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남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언택트 시대를 맞아 지난달 20일부터 관내 전통시장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주문할 수 있는 온라인 장보기를 운영 중이다. 이번 서비스는 코로나19로 시장 방문을 꺼리는 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침체된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등으로 전통시장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주문하고 당일 받아볼 수 있다. 논현동에 위치한 관내 대표적인 골목형 시장인 영동전통시장(상인회장 송인순)은 먹거리·농산물·잡화 등 다양한 상품을 배달앱 ‘띵동’을 통해 주문할 수 있으며, 강남구는 물론 인근 서초구까지 배송하고 있다. 아울러 역삼동에 위치한 도곡시장(상인회장 이현재)은 오는 10일부터 강남구 전역을 대상으로 온라인 주문·배송 서비스를 시작하며, 시장 내 먹거리 판매 점포 20개소가 네이버 플랫폼 ‘동네시장 장보기’에 입점할 예정이다. 홍명숙 지역경제과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이번 서비스를 관내 다른 전통시장으로 확대 도입할 예정으로, 영세 소상공인의 사기진작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
사진=서초구청장 조은희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기존 오프라인 운동수업을 언택트 시대 흐름에 따라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실시간 온라인 수업이 가능한 운동 프로그램 유튜브 플랫폼 (서초구청 유튜브 채널 : 서초 슬기로운 생활체육 교실)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서초 슬기로운 생활체육 교실’은 기존에 유튜브로 운영했던 ‘서초 슬기로운 태권도생활’와 신규 프로그램인‘서초 슬기로운 어린이 축구교실’의 콘텐츠 통합하여 만든 새로운 통합 플랫폼으로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생활체육 집콕 운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서초 슬기로운 어린이 축구교실’은 기존 오프라인으로 운영할 예정이었던 서초구 축구교실 모집회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실시간 수업을 진행하고 이후에 녹화된 영상을 모든 어린이들이 보고 따라할 수 있게 유튜브로 만나볼 수 있게 된다. 축구종목의 특성을 살릴 수 있게 축구 경기장에서 촬영이 이루어져 좀 더 생동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으며 카메라가 운동 강사를 따라다니며 영상을 촬영하여 화면에서 역동적이며 사실적인 느낌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주요 콘텐츠 내용으로 오프라인
사진=관악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5월 종합소득세 확정 신고의 달’ 기간 동안 구민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편리하게 종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도록 납세편의를 지원해 눈길을 모은다. 2020년 1월 1일부터 개인지방소득세가 독립세로 전환됨에 따라, 종합소득세는 세무서에, 개인지방소득세는 자치구에 따로 신고·납부해야하는 자치단체 신고제도가 본격 시행됐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 1월부터 구청 지방소득세과 내 개인지방소득세 상설신고센터를 운영해왔으며, 종합소득세 확정 신고기간인 5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는 구청에서도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원스톱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구청 2층 갤러리관악 내 ‘합동신고센터’를 설치·운영했다. 구는 원활한 합동신고센터 운영을 위해 관악구청-세무서 간 직원 상호 파견 근무, 구청 내 세무서 전산망 구축 등 관악세무서와 긴밀히 협조하여 구민의 납세편의를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합동신고센터 운영기간 중 열화상카메라를 통한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안내, 방문자 명부 작성 등 방문 민원인 관리에 철저를 기했다. 더불어 주 1
사진=동작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여름철 대비 주민 건강보호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모기매개 감염병 집중 관리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속‧맞춤형 방역체계 구축, 주민참여 및 방역인력 강화, 모기 및 환자발생 감시 등 모기매개 감염병 발생 증가에 대비한 선제적 방역활동으로 추진된다. 우선, 구는 지난 3월부터 관내 정화조 및 이면도로 빗물받이 서식 모기(유충)구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정화조 청소 및 빗물받이 준설 직후 유충구제약품을 투여해 여름철을 비롯한 사계절 모기 발생 근원의 철저한 차단에 나선다. 아울러 주민참여 방역사업으로 자가방역소독장비를 연중 대여하고 있다. 자가방역소독장비 대여사업은 주택 및 사무실 내 셀프소독을 원하지만 장비가 없어 불편을 겪는 주민을 위한 서비스로, 보건소로 방문하면 휴대용 분무기와 약품 등을 최대 3일간 무상 대여할 수 있다. 