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홍성군 내포 홍예공원 내 ‘유관순 열사 동상’이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유관순열사기념관 인근으로 이전 설치된다. 천안시는 충남도로부터 무상 양수한 내포 홍예공원 내 유관순 열사 동상을 오는 4월 유관순열사기념관 인근 탑원 교차로에 설치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전 설치는 충청남도의 홍예공원 정비사업과 유관순 열사의 고향인 병천면에 동상을 설치해달라는 주민들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 천안시는 병천면이 유관순 열사의 고향이라는 역사성·상징성이 높은 지역인 만큼 동상 건립을 요청하는 주민 의견에 따라 이를 검토하던 중 충청남도로부터 무상이관을 제안받았다. 충남도는 지난해 2월 홍예공원 정비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천안시에 동상의 무상이관을 제안했다. 이에 천안시와 충남도는 각각 공공조형물 심의, 공유재산 심의 등을 거쳐 4월 동상을 이전·설치하기로 결정했다. 천안시는 기존 탑원 교차로에 설치돼있던 ‘새천년의 상’ 조형물을 열사의 거리로 이전한 뒤 유관순 열사 동상을 설치할 계획이다. 새천년의 상 이전은 천안시가 맡아 진행하고, 유관순 열사 동상 이전은
(웹이코노미) 천안시는 지난 10일 유니티테크놀로지스코리아와 스마트도시 조성 및 문화콘텐츠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과 송민석 유니티코리아 대표이사는 지난 10일 천안시청 제1소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문화콘텐츠 산업 분야 스마트도시 관련 기술력 향상을 위한 협력 활동 및 교류 ▲스마트도시 관련 문화산업 및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 수행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유니티코리아는 유관기관과 대학 등에 유니티 관련 교육을 지원하고 학생들과 산업체 종사자들이 유니티의 최신 기술을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체험과 교육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천안시는 유니티코리아와의 협력을 통해 실시간 3D 기술을 활용한 게임, 영화, 웹툰 등 문화콘텐츠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이를 스마트도시 신성장 동력의 한 축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유니티코리아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글로벌 기업 유니티의 한국 지사로 모바일, PC, 콘솔, 확장 현실을 포함한 모든 주요 플랫폼에서 게임과 인터랙티브 경험을 제작
(웹이코노미)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11일 부여군 임천면을 방문하여 추가로 수해복구가 필요한 지역을 살펴보고, 빠른 시일 내에 예산을 확보하여 복구할 것을 지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개최한 찾아가는 동행콘서트의 임천면민과의 대화시간에 제기된 사안이었다. 임천면에 거주하는 한 주민이 수해를 입은 공공시설 중에서 복구대상지에 누락 된 곳이 많다며, 복구해 줄 것을 건의한 것이다. 11일 박 군수는 이강복 임천면 이장단 회장을 비롯하여 가신리와 점리 등 해당마을 이장과 함께 수해복구가 필요한 공공시설 중에서 피해 규모가 큰 7개소를 방문하여 직접 현장을 점검했다. 대부분 배수를 위한 수로관 교체·설치, 하천 둑 보수, 옹벽 설치가 필요한 지역으로 파악됐다. 박정현 군수는 “앞으로는 기후변화로 인해 짧은 시간 퍼붓듯 쏟아지는 폭우가 빈번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호우로 인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해복구를 더욱 꼼꼼하게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청양군은 영농 부산물을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해 ‘찾아가는 마을 순회 파쇄지원단’이 10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영농 부산물 안전 처리 지원사업은 고령 농업인을 돕고, 영농 부산물을 안전하게 수거·파쇄해 미세 먼지 저감, 산불 예방, 병해충 발생을 낮추기 위해 운영된다. 파쇄에 적합한 주된 작물은 과수(사과, 배, 포도 등), 참깨 들깨, 고춧대 등이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우선 순위는 △산림연접지(100m 이내) △고령층, 취약층 △이외 농경지 순이다. 단 파쇄는 10cm 이하 잔가지만 가능하고 파쇄할 영농부산물은 끈이나 그물망, 못 등을 제거하고 모아 둬야 하며, 잔가지 파쇄기 설치가 가능한 곳이어야 한다. 파쇄지원단은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지난 7일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완료했으며, 읍면에 파쇄신청을 접수한 농가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방문해 무상으로 파쇄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2월까지 각 읍면 산업팀에서 파쇄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며 “파쇄가 필요한 농가는 읍면 산업팀에 꼭 신청하셔서 혜택을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청양군은 안전한 가스 사용을 위해 가스타이머콕 설치와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금속배관 교체)을 신청받는다고 12일 밝혔다. 