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도봉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2020년 서울시 미세먼지 저감 자치구 특화사업으로 최종 선정돼, 시비 7천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구는 서울시 미세먼지 저감 특화사업으로 ‘실내벽면녹화’ 사업을 올해 6월부터 국공립 어린이집 1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미세먼지 및 공기정화능력이 있는 식물을 시설 벽면에 설치할 예정이다. 또 월 1회 ‘실내벽면녹화’ 정상 운영 여부와 미세먼지 측정을 통한 미세먼지 저감효과 등을 모니터링해 실내 공기질 관리 방법을 컨설팅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다중이용시설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한다. 앞서 구는 2018년도에 전국 최초로 어린이집에 미세먼지 신호등 44대를 설치했다. 2019년도에는 83대 설치했으며, 올해 공동육아나눔터 5개소에 추가로 설치해 현재까지 132대를 설치했다. 이를 토대로 올해 6월부터 시설별 특화된 외부형 미세먼지 신호등을 도봉구민회관, 둘리뮤지엄, 도봉환경교육센터 등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8개소에 설치할 계획이다. 이뿐 아니라, 구는 기존 ‘협치 도미노’ 사업과 연계해 도봉구만의 특색 있는 미세먼지 저감정책을 추진한다. ‘협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첨단 디지털 장비가 갖춰진 ‘메이커스페이스’를 만든다. 창의적 아이디어를 실현해 볼 수 있는 '메이커스페이스'는 강북문화정보도서관 4층에 총 208㎡의 규모로 조성된다. 3D 펜과 아두이노 교육키트 등을 갖춘 ‘교육실’, 3D 스캐너와 3D 프린터, 레이저커팅기, 진공성형기가 구비된 ‘상상공작실’ 등이 공간 내에 마련돼 이용자들이 첨단 장비로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현한 물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이곳에 1인 콘텐츠 창작활동이 가능하도록 영상 편집용 컴퓨터와 인터넷 방송 시스템을 갖춘 ‘1인 미디어실’도 둘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주민 누구나 창의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메이커스페이스를 열린 공간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구는 주민들이 좀 더 쉽게 메이커 활동에 접근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메이커 입문교육, 3D 펜·3D 프린터 강좌, 유튜브 강좌, 아두이노 강좌 등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공사는 5월부터 시행된다. 8월에는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시설을 임시 개방하고 9월부터는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기발한 상상력과 도전 정신을 가진 시민들이 메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지난 24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게 써달라며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로부터 '사랑의 희망꾸러미' 100박스를 전달 받았다. 이번 전달식은 류경기 중랑구청장과 김정안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LG생활건강이 후원하고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이 전달한 후원물품은 지역 내 동 주민센터 및 사회복지시설 등 총 10곳에 전달됐다. 한편,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지난 21일에도 11톤 트럭 1대 분량의 생필품을 후원하였으며, 2020년 총 4회에 걸쳐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꾸준히 이웃 나눔의 따뜻한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생필품 후원을 해주신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LG생활건강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후원은 코로나19의 조기극복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사진=종로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관내 등록장애인 6,1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심행복꾸러미' 를 전달하고 있다. ‘제40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는 대신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방역 물품을 구매하기 힘든 장애인들을 위해 코로나19 예방물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종로구에 등록되어 있는 장애인은 전체 구민의 약 4%에 해당하는 6,100여 명이다. 구는 응원문구가 새겨진 포장봉투에 마스크(KF94) 3매와 손세정제 1개를 담아 개별 포장하여 안심행복꾸러미를 만들고, 관내 17개 동주민센터를 통해 등록장애인 가정에 전달한다. 