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아산시가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4월 25~27일) 주무대를 6년 만에 온양온천역으로 옮긴다고 밝혔다. 인접한 온양온천시장과의 연계를 통해 축제의 경제적 효과를 지역 상권에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축제는 온양온천역을 거점으로 열린다. 특히 온양온천시장 내 참여마당에서 진행되는 ‘전국 턱걸이대회’ 등 다채로운 시민 참여 프로그램은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는 핵심 콘텐츠다. 시는 관광객 편의를 위해 '먹거리 장터 지도'를 제작하고 엽전지폐를 발행해 시장 내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 축제의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역화폐 '아산페이'도 적극 활용한다. 판매액을 전월 대비 25% 증액한 245억 원으로 확대하고, 구매한도를 5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해 지역 내 소비 진작을 도모한다. 온양온천역 하부공간에는 지역 기업 홍보존이 조성된다. 기업과 소비자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마련된 만큼, 지역 경제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젓기대회, 백의 종군길 걷기대회 등 인기 콘텐츠로 자리 잡은 축제 프로그램은 현충사, 곡교천 등 주요 관광지에서 열린다. 아산시 전역
(웹이코노미) 당진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지난 17일 센터 교육실에서 농어촌개발 완료지구 거점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완료지구 8개 기관의 운영위원장 및 사무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각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거점 활성화 사업에 대한 설명회와 함께 진행됐다. 협약은 △당진시 △당진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 △고대커뮤니티센터 △금초권역센터 △대호하늬바람센터 △솔뫼권역센터 △약시우강사랭채 △활력바라지복지회관 △황토권역센터 △희망나눔센터 등 10개의 기관·단체와 체결됐다.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완료지구 거점센터를 중심으로, 공동체 발굴과 배후마을 지원 서비스 등 지역별 특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완료지구 시설 활성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남길 농업정책과장은 "각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속 가능하고 살기 좋은 농촌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주민과 함께 만드는 삶터·일터·쉼터
(웹이코노미)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는 당진시4-H연합회는 지난 18일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중강의실에서 제59·60대 당진시 4-H연합회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성환 시장을 비롯한 당진시 시의원, 역대 시 연합회장, 농업인 단체장 등 주요 내빈과 관계자를 포함한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임하는 제59대 손주현 회장은 지난 2년간의 임기 동안 △청년농업인 화합 및 결속력 강화 △후배 4-H 회원 양성을 위한 노력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사회 활동 참여 등에 힘쓰며 당진시4-H연합회 발전에 기여했다. 이번 당진시 최초 여성 회장으로 새로 취임한 제60대 문소영 회장은 “농촌의 일손 부족은 청년농업인의 역할이 중요해졌다는 의미”라며 “농업과 농촌의 미래는 청년농업인에게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청년농업인단체인 4-H연합회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당진시4-H연합회는 지덕노체(智德勞體)이념에 입각한 교육을 통해 청년들에게 유능한 민주 의식을 길러주고, 농심 함양과 자연·환경친화적 활동 및 기술을 연마해
(웹이코노미) 당진시는 취업 취약계층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위해 이달 28일까지 2025년 당진형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전일제 7명과 시간제 6명 등 총 13명이며 신청 자격은 당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18세 이상 등록장애인 중 미취업자이다. 신청자는 참여 신청서와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당진시청 경로장애인과 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사업 참여자는 1차 서류 심사 및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되며, 당진시 내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등 10개 기관에 배치돼 행정업무 및 복지서비스 지원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당진시 경로장애인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춘만 경로장애인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인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더 많은 장애인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당진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당진시복지재단과 함께 지난 12월부터 1월까지 두 달간 진행한 ‘희망 2025 나눔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당진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총 12억 4000만 원의 성금이 모금됐다. 이는 목표액(7억 원)의 177.2%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지난해보다 107.8% 증가한 수치다. 