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의회가 3월 20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제25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등 안건을 의결한 후 제8대 후반기 의장을 선출하며 9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는 ‘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의정모니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개의, 5분 자유발언, 안건 심의, 제8대 후반기 의장 선거 순서로 진행됐다. 5분 자유발언에서 손근호 의원은 ‘울산페달 활성화를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발언했다. 손근호 의원은 내수 부진과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자영업자들이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는 상황에서, 공공배달앱 ‘울산페달’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인지도를 높이고, 전용 앱 개발, 가맹점 확대 및 소비자 유입 정책 도입 등을 통해 소상공인의 생존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안건 심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하고 회부한 17건의 안건이 모두 원안 가결됐다. 또한, 이날 본회의에서는 ‘제8대 후반기 의장 선거의 건’이 상정되어 의장 선출이 진행됐다. 의장 후보자로는 이성룡 의원과 손근호 의원이 등록했으며, 투표 결과 이성
(웹이코노미) 울산 중구의 첫 주민청구조례인 ‘병영 외솔한글·역사·문화마을 조성 및 지원 조례’가 최종적으로 통과됐다. 울산 중구의회는 20일 본회의장에서 김영길 중구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울산광역시 중구 병영 외솔한글·역사·문화마을 조성 및 지원 조례 수정안'을 최종 의결했다. 한글문화마을 조례는 지난해 2월 주민청구를 통해 중구의회에 제출된 뒤 내부논의와 법률자문 등을 거친 뒤 지난 17일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수정 가결됐으며 이날 본회의에 상정, 최종 통과가 이뤄졌다. 이에 따라 한글문화마을 조례는 의결한 날로부터 5일 이내 중구청장에게 결과를 이송해야 하는 지방자치법 제32조에 따라 이날 집행부로 보내졌으며 이후 20일 이내인 오는 4월 9일까지 공식 공포될 예정이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홍영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과 이명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위기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4건의 조례안도 함께 의결됐다. 이 밖에도 중구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파
(웹이코노미) 사단법인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소속 손愛(애)손봉사단이 20일 울주군 온산읍 온덕1리 경로당에서 온기나눔 재능나눔 손마사지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손愛(애)손봉사단은 지난해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주관 전문자원봉사단 양성교육을 수료한 자원봉사단이다. 매월 지역 경로당을 찾아 손마사지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날 봉사단은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손마사지와 네일아트, 말벗 등 활동을 진행하며 정서적 위로와 함께 노후생활에 활력을 전했다.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손영순 센터장은 “늘 가족 같은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대하고, 손에서 손으로 온기를 나누는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울산 울주군과 제주 서귀포시가 20일 울주군청 은행나무홀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귀포시는 이날 지방세 우수사례 벤치마킹 및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울주군을 방문했다. 울주군 온양읍과 서귀포시 표선면은 2007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 특산품 판매 교류와 우호 증진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진영 울주군 행정지원국장과 세무1과장, 세무2과장, 서귀포시 오경수 세무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분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방안과 고향사랑 기금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오경수 서귀포시 세무과장은 “울주군 세무행정 우수사례를 서귀포시에 접목해 세무행정 서비스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진영 울주군 행정지원국장은 “제주 서귀포시 세무과장을 비롯한 직원들의 방문을 환영한다”며 “고향사랑 교차기부 등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통해 양 지자체의 우호를 다지고 주민들에게 좋은 세무행정 서비스가 제공됐으면
(웹이코노미)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1인 가구를 위한 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을 3월 20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요리 배우기와 함께 식사하는 시간을 통해, 1인 가구의 외로움 해소와 건강한 식생활을 촉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프로그램 내용에는 지역 탐방,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 참여자간 친밀감 형성을 위한 소통활동과 혼자 살아서 취약할 수 있는 경제 및 정보수집 교육도 함께 제공된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 김덕진 관장은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하여 사회적 고립감과 함께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참여자들이 요리를 배우고 음식을 나누면서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울산 동구가 동구 방어동 846-18번지 공유수면 일원 남·상진항 재해 예방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 동구는 2020년 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큰 피해가 있었던 남·상진항의 안전성을 강화해 지역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자 지난 2011년 남상진항 일원 재해예방사업 타당성 조사용역에 착수했다. 