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충남교육청은 7일, 충청남도교육청안전수련원에서 2025년 학교공간혁신 현장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충남교육청 미래학교추진단 업무 담당자와 현장지원단 교원위원 10명이 참석해 2025년 공간재구조화사업 및 감성꿈틀사업 대상교에 대한 맞춤형 지원 방안과 사업 결과물 홍보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5년 공간재구조화사업의 사전 교육기획과 함께 감성꿈틀사업의 사용자 참여 설계 과정에서 ▲현장 교직원들의 업무 피로도 경감 방안 ▲미래 교육에 대응하는 학교 공간이 조성될 수 있는 맞춤형 지원 방안 ▲사업의 내실화를 위한 현장지원단의 역할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또한, 사업 결과물의 효율적인 자료 수집과 홍보 방안을 논의하며 영상물 제작을 통한 홍보 활성화에 대한 밑그림을 그렸다. 이 외에도 2025년 대상교를 위한 연수 기획과 지원 자료 제작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 류동훈 미래학교추진단장은 “오늘 협의회는 2025년 충남 공간재구조화사업과 감성꿈틀사업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한 중요한 자리로, 그동안의 활동에 대한 성찰을 토대로 개선된
(웹이코노미) 아산시의회가 오는 2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55회 임시회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의와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를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을 보면, 2월 1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3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 14일부터 18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주요업무계획 보고, 19일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을 실시하고, 2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에 심의할 조례안 등 기타 안건은 총 21건으로 의원발의 16건, 시장 제출 5건이다. 의원발의 조례 상정 안건은 △아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명노봉 의원 대표발의) △아산시의회 의원 연구모임 구성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기애 의원 대표발의) △아산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박효진 의원 대표발의) △아산시 주민자치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효진 의원) △아산시 대학생아르바이트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박효진 의원) △아산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시설물 운
(웹이코노미) 당진시의회는 시민들의 조례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조례돋보기’ 코너를 운영하고, 이를 당진시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인다. ‘조례돋보기’는 의원 발의를 통해 제정된 조례의 주요 내용과 기대 효과를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영상 콘텐츠로서 시민들이 조례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남길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도 함께 제공해 보다 활발한 소통을 유도할 예정이다. 지난 2월 3일에 서영훈 의장이 출연한 ‘당진시 로컬푸드 및 직거래 활성화 조례’ 편이 첫 방송됐으며, 오는 2월 10일에는 최연숙 부의장이 출연하는 ‘당진시 영유아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편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처럼‘조례돋보기’는 매주 월요일마다 새로운 영상이 업로드되며, 각 의원들이 직접 출연해 자신이 발의한 조례를 설명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서영훈 의장은 “조례는 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중요한 규정들이기때문에 시민들이 조례의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의회의 역할이다”라며 “앞으로도 ‘조례돋보기’를 통해 친숙하게 소통하며, 시민과 함께하
(웹이코노미) 서산소방서는 7일 오전 10시 본서 대회의실에서 2025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장일 서장을 비롯한 각 과(단)장 및 팀장, 119안전센터장, 구조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한 해를 결산하고 부서별 올해 주요업무 추진 방향에 대해 토의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2024년도 소방활동 실적 및 주요성과 발표 ▲2025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 ▲당면 현안 ▲부서별 특수시책 공유 등이다. 최장일 서장은 “2024년 한 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올해도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일에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공주시는 올해부터 늘봄학교에 참여하는 초등 1, 2학년 학생들의 수강료 및 간식비 등 수익자 부담금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공주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사업비 5억 2000만 원을 투입하여 초등 1, 2학년 늘봄학교 참가 학생들의 수익자 부담금을 전액 지원, 추가 비용 부담 없이 늘봄학교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공주시 관내 초등학교 중 3개 학교(신관초, 공주 신월초, 공주교대부설초)의 경우 그동안 늘봄학교 참여 시 수강료 등의 지원이 없어 학부모들이 경제적 부담을 겪었다. 한편,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공주시는 올해부터 2년간 ▲다누리 공주형 늘봄교육 ▲AI·디지털로 꿈꾸는 미래 인재 육성 ▲정주형 디지컬(DigiCul) 인재 양성 등 3개 목표 달성을 위해 1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고, 28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최원철 시장은 “수익자 부담금 지원을 통해 늘봄학교 참여율을 높여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학부모님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교육발
