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중랑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한 예비부부들의 첫걸음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구는 오는 6월 13일과 19일 ‘예비부부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예비부부교실’은 DISC 검사를 통한 서로의 차이 이해하기, 행복한 커플 대화법, 결혼의 의미 및 체크리스트, 결혼 설계하기 및 재무관리 등 예비부부의 건강하고 행복한 결혼 맞이에 도움이 될 만한 강의로 구성했다. 또한, 우리 커플만의 아크릴 피켓 만들기, 남편과 함께 임신부 체험, 포토존 등 부부 또는 커플 간 추억을 남기고 한층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참여 대상은 커플 혹은 예비부부, 3년 이내 신혼부부로 6월 12일까지 중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15쌍을 선착순 모집중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예비부부교실을 통해 서로 존중하는 마음을 키우는 등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가정을 꾸려나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신혼부부가 살고 싶어하는 중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찬영 기자 web
사진=동대문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28일(목) 오전,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장안동에 위치한 장애인단기거주시설 ‘하늘꿈터’를 찾아 생선 통조림, 통조림 햄, 참기름, 식용유, 칫솔 등 80여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했다. 유 구청장은 정부에서 지급받은 본인의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직접 기부물품을 마련했다.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고, 그렇게 구매한 물품을 장애인복지시설에 기부함으로써 지역의 취약계층도 동시에 살핀 것이다. 동대문구정을 이끄는 구청장으로서 늘 지역과 주민만을 생각하는 유 구청장의 마음이 그대로 담겨있는 행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긴급재난지원금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만 바라보며 주민들이 더 행복한 동대문구를 만드는 데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29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는 31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2월18일부터 5월20일까지 약 3개월동안 30대 기업집단 '동일인'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위기 속 사회공헌 관심도 여부를 빅데이터 분석했다.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30대 그룹 총수 중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사회공헌에 가장 관심이 많은 총수는 '김범수 카카오 의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채널은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로, 포털에 공급되는 전체 뉴스 및 국내 커뮤니티 활동이 일어나는 웹사이트는 웬만하면 모두 포함돼 표본이 아닌, 전체 민초들의 마음을 대변하고 있다. 기업집단 동일인이 '법인'인 경우에는 그 법인의 대표를 대상으로 분석했다. 30대 그룹 가운데 포스코 농협 KT 등 총 6개 기업집단이 이에 해당된다. 30대 기업집단 동일인 중 코로나19 연관어 중 사회공헌 연관어가 가장 많은 총수는 '김범수 카카오 의장'으로 이 기간 총 1만420건으로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으로 841
사진=광진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말하는 그늘막'을 전국 최초로 설치해 코로나19 방역수칙 및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적극 홍보에 나선다. ‘말하는 그늘막’은 기존에 설치된 파라솔형 그늘막 내부에 음향 장치인 조명스피커를 설치한 것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 방역수칙, 그늘막 이용 간 거리두기, 유사 유흥시설 이용 시 유의사항 등을 조명스피커를 통해 안내 방송한다. 그늘막에 설치된 조명스피커는 안내 방송 송출뿐만 아니라 야간에는 LED 조명이 켜져 야간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돕고 보안등의 역할까지 할 수 있다. 그늘막 파라솔 외부에는 태양열판을 설치해 태양열을 통한 친환경 방식으로 전력을 공급해 운영한다. 구는 유동인구가 많은 건대입구역사거리, 동서울터미널 앞, 아차산역사거리, 어린이대공원역사거리, 자양사거리 총 6개소에 ‘말하는 그늘막’을 설치해 시범 운영한다. 코로나19 사태 소강 시에는 ‘말하는 그늘막’을 통해 주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생활정보를 안내하거나 음악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선갑 구청장은 “우리구는 구 홈페이지,SNS는 물론 말하는 그늘막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코로나19 예방 수
