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진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광진구가 이달부터 백일과 돌을 맞은 영아 가정에 ‘백일상·돌상 무상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처음 시행된 이번 사업은 자녀의 백일상과 돌상을 직접 준비하는 가정이 늘어남에 따라 가정에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대여물품은 백일상 2세트, 돌상 3세트로 현수막과 병풍, 테이블보, 아기의자, 꽃장식 및 각종 장식 소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돌상에는 판사봉, 청진기 등 돌잡이 물품도 함께 제공된다. 이용대상은 광진구에 거주하는 영아 가정으로, 대여를 원하는 가정은 백일·돌잔치가 있는 주 월요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하여 이용 후 그 다음 주 월요일까지 반납하면 된다. 이용료는 무료(보증금 1만원)이며 대여신청은 광진구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장난감도서관(구의1동 주민센터 2층, 광나루로36길 56)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대여신청을 완료한 가정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장난감도서관에서 수령하면 되고, 향후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면 동별 이동식 장난감 도서관에서도 수령 가능하다. 또 대여자가 물품을 반납하면 세탁과 소독을 철저히 진행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 (용산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도로교통공단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국내 자전거 사고 건수는 1만3157건으로 2018년보다 1217건이 늘었다. 하지만 시민들의 자전거 보험에 대한 인식은 그리 높지 않다. 필요성을 못 느끼거나 경제적 부담을 토로하기도 한다. 이에 서울 용산구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15조(자전거 보험)에 따라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 구민 대상 자전거보험에 가입했다. 계약기간은 2020년 8월 1일부터 2021년 7월 31일까지 1년간이며 용산구민이라면 ‘365일’ ‘24시간’ ‘전국 어디서나’ 자전거 사고로 인한 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보험금 수령을 원하는 이는 직접 보험사로 연락하면 된다. 보험사에서 심사를 거쳐 피보험자 통장에 보험금을 입금한다. 구는 자전거 보험 가입 외에도 자전거 도로 및 자전거 이용시설물 정비, 자전거 이동수리센터 운영 등을 통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이바지 한다는 방침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최근 들어 개인 자전거 뿐 아니라 서울형 공공자전거 따릉이 이용이 크게 증가한 만큼 구민 자전거보험 가입을 서둘렀다”
사진=중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중구가 지난 15일 청구역 3번 출구 세정음수대에서 '생활속 방역을 위한 손씻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날 캠페인에서는 서양호 중구청장을 비롯해 중구보건소장이 세정대에서 직접 손씻기 시범을 보이며 인근 지역주민들에게 코로나를 포함한 각종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무엇보다 손씻기가 생활화할 것을 강조했다. 지난 5월 초, 잠잠하던 코로나19가 이태원발로 다시 확산되면서 장기화 추세로 접어들 기미를 보이자 서 구청장은 일상생활 속 방역을 강조하며 실생활에서 지킬 수 있는 현실적이고 구체적 대책 마련에 나섰다. 손세정대 설치가 바로 그 중 하나다. 서 구청장은 코로나19 예방수칙 중 가장 우선시 돼야 할 것이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임을 강조하고 중부수도사업소와 세정대 설치 타진에 들어갔다. 이후 설치 가능 장소를 물색해 우선 명동 데이지 호텔 앞, 광희동 사거리, 청구역 3번 출구 앞 3곳을 지정, 급·퇴수 시설을 확보한 후, 지난 6월 말 손씻기와 동시에 물도 마실 수 있는 세정음수대를 각 장소의 그늘막 아래 설치하게 된 것이다. 덕분에 이 곳을 지나는 행인들은 그늘막 아래서 잠시 더위를 피하며, 언
사진=강동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지역사회 내 소규모 집단감염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강동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고위험 집단인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있는 노인복지시설 감염 차단을 위해 종사자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검사는 지역 내 시립양로원, 노인요양시설, 주·야간보호시설 등 44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총 646명 전원을 대상으로 암사역사공원에서 7월 15일(수)부터 7월 16일(목) 양일간 이동검체채취소 운영을 통해 진행됐다. 검사 결과는 검사 후 1~2일 이내 검사자 개인별 문자메세지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확진자 발생 시 서울시, 보건소와 적극 협조하여 확진자 발생 대응절차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15일 진행된 검사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 최근 무증상 감염이 확산되는 것을 보며 “어르신을 보살피고 있는 나는 괜찮은가 불안한 마음이 들 때도 있었다”고 하며 “이번 기회로 감염유무도 확인하고 코로나19에 대해 더욱 경각심을 가지게 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날 많은 인원이 검사에 참여하였음에도 거리두기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차분한 모습으로 선제검사가 순조로