또한, 동별 실정에 맞는 자율방역단 활동으로 각 동이 보유한 장비를 이용, 골목길·이면도로 등을 집중 방역하며 ‘모기방제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주민의 해충관련 민원신고 시 방역기동반이 현장으로 출동해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사진=영등포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여의도 홍우빌딩 방문자 전체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며 앙카라공원에 워킹스루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총 1341건의 검사를 해내는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 구는 지난 28일 여의도 홍우빌딩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자마자 역학조사 및 방역행정에 착수해, 24일부터 28일까지의 확진자 방문 동선 전체 방역을 완료했다. 또한 현장 실사를 통해 25일부터 27일까지 홍우빌딩을 드나든 방문자 전체 명단을 확보하고, 증상 유무 관련 없이 원하는 사람 4108명 전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이 같은 구의 선제적 대응 사례를 질병관리본부에서도 주목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구는 홍우빌딩 관련 검사 대상자가 폭증함에 따라 구민의 편의를 높이고 신속한 검사를 실시하기 위해 29일 18시부터 긴급히 워킹스루 선별진료소 설치를 추진, 장소 물색과 장비 조달부터 설치 완료까지 채 하루도 지나지 않아 해냈다. 그 결과 30일 아침부터 여의도 앙카라공원에 검체 검사 부스 3개를 포함한 워킹스루 선별진료소가 운영을 시작함에 따라, 홍우빌딩
사진=금천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6월 1일(월) 오전 7시 30분부터 ‘면마스크 1만장 무인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됨에 따라 이 같은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범일운수 종점, 금천우체국 사거리, 법원단지, 정훈단지 버스정류장 등 출‧퇴근길 주요거점 4개소에 무인마스크 배부대를 설치해 필요한 사람들이 자유롭게 가져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유성훈 구청장은 현장에서 주민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주며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대중교통은 많은 사람들이 함께 이용하는 공유시설인 만큼 자칫하면 코로나19의 광범위한 확산 경로가 될 수 있다”며, “지역 안팎의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주민여러분께서는 대중교통 이용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 구로구청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관내 공공시설 운영을 14일까지 중단한다. 구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운영 중단 시설은 도서관, 자치회관, 체육시설, 복지관 등 관내 모든 공공시설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코로나19 현황 팝업 화면에서 ‘행사취소 현황보기’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로구는 인접 지역인 부천시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엄중 대처하고 있다. 부천 물류센터 근로자와 가족들이 신속히 진단검사를 받도록 하고, 학생 또는 학교 종사자의 경우 등교와 출근을 중단토록 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다시 한번 긴장의 끈을 바짝 조여야 할 시기다”며 “마스크 착용, 손씻기, 거리두기 등 개인방역 수칙을 꼭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사진=강서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복지 체험단’을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행정·복지 체험단’은 대학생들이 구청,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기관 등에서 근무하며 구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청년의 시각에서 느낀 점을 반영하고자 운영하고 있다. 이번 모집인원은 총 100명으로, 50명은 행정 분야에서 50명은 복지 분야에서 활동한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현재 강서구에 거주하는 대학교(전문대 포함) 재학생 및 휴학생이다. 단, 사이버대학·방송통신대학·전산원 재학생과 대학원생 등은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6월 10일 오전 9시부터 6월 16일 오후 6시까지 강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6월 17일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하고, 개별통보도 할 예정이다. 근무지는 선발 대상자 등록 시 기재한 희망 근무부서와 거주지, 교통편, 전공 등을 최대한 반영하여 배치한다. 근무기간은 7월 3일부터 7월 30일까지로 구청·동 주민센터‧복지관‧장애인직업재활시설 등에서 업무보조를 하며 주민들에게 간접적인 공공서비스를 제공한다. 근무시간은 오