이번 안심행복꾸러미 전달을 통해 구는 취약계층인 장애인을 코로나19로부터 보호하고, 불편함을 겪고 있는 장애인을 위로하여 모든 주민이 함께 이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는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삶의 질과 복지를 향상하기 위해 장애인이 사용하는 휠체어와 전동스쿠터의 수리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1월 공개모집을 통해 수리 지정업체 2곳을 선정했으며, 관내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연 최대 20만원의 수리비를 지원하고 수리기간 만큼 1일 2만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총 127,313매의 마스크를 지원한다. 구는 각 동의 통ㆍ반장에게 협조를 구해 4월 27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42,371명에게 1인당 KF94 마스크 3매씩 찾아가는 배부방식으로 순차적인 배부를 할 계획이다. 또, 65세 이상 외국인에게는 지역 외국인단체 2개소에 KF94 마스크 100매씩 지원해 전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마스크를 지원해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인해 느슨해진 경각심을 재강조하고,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차단에 주력할 것이다”라며.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완전히 사라지는 그 날까지 지역사회 감염예방 활동과 감염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사진=강서구청 전경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다같이 소통하는 곳, 다소곳’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일상 속에서 주민을 연결할 수 있는 소통 공간인 ‘다소곳’은 2020년 지역사회혁신계획의 일환으로 이웃 간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공동체의 관계 회복을 위한 주민 주도의 마을사업이다. 구는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마을 자투리 공간이나 막다른 골목길 7개소에 평상을 설치해 서로 만나고 관심사를 나눌 수 있는 주민 소통 공간을 만든다. 마을평상 설치장소 추천은 골목가꾸기 등 마을 활동을 하기 위해 관내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두고 있는 분들 중 3명 이상의 모임이 있거나 만들 예정인 대표자가 하면 된다. 추천신청 방법은 오는 29일까지 강서구청 홈페이지에서 제안 신청서와 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구는 신청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 방문해 마을 특성 등을 조사한 후 회의를 거쳐 장소를 최종 선정한다. 또한 주민모임과 골목회의, 어르신놀이터 등 세대별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여러 계층의 이용 장소로 운영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웃을 연결하는 마을의 사랑방 역할을 하도록 다
사진=양천구청 전경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양천구(구청장김수영)는 치매 노인을 위해 콩나물 재배키트와 인지학습교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집에서만 생활하는 치매노인의 인지능력 저하를 방지하고 심리적 외로움을 달래주기 위해 양천구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대상자 50여명과 고위험 대상자 등 70여명에게 콩나물 재배키트 및 가로세로 숫자퍼즐인 스도쿠 교재(인지학습교재)를 제공한다. 외부 활동이 여의치 않은 시기에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는 콩나물을 보면서 일상의 무료함을 덜고, 즐거움과 성취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콩나물 재배키트와 교재는 5월 8일(금)까지 우편을 통해 발송해 비대면으로 제공하고, 우편 발송 후 치매안심센터의 작업치료사 4명이 유선으로 안내한다. 한편, 양천구 치매안심센터는 지역내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지난 2월말부터 치매치료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등의 필수 업무를 제외한 모든 센터 운영이 잠정 중단된 상태이다. 이에 구는 업무 중단으로 인한 치매관리에 공백이 발생될 우려가 있어, 치매환자 및 센터 이용 어르신들에게 수시로 전화를 드려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돌봄이 필요한 경