사진=송파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송파구는 언택트 채용확산에 따른 청년층 구직 지원을 위해 일신여상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AI 면접 체험관'을 3일 동안 운영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채용시장에도 비대면 채용 추세가 확산되는 것을 반영한 것으로, 송파구 일자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지원해오던 AI면접을 일신여상과 협력하여 '찾아가는 AI면접 체험관'으로 확대·운영하는 것이다. '찾아가는 AI 면접 체험관'은 공공기관 및 금융권에 취업을 희망하는 일신여상 3학년 재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일신여상 기업연습실에서 AI 모의면접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응시 학생들은 170여 곳의 기업이 실제 채용 시 사용하는 프로그램(inAIR)으로 AI면접을 체험하며 실전에 대비할 수 있다. AI 모의면접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소규모로 6명씩 5회에 나누어 진행됐다. 아울러 송파구는 일자리를 찾는 주민들이 최신 채용트렌드를 접하고 취업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난해 12월부터 일자리통합지원센터와 문정비즈밸리일자리허브센터 에서 AI/VR 면접체험관을 상시 운영 중이다. 체험관에서는
사진=서초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16일 열린 '2020 대한민국 국토대전 시상식'에서 ‘서초 어번캔버스’가 한국공공디자인학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서초 어번캔버스’는 범죄예방환경 설계(SPTED:셉테드) 일환으로 학교 옹벽, 외진 골목길, 교각하부 등 삭막한 공간의 지역 환경을 개선,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해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아름다운 도심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생활밀착형 디자인사업’이다. 대상지는 동주민센터 및 주민민원을 통해 접수된 요청지역 중 안전성, 보행성, 경관성 등 5개 항목(15개 지표)으로 평가해 디자인 개선이 시급한 교각하부, 지하보도, 통학로 등을 중심으로 우선 추진한다. 이후 선정된 대상지는 주변환경 분석 후 지역에 적합한 디자인 방향과 표현기법을 적용, 차별화된 테마를 부여하고 있다. 이런 노력들로 어번캔버스 조성에 대한 주민만족도가 94%에 달할 정도로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다. 올 2월에는 양재천교 교각하부와 고속터미널역 연결지하보도에 4차산업의 신기술인 증강현실(AR)을 활용, 주민들이 소통하고 체험할 수 있는 갤러리로 재탄생시켰다. 별도 회원가입 없이 무료로 사용 가능한 증강현실(AR)
사진=관악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관악구가 2019년 실시한 ‘주거 빈곤 1인 가구 실태조사’에 따르면 혼자 사는 가구의 경우 ‘몸이 아프거나 위급할 때 대처가 어렵다’는 응답이 높은 비율(31.5%)로 나타났다. 특히, 대부분의 돌봄서비스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제공되고 있어 거동이 불편한 1인 중·장년층의 경우 복지 사각지대연령으로 고독사 발생 가능성이 높은 연령이다. 이에 구는 IT 스마트 기기에 상대적으로 익숙한 중·장년층의 눈높이에 맞춰 사물인터넷 기기 ‘스마트 플러그’를 활용한 신규 서비스인 ‘1인 중장년층 안부확인 돌봄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동 주민센터에서 평소 고위험대상으로 분류·관리하던 거동불편 1인 중·장년세대를 대상으로 총 210세대에 스마트플러그 설치를 완료했다. ‘스마트 플러그’는 전력사용량 등을 모니터링 하여 일정시간 변화가 없을 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복지플래너에게 알람을 보내고 웹 페이지를 통해 데이터를 전송한다. 이용자의 상태에 따라 비정상, 확인, 관심, 정상으로 구분하여 24시간 안부확인이 가능하며, 알람을 받은 복지플래너는 대상자에게 유선·방문 등 즉시 안부를 확인
