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구로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금천구는 50㎡ 미만 소규모 식품접객업소 약 1,500개소에 위생마스크 75,000개와 손 소독제 3,000개를 지원한다. 이번 물품 지원은 지난달 진행된 협회 소속 업체 관계자와의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로 이루어졌다. 구는 28일 지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전달식을 개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식품접객업소 지원을 위한 방역 위생용품을 (사)한국외식업중앙회금천구지회에 전달했다. 유성훈 구청장은 관계부서장과 한국외식업중앙회금천구지회 관계자들에게 “그동안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외식업 단체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특히 상대적으로 취약한 소규모 영세 업체의 위생수준 향상과 생활방역 준수를 위한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사진=구로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구로구가 전기 사용량이 급증하는 여름철을 맞아 개인 또는 단체가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를 절약하면 실적에 따라 혜택을 주는 '에코마일리지' 신규 회원모집 홍보에 나섰다. '에코마일리지'는 개인에게는 6개월마다 에너지 절감 실적을 평가해 최대 5만 마일리지(1마일리지=1원)를 지급한다. 온누리상품권·친환경제품 구매, 아파트 관리비 납부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단체에는 하절기(6~9월) 실적에 따라 최대 1,000만원 상당의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에너지 효율화 사업, 에너지 빈곤층 기부 등에 사용할 수 있다. 구로구는 작년 개인회원 2,470명에게 8,920여만원을, 단체회원 13개소에 4,050여만원의 마일리지를 지급했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에서 가입하거나 구청 환경과 또는 동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 강서구청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강서구가 서울시 최초로 신체적 장애와 경제적 여건 등으로 교육을 받기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고졸 검정고시 온라인 과정’을 신설했다. 이번 온라인 학습 지원은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평등의 기회를 제공해 학습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신청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또는 장애인수급자이며, 올해 말까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는 중학교 졸업증명서 1부, 장애인증명서 1부, 수급자증명서 1부(해당하는 경우에만 제출)를 제출해야 한다. 지원자격 적합 여부를 확인 후 선정이 되면 등록일로부터 1년간 강좌를 전액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전 과목 학습교재도 무료로 제공한다. 교육과목은 고졸 검정고시 대비 과정으로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한국사, 도덕 총 7과목이다. 구는 올해 3월 배움에 갈증이 있는 장애인을 위해 온라인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는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와 계약을 맺었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는 신청자가 일반 성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학습능력이 약한 부분을 고려하여 학습자의 눈높이에 맞는 쉽고 재밌는 맞춤형 교육콘텐츠를 제
사진=마포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오는 8월 1일부터 성산1동 월드컵북로15안길, 성림사에서 성서초교 방향 약 200m 구간에 대해 일방통행을 시행한다고 서울 마포구가 밝혔다. 이는 어린이들의 통학로인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사고 발생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해당 구간은 경사가 심한데다 도로폭원이 협소해 차량의 왕복 통행이 어렵고 통학하는 어린이와 보행자들의 안전이 위협받기 쉽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구역이었다. 이에 구는 지난해 11월 교통량 조사, 12월 주민의견 수렴을 거쳐 올해 4월 마포경찰서 교통시설 심의, 5월 서울지방경찰청 승인에 이어 7월 서울시 설계가 완료됨에 따라 해당 구간에 노면표시 및 교통안전표지 등 교통안전시설물 설치를 마쳤다. 구 관계자는 “해당 구간은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일명 '민식이법' 시행에 따라 어린이 안전이 최우선으로 고려되어야 하고, 평소 차량 통행 비율이 한 방향으로 집중되는 구간에 해당해 통학하는 어린이 뿐 아니라 지역 주민 및 도로이용자의 교통사고 위험을 예방하고자 서울지방경찰청의 승인을 거쳐 일방통행을 추진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안전속도 5030 사업’에 따라 마포구 관할 도로에 안전속도
