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울산 남구는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주체가 되어 자원의 선순환과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옥리단길’ 플리마켓이 지난 22일 청소년 차오름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 ‘옥리단길’ 플리마켓은 2022년 시작된 차오름센터만의 환경 플리마켓으로 분기별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플리마켓은 환경 보호 실천을 위한 참여형 청소년 환경 축제로 열렸다. 청소년들이 주도하는 제로웨이스트 실천 캠페인과 지역 주민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중고마켓, 그리고,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의 참여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또한, 청소년 차오름센터 소속 동아리와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준비한 공연과 체험 부스를 운영해 행사장을 찾은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소년 및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플리마켓을 통해 환경과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문화예술 감수성을 키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차오름센터의 ‘옥리단길’ 플리마켓은 오는 6
(웹이코노미) 울산 남구는 지난 22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요리교실 프로그램‘엄마랑 아이랑 쿠킹타임’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외부 활동이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과 부모가 함께 참여해 요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체험 과정에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밤식빵과 르뱅쿠키 등 빵 만들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아이들은 직접 재료를 반죽하고 부모님과 의논하는 등 요리하는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요리교실을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며, “취약계층 아동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울산 남구는 21일 동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권역별 찾아가는 감사사례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시행하는 남구의 새로운 시책으로 동행정복지센터 종합감사 기간 중 ‘권역별 찾아가는 감사사례교육’을 통해 지적 위주의 감사보다는 지적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고, 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감사에서 주로 지적받는 사항들과 실무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문서실무와 법령제도, 올바른 행정 절차 등에 대해 교육받는 공무원들이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도록 감사사례 위주로 감사 실무자인 감사주무관이 교육했다. 작은 행정 잘못도 구민의 피해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에 감사사례를 통한 예방교육으로 행정 품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실무자들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보다 공정하고, 적법하게 행정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저연차 공무원들이 행정업무의 기본을 다지고, 실무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오는 10월까지 14개 동 직원
(웹이코노미) 울산 남구는 지난 22일 남구 청년일자리카페에서 지역 청년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청년테마특강, 전문가와 함께 하는 스마트폰 사진촬영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남구 청년정책협의체의 분과별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카메라와 사진촬영에 관심을 갖고 있는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해 행사를 기획했다. 특강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진촬영의 기초 이론부터 인물과 풍경 사진 촬영법 등 촬영관련 전문지식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카메라 설정부터 구성, 아웃포커싱, 노출, 보정 등 이론으로 배운 내용을 실제로 적용해 볼 수 있도록 촬영 실습과 전문가 피드백을 제공해 학습의 질을 한층 높였다. 남구 청년정책협의체 권지선 문화교육 분과위원장은 “누구나 갖고 있는 스마트폰을 적극 활용해 일상에서 사진 촬영의 즐거움을 알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다양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청년들의 의견을 정책으로 반영하기 위해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지난해
(웹이코노미) 울산 남구가 영농체험을 통한 남구민의 건전한 여가생활 영 위를 위해 지난 22일 옥동과 신정동 2곳에 도시농장을 개장하고 분양자를 대상으로 현장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남구는 지난달 12일부터 3일간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장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추첨을 통해 분양자 95세대를 선정했다. 1세대당 1구획 분양을 원칙으로 분양 면적은 16㎡, 분양비는 30,000원이다. 한편, 농장 개장일에 진행된 현장 교육에서는 농장 운영수칙과 관리 요령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오는 10월 말까지 남구 도시농업관리사를 통해 농작물 재배 기초와 친환경 농법 등의 농업기술 교육도 현장에서 상시 진행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도시농장 참여를 통해 구민들이 자연 속에서 힐링과 여가를 즐기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농업 사업을 통해 구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수암상가시장 상인회는 젊은 층의 SNS 핫 플레이스로 급부상하고 있는‘수암한우야시장' 이 21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개장 첫날 수암한우야시장을 찾은 사람들은 한우판매대에서 1+ 등급 이상의 질 좋은 한우를 25~30% 할인된 가격으로 값싸게 구입해 옛 감성의 원형 매대에 둘러앉아 숯불에 한우를 구워 먹으며 모처럼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행정안전부 지정 대한민국 8호 야시장인 수암한우야시장은 올해 상반기는 3월 21일부터 6월 21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운영하며, 하반기는 7월~8월 혹서기를 피해 9월 21일에 다시 개장해 11월 21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수암상가시장 내 아케이드 3개의 구역에서 한우구이 매대와 먹거리, 수공예품, 체험거리 등 50개 매대를 특색 있게 구성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젊은 층의 주류 취향을 겨냥한 와인과 하이볼 판매대를 새롭게 운영하며, 야시장 식품 매대에 시장 내 기존 상인들의 참여를 확대해 메뉴를 다양화한다. 또한, 고객의 취향에 맞는 초장집 셀프바를 운영하고, 대기 고객의 불편 해소를 위한
