특강, 2025년 실무협의회 운영방안 안내, 그리고 분과회의를 통한 위원 간 네트워킹과 활동계획 논의가 이어졌다. 참석 위원들은 “실질적인 정책 실행을 위한 협의회 역할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고, 다양한 시각을 나누며 분과 간 협업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옥 원장은 “충청남도와 함께 실무협의회의 내실 있는 운영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이번 워크숍이 위원들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청남도 사회보장위원회
(웹이코노미) 충남신용보증재단은 4월 24일 백석대학교와 충남 천안시 소재 백석대학교에서 '백석대학교와 함께하는 창업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백석대에서 추천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충남신보에서 자금 및 컨설팅을 지원하고 청년 창업의 든든한 파트너로써 지역경제의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현재 충남신보에서는 충청남도 소상공인 자금 등 다양한 정책자금을 지원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창업아카데미 및 교육,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 등 맞춤형 컨설팅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백석대 장종현 총장은“대학생 창업의 가장 큰 어려움이 자금조달이다. 우리 백석대가 충청남도의 정책금융 지원을 담당하는 충남신보와 협업함으로써 청년 창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에 충남신보 조소행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백석대 입주기업과 대학생들이 꿈을 가지고 창업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충남신보는 청년 창업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초기 창업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금융지원과 컨설팅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천안시의회 권오중 의원(국민의힘, 신안동·일봉동·중앙동)은 24일 제279회 임시회 시정질의를 통해 ▲천안시 청년정책 추진체계 및 성과 점검 ▲안서동 대학로 사업의 반복 용역과 추진 지연 ▲LG생활건강 퓨처일반산업단지 사업의 장기 지연 문제를 집중 질의했다. 권 의원은 우선, 청년담당관 조직이 부시장 직속에서 기획조정실 산하 청년정책과로 이관된 배경과 그에 따른 정책 우선순위 변화 우려를 지적하며, 정책 추진의 일관성과 청년 체감도 제고 방안을 질의했다. 또한, 안서이음 청년센터 개소, 안서유니버스 문화행사 등 청년 공간 및 문화정책에 대한 이용률, 실효성, 지역사회 연계성 등을 짚으며, 반복되는 대학로 관련 용역 발주와 낮은 정책 체감도 문제를 지적했다. 권 의원은 “2017년부터 2024년까지 네 차례 유사한 용역이 반복됐다”며 사업 통합과 실행력 제고를 주문했고, LG생활건강 산업단지 지연 문제에 대해선 협약 이후 착공조차 이뤄지지 않은 현실과 LG 측의 미온적 대응을 강하게 질타하며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끝으로 권 의원은 “청년들이 천안에 정착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