진관동 식재 전과 후 모습 (사진=은평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점차 심해지는 미세먼지와 도시 열섬현상 등 기후 및 환경변화에 서울 은평구가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은평구는 서울시 '미세먼지 먹는 나무 심을 숨은 땅 찾기' 사업에 선정되어 나무를 식재했다. 그간 다양한 연구를 통해 입증됐다시피 나무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도심의 열섬효과를 완화시키며 산소를 공급하는 등 자연환경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친다. 사업대상지는 진관동과 한옥마을 외 녹번동, 응암동, 신사동 등 10개소이며, 이곳에 교목(소나무 외 9종)과 관목(사철나무 외 12종)을 식재했다. 구 관계자는 “갈수록 미세먼지와 열대야가 심해지고 지구는 점점 더워지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으로 이산화탄소를 먹고 지구를 시원하게 하는 나무를 한 그루라도 더 심어서 맑고 쾌적하고 시원한 은평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사진=노원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공연 활성화를 위해 서울 노원구는 기존 형식에서 벗어난 소규모 순회 버스킹 공연으로 구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우리동네 음악회, 버스킹 콘서트’로 진행하는 야외 순회공연은 두 가지 목적이 있다. 코로나19로 실내공연들이 연기되거나 취소되는 상황에서 주민들에게는 일상 속 생활공간에서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공연 무대가 부족한 예술가들에게는 공연 자리 마련이다. 공연은 9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토요일 오후 6시부터 50분간 진행한다. 7월 31일과 8월 1일 공연은 당현천 어린이 교통공원 아래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금요일은 화려한 드럼 포퍼먼스로 유명한 MADK DRUM와 2019 케이팝 커버댄스 우승팀 화련무가 토요일은 기타, 드럼, 보컬로 구성된 3인조 뉴트로 팝밴드 BRIO와 2017년 아리랑 창작곡 대상 수상자 싱어송 라이터 오열이 출연한다. 단, 코로나19 확산 및 날씨 등에 의해 계획이 변경될 수 있다. 자세한 공연 일정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소규모 버스킹 공연의 장점은 관람객들 스스로 밀접·밀폐·밀집을 최대한 피
사진=도봉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도봉구 보건소는 7월 29일부터 보건소 등록장애인 및 허약노인 800여명 집에 방문해 운동방법 지도 및 상담 등 재활촉진활동을 지원한다. 현재 도봉구 보건소는 코로나19로 2월부터 선별진료소를 운영 중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을 잠정 중단하고 있다. 이에 구는 재활운동훈련 프로그램을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등록장애인 및 허약노인의 재활촉진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가정 내에서 관절구축예방 및 근력강화를 할 수 있는 재활운동 포스터를 제작 배포한다. 장애악화방지 근력강화운동 포스터는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상지운동, 몸통운동, 하지운동 등 총 3가지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달은 직접 방문 전달에 동의한 장애인 및 허약노인에 한해 재활전담요원과 방문간호사가 직접 집에 방문해 포스터 전달과 함께 운동방법을 지도하며 상담을 진행한다. 한편, 도봉구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은 코로나19 감염증의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개인방역 수칙 등 코로나19 감염증 관련 정보제공과 재활 관련 전화상담 등 최소 업무만을 진행하고 있다. 긴급하게 재활 개입이 필요한 대상자에 한해 방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이훈희 저자의 공연기획‧예술경영 입문자들을 위한 책 ‘예술이 밥 먹여 준다면(책과나무 펴냄)’이 2020년 세종도서 예술부문에 선정, 전국 도서관에 보급될 예정이다. 출판사 측은 29일, '예술이 밥 먹여 준다면'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세종도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세종도서는 국민 독서율을 올리기 위해 해마다 우수한 도서를 선정하는 사업이다. 관련 학자, 출판평론가, 사서, 교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 70%, 공공도서관 등의 수요자 추천 도서 30%의 비율로 선정되고, 총 10개 분야(총류, 철학·윤리학·심리학,종교, 사회과학, 순수과학, 기술과학, 예술,언어, 문학, 역사·지리·관광)에서 400종 내외로 선정된다. 예술부문 우수도서로 선정된 ‘예술이 밥 먹여 준다면’은 공연 예술계의 짠내 나는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저자가 현장에서 익힌 노하우를 풀어내며 공연기획과 예술경영을 꿈꾸는 예비인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되고 있다. 이 책의 이훈희 저자는 지난 4월 책 내용을 주제로 성균관대학교 미디어문화융합대학원에서 온라인 특강을 겸해 네이버TV 원라이브로 생중계