사진=마포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모여 만들 수 있는 ‘펩아트 무드등 만들기’ 꾸러미 세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지역 내 4세 이상 자녀를 둔 총 45가정으로 오는 5월 6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펩아트 무드등 만들기’ 꾸러미 세트 선물은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마포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집으로 찾아가는 가족사랑의 날’ 행사에 따른 지원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돌봄기관의 휴관이 장기화되면서 가정 내 양육돌봄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 이로 인한 양육자들의 육아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한 지원이 시급하다는 지역사회 내 요구를 반영해 가정 내에서 가족들이 함께 모여 할 수 있는 여가활동을 지원하게 된 것이다. 만들기 꾸러미 세트를 받을 수 있는 ‘집으로 찾아가는 가족사랑의 날’ 참여 신청은 마포구청 홈페이지 또는 마포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가정에는 개별 연락을 통해 ‘펩아트 무드등 만들기’ 꾸러미 세트가 택배로 배송될 예정이며, 이를 활용한
사진=은평구청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지난 21일 서울시 주관 ‘2020년 아동친화도시 자치구 지역특화사업’ 공모에 서울시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선정됐다. 구는 공모에 선정되면서 시비 천오백만원을 확보했다. 은평구는 이를 통해 '포용국가 아동정책'의 핵심 정책 과제 중 하나인 ‘아동권리 보장 및 안전한 돌봄강화’를 위한 아동권리 교육 및 홍보 사업을 의욕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올해 하반기 개최 예정인 아동친화도시 정책박람회 '놀면서 익히는 아동권리 감수성'홍보 부스 운영과 더불어 '제35회 은평구 어린이 글짓기 그리기 대회'와 '제21회 은평구 어린이 동요 부르기 대회'에 아동권리 감수성을 더하기 위한 교육 및 문화콘텐츠 비용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한편 은평구는 아동 및 학부모의 거주 비율이 높을 뿐 아니라 대규모 아동양육시설이 밀집한 지역적 특성을 지니고 있어, 아동 권리가 보장되는 가정과 사회 분위기 형성을 위한 아동권리 교육 및 홍보 관련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은평구는 관계자는 “매해 개최되는 관내 어린이 대상 행사에 아동권리라는 콘텐츠를 강화해 밀도감 있는 행사로 재구성하고, 이를 통해
사진=노원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여름철 오존에 대비하기 위해 10월 15일까지 오존경보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존은 자동차 배기가스와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햇빛과 반응하여 생성되며 눈으로 식별이 불가하다. 오존에 반복 노출 될 경우 호흡기, 피부, 눈, 코 등 감각기관에 손상을 줘 기관지염, 심장질환, 폐기종 및 천식 악화 등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노원구의 오존주의보 발령 횟수는 2016년까지 한 자리 수에 불과했으나 최근 3년 연속 두 자리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총 11차례 발령되었다. 오존경보는 오존 농도에 따라 0.12ppm 기준으로 그 이상이면 ‘주의보’, 0.3ppm 이상이면 ‘경보’, 0.5ppm이상이면 ‘중대경보’를 발령하고 각 기준 아래로 낮아지면 해제한다. 경보 발령 절차는 서울시 대기환경 정보센터가 오존경보를 발령하면 구는 신속하게 관내 학교, 공동주택, 취약시설 등 1,037개소와 사전에 문자 수신을 신청한 구민 3,000여명에게 상황을 전파해 실외활동과 차량운행 자제 등 행동요령을 안내한다. 또한 대기물질 배출사업장 등에는 가동률 조정을 권고
쌍문역 문화예술처도 조성 대합실 조감도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쌍문역 ‘역사환경개선 및 문화예술 개량 전면 리모델링 공사’를 5월 착공한다. 쌍문역은 개통 후 33년이 경과한 노후 역사로 하루 평균 이용객 62,000여명으로 지하철역 이용객이 많다. 그에 비해 교통약자를 위한 승강시설 및 주민 휴게공간 등 편의시설이 부족해 구는 시비 약 400억원을 투입해, 냉방시설 및 노후시설 전면 교체와 문화예술철도 조성을 위한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한다. 특히, 구는 쌍문역 문화예술환경 조성을 통해 문화·예술·역사 프로그램이 바탕이 되는 다채로운 공간을 조성하고, 둘리 컨텐츠를 결합해 특성있고 지속 가능한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쌍문역 3번 출구에 에스컬레이터 2대를 신설한다. 쌍문역 3번 출구는 버스 환승이용객의 주 출입구로 유동인구가 많지만 에스컬레이터가 없는 곳이다. 계단으로만 되어 있어 그동안 짐이 많거나 몸이 불편한 주민들이 이용하기 힘들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구는 서울시 예산 40억원을 확보해 지난 3월 에스컬레이터 신설공사를 착공했다. 공사는 2021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창동역에도 1호