동구는 타당성 조사 용역과 실시설계 용역, 어민 간담회 등을 개최해, 기존의 방파제를 연장하기로 결정하고, 총 8억 3천만원을 투입하여 2024년 11월부터 2025년 3월까지 공사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남상진항 동방파제가 기존 90m에서 30m 더 늘어난 120m로 조성되어, 외항의 파도 피해를 막는 방파제 기능이 강화되어 자연재해에 대한 대비력이 높아졌다. 동구 관계자는 “어촌 정주 어항인 남·상진항을 자연재해로부터 보호하고, 주민들의 안전하게 어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재해 예방기능이 강화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강남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운영 프로그램과 심리 건강 정보를 안내하는 소식지‘톡톡톡!’을 발간해 강남 지역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톡톡톡!’ 소식지는 강남 위(Wee)센터의 이용 안내서, 상담 주간 운영 프로그램,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한 심리 건강 정보 등을 담아 분기별 연 4회 발간된다. 학생과 학부모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피디에프(PDF) 파일과 카드 뉴스 형태로 제작해 비대면(온라인) 구독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이번에 발간된 ‘톡톡톡!’ 41호는 4쪽 분량으로 ‘강남 위(Wee)센터 이용 안내, 건강한 관계를 위한 의사소통 방법, 상담 선생님 추천 도서’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학교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얻고, 필요할 때 부담 없이 상담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과 학부모가 ‘톡톡톡!’ 소식지를 통해 강남 위(Wee)센터를 친근하게 접하고, 다양한 심리 지원 정보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 위(Wee)센터는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웹이코노미) 강북교육지원청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강북 지역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초등 안심학년제’를 총 30회 운영한다. ‘초등 안심학년제’는 교사의 교수 역량을 강화해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배움성장집중학년제’의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하며, 수업 속에서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세 가지 영역으로 운영된다. 초기 문해력 강화를 위한 ‘책 읽어주는 선생님’, 관계와 감성 역량 함양을 위한 ‘감성을 키워주는 선생님’, 창의성 증진을 위한 ‘창의성을 키워주는 선생님’ 과정이 포함된다. 이 프로그램으로 교사들은 더욱 효과적인 교수법을 익히고, 학생들은 깊이 있는 학습을 경험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교사는 단위 학교 또는 학교 간 연계 형태로 신청할 수 있다. 교사 2~20명이 뜻을 모아 신청하면 강북교육지원청이 선정한 우수 교사가 맞춤 지원을 제공한다. 황재윤 교육장은 “초등 안심학년제는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질병이나 부상 후 복귀하는 현업근로자의 원활한 업무 적응을 돕고 건강을 보호하고자 ‘업무 적합성평가’를 도입한다. ‘업무 적합성평가’는 올해 새롭게 시행하는 사업으로, 산업재해 노동자 또는 질병으로 장기 휴무 후 업무에 복귀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직업환경의학전문의가 건강 상태와 업무 수행 적합성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평가는 질병 진단을 통한 기능평가와 직업력, 병력 조사를 거쳐 업무 적합성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울산교육청은 기존 산업보건의 의학적 자문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체계적인 평가 제도를 도입함으로써 근로자의 안전한 업무 복귀를 돕고, 현장 수요에 따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평가는 울산교육청 산업보건의가 위촉된 울산대학교병원 직업환경보건센터(별관 2층)에서 운영되며, 근로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자 1인당 10만 원 한도 내에서 비용을 지원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필요할 경우, 근로자에게 적합한 보호구 지급, 건강진단 주기 단축, 맞춤형 작업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업무 적합성평가를 희망하는 근로자는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7일부터 4월 11일까지 ‘2025 울산미래교육 박람회’의 체험관(부스)과 수업나눔관 수업 운영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기관과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 업체가 함께 참여해 미래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올해 새롭게 운영되는 수업나눔관 수업 운영 공모는 교원 간 협력을 강화하고 실천적 수업 혁신을 확산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교사들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질문이 있는 수업, 연구과제(프로젝트) 수업,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AIDT) 활용 수업 등 학생 참여 중심 수업’ 등을 직접 운영하고, 수업 나눔으로 교육적 성찰과 협력의 기회를 제공한다. 수업 운영은 유치원 4팀, 초등 6팀, 중등 6팀, 특수 2팀 등 총 18팀이 선정되며, 학생 대상 수업 실연과 교원 대상 수업 시연으로 구분된다. 특히 수업 후에는 교원들이 함께 수업을 성찰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수업나눔’ 시간을 운영해 수업 혁신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팀에는 운영비와 수업 디자인을 위한 상담(컨설팅)이 제공된다
(웹이코노미) 울산 남구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을 앞두고, 관내 46,460필지에 대한 열람과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열람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4월 9일까지이며, 구청 홈페이지 또는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온라인으로 조회가 가능하다. 또한, 남구청 토지정보과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직접 열람할 수 있다. 열람 후 산정지가와 관련해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오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구청 토지정보과 부동산관리팀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은 비교표준지와 지가 산정의 적정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30일 최종 결정·공시된다. 남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양도소득세와 증여세, 상속세, 종합부동산세 등 국세뿐만 아니라 재산세와 취득세 등 지방세와 개발부담금, 국공유재산 임대료 등의 산정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4월 3