사진=양천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스마트 솔루션 챌린지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총 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챌린지는 기업과 시민, 지방자치단체가 힘을 모아 교통·환경·안전 등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으로 사업 규모에 따라 시티, 타운, 솔루션 챌린지로 나뉜다. 양천구는 그 중 소규모인 ‘솔루션 챌린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다양한 플랫폼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노상주차장 인근 가로등 주를 활용, 전기자동차, 전동 킥보드, 전기자전거 등 전기모빌리티를 충전할 수 있는 'SMART E-모빌리티 충전 가로등주'를 구축한다는 내용이다. 구는 3억 원의 국비 지원과 구 매칭비 까지 포함해 총 6억 원 예산을 확보, 6월부터 국토교통부와 유관 기관 및 부서와 추가협의를 통해 상세설계를 거쳐 사업에 착수, 연내 사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을 해당 전문가 등과 협력해 추진하겠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전기차 충전소 부지 확보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 설치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
사진=마포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마포 청소년 싸이언스팩토리 ‘과학창의 멘토링’ 사업이 온라인으로 실시된 활동을 시작으로 본격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포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진행하는 이번 마포혁신교육지구 청소년 싸이언스팩토리 사업은 ‘학교와 마을이 함께 만드는 행복한 교육혁신도시’를 비전으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는 마포혁신교육지구의 사업 중 하나이다. 마포 청소년 싸이언스팩토리 사업은 ‘과학창의멘토링’, ‘과학창의탐방’, ‘과학창의스쿨’, ‘과학창의 페스티벌’ 4개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 이 중 지난 9일 실시한 ‘과학창의멘토링’은 마포구 내 고등학생(멘토) 30명, 초등학생(멘티) 60명을 대상으로 과학창의와 관련된 교육과 실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고등학생에게는 교육 및 실험 기획을 스스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하고 초등학생에게는 이론 교육과 실험을 통해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배워 볼 수 있도록 해 자기주도적 학습역량을 키워주는 활동이다. 구는 5월 ‘과학창의멘토링’ 활동을 오프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추가 확산을 예방하고 참여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온라인
사진=서대문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대문구가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 동안을 평가 기간으로 해 ‘공동주택 에너지 절감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구민 중심의 에너지 절약문화 확산과 에너지 절감 모델 발굴을 위해 ‘2020년 서대문형 협치 특화 사업’의 하나로 기획됐다. 평가는 참여를 신청한 아파트 단지의 전년 동기 대비 전기, 수도 절감률과 주민 참여 활동 등에 대해 이뤄진다. 세부 평가 기준은 에너지 절감률(50점), 에너지 하계(7∼8월) 절감률(20점), 에코마일리지 가입률(10점), 에너지 컨설팅 참여율(10점),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율(10점) 등이다. 또한 에너지절약을 위한 안내문 작성 게시, 홍보방송, 캠페인, 주민교육 등을 통해 최대 10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고압전력을 사용하는 서대문구 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입주자대표회의 또는 관리사무소가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를 6월 1일까지 서대문구청 환경과로 방문하거나 팩스를 이용해 내면 된다. 참여 공동주택이 희망하는 경우, 전력사용 분석과 시설 점검 등 ‘에너지진단 컨설팅’도 진행한다.
사진=은평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성공적인 연신내 거리가게 환경개선사업’을 위한 연신내 일대의 거리가게 및 상가의 인도상 불법 상품적치물 등에 대하여 특별정비를 추진 중에 있다. 이번 특별정비는 2개조로 구성된 특별정비 단속반(9명)을 편성하여 불법 노점행위와 상가점포 앞 과다 상품적치(자리 넓히기) 등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 집중적인 정비를 실시하고 그동안 심각하게 침해된 구민들의 보행권 확보를 위하여 가로정비의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구는 정비에 앞서 지난 5월 7일 연서시장 상인회 회장과 거리가게 회장 등 관계자를 만나 상생방안에 대하여 간담회를 개최하였으며 상가와 거리가게, 은평구 3자간 상생협약식을 제안하였다. 이번 특별정비는 연신내 일대 총 930M를 단계별 제1구간 240m(통일로 850~연서로 257 연서시장 보행로 구간), 제2구간 270m(과일가게~불광지구), 제3구간 160m(범서쇼핑~정육편의점), 제4구간 260m(연신내6번 출구~버스정류장)로 지난 11일부터 2주간 단속 안내문을 거리가게와 상가에 사전 배부하고 행정계도와 자진정비를 안내하였다.