(웹이코노미) 최원철 공주시장이 충남도민회중앙회가 선정한 최우수 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열린 ‘2025 충남도민회중앙회 신년회’에서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고 특히 수도권향우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최우수 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 공주시는 지역 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유치와 백제문화촌 조성, 공주-세종 광역BRT 구축, 송선‧동현지구 도시개발, 제2금강교 착공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또한, 백제문화촌 및 백제문화전당 조성, 시민 친화형 금강신관공원 조성, 금강(어천-죽당) 국가정원 조성 추진 등 자연‧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있다. 특히 ‘신5도2촌 사업’과 ‘온누리 공주시민제도’ 운영 등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 생활인구 중심의 인구정책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원철 시장은 “최우수 자치단체장으로 선정해 주신 충남도민회중앙회와 공주시 공직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웹이코노미) 논산시가 봄철 산불조심기간(1월 24일~5월 15일) 동안 산불로 인한 산림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다. 현재 시는 산불예방 및 확산을 억제하기 위한 산불진화인력 88명(산불전문예방진화대 45명, 산불감시원 43명)을 선발‧운영하고 있으며, 논산시 주요 산림인접지역을 순찰하며 산불예방 계도활동과 산불요인 사전제거 및 산불진화 ․ 뒷불감시 임무를 수행한다. 아울러 산불 초동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산불진화헬기 1대를 기동배치했으며, 문화재 주변 인명․재산 보호를 위한 산불소화시설 4개소, 무인감시카메라 8개소 등 주요 기반시설을 설치하여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를 통한 대형산불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6일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전문진화대 발대식을 개최하여 진화대원의 결의를 다지고, 전문적인 산불진화 요령과 산불진화장비 사용방법 등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발대식에 참석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산불의 위험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과함이 없다”며 “아름다운 숲과 소중한 산림자원을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산불없는 푸른논산’을 만드는 데 총력을 다
(웹이코노미) 서천군은 지난 5일 문예의전당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산불 예방 및 진화 활동에 나섰다. 군은 봄철 산불방지 기간을 맞아 군 본청에 산불예방진화대 30명을, 읍·면에 산불감시원 109명을 각각 배치해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 예방 및 감시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결의문 낭독을 비롯해 산불위치관제시스템 단말기 및 무전기 사용법 교육이 진행됐다. 김기웅 군수는 “대부분의 산불은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여러분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철저한 감시활동과 초동진화를 통해 ‘안전한 서천’을 만드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천군은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배치 △입산통제구역 지정 △논·밭두렁 소각행위 단속 △산불 취약지 점검 등을 통해 산불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서천군은 지난 5일 군청 대외협력실에서 2025년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유재영 부군수(청년정책위원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청년정책위원 13명이 참석해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과 청년정책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올해 청년정책은 5대 전략, 58개 사업으로 구성되며, 총 16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서천군 청년 사회·경제 실태조사 ▲청년정책 정기토론회 ▲청년리포터단 육성 ▲청년 창업 임대료 지원 ▲청년 창업 육성 ▲청년 창업 컨설팅 ▲청년업체 기장 공공서비스 지원 등이 추진된다. 유재영 부군수는 “청년들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서 간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서천군은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2025년 하반기 준공 예정인 상생하우징을 통해 청년을 위한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며, 청년정기토론회 개최 및 청년정책 단위사업 체계화 등을 통해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웹이코노미) 태안군이 ‘삼광’과 ‘친들’을 내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최종 선정했다. 군은 지난 5일 태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심의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공비축미곡은 일반계 메벼 2개 이내로 매년 선정되며, ‘삼광’과 ‘친들’은 지난해와 올해에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전 5년간(2019~2023)은 ‘삼광’과 ‘새일미’가 선정됐다. ‘삼광’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고 미질이 좋은 품종으로 알려져 있으며, ‘친들’은 볏대가 강하고 멸구에도 잘 견디는 특징이 있다. 현재 관내 벼 재배면적의 60% 가량을 두 품종이 차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2026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조기에 대상품종을 선정했다”며 “농업인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종자 공급에도 문제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태안군청소년수련관이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고용노동부 서산고용센터와 손을 맞잡았다.