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허브가 개최하는 전기차·수소차·차세대배터리 세미나[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그린뉴딜 친환경 모빌리티 전기차·수소차와 차세대 배터리 세미나를 온·오프라인 동시에 개최한다고 세미나허브가 11일 밝혔다. 유럽, 중국 등 전 세계 친환경 정책 확대로 전기차 판매가 증가함에 따라 전기차 배터리 매출도 증가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LG화학이 올해 상반기 전 세계 전기차 배터리 점유율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고, 삼성SDI와 SK이노베이션도 각각 4위와 6위를 차지해 국내 배터리 3사의 글로벌 점유율은 34.5%에 달한다. 또 최근 현대차를 중심으로 한 4대 그룹의 만남과 협업 움직임 속에서 배터리 업계의 성장이 예상되며 차세대 배터리에 대한 관심도 증가되고 있다. 전기차에서의 핵심 이슈는 배터리 기술이며 차세대 배터리로써 대두되고 있는 전고체 배터리는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용량도 크고 폭발 위험이 없기에 상용화되면 전기차의 가격 하락과 주행거리 증가를 기대할 수 있기에 전기차 시장 및 배터리 시장의 변화가 예상된다. 이에 세미나허브는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동안 서울 강남 포스코타워역삼에서 ‘제2차 그린
SH공사, 사회공헌활동 브랜드 네이밍 공모전 수상작 선정, 발표/연합뉴스 제공/[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세용)는 사회공헌활동 브랜드 네이밍 공모전의 수상작을 선정,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주택도시공사의 사회공헌활동을 대표할 수 있는 브랜드 네이밍을 6월 16일부터 7월 15일까지 약 한 달 간 신청을 받았으며, 서울시 거주 시민, 서울 소재 학교 재학생 및 재직자 424명이 참가했고 총 528건의 응모작이 접수됐다. SH공사는 총 3회의 심사를 통해 528건의 응모작 중 대상을 포함해 16건의 작품을 선발했고, 대상 1인에게는 150만원, 최우수상 2명에게는 100만원, 우수상 3명에게는 5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지급할 예정이다. 대상을 받은 작품은 '스캐치(SH_catch)'로 ▲서울 시민들의 니즈를 캐치(catch)해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것 ▲사람과 공간을 잇는 스마트한 사회공헌활동의 청사진을 스케치하겠다는 중의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어 공사의 사회공헌 브랜드로 적합하다는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최우수상 2건에는 '404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글로벌 물류 Peer Valuation/Bloomberg, 미래에셋대우 리서치센터 제공[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CJ대한통운이 미래에셋대우 리서치센터 보고서에 의하면 2Q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 839억원이다. 원인은 매출액 +4.5% YoY: 택배(+28.1% YoY) vs. CL(-9.6% YoY), 글로벌(-1.7% YoY) 택배: 물동량 +31.8% YoY vs. ASP -3.9% YoY , 소형 물량 급증에 따른 믹스 변화로 영업이익 839억원(16.8% YoY)을 달성 2Q 사상 최고 실적을 경신 했다. 택배 마진 또한 사상 최고(6.1%, 종전 4Q19 5.4%)이다. M/S 51% 당기 순이익(362억원)도 6년 여 만에 최고치를 경신 했다. 이는 비용 감소 및 기타 손익 개선이 주 원인이다. 하반기 전망 또한 택배 물량 성장 지속과 풀필먼트 사업 본격화로 기록 경신이 지속될 전망 이다. 6월 동사의 택배 물량 증가율은 50% YoY: 신규 시장 증가분의 60~70% 점유 주요 경쟁사의 물량 처리 능력 부족과 MP설치에 따른 처리능력 확보에 따른 결과다. 해외 자회사 실적 개선 또한
KT 분기별 실적전망 (단위: 십억원, 원, 천명, 연결기준)키움증권 제공/[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키움증권은 KT가 2분기 영업수익 5조 8,765억원(QoQ 0.8%, YoY -3.6%), 영업이익 3,418억원(QoQ -10.8%, YoY 18.6%)로 컨센서스(영업수익 6조 510억원, 영업이익 3,367억원)를 소폭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하였으며 3분기 영업수익 5조 9,575억원(QoQ2%, YoY -4%), 영업이익 3,570억원(QoQ 5%, YoY 14%)를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분석에 따르면 KT는 2분기 비우호적 환경에서도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였으며 2분기 영업수익 5조 8,765억원(QoQ 0.8%, YoY -3.6%), 영업이익 3,418억원(QoQ -10.8%, YoY 18.6%)로 컨센서스(영업수익 6조 510억원, 영업이익 3,367억원)를 소폭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하였다. 