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제357회 임시회 기간 중 충남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아트빌리지와 공공기관 통합청사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기획경제위원회는 먼저 내포신도시 아트빌리지를 찾아 전문예술인 유치 실적 및 운영 현황을 살폈다. 내포 아트빌리지는 2021년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내포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협동조합형 임대단독주택으로, 현재 전문예술인들의 재능기부 활동 부진과 공실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안종혁 위원장(천안3·국민의힘)은 “내포 아트빌리지는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좋은 취지로 시작된 사업이지만, 당초 목적대로 운영되지 않고 있어 아쉽다”며 “입주 예술인들의 재능기부 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은 “입주 자격 완화 자체는 긍정적인 변화지만, 향후 문화예술 분야 종사자보다 문화산업 분야 종사자의 비율이 지나치게 높아질 경우, 당초 내포 아트빌리지가 목표로 했던 운영 취지와 맞지 않을 우려가 있다”며, 적절한 비율 조정 등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충남에서 촬영한 영화와 드라마가 잇따라 흥행하는 가운데,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충남 로케이션 제작지원 프로그램’으로 지원한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춘화연애담'이 지난 6일 공개 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춘화연애담'은 첫사랑에 실패한 화리 공주와 그녀의 부마 찾기에 휘말린 환과 장원의 이야기로 고아라, 장률, 찬희가 출연한다. 부여 ‘궁남지’, 서천 ‘봉서사’, ‘문헌서원’ 등 충남의 아름다운 풍경은 로맨틱 청춘 사극의 분위기 연출을 도왔다. 진흥원 지원으로 충남지역에서 14회에 걸쳐 촬영하는 동안 스태프, 배우가 장기 체류하며 소비한 비용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됐고 드라마 공개 후에 촬영지를 찾는 관광객의 증가도 기대된다. 충남은 '춘화연애담' 이외에도 공주 금강쌍신공원에서 촬영한 넷플릭스 영화 '전,란'과 청양 대치면 일대에서 촬영한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이 각각 키노라이츠 평점 80%대, 관객 수 726만 명을 기록하며 흥행을 거뒀다. 이처럼 충남은 사극 영화와 드라마의 중요한 촬영지로 자리매김하며, 그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한편, 충
(웹이코노미) 국내외 기업으로부터 역대급 투자 유치 성과를 올리고 있는 민선8기 힘쎈충남이 새해 초부터 강한 ‘투자 유치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지난달 미국과 스위스, 싱가포르 기업 외자를 유치한데 이어, 이번엔 국내 21개 기업으로부터 5600억여 원의 투자를 유치해냈다. 김태흠 지사는 1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박상돈 천안시장 등 9개 시군 단체장·부단체장, 김종학 태성 대표이사 등 21개 기업 대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21개 기업은 2028년까지 9개 시·군 산업단지 등 38만 5326㎡의 부지에 총 5613억 원을 투자해 생산시설을 신·증설하거나 이전한다. 이에 따른 신규 고용 인원은 1400여 명이다. 구체적으로 2차전지 동박 업체인 태성은 994억 원을 투자해 천안 북부BIT일반산단 3만 3059㎡의 부지에 중국 동관 공장을 이전한다. 또 골판지 상자 제작 업체인 동남수출포장은 242억 원을 투자해 천안 성남면 개별입지 1만 7729㎡ 부지에 공장을 신설한다. 초정밀 고속가공기 제조 업체인 코론과 반도체 제조용 장비 제작 업체인
(웹이코노미) 충남 서산 대산항이 충청남도의 국제 관문항으로서 거듭 도약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시는 10일 서산 대산항 제4부두에서 컨테이너 신규 항로 개설 취항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산시 홍순광 부시장을 비롯해 대산지방해양수산청, 동방(하역사), 한화토탈에너지스(화주), 머스크(선사) 등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신규 항로는 대산항을 출항해 중국 다롄·톈진·칭다오·인도네시아 자카르타·수라바야, 필리핀 다바오를 기항하는 정기 항로다. 컨테이너선 ‘SPIL NIKEN’을 비롯한 2천5백TEU급 컨테이너 전용선 5척이 순환하며 대산항에 입항할 예정이며, 이는 서산 대산항에 입항하는 컨테이너선 중 역대 최대 규모의 선박이다. 신규 항로는 기업 ‘머스크’에 의해 개설됐으며, ‘머스크’는 덴마크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선복량 세계 2위의 대형 해운기업이다. 서산 대산항은 이번 신규 항로까지 5개 기업에 의해 7개의 항로가 운영되며, 시는 지난해 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 7만 2천723TEU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 신규 항로 개설로 서산 대산
(웹이코노미) 충남교육청은 2월 10일부터 12일 3일 동안 늘봄성정 늘봄거점센터와 각 교육지원청에서 늘봄지원실장(늘봄 임기제교육연구사) 임용예정자를 대상으로 실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충남형 늘봄학교의 늘봄지원실장으로서 요구되는 기본 소양과 더불어 현장 위주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총 80명의 임용 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통으로 진행되는 1일차 연수는 △늘봄지원실장의 역할과 갈등 관리 역량 △청렴한 늘봄 정책 시행 △충남형 늘봄거점센터의 이해 △동네방네늘봄교실 사업 이해 등 정책의 장기목표와 방향에 대해 함께 이해하고 공감하는 과정이고, 각 교육지원청 및 소속 학교와 순회 학교에서 진행되는 2, 3일차 연수는 지역별 현황에 대해 이해하고 실무를 실습하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새 학기 시작과 함께 내실 있는 충남형 늘봄학교 전담체계가 운영될 예정이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2025년 새학기부터는 초등학교 2학년까지 늘봄학교 과정이 확대되고, 이후 전 학년 확대를 목표로 하는 만큼 충남형 늘봄학교 정책에 있어서 늘봄지원실장의 역할이 막중하다”라며,