(웹이코노미) 울산 울주군이 시내버스 노선 개편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본격적인 현장 행보에 나섰다. 울주군은 20일 이순걸 군수와 관계 부서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언양과 범서 등 시내버스 주요 민원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시내버스 노선 개편 이후 주민들이 겪는 불편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해소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방문 장소는 구 언양터미널, 범서읍 천상리 및 구영리 등 주요 민원 발생 및 버스 이용객이 많은 지역이다. 이 군수는 이날 오전 7시부터 구 언양터미널 정류소를 시작으로 민원 현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출근 및 등교 시간대 교통 상황을 직접 체험하며 주민들의 고충을 들었다. 이어 운행되는 버스에 탑승해 배차 간격 문제, 환승 불편, 혼잡도를 확인한 뒤 주민 요구사항을 반영한 세부적인 노선 조정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주요 민원으로는 울주03번과 울주04번 노선의 경우 현재 단방향으로 운영돼 양방향 운행이 필요하며, 등교시간대 배차시간 조정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울주09번과 울주19번 노선은 기존
(웹이코노미)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3월 20일 오전 11시 30분 울산경자청 3층 회의실에서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방안 논의 및 투자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경자청이 직접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해결하고, 투자유치를 추진하는 ‘현장지원활동(아웃리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경식 울산경자청장을 비롯해 한국해양기자재연구원, 울산테크노파크, 에퀴노르, 시아이피(CIP) 등 5개 부유식 해상풍력 기업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한다. 간담회는 ▲경제자유구역, 외투 부지 및 지원프로그램 소개 ▲기업 소개‧동향 공유 ▲기업 건의・애로사항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울산경자청은 지난해부터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의 미래성장 가능성에 대비해 핵심전략산업으로 지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확정될 경우 울산경제자유구역 내 관련 분야 투자기업은 외국인 투자기업과 동일한 입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 역시 핵심전략산업 지정 추진에 따른 기업 지원을 위한 일환으로 개최되며,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 추진에 대한 애로사항 및 관련 기업 투자유치
(웹이코노미) 울산시는 3월 20일 오후 3시 시청 2별관 지하 2층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2025년 울산광역시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울산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두겸 울산시장과 강관범 육군 제53사단장, 정상진 울산경찰청장을 비롯해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군・경・소방 지휘관, 구・군 및 관내 주요기관 및 업체 비상계획관 등 25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회의는 북한의 미사일 위협 및 대남 오물풍선 살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지속적인 전쟁 상황 등 국내외 안보정세가 불안한 상황에서 울산의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고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회의 내용으로는 지난해 통합방위 성과, 올해의 추진방향 및 추진과제를 발표하며, 북한 무인기 위협에 대해 기관별 심도 있는 토의도 진행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현재 국내외 안보 위협뿐만 아니라 재해재난 상황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스스로 경계를 늦추지 않는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모두가 사전에 철저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울산 동구는 3월 19일 오후 3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11개 기관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동구 외국인주민지원 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동구는 최근 관내 기업체 고용 외국인 근로자가 급증함에 따라, 민관이 협력하여 외국인 근로자의 조기 정착과 우리 지역 주민과의 융화를 돕기 위한 체계적인 종합 지원책으로 ‘울산 동구 외국인주민지원자문위원회’를 새로이 구성하고 이날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동구는 이날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에 이어 유관기관인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울산출입국 외국인사무소, 울산고용노동지청 등 11개 기관과 외국인 주민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별 외국인 주민 지원 정책에 대한 공유 및 토의 시간을 가졌다. 위원장인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회의는 울산광역시 동구 외국인지원조례 제정에 따라 외국인주민 자문위원회를 구성한 후 처음 개최하는 자리이다. 외국인과 관내 기업, 우리 지역민이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상호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사회통합 촉진을 위해 여기 계신 분들의 역할이 크다.”라며, “우리 지역 주민과 외국인이 더불어 함께 잘 살아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