무선수익은 1조 7,225억원(QoQ -0.8%, YoY 0.6%)로 로밍 매출 감소 및 멤버쉽 포인트 회계처리 변경에도 가입자 순증으로 선방하였다. 2분기 5G가입자는 223.7만으로 전체 핸드셋 가입자중 16% 수준을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전용 브랜드 아이오닉을 론칭했다[사진제공=현대자동차]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현대자동차의 전용 전기차 브랜드 명칭이 ‘아이오닉(IONIQ)’으로 정해졌다. 현대차는 10일 이 같이 밝히고, 2021년부터 출시되는 모든 자사 전기차에 이 브랜드를 적용시킨다고 전했다. 기존 하이브리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등은 전용 전기차에만 적용되는 아이오닉 브랜드에 포함되지 않는다. 현대차는 2024년까지 준중형 CUV, 중형 세단, 대형 SUV 총 3종의 전용 전기차 라인업을 갖출 계획이다. 신규 차명 체계에 따라 2021년 출시될 준중형 CUV는 ‘아이오닉 5(IONIQ 5)’ 2022년 나올 예정인 중형 세단은 ‘아이오닉 6(IONIQ 6)’ 2024년 출시 예정인 대형 SUV는 ‘아이오닉 7(IONIQ 7)’으로 명명됐다. 성능 측면에서는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가 최초로 적용된다. 특히 아이오닉 브랜드의 차세대 전기차는 세계에서 가장 짧은 시간인 20분 내 충전이 가능하고 한 번 충전으로 450km 이상 달릴 수 있다. 2025년까
사진제공=서울시/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올해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이 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우려된다. 특히 의료기기 및 영상분야의 타격이 클 것으로 보인다. 시장조사기관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은 10일 ‘2020 포스트 팬데믹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 전망 보고서(Post-Pandemic Global Healthcare Market Outlook, 2020)’를 통해 이 같이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인한 타격에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2020년 헬스케어 산업 수익은 2조달러를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의료기기 수익은 지난해 4139억달러에서 3771억달러로, 영상 장비 수익은 같은 기간 315억달러에서 181억달러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보고서는 의료기관들이 필수가 아닌 선택적 절차들은 거의 보류 또는 지연시키고 있으며 관련 자본시장 역시 설비조달에 매우 신중해졌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희망도 있다. 코로나19 백신개발 경쟁이 치열해지는 사이 각국 정부들은 원격의료를 통한 피보험자의 전반적인 웰빙을 도모하는 기업형 인공지능(AI) 플랫폼에 예산 재편성 중이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AWS
키슬러 저용량 압전 로드셀(Low Force Piezoelectric Load Cell, 9217A1)[사진제공=키슬러]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동적 계측기술 글로벌 기업 키슬러가 낮은 힘을 측정할 수 있는 신제품 저용량 압전 로드셀(Low Force Piezoelectric Load Cell, 9217A1)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고정밀 로드셀 9217A1은 일반적인 스트레인게이지 타입의 로드셀과 달리 한 센서에서 50N, 5N, 0.5N(≒0.05kg) 세 가지 측정범위를 선택할 수 있다. 따라서 다양한 측정범위를 가져 센서의 내구성 또한 높이는 결과로 이어져 설비 유지 보수 비용과 시간 절감에 매우 용이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저용량 포스 센서 로드셀 9217A1은 최소 0.001N(≒0.1g)이라는 낮은 힘 단위까지 측정할 수 있으며 -50°C부터 150°C까지의 극한 온도 환경에서도 정상 측정이 가능하다. 전기 및 전자 반도체 그리고 의료기기 등 정밀하고 빠르게 힘 측정이 필요한 모든 분야에 활용할 수 있으며 특히 조립, 이송, 제품 감지, 미세 무게 측정 등의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다. 