경기 침체 속에서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며,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번 성과는 시민, 기업,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이 이어지며, 단순한 기부를 넘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당진이 더욱 희망찬 도시로 성장하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다음달 4일까지 ‘2025 충남도 품질관리 우수 브랜드 쌀’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는 충남 쌀 품질을 정기적으로 분석해 연중 균일한 품질을 유지함으로써 가격 경쟁력 및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2023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대상은 충남 광역 브랜드 쌀인 ‘청풍명월 골드’를 비롯해 시군에서 자랑하는 대표 브랜드 쌀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시군 농업기술센터 쌀 관련 부서를 통해 응모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도 농업기술원은 3회(3·7·11월)에 걸쳐 시중에 유통 중인 쌀을 직접 구매해 품질분석을 진행할 예정이다. 평가 항목은 △완전립·분상질립·피해립·싸라기 등 외관 품위 분석, △쌀 단백질·수분 등 성분 함량 분석 △취반윤기치(밥을 지었을 때 나타나는 윤기 정도)를 통한 식미 분석 △단일 염기 다형성(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s, SNP) 마커를 이용한 유전자(DNA) 분석 등이다. 분석이 완료되면 공무원·농협·농업인단체로 구성한 ‘품질관리 우수 브랜드 쌀
(웹이코노미) 충남도가 도내 100개 고교 졸업자(1만 4000여 명)에 대한 정책 홍보를 마무리하고,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도내 대학 입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충남 찾아가는 청년정책 설명회’를 이어간다. 도는 19일 천안시 소재 백석대를 찾아 입학식에 참석한 대학 신입생들에게 문화예술패스, 충남청년포털 등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주요 청년정책을 소개했다. 이번 찾아가는 청년정책 설명회는 도내 청년들이 여러 가지 청년정책을 통해 혜택과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도는 도내 29개 대학 입학식 등을 찾아가 입학생 2만 70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년정책 내용을 담은 홍보 책자와 포스터를 통해 청년 맞춤형 정책을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나누며 소통할 방침이다. 홍보 내용은 △케이(K)-패스, 청년전용보증부 월세대출, 국가기술자격 시험 응시료 지원, 청년문화예술패스 △국가장학금·근로장학금, 천 원의 아침밥, 지역 정착 청년 프로그램 등 교육 분야 △미래 내일 일 경험 사업, 청년인턴, 청년창업사관학교,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지원 등 일자리 분야 △공공임대주택, 청년도약계좌,
(웹이코노미) 청양군이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 4년 연속 대상 수상을 목표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먹거리위원회 상반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김돈곤 군수를 비롯한 4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푸드플랜 추진 전략을 공유하고 먹거리위원회 운영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청양군은 지난해 청양군수 품질인증제도를 통해 283개 농가가 인증을 받아 지역 농산물의 품질 경쟁력을 강화했으며, 55개 품목의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제를 통해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활동을 지원했다. 지역 농산물의 판로도 크게 확대됐다. 공공 급식 8개소와 외식업체 111개소 등 250여 개의 관계시장을 확보해 안정적인 유통망을 구축했고, 푸드플랜 관계시장 누적 매출 320억 원을 달성했다. 군의 독보적인 성과는 지역 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으로 이어졌다. 군은 2025년 더욱 강화된 먹거리 정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기획생산 체계를 구축해 농산물 안전성 검사를 100%까지 확대하고 연간 3,000건 이상의 안전성 검사를 전수 실시할 계획이다. 또 기획
(웹이코노미) 서산시의회는 18일 서산시의회 의원사무실에서 2월 2차 의원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집행부 설명자료 13건, 의원 협의사항 7건 등 총 20개 안건을 사전 협의했다. 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서산시 가로림만 갯벌 세계유산 등재 및 보존관리에 관한 조례안, △가로림만 갯벌 세계유산 등재 추진 지자체 운영 분담 출연금 동의안, △가로림만 해양보호구역 갯벌생태길 조성 사업 공기관 위탁 동의안(이상 미래전략담당관), △서산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평생교육과), △수석농공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사업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안, △인더스밸리 근로자문화센터 건립사업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안(이상 투자유치과), △서산시장애인복지시설 민간위탁 동의안(경로장애인과), △서산 클라이밍장 건립사업, △지곡면 야외체육시설 조성사업 편입토지 취득, △서산 북부권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편입토지 취득(이상 체육진흥과), △서산시 생활주변 위험수목 처리지원에 관한 조례안, △소나무재선충병 긴급방제비 성립전예산 사용계획(이상 산림공원과), △'서산시 주차장 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교통과) 등 총 1
(웹이코노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내 공공기관과 올해 추진하는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업무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도는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 지사와 실국장, 15개 공공기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공공기관장 주요 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 앞서 김 지사는 공공기관장 성과계약서를 전달받아 최종 서명했으며, 각 기관은 성과 중심의 경영 체계 구축을 다짐했다. 성과계약에 따라 추진하는 중점 과제는 △지역 주도 연구 확산 및 협력 연구 민관 협력(거버넌스) 구축 △국가유산 가치 창출의 토대 마련 △성장 단계별 지역 특화 기업 지원 등 44개다. 선정한 계약 과제는 대표성과 목표 달성도, 실행 타당성 등을 연중 평가하며, 최종 결과는 기관장 성과평가에 반영한다. 이어진 보고회에선 기관별 주요 업무를 보고하고 업무 추진상 어려움 등을 살폈다. 충남개발공사는 ‘충남형 리브투게더’ 도내 전역 공급, 새로운 성장 거점 육성 및 지역경제 동력 확보, 도민 복리 증진 및 지역 발전을 위한 공적 역할 강화 등에 나선다.