가스타이머콕 보급은 약 400가구, LPG용기 사용가구 금속배관 교체는 약 270가구에 대해 사업을 실시한다. 가스타이머콕은 일정 시간 경과 후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해 가스 과열 화재 사고를 예방하는 안전장치이며, 시설개선은 LPG용기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해 가스 안전을 강화한다. LPG 사용 주택은 2030년까지 모두 금속 배관으로 교체해야 한다. 가스타이머콕 설치는 금속배관시설 아니면 설치가 불가해 고무호스관을 사용 중인 가구는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과 동시에 신청해야 한다. 신청은 수량 소진시까지 읍면 산업팀에서 받으며 5월 사업자 선정 후 순차적으로 방문·설치할 예정이다. 가스타이머콕은 청양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시설 개선사업은 고무호스관을 사용중인 세대가 신청할 수 있다. 자부담은 없다. 군 관계자는 “가스타이머콕과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으로 가스안전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
(웹이코노미) 청양군이 전국 최고의 ‘청양형 통합 돌봄 모델 내실화’를 위한 새해 첫 행보에 들어갔다. ‘2025 청양형 통합 돌봄 모델’은 지난해 고령친화 도시 조성의 해를 통해 거둔 다양한 성과를 올해는 아동에서 노년까지 전계층으로 확대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군은 지난 한 해 군정 슬로건을 ‘2024 행복 100세, 고령친화도시 조성의 해’로 정하고 읍면돌봄센터와 먹거리 건강 이동 마을 돌봄 등 47개 사업에 405억 원을 투입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 결과, WHO 국제 고령친화도시 인증(2024.1)과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 대상(2024.3)을 수상한 바 있다. 이후 청양형 통합 돌봄은 전국적인 주목을 받으며 지자체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군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강화된 의료와 돌봄 통합 기능을 강화해 읍면 어느 지역에 살던 아동부터 노인까지 군민 전체가 골고루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농촌형 다-돌봄 시스템’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11일 지역사회 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7인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지역사회통합돌봄
(웹이코노미) 보령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가 시민들의 다양한 고충을 제3자의 입장에서 듣고 해결하기 위한 현장 방문 상담을 시작한다. 2023년 9월 14일 출범한 위원회는 지난해 월 2회씩 16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72건의 고충민원을 접수·처리하는 등 시민 만족도 향상과 다수 민원의 사전 예방에 크게 기여해왔다. ‘찾아가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고충이나 불편이 있어도 기관 방문이 어렵거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지 않은 시민들을 위해 마련된 현장 중심의 민원 해결 서비스이다. 보령시 시민고충처리위원이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이 서비스는 11일 웅천읍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16개 읍면동과 원산출장소를 순회하며 고충민원 해결은 물론 생활, 행정, 세무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은 사전 신청, 현장 신청 모두 가능하며, 보령시민이면 누구나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운영 일정에 맞춰 방문해 상담 받을 수 있다. 김계환 기획감사실장은 “시·군 통합 30주년을 맞아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한다”며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통해 시민의 권익 보호와 다양한 민원 해결
