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보령시가 청년 창업가 육성을 위한 ‘2025년 청년창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20일(목) 오후 7시 청년창업지원센터(구상가길 22) 4층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보령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45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명회에서는 ‘이공사오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추진 방향과 세부 지원 내용을 상세히 소개하고, 창업 지원 절차와 혜택, 신청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또한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공사오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창업 교육을 통해 청년들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창업 경진대회를 통해 최종 선발된 팀에게는 최대 2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창업 교육, 멘토링, 엑셀러레이팅 등 종합적인 지원이 제공된다. 설명회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19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일자리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호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사
(웹이코노미) 보령시가 전세사기 예방과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부동산 계약 경험이 부족한 2030세대를 깡통전세나 보증금 편취 등 부동산 사기로부터 보호하고자 마련됐으며, 전문상담사(공인중개사)가 무료 상담을 제공한다. 서비스 대상은 보령시에 거주하거나 거주를 계획 중인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이다. 전문상담사는 전·월세 시세 확인, 등기부등본, 건축물대장 등 부동산 공적장부를 활용한 주택 계약 상담을 진행하며, 전세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 등 관련 시책도 안내한다. 특히 주택임대차 계약시 필요한 서류 확인, 절차와 주의사항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혼자 집을 둘러보기 어려운 청년들을 위해 전문상담사가 동행하여 주거상태를 함께 점검하고 조언해준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보령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거나, 토지정보과 부동산관리팀 방문 또는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민원동 내 안심계약 상담실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상담이 진행되며,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보령시 관계자는 “지역상황을 잘 알고
(웹이코노미) 보령시가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보장을 위한 ‘2025년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이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전용 카드를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생계급여 수급가구(기준 중위소득 32%) 중 임산부·영유아·아동(만18세 이하)이 있는 가구다. 지원금액은 1인 가구 월 4만원, 4인 가구는 월 10만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지원품목은 국산 과일류, 채소류, 육류, 신선알류, 흰우유, 잡곡류, 두부류 등 총 7가지다. 이 카드는 농식품부에서 선정한 충청남도 내 오프라인 업체나 전국 온라인몰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참여 가맹점은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월 17일부터 12월 12일까지며,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온라인 홈페이지,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다만, 대리신청이나 외국인이 있는 경우, 임산부 확인이 필요한 경우는 반드시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방문 신청해야 한다. 오제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건강한 농산물을 보장하고,
(웹이코노미) 보령시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2025년 사업 추진 방향과 세부 계획을 공유했으며, 효율적인 사업 운영과 지역자원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2009년 7월부터 15년간 이어온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의 문제를 조기에 진단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한다. 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174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정서·행동, 인지·언어, 부모·가족 등 4개 분야에서 총 58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를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2025년에는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강화해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전문적인 사례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아동·가족의 기능 강화를 위한 37개의 필수·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장진원 부시장은 “운영위원회 자문과 의견을 사업 추진 과정에
(웹이코노미) 홍성군 홍주천년문화체험관에서는 오는 3월 18일부터 6월 5일까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전통문화 강좌를 운영한다. 전통문화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공방체험실, 전통음식체험관, 다목적실에서 도자기공예, 가죽공예, 금속공예, 목공예, 섬유공예, 사물놀이, 전통춤, 전통음식 만들기 등 총 13개의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2월 28일부터 3월 7일까지 진행되며, 방문접수와 온라인 접수(홍성군청 통합예약시스템)가 가능하다. 모든 수강료는 무료이나, 강좌 운영에 따른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하여야 하며, 운영프로그램의 자세한 사항은 홍주천년문화체험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개설 강좌는 △이야기가 있는 궁중음식 만들기 △슬기롭고 건강한 나의 비건푸드 △서양디저트 구움과자의 만남 △홍주읍성 사물놀이 △흥겨운 우리 장단에 맞추어 춤을 추세! △전통문양 패브릭과 한복지로 만드는 나만의 소품 △천년옻칠과 우드카빙 △전통을 품은 생활속 가죽 이야기 △전통으로 빛나는 나만의 접시 만들기 △전통 장신구 만들기 △펀치니들로 수놓은 한국의 미(美) △옛스럼 고이 간직한 등나무 △물레로 만드는