로드셀 921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건축도시공간연구소(소장 박소현, 이하 AURI)는 ‘동행사업’ 시범사업 대상지 6곳을 확정해 사업에 착수한다고 8일 밝혔다. '동행사업'은 주택단위의 집수리와 골목길 환경정비를 연계한 마을단위의 노후주거지 환경 개선사업으로 주택 상태와 거주자의 요구 등에 따른 맞춤형 집수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6월 동행사업 시범사업 공모 결과 총 17개 지자체가 신청한 바 있으며, 주거환경의 개선가능성, 사업추진체계 역량, 기대효과 등을 고려해 이 중 총 6곳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시범사업 대상지에 대해서는 집수리 패키지 지원과 더불어 연말까지 사업성과 분석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토대로 마련된 ‘동행사업 지침(가이드라인)’을 통해 내년부터는 새로운 집수리 모델을 전체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백원국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은 “동행사업을 통해 새로운 집수리 모델이 안착되면 개별주택의 에너지성능 개선뿐만 아니라 마을단위의 안전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가로주택정비, 소규모재건축, 자율주택정비 등이 어려운 골목길에 면한 노후주택지역의 환경이 크게 개선될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LG전자가 영국 FTSE(Financial Times Security Exchange)가 발표한 FTSE4Good 지수에 6년 연속 편입됐다. FTSE4Good은 파이낸셜타임스(FT)와 런던증권거래소(LSE)가 공동으로 소유한 FTSE인터내셔널이 만든 사회책임투자지수이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정도를 평가한다. LG전자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모든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가운데 소비자 가전(Consumer Electronics) 분야에서는 최고점을 획득했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LG전자의 호텔 실외 배송로봇[사진제공=LG전나]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LG전자가 로봇 사업을 다각화하는 가운데 이번에는 호텔 로봇 솔루션을 선보였다. LG전자는 최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 서울에서 실외 배송로봇의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실외 배송로봇은 메이필드호텔 서울이 진행하는 여름 이벤트인 ‘썸머앳더테라스(Summer At the Terrace)’를 위해 호텔 건물 안팎을 오가며 고객에게 음식 서빙 역할을 수행한다. 고객이 야외 테라스에 앉아 음식을 주문하면 로봇은 주방에서 완성된 요리를 고객이 있는 테이블까지 배송한다. 또 고객이 식사를 마치고 그릇들이 선반에 채워지면 퇴식 장소로 이동한다. LG전자는 최근까지 안내로봇, 서브봇 등 실내에서 주행하는 로봇들을 선보여 왔지만 실외 배송로봇을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호텔을 포함해 대학 캠퍼스, 아파트 단지, 놀이공원 등 다양한 공간에서 실외 배송로봇을 검증하며 적용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LG전자와 메이필드호텔 서울은 내달 중순 호텔 뷔페에서 생맥주를 따르는 로봇을 도입할 계획이다. 직원이 시스템에 맥주 주문을 입력하면 로봇은 주문된 맥주
삼성전자가 오픈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갤럭시 노트20 스튜디오’ 전경[사진제공=삼성전자]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 5일 공개한 ‘갤럭시 노트20’를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갤럭시 스튜디오에서는 철저한 방역 시스템은 물론 그동안 오프라인 공간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비대면 체험 플랫폼을 구현해 언택트 시대에 최적화된 체험 마케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특히 이번 갤럭시 스튜디오에서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경계를 넘나들며 고객과 쌍방향 소통을 지원하는 옴니 체험 서비스인 ‘마이 갤럭시 스튜디오’ 플랫폼이 새롭게 도입됐다. ‘마이 갤럭시 스튜디오’는 카카오톡에서 ‘마이 갤럭시 스튜디오’ 채널을 추가해 고객과 체험 전문가가 일대일로 영상을 통해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제품의 다양한 기능을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이다. ‘마이 갤럭시 스튜디오’는 갤럭시 스튜디오뿐 아니라 다른 스마트폰 매장이나 혹은 집에서 ‘갤럭시 노트20’ 관련 동영상을 확인하는 중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갤럭시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KT(대표 구현모)가 갤럭시노트20 출시에 맞춰 차별화된 고객 혜택 제공을 위해 게임사 웹젠(대표이사 김태영)과 함께 '전략적 마케팅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KT는 '뮤', 'R2', '뮤오리진' 등 인기 대작 게임을 출시한 게임사 웹젠과 제휴 마케팅을 추진하며 양사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특별하고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양사가 진행하는 공동 프로모션의 첫 테마는 웹젠의 '뮤 아크엔젤(MU Archangel)'이다. KT는 갤럭시노트20 출시를 기념해 KT 고객 10만 명에게 10만원 상당의 '뮤 아크엔젤' 게임 아이템 패키지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 패키지는 갤럭시노트20의 KT 전용 색상인 '레드'로 커스터마이징한 프리미엄 아이템을 비롯해 기존 장비의 기능을 강화하는 보석 등 한정판 아이템 위주로 구성됐다. '뮤 아크엔젤'은 원작인 PC 온라인 게임 '뮤 온라인(MU Online)'의 게임 요소 대부분을 모바일 플랫폼으로 옮겨와 제공하는 모바일 MMORPG다. '뮤(MU)' 시리즈 게임의 최상위 아이템인 '대천사 무기'를 두고 벌어지는