(웹이코노미) 보령축제관광재단이 보령머드화장품 공식 온라인 유통 대리점인 ㈜투겟로컬과 함께 지마켓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보령머드화장품 8종을 선보인다. 이번 방송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추진하는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투겟로컬이 지난 해 보령머드제품 판매를 신청하여 최종 선정됐으며, 오는 2. 14. 오후 1시부터 30분간 지마켓을 통해 특별 판매를 실시한다. 53만 구독자를 보유한 뷰티 유튜버 민동성이 진행을 맡고, 보령축제관광재단 관계자도 직접 출연해 보령머드의 우수성을 홍보한다. 방송에서는 스페셜 이벤트로 선착순 제품 증정,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 제공, 리뷰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다. 보령축제관광재단 최윤희 머드사업국장은 “보령머드 제품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이번 라이브커머스 도전을 통해 고객들이 원하는 제품과 유통 트렌드를 파악하고,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다양한 유통 체계 구축에 힘쓰겠다”며 “일부 자부담으로 본 행사를 주관해준 머드제품 공식 유통사 ㈜투겟로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축제관광재단은 보령시 출연기관
(웹이코노미) 홍주문화관광재단과 예산군이 공동주최하고, (사)민족음악원이 주관하는 국악공연 ‘사물놀이 본향(本鄕)’이 2월 19일 저녁 7시 30분에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홍주문화관광재단이 지역주민에게 전통예술의 가치를 알리고,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유치한 공연으로, 공연은 총 80분 동안 진행되는데 사물놀이 창시자이자 (사)민족음악원 이사장인 이광수를 비롯해, 전통타악그룹 판의 악장이자 국가무형유산 판소리고법 이수자 유인상, 사자춤연구회 대표 정병인 등 전통예술의 명인들이 출연해 문굿, 삼도설장고, 퉁소와 사자춤, 풍년판굿 등 다양하고 역동적인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사물놀이 장르의 역사적 맥락과 의미를 현대적 언어로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전통예술의 매력과 풍성한 예술적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웹이코노미) 홍성군보건소는 산모의 산후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돕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전문교육을 받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으로 방문하여 산모의 건강회복을 돕고 신생아 및 큰 아이 돌봄까지 지원하는 정부지원 바우처 서비스이다. 지원대상은 홍성군에 주소를 둔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출산가정이며, 출생일 기준 산모가 6개월 이상 홍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경우 ▲본인부담금 최대 90% 지원 ▲쌍태아 이상 출산가정 기간 연장(최대 8주) ▲중위소득 150% 초과자 서비스 최대 2주 지원 ▲신생아 외에 만 18세 이하의 형제·자매가 있는 경우 양육의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큰아이 돌봄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올해 지원 확대 사항은 신청기한 연장(출산일로부터 30일 이내➜60일 이내)과 바우처 유효기간 연장(출산일로부터 60일 이내➜90일 이내)이며, 서비스 지원신청 방법은 방문(홍성군보건소) 및 온라인(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임현영 건강증진과장은“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웹이코노미)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군이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으며 문화생활의 다양화를 통해 지역민의 삶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군에 따르면 홍주문화회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억 4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를 통해 홍주문화회관은 ▲극단 달팽이주파수의 연극 “한 여름밤의 꿈”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천상의 손끝, 거장의 선율” ▲사단법인 공명의 전통예술 “공명콘서트 기린자리”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3개 공연을 8월부터 11월까지 홍주문화회관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홍성군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은 “우리군이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된 만큼 군민의 문화향유와 질 높은 문화생활을 위해 적극적으로 공모사업을 유치하여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 콘텐츠를 군민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사업예산 절감으로 군민 문화 향유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사업은 수도
