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김종훈 의원은 25일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와 천상리 일원 주민 민원현장을 찾아 현황을 확인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김종훈 의원은 울산시 교통기획과,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꼼꼼히 둘러보고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구영교 앞 구영사거리 주민과 상인들은 “주차문제로 상가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며 “정식 주차라인을 설치해 상시주차를 허용해줄 것”을 건의했다. 또 “교회 앞 공터가 방치돼 있어 야간시간대 대형트럭 주차공간으로 쓰이고 있다며 ”임시 공영주차장 또는 공식 지정 관리구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천상고등학교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들은 ”과속방지턱과 단속카메라가 없어 등·하교하는 학생들이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고등학교라 어린이보호구역이 아니고 경사가 있는 제한속도 50㎞/h 도로라서 교통사고 우려가 매우 크다“고 전했다. 김종훈 의원은 “주민들의 불편은 물론 학생들의 사고 위험이 높은 민원에 대해서는 신속한 해결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며 관계 공무원들에게 조속한 해결책과 철저한 관리·감독을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울산 북구 울산유아교육진흥원은 25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박상진홀에서 초등학교 교장 4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유치원 겸임관리자(겸임원장)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평화롭고 따뜻한 교육공동체 만들기’를 주제로 유치원 교육과정 지원과 민주적 소통, 협력 문화 확산을 목표로 겸임원장 지도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연수는 ‘선생 박주정과 707명의 아이들’의 저자이자 한국교원대학교 전임 연구교수인 박주정 교수가 강사로 나서 진행했다. 박 교수는 다양한 연령대 학생을 대상으로 회복적 생활교육과 위기학생 지원체계를 구축해 온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겸임원장들이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을 함께 운영하며 따뜻한 교육공동체를 실현하는 실질적인 방안과 다양한 사례를 제시했다. 울산유아교육진흥원은 유보통합 정책 변화에 발맞춰 유치원 관리자들의 전문성과 통합 지도력을 강화하고자 다양한 직무연수를 기획·운영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외솔회의실에서‘회복적 정의에 기반한 평화로운 가정과 학교 만들기’를 주제로 학부모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회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회복적 정의에 바탕을 둔 평화롭고 따뜻한 학교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연수에는 울산 지역 전 학교 학부모회장 247명이 참석해, 건강한 가정과 학교 공동체를 위한 학부모 회복적 생활교육을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회복적 정의’는 잘못에 대한 처벌보다는 피해자의 실질적 회복과 치유, 가해자의 자발적 책임과 행동 변화 그리고 공동체의 회복을 중심으로 하는 접근 방식이다. 특히, 가정과 학교처럼 아이들이 관계를 맺고 사회적 책임감을 배워나가는 공간에서는 회복적 정의의 실천이 더욱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연수 강의는 회복적 정의 분야의 국내 선도자인 이재영 한국평화교육훈련원 대표가 맡았다. 그는 응보적 처벌 중심의 기존 방식 대신에 ‘회복적 질문과 대화법, 자녀와의 신뢰를 높이는 소통 전략’ 등을 소개하며 학부모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5일 대강당에서 각급기관과 학교의 민원업무 담당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음악과 함께하는 쉼과 배움’이라는 주제로 이색적인 친절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업무를 담당하며 반복되는 응대와 스트레스에 노출된 직원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고, 동시에 친절한 응대 태도를 다시금 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교육은 단순 강의에서 벗어나 음악과 이야기가 결합된 이야기마당(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운영됐다. 팝페라(팝+오페라) 공연과 강연을 결합해 공연 형식으로 구성함으로써 참여자들의 몰입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교육은 도입, 중간, 마무리로 구성됐으며, 단계마다 강의와 공연이 자연스럽게 연결됐다. 강의는 ‘휴먼더인’ 박성심 대표와 권민호 수석강사가 맡았다. 권민호 강사는 친절교육 분야에서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로, 불만민원 응대 대응 지침서 개발에도 참여한 바 있다. 강연에서는 최근 변화하는 민원환경에 맞춰 공감과 소통 중심의 친절 응대 방식, 그리고 특이민원 대응 전략 등이 소개됐다. &nb
(웹이코노미) 울산 동구지역자활센터는 4월 25일 오후 2시 꽃바위문화관 3층 대강당에서 자활사업 참여자 117명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내 성희롱 예방과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인권의식을 제고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울산동구지역자활센터 김용식 센터장은 “이번 소양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안전한 직장생활과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울산동구지역자활센터는 카페, 편의점, 다회용기 세척 및 청소사업단, 우리동네 호두과자점 등 총 17개의 자활사업단을 운영하여 연간 170여 명의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술 습득을 통한 자립능력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웹이코노미) 울산 남구는 2025년 상반기‘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사업 모니터링’을 실시해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구민 복지체감도 향상에 나섰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담팀을 설치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신속히 발굴하고, 지역 내 복지 자원과 연계해 지원하는 제도다. 