사진=연합뉴스/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SKT·KT·LG유플러스등 국내 통신3사 모두 지난 2분기 예상을 뛰어넘는 좋은실적을 기록했다. 7일 KT와 LG유플러스가발표한 2분기 실적에 따르면, 연결 기준 전년 동기 대비각각 18.6%, 59.2% 증가했다. 전날 발표한 SK텔레콤은 11.4%였다. 3사모두 두 자리수 증가율을 보인 것이다. 이는 코로나19 영향으로실적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당초 업계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수치다. 3사 중 가장 크게 웃은 곳은 LG유플러스다. 전년 동기 대비 무려 59.2%가 늘어난 2397원의 영업이익 성적표를 받아냈기 때문이다. KT도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8.6% 증가한 3418억원으로 집계됐다. SK텔레콤은 11.4% 증가한 3459억원의영업이익을 냈다. 이 같은 통신3사의2분기 호실적은 코로나19 영향에 의한 비대면(언택트) 확산이 일등 공신이다. 스마트폰 판매시장은 침체됐지만,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이 높은 5G 신규가입자가 늘었고, IPTV 등 미디어 사업과 온라인커머스 IDC B2B사업 등이 새로운 수익원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업
사진제공=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김중렬)는 '2020년 성인 학습자 역량 강화 단기 교육과정 개발' 사업에 선정돼 '취(창)업 및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베트남어 6개월 집중 과정'을 개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교육부가 지원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성인 학습자의 직업·직무 관련 핵심 역량 강화와 신산업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시행하는 정부의 사이버대학 특성화 지원사업이다. 사이버한국외대는 2019년 '일본 취업을 위한 일본어 6개월 마스터 과정'에 이어 2년 연속 국고지원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사이버한국외대는 사이버대학교 중 유일하게 베트남 관련 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베트남 전문가를 꿈꾸거나 베트남 취업 및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의 성공적인 현지 진출과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베트남 관련 업무 종사자의 직업 전문성과 직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외국어+문화' 특화 교육과정을 제안해 선정됐다. 한-베트남 경제교류 확대와 국내 기업의 베트남 진출 증가 등으로 베트남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베트남 언어나 사회문
사진제공=과기부/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정부가 5G 세계첫 상용화에 이어 6G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2021년부터 5년 간 2000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일, ‘6세대 이동통신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미래 이동통신 R&D 추진전략(이하 6G R&D 전략)‘을 수립하고 6일 제12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확정, 발표했다. 이동통신 인프라는 디지털 뉴딜의 한 축인 ‘데이터 고속도로’의 핵심이자 국민 편의는 물론 사회와 산업 발전의 필수 기반기술로서 통상 10년 주기로 세대가 전환되고 있다. 각 세대의 기술 등장 시 치열한 경쟁을 통해 시장 주도권을 가진 기업들의 지형이 급변했던 점을 고려할 때 이동통신 세계시장 주도권확보를 위해서는 한발 앞선 기술개발과 표준 선점이 필수다. 특히 미국·중국 등 세계 주요국들은 5G 다음 세대 기술인 6G 선점 경쟁에 돌입한 상황이다. 정부는 심화되는 글로벌 기술경쟁 속에서 미래 네트워크 주도권을 선점하고 코로나19 이후가속화되는 비대면·디지털화에 대응, 미래 신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자 이번 ‘6G R&D 전략’을 마련했다. 특히 정부는 6G 상용화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