사진=강북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8개 주민모임, 26개 단체, 주민241명이 참여해 ‘봄봄’ 마스크 1,995장을 제작해 이웃과 함께 나눴다. 따뜻한 돌‘봄’으로 코로나 없는 ‘봄’이 오기 바라는 소망을 담아 이름 붙여진 ‘봄봄’ 마스크 나눔 활동은 3주간의 촉박한 일정으로 진행됐다. 지역 공동체들은 3월 말부터 직접 지역 봉제협동조합에서 면 마스크 제작 키트를 만들어 참여를 원하는 단체와 주민들에게 배포했다. 8개 주민모임, 26개 단체, 주민 241명이 제작에 나섰으며, 주민들은 손바느질과 재봉틀을 이용해 마스크를 마련했다. 강북구 ‘봄봄’ 마스크 만들기와 나눔에 참여한 주민들이 SNS 소통방에 올린 소감들이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 블루로 우울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은 요즘, 마스크 나눔 활동은 이웃의 건강과 안전을 돌보는 것은 물론 현재 상황을 극복하는 데 동참함으로써 지역주민들 스스로 행복감을 느끼고 마음을 돌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제작된 마스크는 주민센터, 보건소, 복지관, 지역단체 등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 학교 밖 청소년,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어르신, 장애인, 아파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22일 ‘묵2동 문화체육복합센터’ 신축을 위해 공동 응모한 작품 ‘필묵함’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당선작은 지난 7일 개최된 ‘설계공모 심사위원회’에서 디자인의 간결함과 개방감 있는 구조로 주민의 행정접근성 향상 등의 효과를 줄 수 있다는 점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묵2동 문화체육복합센터는 지하2층~지상4층, 연면적 3,541㎡ 규모로 체육센터, 주민센터, 도시재생지원센터 등의 공간이 포함된 시설로 계획되었다. 구는 오는 9월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2022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묵2동에 주민센터, 체육센터, 도시재생지원센터 등을 아우르는 복합청사로 신축하여 지역 주민들의 문화‧생활‧체육 욕구를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사진=동대문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서울시로부터 예산 1억 6천만 원을 지원받는 ‘2020 미세먼지 저감 자치구 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미세먼지 저감 자치구 특화사업’은 서울시가 자치구의 미세먼지 저감과 관련된 아이디어 발굴 및 발굴된 아이디어에 대한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구는 공모 선정으로 받은 예산을 포함한 총 사업비 2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지역 내 공원 입구, 도서관 입구 등에 ‘미세먼지 신호등(전광판)’을 설치한다. 이달 설치장소에 대한 현장조사 등을 시작해 올해 말까지 설치를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다. 구는 향후 ‘미세먼지 신호등(전광판)’을 통해 환경부에서 제공하는 미세먼지 농도와 대기 상태 등을 실시간으로 송출함으로써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보다 빠르고 쉽게 대기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정보 획득에 취약한 어르신과 어린이를 포함한 구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대기정보를 확인하고 대처하는 데에 미세먼지 신호등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정책과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찬영 기자
사진=광진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2020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실시하고 오는 5월 4일까지 의견 제출을 받는다. 구는 제출받은 의견을 토대로 토지특성, 지가 균형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5월 15일까지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한 후 5월 29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특성을 조사해 산정한 ㎡당 가격으로, 토지와 관련한 각종 국세와 지방세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제출은 광진구청 부동산정보과 또는 각 동 주민센터에 방문 문의하거나 구 홈페이지, 서울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열람 시 표준지 또는 인근토지와의 가격균형 여부, 토지특성이 유사한 표준지와 가격균형 여부 등을 검토한 후 의견이 있을 경우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기간 내 제출하면 된다. 구는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 동안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이 개별공시지가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감정평가사에게 1:1 상담을 받을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