남구는 2020년 9월 울산 최초로 전 동(14개 동)에 보건복지팀 설치를 완료했으며, 2022년 6월부터는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해 복지와 건강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번 모니터링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14개 동 행정복지센터의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복지업무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해 서비스 운영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진도 함께 참여해 민관이 협력하는 가운데 ▲ 복지사각지대 발굴 ▲ 통합사례관리 수행 ▲ 찾아가는 방문상담 ▲간호직 공무원의 주민 건강욕구 대응 ▲ 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 업무 전반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으며, 동별 업무 격차 해소를 위한 개선방안과 우수사례도 함께 공유
(웹이코노미) 울산 남구는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확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조기에 발견해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거나 관련 기관에 신고하는 등의 활동을 하는 무보수·명예직 자원봉사자를 말한다. 성별·연령 제한 없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남구청 희망복지지원단에 상시 신청 가능하다. 간단한 확인 절차 후 위촉장을 교부받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남구는 이들에게 ▲ 우수활동자 표창 ▲ 자원봉사 시간 인정 ▲ 명절 감사서한문 발송 ▲ 정기적인 교육과 정보제공을 통해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남구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은 공공기관과 통장, 자생단체 ,생활업종 종사자(공인중개사, 편의점, 음식점, 약국 등) 등 828명이 활동 중이며, 지난 해 공적서비스 53명과 민간자원 81명, 총 134명의 위기가구를 발굴한 바 있다. 남구 관계자는 “복지는 서로를 향한 ‘작은 관심’에서 시작되는 만큼
(웹이코노미) 울산 남구는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11일까지 ‘4차산업 창업아이디어 오디션'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하고, 1차 예선(서류심사)에 통과한 청년창업가 16명을 대상으로‘4차산업 창업아이디어 오디션 대비 고도화 창업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도화 창업교육은 자신의 혁신적인 4차산업 창업아이디어를 더욱 명확하게 발전시키고 부족한 역량을 강화해 2차 본선(오디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운영한다. 교육 일정은 4월 28일부터 5월 22까지 총 8회(회차별 3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주요내용으로는 △ 4차산업 창업아이템 트렌드 분석과 지역 연계전략 △ 스타트업 마케팅 전략 △ 스프린트 실습기반 사업계획서와 발표자료 작성 △ 투자유치 전략과 피칭트레이닝 등이다. 특히, 참여자가 교육을 통해 역량이 충분히 업그레이드될 수 있도록 각 분야 전문 강사들로 구성해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고도화 창업 교육에 모두 참여하면 수료증을 발급받게 된다. 또한, ‘4차산업 창업아이디어 오디션'(2차 본선)에서 최종 우수창업가
(웹이코노미) 울산 남구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남구청 제1별관 소회의실에서 ‘인구UP 주니어보드 멘토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련 부서의 자문을 통해 공무원 연구모임의 정책 제안을 보완하고, 저연차 공무원의 과제 이해도와 제안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에는 ‘청년 정책’과 ‘결혼과 육아’를 주제로 활동 중인 공무원 연구모임 2개 팀(10명)과 제안 관련 부서의 담당자 5명이 참석해, 제안한 정책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과 의견을 나눴다. 특히, 실무부서 담당자들이 직접 참여해 부서의 현황을 반영한 현실적이고 전문적인 조언을 제공함으로써, 정책 제안이 보다 효과적이고 실행 가능한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왔다. 둘째 날에는 ‘청년의 생애주기별 정책’과 ‘문화‧관광과 연계한 청년 인구 유입’을 주제로 활동하는 연구모임 2개 팀(10명)과 관련 부서 담당자 6명이 참석해 제안 내용에 대한 자문과 의견 교환을 이어나갔다. 행사에 참여한 연구모임 소속 한 공무원은 “막연한 아이디어 수준에서 멈췄던 제안들이 선배 공무원들의 조언을 통해 구체화 되는 과정을
(웹이코노미) 울산 북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을 임명하기에 앞서 인사청문회로 후보자의 자질을 검증할 수 있게 하는 조례안이 북구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울산북구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25일 열린 ‘제225회 임시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에서 박재완 의원이 대표로, 의원 전원이 함께 발의한 ‘북구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을 심사해 의결했다. 이 조례안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공단 이사장, 출자·출연기관 기관장 등에 대한 지방의회의 인사청문 관련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인사청문회의 절차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구체적으로 인사청문 대상 직위와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구성에 관한 사항, 인사청문의 절차 및 운영 등에 관한 사항들을 담았다. 박재완 의원은 “구청장의 인사청문 요청시 구의회가 인사청문 대상자의 자질과 능력, 도덕성을 공개적으로 검증하도록 하는 게 조례안의 골자”라고 설명했다. 