(웹이코노미) 매년 고향 태안군에 온정을 전하는 재경태안군향우회가 올해도 태안군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과 각종 물품을 전달했다. 태안군에 따르면, 재경태안군향우회 이종열 회장과 김병식 사무총장, 이미경 사무국장, 함형배 사무국장, 조등호 골프회장, 지석진 재무이사 등은 지난 11일 태안군청 군수실 및 현관에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과 500만 원 상당의 식료품 세트(100박스) 등 총 1천만 원 상당의 기부금 및 물품을 군에 전달했다. 재경태안군향우회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2023년부터 매년 고향사랑기부금 및 물품을 기부하고 있으며, 지난달 새로 취임한 이종열 회장도 전임 최상석 회장의 뜻을 이어 올해 임원진과 함께 태안군을 찾았다. 특히, 관내 어려운 노인을 위한 쌀·잡곡·김 등 식료품 세트의 경우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직접 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는 등 고향사랑의 마음을 전하며 주민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종열 회장은 “태안에서 나고 자란 태안군 향우로서 태안의 발전에 작은 도움이 되고 싶어 태안군을 찾았다”며 “태안의 밝은 앞날을 위해 재경태안군향우회원들과 함께
(웹이코노미) 태안군이 지역 고구마의 명품화를 위해 맛과 품질이 우수한 고구마 조직배양묘를 농가에 무료로 공급한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4~5월 중 총 4만 본의 무병묘를 관내 농업인에 분양키로 하고 2월 11일부터 21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무병묘는 병에 감염되지 않은 고구마의 생장점을 채취, 무(無) 바이러스 상태로 배양한 조직배양묘를 계대배양을 통해 대량 증식하는 방식으로 생산된다. 군은 고구마를 다년간 재배할 경우 나타날 수 있는 바이러스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무병묘를 생산해 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공급되는 품종은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육성한 ‘호풍미’와 꿀고구마로 인기가 많은 ‘소담미’ 등 국산 2개 품종이며, 올해 농가에서 자가 재배 후 2026년 종자로 활용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조직배양묘 분양은 농가의 무균 종서 갱신에 도움을 주고 태안의 자랑인 호박고구마의 품질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구마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종자 갱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태안군이 지역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축산업 지원 사업에 총 4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군은 올해 ‘친환경 축산, 기술혁신 축산’이라는 비전 아래 △한·육우 육성 △낙농 육성 △중소가축 육성 △조사료 생산기반 확대 △축산환경 개선 및 재해대책 등 5개 분야를 대상으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우선 ‘한·육우 육성’의 경우 6억 원을 들여 △한우 육질 개선 △한우 핵군우 농가(한우 유전능력 우수 농가) 육성 △쇠고기 이력 추적제 △한우 광역브랜드 육성 등 23개 사업을 추진하며, ‘낙농육성’의 일환으로 3억 6천만 원을 투입해 △젖소 사육농가 헬퍼 지원 △낙농시설 현대화 지원 등 14개 사업에 나선다. 또한, ‘조사료 생산기반 확대 사업’의 경우 22억 원을 들여 △조사료 생산용 사일리지 제조 △사료작물 재배용 비료 △사료작물 종자대 등 14개 사업을 지원하고 ‘중소가축 및 축산환경 개선’ 분야에서는 13억 4천만 원의 사업비를 통해 △양농농가 모돈 갱신 지원 △양계농가 장비자재 지원 △축산악취 저감 등 39개 사업을 펼친다. 올해년도 축산업 지원
(웹이코노미) 당진시립도서관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동화구연, 손 유희, 책 읽어주기 등 재능을 기부하는 ‘두근두근 봉사단’을 연중 상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두근두근 봉사단은 2019년 책 버스 견학 서비스인 ‘두근두근 책버스’와 함께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책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기 위해 창단됐으며, 지금까지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찾아가 150회 이상, 약 2만 5000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공연을 진행했다. 봉사단은 오는 3월 초에 발대식을 가지고 11월까지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다양한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립도서관 최명용 관장은 “지역 내 어린이들이 봉사단의 재능 기부로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며, 색다른 경험으로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두근두근 봉사단 모집공고는 당진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 우편, 팩스 또는 당진시립중앙도서관으로 방문해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