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일 청소년수련관 소통마당에서 청소년수련관 박지연 운영대표(군 가족정책과장)와 고용노동부 서산고용센터 이강은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갖고 청소년 진로 지원 사업과 연계한 프로그램 공동 개발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이들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한 것으로, 직업훈련과 취업알선 등 다양한 고용·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산고용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미래 설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앞으로 태안지역 청소년 진로 프로그램을 위한 공동 노력 및 지원에 나서고 청소년들에게 기관 견학 및 기업 탐방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각적인 움직임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고용노동부 서산고용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 하반기 중 기업 탐방을 실시키로 하는 등 구체적인 논의를 이
(웹이코노미) 태안군이 관내 여성 농업인의 질환 예방 및 불편 해소를 위한 장비 지원에 나선다. 군은 올해 총 1억 6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농작업대와 고추 수확차 등 각종 장비를 지원하는 ‘여성 농업인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2월 한 달간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 고령화 추세 속 농업 현장에서 땀흘려 일하는 여성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이들의 농작업 자세가 개선될 경우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더불어 삶의 질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보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장비 지원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20~80세 여성 농업인으로, △여성 농업인 단독세대 및 경영주 △농작업량이 과다한 여성 농업인 △2024년 지원했으나 탈락한 여성 농업인 △최근 3년 내 해당 사업의 혜택을 보지 못한 여성 농업인 등이다. 단, △타 산업 분야 사업자등록 및 전업적 직업을 가지고 있는 자 △보조금을 거짓이나 그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수령한 자(최근 3년) △사업대상자 선정 후 정당한 사유 없이 포기한 자(최근 3년) △해
(웹이코노미)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오는 12일 천안SB플라자에서 AI 대전환 시대의 중소기업 생존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생성형 AI를 이용한 기업 실증성과 사례 공유 및 실질적인 생존전략 모색’을 주제로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향성과 실질적인 사례를 제시한다. 주제발표에서는 ▲팔란티어 박진철 한국지사장, ‘기업에서의 데이터 및 AI 활용’ ▲한경국립대학교 김정인 교수, ‘AI가 바꾸는 디지털 문명시대 생존전략’▲㈜타이거컴퍼니 김범진 대표, ‘AX(AI Transformation): 인공지능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의 필수 전략’등을 발제할 예정이다. 황규일 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천안지역의 많은 중소기업이 AI를 활용해 빠르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진행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분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향을 함께 모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천안시는 행복키움지원단장협의회가 3기 임원진을 구성했다고 7일 밝혔다. 협의회는 이영우 일봉동 행복키움지원단장을 3기 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 정학규 부성1동 행복키움지원단장이 부회장을 맡게 되며 ▲사무국장 박옥경(성정2동) ▲감사 임상선 (부성2동) ▲운영이사 박복순(광덕)·김재성(성남)·구부영(성거)이 각각 선임됐다. 이들은 향후 2년간 행복키움지원단의 발전과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다. 이영우 협의회장은 “3기 임원진이 구성된 만큼 천안시 행복키움지원단장 협의회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시와 긴밀히 협력해 31개 행복키움지원단의 체계적인 운영과 소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행복키움지원단장협의회의 역할이 매우 기대가 되며 천안시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천안시 행복키움지원단장협의회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인 행복키움지원단의 원활한 민관협력을 위해 2021년 구성됐다. 현재 31개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에서 946명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천안시가 봄철 산불조심 강조기간을 맞아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비상대응태세를 강화한다. 시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 강조기간을 맞아 산불방지 현수막과 홍보물을 제작해 입산객,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불법소각 계도·단속을 수시로 시행하고 있으며, 이달 말부터 4월 초까지 산림 인접 지역을 대상으로 논·밭두렁의 영농 부산물 60t의 파쇄를 지원할 계획이다. 파쇄 신청은 천안시 산림휴양과,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0명과 산불감시원 35명을 동원해 산불취약지역을 순찰하는 등 산불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산불 발생 시 5분 내로 현장에 도착해 진화활동에 투입될 수 있도록 산불취약지역에 배치됐다. 시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의 초동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월 2회 산불 진화훈련도 실시하고 있다. 다음 달 15일부터 4월 20일까지를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취약지역과 주요 등산로에서 입산객을 대상으로 인화성 물질 반입금지 등 올바른 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