(웹이코노미) 반도체, 정밀가공 분야 등의 국내 우수 4개 기업이 천안에 1,481억 원을 들여 공장을 이전하고 증설한다. 천안시는 10일 국내 우수 4개 기업과 투자금액 1,481억 원, 신규 고용 창출 485명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천안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태성·코론㈜·㈜아이에스시엠·동남수출포장㈜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4개 기업은 북부BIT일반산업단지, 제4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서북구 성환읍·성남면 개별 입지 등 7만 3,853㎡에 공장을 증설·이전한다. 수입 의존도가 높은 인쇄회로기판(PCB) 장비의 국산화를 선도하는 반도체 장비 ㈜태성(대표 김종학)은 994억 원을 투자해 천안북부BIT산업단지에 공장을 신설하고 250명을 신규 고용한다. 초정밀 고속가공기 등 정밀가공 분야 전문기업인 코론㈜(대표 김진일)는83억 원을 들여 제4일반산업단지에 공장을 신설하고 24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반도체와 테스터 장비의 인터페이스 우수기업인 ㈜아이
(웹이코노미) 청양군은 10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4개 기업과 총 172억 원 규모의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이로써 올해 들어 총 282억 원의 투자 유치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윤여권 청양 부군수, 천안·보령·아산시 등 9개 지역 시장·군수가 참석했으며, ‘보령우유㈜’ 이수호 대표이사, ‘옐로우팜㈜’ 오관수 대표이사, ‘㈜우아한 한끼’ 김순찬 대표이사, ‘함지박㈜’ 장창순 대표이사 등 투자기업 대표와 정산2농공단지 시행사인 ‘학암산업개발’ 전영철 대표이사도 함께 자리했다. 협약에 따라, 보령 소재 유제품 생산업체인 보령우유㈜는 70억 원을 투자해 16,500㎡ 규모의 공장을 정산2농공단지에 신설하고 8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공주 소재 축산물가공품 생산업체인 옐로우팜㈜은 30억 원을 투자해 5,000㎡ 규모의 공장을 정산2농공단지에 신설하고 180명의 신규 일자리를 제공한다. 육류가공 및 저장 처리업체인 ㈜우아한 한끼는 38억 원을 투자해 논산에서 청양 정산2농공단지로 9,000㎡ 규모의 사업장을 이전하고 신규로 31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
(웹이코노미) 충남 천안시의회은 2025년 종합청렴도 향상과 시민 신뢰 구축을 위해 2월 7일 제276회 임시회 산회 후 본회의장에서‘천안시의회 반부패·청렴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다짐대회에서는 김행금 의장을 비롯한 제9대 후반기 의원들이 청렴 실천 서약서에 서명하며, 청렴한 의회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서약서의 주요 내용은 법과 원칙 준수, 공익 우선, 직위를 이용한 이권 개입 금지, 청렴한 조직문화 형성 등이다 . 김행금 의장은 “청렴과 공정은 모두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한 과제”라며, “올해는 청렴 리더십을 강화하고, 천안시의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시의회는 반부패·청렴 추진단을 운영하여 효과적인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청렴 의지를 강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는 6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박정현 부여군수와 김영춘 군의회의장,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장수여 △이·취임사 △격려사 △임원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제20대 회장이었던 김명신 회장이 이임하고 제21대 고승현 회장이 취임하며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김명신 전 회장은 “지난 2년간 다양한 사업과 여성단체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신 회원님들께 짐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고승현 회장은 생활개선회 회장을 역임하며 농촌여성의 권익향상과 여성 농업인력 육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취임사에서는 “여성의 지위와 권익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회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단체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일·가정의 양립을 통한 여성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해 오신 여성단체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여성친화적인 도시로 부여가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달라
(웹이코노미) 천안시는 10일 시청 제1소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퇴직공무원 정부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은 오랜 기간 공직에 헌신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퇴직공무원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상하반기 퇴직자 중 정부포상 대상자 6명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박재현 지방이사관은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했으며, 심해용 지방서기관과 연제국 지방시설사무관은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 또한 조성관·한명호 지방기계운영주사는 옥조근정훈장을, 최명진 지방시설사무관은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오랜 시간 공직에 몸담아 시민을 위해 헌신해 오신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천안시는 앞으로도 공직사회의 헌신을 기리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충남도는 도내 건설공사의 설계를 표준화하고 적정공사비를 산출하기 위해 마련한 ‘충청남도 지방도·하천 및 소규모 건설공사 설계요령’을 개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공공 건설공사에 적정공사비를 지급함으로써 지역건설업체의 품질과 안전을 향상하고, 나아가 지역 건설산업을 활성화하고자 추진했다. 주요 개선 사항은 △지방도·하천의 설계기준, 표준시방서, 지침 등 개정 사항 반영 △소규모 건설공사 설계기준 항목 추가(하수관 세정·준설, 계단식 옹벽 토공 등) △기존 소규모 설계기준 항목별 22개 현장 여건 반영(기존 대비 평균 4.86% 단가 상승) 등이다. 아울러 도는 시군 건설·기술인 역량 강화를 위해 공사별 참고 내역서(EST)를 도 누리집 건설교통국 행정자료실에 게시해 도내 소규모 건설공사에 적정공사비 지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용목 도 건설정책과장은 “건설 분야 불공정 관행 등을 타파하고 도내 중소 건설사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기준을 개정했다”라면서 “지역 상황에 맞춰 꾸준히 소규모 공사 품셈·공사비 산정 기준을 점검·개선해 지역 건설업체가 열심히 일한 만큼