(웹이코노미) 홍성군은 지난 18일, 대한전문건설협회 홍성군운영위원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역 건설업계의 현안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한 홍성군 실무 관계자들과 대한전문건설협회 홍성군운영위원회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지역 건설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건설업계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지원, 공공사업 참여 기회 확대, 지역업체 입찰 기회 확대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이용록 홍성군수는“관내 지역업체 수주율이 금액적으로 너무 부족한 감이 있기 때문에 우리 지역 건설업체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겠다.”며,“민간영역 사업도 공동주택 시공사와의 협약, 하도급 지역업체 활용 권고 등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전문건설협회 홍성군운영위원회 관계자는 "건설업계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지원하려는 홍성군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자재수급 조정 등 민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 건
(웹이코노미) 태안군보건의료원이 군민들의 건강행태 개선과 만성질환 감소를 위해 3~5월 ‘점핑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2월 26일까지 참여자 신청·접수를 받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적정 체중 유지를 도와 건강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함께할 수 있는 ‘트램펄린’을 활용해 신나는 음악과 함께 운동을 즐길 수 있다. 참여 대상은 최근 6개월 내 국가건강검진자 중 대사증후군 위험요인(BM 25 이상, 허리둘레 남성 90cm 이상, 여성 85cm 이상, 높은 중성지방 등)이 1가지 이상인 군민으로, 모집 시 체성분 및 허리둘레를 측정해 우선순위 대상자 25명이 우선 선발된다. 대상자는 3월 4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화·목 저녁 7시부터 점핑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영양사의 체계적인 1:1 영양관리 서비스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우수 참여자 3명에게는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종료 후 만족도 조사를 통해 군민 의견을 수렴하는 등 군민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 제공으로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에 힘쓸 것”이라며 “태안군민의 건강수준
(웹이코노미) 충남 서산시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시 주민자치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협의회는 15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회장들로 구성되며, 자치회 간 상호 협력 증진과 주민 주도 자치활동 활성화를 지원한다. 이날 정기회의는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 15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 선출과 올해 주민자치 사업을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다. 먼저, 올해 서산시가 추진하는 주민자치 사업에 대한 공유가 이뤄졌다. 시는 올해 15개 주민자치회에 총 1억 8천만 원을 투입, 주민 스스로 참여하고 소통하는 자치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올해 주민의 참여를 적극 유도한 우수 자치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주민자치회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올해 주민자치협의회를 이끌어 갈 협의회장으로 김호용 해미면 주민자치회장이, 부회장으로 김선호 성연면 주민자치회장이 선출됐다. 성기영 서산시 평생교육과장은 “2025년 주민자치협의회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며, 서산시 주민자치협의회가 각 읍면동
(웹이코노미) 충남 서산시가 예기치 못한 주택 화재로 피해를 본 시민을 지원하기 위해 건축물 화재폐기물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화재 피해일로부터 1년 이상 관내 거주한 시민 등을 대상으로 주거용 혹은 농·축·산업용 건축물의 화재폐기물 처리비용을 최대 5백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처리비용은 전소, 반소, 부분소 등 건축물 화재 피해 규모별로 지원되며 공가나 폐가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또한, 대상자가 화재보험에 가입해 보험금을 수령하거나 다른 기관으로부터 동일한 지원을 받은 경우에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폐기물 처리 허가업체를 통해 화재폐기물을 처리한 후 14일 이내에 화재 건축물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소방서가 발행하는 화재증명원, 세금계산서, 화재 전후 사진, 폐기물 처리확인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문익정 서산시 안전총괄과장은 “예기치 못한 피해를 본 시민의 일상생활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해당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라며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시책과