▲ 노원구청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지역 내 청년 3명 이상이 팀을 이뤄 사업을 제안하고 직접 추진하는 ‘노원청년참여예산’ 사업을 펼친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청년참여예산은 청년들이 지역에서 일하고 활동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키 위한 것으로 5대 핵심전략과 58개 장단기 사업으로 이뤄진 ‘노원형 청년 정책’의 하나다. 주제는 지역 내 교통, 문화, 교육, 복지, 일자리 등 노원구 변화를 위한 사업 등이다. 신청은 만17세 ~ 39세의 청년으로 3인 이상으로 구성, 지역내 거주자 또는 지역내 활동자가 1인 이상 있어야 한다. 총 예산은 2500만원으로 지원금은 최대 500만원까지다. 모집기간은 6월 10일까지며, 참여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지역기반 확인 서류를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는 구 홈페이지 고시 공고 코너에서 받을 수 있다. 선정은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참여예산 학교 수료, 2차 전문가 심사로 진행한다. 서류 심사를 통과한 팀은 6월 15일~16일 양일간 열리는 청년참여예산학교를 수료해야 한다. 예산 학교는 노원구 청년정책 소개 및 청년 참여예산 사례, 예산 집행 결산 방법
사진=도봉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멸종 위기생물인 ‘흰목물떼새’를 지키기 위해 민과 관이 뭉쳤다. 구는 5월부터 지역의 생태환경 보전사업의 일환으로 중랑천에 서식하고 있는 ‘흰목물떼새’의 개체수와 서식환경 보전을 위해 모니터링 사업을 시작한다. ‘흰목물떼새’는 몸길이 약 20㎝로 도요목, 물떼새과 새이다. 주로 강가의 모래밭이나 자갈밭에서 번식하는 텃새이기도 하다. 과거에는 우리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던 조류였으나 하천 직강하, 준설작업 등으로 서식지가 점차 감소해 현재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서 멸종위기종 목록인 적색목록 LC(관심필요)로 분류하고 보호하고 있는 생물이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흰목물떼새’는 전세계 10,000여 마리가 남아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한반도에는 약 2,000마리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서울에서는 중랑천이 유일한 서식지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구는 생태환경 보전사업 및 생물다양성 모니터링 경험이 풍부한 환경단체 회원들을 주축으로 모니터링단을 편성했다. 모니터링단은 흰목물떼새의 생태습성, 서식지 특성 및 모니터링 활동 시 주
▲ 강북구청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2020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39,534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5월 29일(금) 결정·공시하고 6월 29일(월)까지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공시지가 기준 개별 토지의 특성을 조사해 산정한 ㎡당 가격으로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와 각종 부담금의 과세자료로 활용된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평균 5.94% 상승했다. 세부적으로는 주거지역이 6.85%, 상업지역이 3.34%, 녹지지역이 2.34%, 개발제한구역이 4.37% 인상됐다. 지역별로는 미아동(7.44%), 번동(4.95%), 수유동(4.52%) 우이동(3.97%) 순으로 증가폭이 컸다. 최고지가는 빅토리아 호텔 인근에 위치한 미아동 40-2번지로 ㎡당 1,655만원, 최저지가는 북한산 국립공원 인근 임야인 우이동 산75번지로 ㎡당 27,200원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구청 부동산정보과 또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강북구 홈페이지 및 일사편리 서울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을 통해 열람이 가능하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구청 또는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