사진=중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27일 등교 개학을 맞이한 관내 초등 1, 2학년 전체 학생들에게 손 소독제 와 소형 마스크를 배부했다. 손소독제와 마스크는 중구 소재 기업으로 데이터홈쇼핑 채널 쇼핑엔티와 섬유 및 석유화학 제조사 태광산업이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중구에 기부한 물품이다. 구는 기부받은 손 소독제 1800개와 마스크 4350매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의미있게 써 달라는 기업의 바람대로 관내 9개교 초등 저학년 학생들에게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각 학교에서는 등교하는 1, 2학년 학생들에게 손 소독제 1개와 소형 마스크 3매씩 나눠주게 된다. 이로써 중구 초등 저학년 학생 1255명은 등교 개학 첫날 개인방역 용품을 선물받게 됐다. 아울러, 배부하고 남은 물품은 각 학급 및 출입구 등 학교 공동 공간에 골고루 비치하는 등 학교 방역을 보강할 계획이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먼저 지역사회가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티알엔과 태광산업에 감사드린다"며 "등교개학이 진행됨에 따라 우려의 목소리가 많다. 학부모들의 불안을 덜 수 있도록 구는 방역망을 더욱 견고히 하고 방역수칙 이행을 지속적으
사진=종로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코로나19 고위험군인 취약계층 보호대책을 수립하고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올 여름철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폭염일수 또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더욱이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무더위쉼터 운영이 어려워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구를 위한 대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구는 가장 먼저 주거환경이 열악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조손, 한부모, 소년소녀, 장애인 등 관내 취약계층 184가구를 선정해 에어컨 지원을 추진한다. 사례관리자, 복지 사각지대 주민 등 동주민센터 추천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5월 25일부터 보급에 나서 6월 중순까지 전체 대상 가구에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에어컨 구매와 설치에 소요되는 비용 중 절반은 구민 성금과 기업체의 후원금을 활용해 더욱 뜻깊다. 종로구는 지난해에도 폭염 취약가구에 에어컨 71대를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대상을 확대해 폭염으로 자칫 건강을 잃을 수 있는 취약계층과 사각지대 주민의 건강을 살뜰히 살필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홀몸 어르신 건강관리 또한 실시한다. 어르신
사진=강동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생태친화 어린이집’ 5개소를 선정해 6월부터 운영한다. 구는 자연, 놀이, 아이 중심의 생태친화 보육 과정 실현을 위해 서울시 ‘2020 생태친화 어린이집’ 사업 공모에 참여해 사업을 운영할 6개 자치구 중 하나로 최종 선정됐다. 생태친화 어린이집은 기존의 구조화된 보육과정에서 벗어나 시간과 공간에 제약을 두지 않고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는 보육 프로그램과 환경을 조성해 아이다움을 추구하는 생태보육을 실현한다. 이에 따라 강동구는 5월 중 생태친화 어린이집 사업에 참여할 거점어린이집을 모집해 5개소를 선정하며, 오는 6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업대상으로 선정된 어린이집은 공간, 생활, 보육과정, 아이-교사 관계, 건강 및 안전 등 5가지 영역에 대해 전문 컨설팅을 받게 되며, 실내 환경개선 지원 등 생태친화 보육 환경에 맞는 어린이집으로 개선한다. 이외에도 구는 생태친화 어린이집 확산을 위해 거점 어린이집 5개소 외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보육교사, 학부모, 전문가가 모여 생태친화 보육으로의 질적 향상을 위한 연구모임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