(웹이코노미) 최원철 공주시장이 10일 반포면을 시작으로 16개 읍면동 순회 방문에 나서며 을사년 새해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에 돌입했다. 최 시장은 2025년 새해를 맞아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만들기 위해 10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읍면동을 방문하여 지역민의 생생한 여론을 수렴한다. 첫 방문지로 반포면을 찾은 최원철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에 앞서 농업회사법인 ‘창조의 숲’과 ‘공주팜’을 현장 방문해 애로 사항과 건의 사항 등을 수렴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본격적인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지난해 방문 당시 나온 주민 건의 사항에 대한 추진 현황을 보고하고, 읍면동별 주요 사업을 설명한 뒤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계룡산과 동학사, 학봉리 도요지, 계룡산 도예촌 등 다양한 문화관광 유산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중장기 개발 계획을 수립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주민들의 의견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시는 반포면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을 올 상반기 중 실시하겠다며 ‘마을 발전 연구단’ 등을 편성해 주민의 의견이 직접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
(웹이코노미) 충남도의회가 특수교육 지원 강화를 위한 근거를 마련한다. 도의회는 김응규 의원(아산2·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특수교육 지원 조례안’이 10일 제357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그동안 도교육청이 실시해 온 특수교육 정책들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특수교육 대상자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에는 ▲특수교육발전기본계획 5년마다 수립·시행 ▲장애유형별 특수교육대상자 현황 실태조사 및 통계 작성·관리 ▲특수교육대상자 인권보호 및 편의 제공 ▲특수교육대상자의 적절한 배치 및 교육 ▲특수교육교원 및 일반학교 교원 대상 연수 실시 등이 내용이 포함됐다. 김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기존에 시행되던 정책을 더욱 체계화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특수교육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특수교육대상자들의 교육권이 보다 체계적으로 보장되고, 안정적인 교육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제정안은 제3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된다.
(웹이코노미) 충남도의회가 도농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농산어촌 유학’ 활성화 지원 근거를 마련한다. 도의회는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농산어촌 유학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제357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도시에서 접할 수 없는 생태친화적 교육환경 제공으로 농산어촌 지역의 학생 수 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도농 교류 확대 및 지역사회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농산어촌 유학에 필요한 시책 수립을 위한 교육감의 책무 ▲농산어촌 유학 활성화를 위한 추진 사업 ▲농산어촌 유학 사업 수행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충청남도교육청 농산어촌유학센터 설치·운영 등에 관한 규정이 명시됐다. 신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농산어촌 학교의 활력을 제고하고, 도시 학생들에게는 새로운 교육적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논산시는 지난 8일 논산시 보건소 건강홀에서 ‘2025년 1분기 외국인 감염병관리 지도자 위촉식 및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증가하는 논산시 외국인 주민의 감염병 예방 및 관리를 강화하고, 지도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교육에서는 ▲외국인 감염병관리 지도자 신규 위촉 ▲외국인 건강검진 안내 ▲감염병 전반에 대한 이해 및 예방 수칙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 등의 내용이 주요하게 다뤄졌다. 교육을 마친 지도자들은 개별 커뮤니티, 대면교육, SNS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지역 내 외국인 주민들에게 감염병 예방 정보를 전달하고, 보건소와 협력하여 감염병 관리 및 홍보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문화 사회로의 변화에 발맞춰 감염병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외국인 주민들이 신속하고 정확한 감염병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지도자들과 협력해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지난 2022년 전국 최초로 외국인 감염병 관리 지도자 프로그램을 도입한 이후 매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