▲ 강북구청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강북구가 자신의 생애를 연대기 순으로 기록해 희망의 에너지를 샘솟게 하자는 목표로 ‘자서전 만들기’ 교실을 운영한다. 구는 글쓰기 기초 이론과 실습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 작가를 강사로 섭외했다. 수강생이 쓴 글을 작가의 피드백 과정을 거치면서 글쓰기의 두려움을 없애고 쓰기 능력도 높이는 방향으로 교육과정을 설계했다. 희망자는 8월 21일까지 구 홈페이지(구정참여란) 등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30명으로 관내 주민을 우선한다. 교육 기간은 8월 28일부터 11월 27일까지며, 강좌는 매주 금요일 오전과 오후에 2회 실시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책자 제작에 소정의 비용이 들어간다. 교육과정은 온라인 이론 강의와 비대면 첨삭지도로 운영될 예정이다. 강의는 주제에 따라 진행돼 자칫 딱딱하기 쉬운 글쓰기 이론의 흥미를 배가시킨다. 또 수강생들은 직접 작성한 원고를 메일, 우편 등으로 작가에게 보내면 이에 따른 평가를 받아 볼 수도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자신의 인생을 책으로 발간해 자긍심과 보람을 갖고 스스로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서전 만들기를 포함해
사진=광진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광진구가 ‘2020 하반기 골목환경개선 공동체 지원사업’ 참여 주민을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골목을 주민들이 직접 안전하고 깨끗한 골목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위기를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아 ‘골목 안전과 환경개선’을 주제로 공모를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코로나19 관련 공익적 의제로 코로나19 극복·방역, 골목쓰레기 제로, 마을청결, 재활용 문화 확산 등이다. 지원규모는 총 2천만 원으로, 선정되면 최소 200만원에서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대상은 거주지 또는 생활권이 광진구인 주민 3인 이상의 모임 또는 단체로, 기존 서울시 및 광진구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있어야 한다. 사업 구역은 반경 500미터 이내 골목을 기반으로 해야 한다. 신청은 8월 13일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 모임은 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공모에 선정된 주민 모임은 오는 9월 구와 협약을 체결하고 11월까지 사업을 진행하게 되며, 사업이 더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광진구 마을자치센터’에서 회계교육 및 점검, 상담 등을 지원할 예정이
사진=용산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용산구가 이태원 관광특구 및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경영안정자금 50억원을 긴급 투입한다. 지원대상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 소상공인들로 2020년 1월 1일~6월 30일 중 사업자 등록을 하고 신청일 현재 계속 영업 중인 자영업자와 2019년도 매출액이 10억원 미만인 소상공인으로 둘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단, 사업자등록증상 주된 사업장 소재지가 용산이어야 하며, 사실상 폐업상태에 있는 업체나 유흥업소, 도박·향락·투기 등 불건전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한다. 또한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업소 및 점포 재개장 지원금 수령자도 중복 지원되지 않으며 지역 내 2개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는 경우 1곳만 자금을 지급한다. 지원액은 이태원 관광특구의 경우 업소당 100만원, 그 외 지역의 경우 업소당 70만원이다. 지원을 원하는 이는 오는 7월 30일부터 9월 4일까지 관광특구 협의회 사무실 및 사업장 소재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자금신청서, 신분증, 통장사본, 사업자등록증 사본, 소상공인확인서, 매출 입증자료 등을 제출하면 된다