사진=서초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공기질과 환경분야 전문기관인 ‘우리들의미래’, ‘케이웨더’, ‘카이스트 지속발전센터’와 함께 '클린 서초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둔화돼 생활방역체계로 전환됐으나 물류센터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재확산이 우려되고 가을, 겨울에 대유행이 우려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에 구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및 선제적 대응을 위해 시설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졌다는 판단 아래 코로나19 위험요소를 제거함과 동시에 실내공기질도 함께 관리가능한 상시모니터링 체계를 조성해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맞춘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먼저 구는 27일 오후 2시 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민·관·학·연 분야별 대표 주자인 각 기관들과 한 자리에 모여 MOU를 체결,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 중 ‘(사)우리들의미래’는 저탄소 녹색성장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UN협력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클린 서초 정책 자문위원회, 공간 실사 및 인증, 클린서초 세미나, 오프라인 캠페인 등을 진행하며 프로젝트를 총괄·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사진=송파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사회적 가치 실현에 중점을 두는 ‘사회적경제기업’ 집중 육성에 나섰다. 구는 최근 코로나19로 연대와 협력의 가치가 더욱 강조됨에 따라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를 위해 구는 ‘송파 사회적경제 성공모델 키움 프로젝트(키움 프로젝트)’에 참가할 기업 3개사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키움 프로젝트’는 구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송파형 사회적경제기업 성공모델’을 목표로 성장가능성이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선정하여 각종 지원을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첫 주인공에는 청년기업인 ‘㈜아이앤아이솔루션’과 ‘㈜체인지포인트’, 예비사회적기업인 ‘소통과 공감 사회적협동조합’이 선정되었다. ㈜아이앤아이솔루션은 빅데이터 기반의 AI식단관리 플랫폼을 개발한 IT업체로 바코드 스캔만으로 영유아 및 당뇨환자에게 맞춤형 식품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체인지포인트는 무인 환전 키오스크를 통해 은행에서 환전이 어려운 외국동전을 쉽고 저렴하게 환전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두 기업 모두 심사위원으로부터 사업 확장 및 지속성장 가능성, 지적재산권 경쟁력 보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소통과 공감 사
사진=강남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청각장애인을 위한 복합커뮤니티 공간 '농아인쉼터'를 개관했다. 쉼터는 435.1㎡ 규모로 관내 청각장애인 1900여명을 위한 전용 공간이며, 자작나무 등을 활용한 자연친화적 디자인 및 설계로 안락함을 더했다. 또 수어뉴스 등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스튜디오와 서적·미디어영상이 구비된 작은 도서실 등을 갖췄으며, 상담 및 수어통역 서비스도 제공한다. 아울러 구는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문해·정보화교육, 문화·체육교실, 독서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비장애인 대상으로는 수어교육·자원봉사 등 장애인식개선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수어통역센터로 문의할 수 있다. 장정은 사회복지과장은 “스튜디오와 도서실을 갖춘 강남구 농아인쉼터는 타 지역과 차별화된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함께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미미위 정신’으로 소외계층을 적극 포용하는 평등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사진=관악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월 5일부터 중단했던 문화체육 공공시설을 25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구는 개인과 집단의 철저한 위생관리와 생활 속 거리두기 생활수칙이행을 전제로 관내 문화체육시설 43개소의 운영을 단계적으로 개방한다. 재개관한 시설은 구민 제1·2운동장, 신림체육센터 등 체육시설 10개소와 강감찬전시관, 미당서정주의 집 등 문화시설 3개소, 관악중앙도서관 및 작은 도서관 등 30개소로 구민들의 이용률이 높은 시설을 우선적으로 개관했다. 구는 시설별 운영수칙을 수립하여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준수가 가능한 범위 내에서 부분 개관한다는 방침이다. 개관하는 체육시설은 테니스장, 농구장, 축구장, 헬스장, 배드민턴장으로 1일 이용인원을 정원의 50%로 제한하고, 시설 대관은 구민 및 관내 클럽만 가능하며 행사는 제한된다. 또한 공용 운동복과 수건 제공을 금지하며 일부 시설은 샤워장을 미운영한다. 문화시설은 전시 프로그램에 한하여 사전예약을 통해 입장객을 정원의 50%로 제한하여 운영되며, 도서관은 대면 대출·반납 서비스만 실시, 열람실 운영은 제한하여 생활 속 거리