(웹이코노미) 충남 서산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무료 토양검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토양검정 서비스는 토양의 양분 결핍 및 과다를 사전에 확인해 적정 비료 사용량을 산출하는 서비스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경영비 절감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산도(pH), 유기물, 유효인산 및 규산, 치환성양이온(칼륨, 칼슘, 마그네슘), 전기전도도 등을 분석하며, 분석 결과를 토대로 비료 사용 처방서가 발급된다. 토양검정 희망 농가는 필지당 5~6개 지점의 토양 표토를 1cm 정도 걷어내고 논과 밭일 경우 15cm, 과수원일 경우 30cm 깊이의 흙을 채취해야 한다. 채취한 흙은 골고루 섞어 500g 봉투에 담아 서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환경분석센터에 의뢰하면 검정받을 수 있다. 서산시 관내 농업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분석은 2주 정도 소요된다. 박종신 서산시 기술보급과장은 "무료 토양분석을 통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 감소는 물론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농업기술센터 내 농업환경분석센터에서는
(웹이코노미) 충남 서산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되며 국비 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교육부 산하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시는 확보한 국비 3천만 원을 포함한 6천만 원을 투입, 지난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결과와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올해 추진될 주요 사업은 ▲장애인 생활문해 교실(수어 통역 지원) ▲장애인 평생교육 기관 프로그램 지원 ▲장애인 학습부르미 배달 강좌 ▲장애인 가족 프로그램 등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장애인 평생교육 실태 및 요구 조사, 관내 6개 장애인 평생교육기관과 업무 협약을 맺고 실무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조성 기반을 다졌다. 또한, 관내 2개 장애인 평생교육기관의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장애인 학습부르미 배달 강좌로 11개 팀의 학습을 지원해 장애인의 평생교육 접근성 향상에 이바지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선정은 장애인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평생학습 여건을
(웹이코노미) 충남 서산시가 부춘산 등산로의 안전을 강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부춘산 등산로 범죄예방 디자인 사업을 올해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총사업비 5억 9천만 원을 투입해 부춘산 등산로 8개소에 지능형 선별관제 시시티브이(CCTV) 기능을 갖춘 스마트 가로등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또한, 등산로 조도를 개선하는 경관조명, 부춘산을 찾는 등산객의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망데크를 설치한다. 설치되는 스마트 가로등은 경관조명, 비상벨, LED 화면, 지능형 선별관제 시시티브이를 포함한 다기능 시설이다. 시는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사고, 범죄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과 긴급 대응이 가능해져 등산로 내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LED 화면에는 등산 안전을 높일 수 있는 실시간 정보와 경고 메시지가 표시될 예정이다. 경관조명은 야간 등산로의 시인성을 향상해 범죄예방 효과를 높이는 한편, 전망데크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시는 올해 상반기 중 지역 주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사업 추진협의
(웹이코노미) 아산시 ‘곡교천 자전거길’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곡교천 자전거길’은 현충사를 출발해 곡교천 둔치까지 이어지는 총 7.99km 코스로 초급자도 무리 없이 즐길 수 있고 아산의 여러 관광명소와의 접근성이 뛰어난 장점이 있다. 코스가 시작되는 현충사에서는 충무공 이순신의 정신을 느낄 수 있으며, 중간에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곡교천 은행나무길에서는 가을철 노란 단풍 등 계절별로 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 있다. 또한, 곡교천 자전거길에는 아산시 공영자전거대여소가 운영되고 있어 자전거 없이 방문한 시민과 관광객들도 언제든지 자전거 및 안전 장비를 대여하여 안전하게 자전거 타기를 즐길 수 있다.
(웹이코노미) 아산시가 2025년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공모사업인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특성화 지원사업’에 충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지역 중심의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특성화 사업이다. 시는 그동안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지역 장애인 평생교육을 추진해 왔다. 2025년에는 장애인이 행복한 『행복 도시 아산』 건설을 비전으로 ▲AI‧디지털 분야 확대 ▲지역특성화 분야 개발 ▲평생교육 디지털 프로그램 제작 등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병관 소장은 “소외됨 없이 시대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양질의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해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고, 디지털 활용 능력과 접근성을 높여 장애인의 디지털 정보화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아산시가 생활 속 걷기운동의 확산으로 ‘건강 도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시민들의 ‘걷기 실천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주요 건강지표까지 긍정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산시의 걷기 실천율은 ▲2022년 50.2% ▲2023년 54.1% ▲2024년 63.1% 등 최근 3년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도내 상위권(2024년 기준 2위)을 유지하고 있다. 2024년 걷기 실천율(63.1%)만 보면, 10명 중 6명 이상이 걷기운동에 참여하는 셈. 이는 충남 평균(54.0%)과 전국(50.2%)의 평균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성별로는 2023년 기준 남성(55.5%)이 여성(51.2%)보다 높았으며, 연령대별로는 50대가 가장 높고 70대 이상이 가장 낮았다. 시는 이처럼 걷기운동이 꾸준히 확산된 배경으로, 시보건소의 다양한 장려 정책이 효과를 거둔 결과라고 분석했다.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걷쥬’ 앱(App) 내 ‘걷기 챌린지’와 ‘스탬프투어’가 대표적이다. 2024년 걷기 챌린지 누적 참여자는 3만 8,833명에 달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