(웹이코노미) 울산 북구는 22일 북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 및 북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치기구연합 발대식을 열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기구로, 이날 15명의 청소년참여위원이 위촉됐다. 또 청소년자치기구연합 발대식에는 북구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자치기구인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청소년문화기획단 청소년들이 참석해 청소년 자치기구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에서 박천동 북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청소년들의 생각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울산시는 ‘제15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3월 23일부터 3월 29일까지 일주일간 결핵예방 홍보주간을 운영한다. ‘결핵예방의 날’은 지난 2011년 제정된 후 매년 결핵의 심각성과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기념식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울산시도 그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왔으며, 지난 3월 17일 ‘지역사회 결핵사업 협의체’ 회의를 시작으로 홍보(캠페인), 예방교육, 이동검진 등을 추진한다. 오는 3월 27일에는 울산대공원 정문광장에서 울산시, 구·군 보건소,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 울산시 감염병관리지원단이 함께하는 합동 홍보(캠페인)을 개최해 시민들에게 결핵의 위험과 예방수칙 등을 홍보하는 한편, 검진 버스를 이용한 이동검진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울산의 5개 민간․공공 협력(PPM) 의료기관(울산대병원, 동강병원, 울산병원, 중앙병원, 좋은삼정병원)이 병원 내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홍보(캠페인)를 진행하며, 보건소에서도 공공기관, 학교, 복지시설 등과 함께 홍보(캠페인), 예방교육, 이동검진 등을 일제히 추진해 총 48개 기관
(웹이코노미) 울산시는 3월 22일 서울 소재 주요 대학 미국인 유학생 110여 명이 울산을 방문해 주요 관광지를 답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답사는 신학기를 맞아 서울 소재 주요 대학에 입학한 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1박 2일 동안 진행된다. 첫째 날인 22일 오전 서울역에서 출발, 오전 11시 울산역에 도착한 후 울산을 답사하고 이튿날 부산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이들은 울산에 도착한 후 울주군 서생면에 소재한 세계 최대 규모의 재생 복합 문화공간인 ‘에프이(Fe)01’과 국내 해맞이 명소인 ‘간절곶’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어 울산 도심으로 이동한 후 태화강국가정원과 울산대교전망대를 차례로 방문해 친환경 관광도시이자 공업도시인 울산의 매력을 직접 보고 느낀다. 울산 관광지 답사가 끝난 뒤에는 신라스테이울산에서 열리는 환영 만찬에 참석한 후 다음날 부산으로 이동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인스타그램 등 누리소통망(SNS) 활용도가 높은 미국인 유학생들이 울산의 관광자원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울산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
(웹이코노미) 울산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22일 진흥원 생각마을에서 조부모와 손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우리 가족 봄바람, 춤바람’ 행사를 열었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유아의 인성 발달을 돕고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건강한 소통을 도모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유아교육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조부모 교육의 하나로 취학 전 유아와 조부모를 대상으로 20가족을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은 트로트와 최신 유행 음악 등에 맞춰 다양한 춤을 배웠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활용해 조부모에게는 신체 활동을 통한 근력 강화와 균형감각 향상 등 건강 증진 효과를 제공하고, 유아들에게는 조부모와 긍정적인 추억을 만들고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조부모는 “손주들과 함께 춤을 추니 몸도 마음도 젊은 시절로 돌아간 것 같아 너무 즐거웠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서주옥 원장은 “이번 행사는 프로그램 신청 1시간 만에 마감될 만큼 높은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세대 간의 소
(웹이코노미) 울산 동구는 지난 3월 20일 오후 7시 30분, 서부동에 위치한 동구 청년 센터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활성화를 위한 청년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역 청년들과 센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의 시행 3년을 맞아 그동안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의미를 되새기며, 청년들이 선호하는 답례품과 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신규 기금 사업 발굴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동구 관계자는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해 기부제의 운용 방안을 개선하고, 다양한 지역 주민과 소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한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울산 동구에 기부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온라인으로는 고향 사랑 e음, 공감만세(위기브), 액티부키(놀고팜) 및 4개 은행(국민·기업·신한·하나) 앱에서 고향사랑기부가 가능하며, 오프라인으로는 전국 농·축협과 농협은행 창구에서 가능하다.