이 조례안은 오는 30일 이번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 의결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3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원더풀 서커스' 특별 공연을 개최한다. '원더풀 서커스'는 ‘멋’과 ‘서커스 게임즈’ 두 개의 공연이 이어지는 모음(옴니버스) 형식의 공연으로, 단순히 서커스 기술을 펼쳐 보이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와 서커스 기술을 결부해 선보인다. ‘멋’ 공연에서는 서커스 예술가 이석원이 열정적인 코미디와 묘기를 보여준다.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한 광대는 쉬운 서커스 기술부터 매우 어려운 서커스 기술까지 단계적으로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놀라움을 넘어서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커스 게임즈’ 공연에서는 예술가 함서율, 이준상이 운동(스포츠)과 서커스를 접목한 독특한 무대를 보여준다. 두 사람은 컬링, 테니스, 체조, 야구 등 다양한 운동(스포츠) 종목을 넘나들며 유쾌하고 박진감 넘치는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별히 공연 전후로 △바늘구멍에 공 넣기 △상자 균형(박스 밸런스) 잡기 △컵으로 공 받기 등 다양한 서커스 기술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만
(웹이코노미) 울산 중구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중구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가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혈관 지킴이 건강 관리인(매니저)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구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고혈압·당뇨병 예방·관리 기본 교육과 심화 교육을 모두 이수한 고혈압·당뇨병 환자 및 지역 주민 가운데 지난해 11명, 올해 9명 등 20명을 혈관 지킴이 건강 관리인(매니저)으로 선발했다. ‘혈관 지킴이 건강 관리인(매니저) 양성 프로그램’은 혈관 지킴이 건강 관리인(매니저)을 대상으로 4월 25일부터 11월 28일까지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자조 모임을 통한 사례 토의 △품위사(웰다잉) 및 치매 예방 역량 강화 교육 △‘울산 건강 한눈에!’ 합동 홍보 활동 △센터장과의 질의응답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이 끝난 뒤 혈관 지킴이 건강 관리인(매니저)들은 지역 주민들에게 고혈압·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고혈압·당뇨병 질환자와 고위험군 등을 발굴해 중구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정성창 중구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장은 “주민들이 건강에 관심을
(웹이코노미)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이끄는 해외사절단이 4월 24일 일본 오사카시에서 개최 중인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를 참관했다고 밝혔다.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는 국제박람회기구(BIE)에서 주관해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공인 박람회로 각국의 특정 지역에서 몇 개월의 기간을 두고 여러 나라가 참가해 각국의 문물을 전시, 교류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공공 박람회다.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개최 준비 사항을 진단하고, 국제 흐름을 반영한 콘텐츠 개발, 국제협력 강화 및 박람회 홍보 등을 위해 방문 중인 해외사절단은 엑스포 조직위 이치노키 마나츠 부사무총장을 만나 세계 엑스포 유치 배경과 개최 준비 사항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또 해외사절단은 엑스포장 내 한국관, 세계 목재 건축물(파빌리온)을 둘러보며 엑스포 추진 사항과 향후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접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세계 엑스포는 전 세계 여러 나라가 기술력과 문화적 수준을 겨루는 총성 없는 전쟁과도 같다”라며 “오사카의 준비과정과 조직위의 운영 전략 등을 확인하고 울산이 개최할 세계 정원박람회에 세
(웹이코노미)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동안 청소년 가족 41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한 가(家) 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의 건강한 인터넷 스마트폰 사용습관 형성과 가족 간 소통 및 관계 증진을 돕기 위해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관계 증진 활동 및 힐링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울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울주군 청소년들의 정신 건강 및 위기 청소년 보호를 위한 청소년안전망을 구축하영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웹이코노미)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울산 전지역의 특수교사와 통합학급 담임교사 중 희망자 80명을 대상으로 ‘울산 특수교육 역량강화 연수(1기)’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에 대한 특성과 이해를 바탕으로 교사의 수업 전문성과 학생 지도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특수교육 이론과 실제를 균형 있게 구성해 교사들이 실질적인 수업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장애학생의 다양한 특성과 개별적인 교육적 요구를 중심으로 디지털 역량, 행동중재, 장애인권 감수성, 교과지도 방안 등 특수교육 현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을 담았다. 연수는 지난 24일부터 시작해 매주 화요일 또는 목요일에 총 7회로 나눠 진행된다. 강의는 실습 중심으로 이뤄지며, 사례 기반 학습으로 교사들이 연수 내용을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교사들은 7차시 강좌 중 희망하는 주제를 선택해 자신만의 연수 시간표를 구성함으로써, 자신에게 필요한 역량을 집중적으로 개발하도록 지원한다. 이번 연수로 교사들은 특수교육 현장의 다양한 상황을 이해하고, 실질적인 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