사진=중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코로나19 재확산 및 여름철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서울 중구는 지역내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방역을 내달 7일까지 실시한다. 여름철 흔히 일어나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최근 재확산 추세를 보이고 있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구가 놀이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지도·점검 및 방역에 나선 것이다. 점검대상은 중구 소재 어린이놀이시설 136개소 전체다. 주택단지 내, 공원, 어린이집은 물론 식품접객업소나 대규모점포 등에 설치된 모든 놀이시설이 점검대상이다. 구는 생활안전담당관 총괄 아래 관리부서 담당자,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이 2인 1조로 총 27개조를 구성해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 및 소독ㆍ방역을 실시하게 된다. 소독ㆍ방역은 관리주체와 함께 중앙방역대책본부의 기본 가이드라인에 따라 소독제를 천에 적신 후 손이 자주 닿는 곳을 닦고 일정시간 이상 지나면 깨끗한 물로 적신 천을 이용하여 표면을 닦는 방법으로 진행한다. 놀이시설 안전 중점점검 사항으로 구조물 변형, 고리·볼트·나사 풀림, 장애물 적재 및 바닥재 파임 등 안전상태, 놀이시설 주변의, 인도·도로·맨홀
▲ 강동구청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예술인에게 서울 강동구가 생활지원금 1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달 초 1차 공고를 내고 자격 심사를 거쳐 대상자에게 100만 원을 현금 지급한 데 이어, 7월 29일부터 8월 7일까지 2차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7월 21일 기준 강동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전문예술인으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발행한 예술활동증명을 받고 가구원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2020년 6월 건강보험료 납부액 기준)인 자다. 가구당 1인만 인정되며, 본업이 예술인이 아닌 자, 기초생활수급자 등 타 지원을 받는 경우, 강동구립예술단체원 중 매월 인건비 등 지원을 받는 경우, 1차 공고에서 이미 지원금을 받은 경우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예술인은 신청서, 예술활동증명확인서, 신분증, 소득증빙 서류 등 관련 서류를 갖춰 구청 문화예술과를 방문(평일 오전 9시~오후 6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서류 검토, 지원기준 확인 등을 거쳐 선정된 예술인에게는 8월 말까지 생활지원금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만약 신청자 수가 예
사진=송파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송파구는 코로나19 생활방역 강화의 일환으로 주민생활과 밀접한 모든 식품접객업소에 조리용 마스크 1만2천개를 무료 배부하고, 음식 덜어먹기 캠페인 및 식품위색감시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달 중으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식품접객업소 9천5백여개소를 대상으로 조리용 마스크 1만2천개를 지원 완료할 예정이다. 구는 감염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발생 직후인 지난 2월부터 구내 모든 업소에 손소독제를 배부하고, 테이블 닦기, 수저 위생적 관리 등 업주 스스로 예방할 수 있는 방역수칙을 계도하였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외식 기피 현상이 심화함에 따라 조리용마스크 구매 부담을 겪고 있는 영세업소에 마스크를 무료 배부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감염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구민들의 코로나19 생활방역 적극 참여를 위해 ‘슬기로운 송파생활’ 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인용 접시에 음식 덜어 먹기 등의 식문화 개선 및 안전한 음식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캠페인도 진행한다. 또한, 음식점 등의 3밀(밀폐, 밀집, 밀접) 환경해소를
▲강남구청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오늘(27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강남구가 100억원 규모의 강남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한다. 강남사랑상품권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매출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모바일 지역상품권으로, 지난 4월 200억원 규모로 발행 이후 큰 인기를 모으며 한 달 만에 판매를 완료했다. 이번 추가 발행되는 강남사랑상품권은 주민들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1만원·5만원·10만원권 등 3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1인당 월 100만원 한도 내에서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단, 8월부터는 월 할인구매 한도가 70만원으로 축소된다. 상품권을 사용한 주민은 7월까지 80%, 8월부터는 30%의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강남사랑상품권은 제로페이 간편결제 앱과 은행 앱을 통해 주소지와 상관없이 누구나 구매할 수 있다. 이선형 지역경제과장은 “조기 완판으로 보여준 강남사랑상품권에 대한 구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면서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