(웹이코노미) 울산 동구는 동구 최초의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인 책 놀이터 북적북적의 개관식을 3월 21일 오후 4시 동구 서부로 18(서부동)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구청장과 동구의회, HD현대중공업, (주)신영, 지역 도서관 관계자, 어린이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동구 최초의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개소를 함께 축하했다. 개관식에서는 서부초등학교 관악부와 녹수초등학교 합창단 등 어린이들이 마련한 식전 축하공연에 이어 구청장 기념사, 내빈 축사 등이 있었으며 책 놀이터 북적북적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도움을 준 HD현대중공업과 (주)신영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도 열렸다. 책 놀이터 북적북적은 구청과 지역 기업의 상생 협력해, 폐원한 옛 서부유치원을 어린이 그림책 도서관과 돌봄센터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 해 만들어졌다. 지난 2021년 11월 서부유치원이 폐원한 이후 미세먼지 걱정 없이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실내 놀이터를 희망한다는 주민 의견에 따라, 동구는 폐원한 유치원을 다시 아이들에게 돌려 주자는 취지로 서부유치원을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에 착수했다.
(웹이코노미) 울산 북구가 제2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북구는 21일 구청 상황실에서 아동친화도시추진단 및 연구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북구 아동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북구는 이번 착수보고회 이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가이드라인에 따른 아동, 보호자, 아동관계자를 대상으로 아동친화영역 6개 분야(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생활)에 대한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를 시작으로 구민의견수렴 토론회 개최, 아동요구 확인조사, 아동친화도시 추진 4개년 계획 수립 방향 설정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연말에 아동친화도시 재인증 신청을 목표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 박천동 북구청장은 "우리 구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정책 및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한 지 어느덧 4년차가 되며 재인증을 앞두고 있다"며 "이번 연구용역에서 아동친화적 정책 제언 검토를 거쳐 우리 구 실정에 맞는 아동친화 정책을 발굴, 아동이 살기 좋은 북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울산 남구는 행정안전부 주관‘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하며, 시대트렌드를 선도하는 테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임을 입증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관 ‘데이터기반행정 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분석·활용, 공유, 관리 체계 등 데이터 기반 행정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역량을 평가해 결과에 따라 등급(우수, 보통, 미흡)을 부여한다. 남구는 이번 평가에서 10개 평가 항목 중 데이터 분석 과제 발굴과 분석결과 정책 활용, 공유데이터 등록이행률, 공공데이터 활용 등 5개 항목에서 만점을 기록해 지난해보다 두 단계 상승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데이터 개방과 활용을 통해 구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분석과 AI 등을 활용한 양질의 데이터를 기반해서 행정의 효율성과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2024년 전자정부 성과관리 수준진단’에서도 최고점수를 받은 바 있다.
(웹이코노미) 울산 남구보건소는 21일‘제18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울산대공원에서 지역주민에게 암 예방 의식을 고취시키고, 국가 암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국가암검진은 위암와 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유방암, 폐암 등 6개 암종에 대해 실시한다. 올해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홀수년생 출생자이이며, 위암(40세 이상), 유방암(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20세 이상 여성), 대장암(50세 이상), 폐암(54세~74세 중 폐암 발생 고위험군), 간암(40세 이상 간암 발생 고위험군) 등이다. 특히, 대장암은 50세 이상이면 매년 검진을 받아야 한다. 해당 검진 대상자는 국가암검진 지정의료기관이면 전국 어디서나 가능하며, 검진기관에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유태욱 남구보건소장은“국가암검진을 받으면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율을 높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며, “지역주민들께서는 연말에는 검진 예약이 어려우니 미리 국가암검진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