사진=영등포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각종 위험으로부터 안전취약가구를 보호하기 위한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홀몸어르신 등 안전에 취약한 가구를 중심으로 전기‧가스 안전사고 및 화재 등의 위험을 미연에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집콕’ 생활자가 늘어남과 더불어 올 여름은 특히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선풍기‧에어컨 등 가정 내 각종 생활가전 사용 또한 더욱 늘어날 전망으로, 생활안전시설 점검 및 정비를 통한 재난사고 사전 예방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구는 올해 10월까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안전취약가구를 중심으로 약 600여 가구에 대한 안전점검 및 정비에 착수한다. 화재경보기 등 화재예방 장비를 지원하고 노후화된 전기‧가스설비를 집중적으로 정비하며, 화재에 취약한 쪽방촌 등 노후 주거시설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구는 동주민센터를 통해 안전취약가구 기초조사를 실시, 점검대상 가구를 선정한다. 전기‧가스 및 화재예방시설의 노후화 정도와 정비의 시급성을 기초점검표에 의거해 조사하고,
사진=금천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서울시에서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자영업자를 위한 생존자금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자영업자 생존자금’은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소상공인에게 월 70만원씩 2개월간 현금 총 14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지난해 9월 1일 이전 창업자 중 지난해 연매출액이 2억원(영업기간 6개월 미만이면 1억원) 미만인 소상공인으로 지급일 기준 실제 영업 중이면서 사업자등록증 상 주된 사업장 소재지가 금천구여야 한다. 단, 사실상 휴·폐업중인 업체나 유흥, 사행, 도박 등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제한 업종은 제외한다. 신청을 원하는 자영업자는 5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된다. 온라인 신청접수는 공적마스크와 마찬가지로 5부제로 시행된다. 대표자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이면 월요일, 2·7이면 화요일, 3·8이면 수요일, 4·9면 목요일, 5·0이면 금요일에 신청 가능하다. 주말은 출생연도 상관없이 모두 신청 가능하다. 특히, 금천구골목경제지원센터에서는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사진=구로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구로구청 직원들이 ‘긴급재난지원금 착한소비 운동’에 참여했다.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의미다.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영세 자영업자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매출증대를 통한 경영난 해소를 돕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착한소비 운동’을 펼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착한소비 운동’은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역 내에서 내달 말까지 빠르게 사용하자’는 캠페인이다. 공무원이 앞장서 소비 진작을 유도해 빠른 시간 안에 지역경기를 되살리겠다는 취지다. 구로구는 이를 위해 지난 21일 ‘재난지원금 착한소비 동참 서약식’을 개최했다. 전 직원이 참여해 신속하게 긴급재난지원금을 소비하고, ‘착한소비’ 문화가 주변으로 전파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착한소비 릴레이’도 진행한다. 직원이 착한소비를 응원하는 메시지와 선물을 다른 직원에게 전달하면, 전달받은 직원이 또 다른 직원에게 선물을 이어가는 방식이다. 선물은 관내 전통시장, 소규모 점포 등을 이용해 구입할 수 있는 농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LG복지재단(대표이사 이문호)과 오는 27일 강서구청에서 기탁식을 갖고 구립 엠밸리 큰나무어린이집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에 개원한 엠밸리 큰나무어린이집 일원은 마곡지구 개발로 많은 인구가 유입되면서 공보육서비스에 대한 욕구가 높았던 지역이다. 이러한 욕구에 부합하고자 구는 2015년 마곡지구 산업단지 내 보육시설 용지를 매입하고 지난해 5월 사회복지법인 LG복지재단과 어린이집 건립추진 협약을 맺었다. 이후 LG복지재단에서 16억 원의 건축비를 투자해 어린이집을 건립하였으며, 엠밸리 큰나무어린이집은 LG복지재단이 지자체에 기증하는 10번째 어린이집이다. 연면적 500㎡,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진 이곳에서는 어린이 70여명을 보육할 수 있다. 5곳의 보육실과 화장실, 조리실, 교구실, 원장실, 교사실 등을 갖췄고 옥상에는 아이들이 놀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텃밭을 조성했다. 또한 아이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천연원료를 사용한 바닥재와 벽지, 고효율 단열재와 창호 등을 사용하고 시스템 에어컨과 공기청정기 등도 갖추고 있다. 노현송 구청장은 “영유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