(웹이코노미) 충남소방본부는 최근 서울 용산구 한글박물관, 부산 반얀트리 건설 공사 현장 등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다음달 17일까지 도내 대형 공사장을 사전 예고 없이 불시 단속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불시 단속 대상은 △영업장 개장 등을 맞추기 위해 공사 기간 단축이 예상되는 대상 △단열재, 내장재 등 다량의 가연물 적치 건축공사장 △화재 발생 위험이 큰 용접·절단·연마 공정이 많은 건축공사장 등 50여 곳이다. 중점 확인 사항은 소방시설 공사 착공 신고 및 감리자 지정(감리원 현장 배치) 확인, 임시 소방시설 화재안전기준 준수 및 소방안전관리자 화기 취급 감독 등 업무 실태 확인, 피난·방화시설 폐쇄·훼손 및 계단 통로와 같은 피난 대피로 확보 여부 등이다. 소방본부는 조사를 통해 사용 승인 후 소방·피난시설 폐쇄·차단 등 불법행위 시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5년간(2020∼2024년) 도내 발생한 공사장 화재 건수는 133건으로 다행히 현재까지 대형 공사장에서 발생한 적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5년간 도내 공사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재산
(웹이코노미) 천안시는 18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열고 ‘2025 천안 아우내봉화제’의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심의는 오는 28일 동남구 병천면 사적관리소 광장과 아우내장터 일원에서 열리는 ‘2025 천안 아우내봉화제’의 안전관리 대책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심의회에는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을 비롯해 천안동남소방서, 천안동남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행사부서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안전관리 위원들은 주요 행사인 횃불행진과 불꽃놀이 등으로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관리요원 배치 계획, 관람객 대피 계획, 도로 통제에 따른 교통대책 등을 심의했다. 천안시는 이번 실무위원회에서 논의된 보완사항을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고, 축제 개최 전 유관기관과 함께 현장점검을 진행해 안전조치 사항을 확인할 예정이다. 김석필 부시장은 “횃불행진, 불꽃놀이 등은 화재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만큼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을 위해 모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충남교육청은 18일 교육청과 교원양성대학 간 ‘관학협력 사업’의 하나로 공주대와‘2025 예비 교사들의 교육정책 제안 공개토론’을 도교육청 제1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2021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까지 다섯번째를 맞는 이번 공개토론은 지난 한 해 동안 공주대학교에 재학 중인 사범대학 예비교사들이 충남 교육정책 관련 주제로 연구해 온 정책 제안 논문 중, 우수 논문 여섯 편을 선정하여, 해당 예비교사 팀별 발표를 통해 도교육청과 공주대학교 관계자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예비교사들이 발표한 연구 주제는 ▲학교 현장의 인공지능·에듀테크 활용 및 교육 현장 방향성 연구 ▲영어교과 내 다문화 이해 증진 방안 ▲교과 한자 어휘 학습을 통한 고등학생 문해력 향상 방안 탐구 ▲ChatGPT 활용 수업에서 학습효과 및 창의성 증대를 위한 수업모형 설계 방안 연구 ▲향토사 교육에 기반한 청소년 마을교육과정 편성 방안 연구 ▲농업계 표시과목 교직과정 개선 방안 연구 등이다. 주제와 관련된 도교육청의 업무 담당자들도 이번 자리에 함께 참석하여 예비교사들의 참신하고 새로운 정책제안을 경청하고, 질문과 응
(웹이코노미) 충남도의회 ‘내포신도시 완성 추진대책 특별위원회’는 지난 17일 내포신도시 주요시설 점검을 위한 현장방문을 추진했다. 내포특위는 그간 내포신도시 주민들로부터 제기된 민원을 점검하고, 주민 생활편의 증진을 위해 ‘그린에너지’, ‘내포 도시통합운영센터’, ‘자동크린넷’ 등 주요 생활인프라 운영 관련 기관 및 시설을 방문했다. 주진하 위원장(예산2 · 국민의힘)은 “열병합발전소와 자동집하시설 하수종말처리장 등 혐오 시설에 둘러싸여 조성되고 있는 스포츠센터 위치가 다소 안타깝게 느껴진다. 그럼에도 이미 조성될 예정이기에 이용하는 주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을 수 있도록 각 시설의 외관과 주변 정리, 악취 등 시설 집중 관리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양경모 의원(천안11 · 국민의힘)은 “내포신도시 내 열병합발전소에서 발생되는 에너지 사용료가 타 시도에 비하여 비싼 것 같다. 타 지자체의 경우 이러한 사항에 대해 지자체와 사업자 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인하 방안 등을 고심하고 협의하고 있으니, 그린에너지 또한 이와 같은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당부했다. 이종화 의원(홍성
(웹이코노미)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경기침체로 인한 영세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고자 도내 소상공인 경영 회복을 위한 긴급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예결특위는 18일 제357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고 '2025년도 제1회 충청남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해, 충청남도가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번 추경안은 지난해 도내 소상공인 휴 · 폐업률이 34.6%에 달하는 등 고물가 · 고금리 · 고환율의 삼중고를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들의 경영 회복을 돕고 지역 소비를 촉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출됐다. 충남도의 소상공인 경영회복 지원사업의 총사업비는 575억 원(도비 287.5 억 원, 시 · 군비 287.5억 원)이다. 지원 대상은 상시 근로자 5명 미만(제조업·건설업 등은 10명 미만) 소상공인 249,281명 가운데, 공고일 기준 대표자가 도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사업장을 운영 중인 2024년 기준 매출액 1억 400만 원 미만의 소상공인이다. 지원금은 업체당 50만 원으로, 시군이 자율적으로 현금 또는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이번 추경안에 대한 예결위 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