사진=동작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동작구가 오는 9월까지 어린이가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상현초등학교 통학로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대상지인 상도로58길 일부구간은 상현초등학교 정문 앞 유일한 통학로로 매일 900여명 이상의 학생들이 이용하고 있다. 해당 구간은 평균 도로 폭 약 5M의 보차도 혼용도로로 노면상태 노후화에 따라 운전자의 교통안전시설물(어린이보호구역 노면표시 등)시인성이 떨어져 등하굣길 학생들의 불편과 사고위험이 있어왔다. 이에 구는 올해 5월부터 통학로 개선공사를 위한 현장조사를 진행, 사업비 총 5천여만 원을 투입해 불안정한 기층을 평삭 후 재포장이 아닌, 기층개량을 통한 도로 재포장 실시로 최종 결정했다. 7월 중 도로굴착 심의를 완료하고, 오는 8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에 돌입할 계획이다. 구는 도로 폭이 좁은 것을 고려해 기계식 작업 대신 소규모 장비를 투입한 방식의 공사로 주민안전에도 만전을 기한다. 도로포장 완료 후에는 기존 설치되어 있던 적색 미끄럼방지포장재도 재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오는 8월 완공을 목표로 동작초등학교 통학로 확장공사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차량
사진=영등포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영등포구가 국토교통부, 서울시와 함께 추진한 영등포 쪽방촌 공공주택사업이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공주택지구로 최종 지정되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15년, 토지주를 중심으로 도시환경정비사업도 추진되었으나 쪽방주민에 대한 이주대책 수립에 어려움이 있어 사업이 중단된 바 있다. 이에 구는 국토교통부, 서울시, LH, SH와 함께 영등포 쪽방촌을 공공주택사업으로 정비하는 방안을 마련하여 지난 1월 20일 ‘영등포 쪽방촌 주거환경 개선 및 도시 정비를 위한 공공주택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공공주택사업의 골자는 ‘포용적 주거복지의 실현’을 기조로 기존 쪽방촌을 철거해 약 1만㎡ 부지에 쪽방주민을 위한 영구임대주택 370호, 젊은 층을 위한 행복주택 220호, 분양주택 600호 등 총 1천 2백호를 공급함에 있다. 영등포구와 LH, SH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하며, 쪽방주민, 젊은 세대, 지역주민 등 다양한 계층을 포용하는 공공주도의 공공주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쪽방촌에는 360여 명이 6.6㎡ 이내의 좁은 공간에서 단열, 냉‧난방시설도 취약하고, 위생상태도 열악한 환경에
사진=금천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금천구가 오는 17일부터 지방세 관련 이의가 있는 경우 무료로 법령검토와 자문, 증거서류 보완 등 불복절차를 도와주는 ‘선정 대리인 제도’를 시행한다. 구는 ‘금천구 구세 기본조례’를 일부개정하고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로 구성된 ‘선정 대리인’ 제도의 운영근거를 마련했다. 지방세 ‘선정 대리인’ 제도 지원대상은 지방세 이의신청 등 불복청구액이 1,000만원 이하의 개인 납세자, 배우자를 포함한 종합소득 금액이 5,000만원 이하 또는 소유재산가액이 5억원 이하인 납세자이다. 신청방법은 납세자가 구청 세무과에 이의신청서, 대리인 선정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납세자의 소득과 재산요건 등을 검토한 후 접수일로부터 7일 이내에 대리인을 지정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방세 부과에 이의가 있지만 복잡한 과정 때문에 엄두를 내지 못했거나, 대리인 선임에 따른 비용문제로 불복청구를 망설였던 주민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요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납세자 및 소상공인들이 선정 대리인 제도를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찬영 기자 we
사진=강서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강서구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다양한 감염병 발생에 대비하고자 컨테이너형 워킹스루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임시로 운영하던 텐트형 선별진료소는 빠른 설치로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관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장기화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는 견고하고 안전한 선별진료소가 필요해 설치했다. 또 의료진들이 폭염과 장마 등 외부환경 변화에 힘들게 대응하고 있던 부분과 검사 과정에서 피검사자와의 직접 접촉으로 인한 감염우려도 해결하게 됐다. 구는 강서구보건소 주차장에 개방형 검체채취 부스와 음압시설을 갖춘 부스형 검체채취 부스가 함께 구비된 새로운 형태의 워킹스루 선별진료소 2개 동을 설치하고 시험운영을 거쳐 지난 14일부터 상시 운영하고 있다. 컨테이너형 워킹스루 선별진료소에는 음압기와 냉방기, 컴퓨터 등 업무에 필요한 장비는 물론 의료진과 환자 간 상호 대화할 수 있는 음향장비도 완비했다. 특히 워킹스루 선별진료소는 의료진이 피검사자와 직접 접촉하지 않고 장갑이 설치된 팔 부분만 피검사자에게 뻗어 검체를 채취하는 글로브 월(Glove wall) 형태다. 따라서 피검사자
사진=양천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양천구가 관내 어르신들의 무더위를 대비하여 ‘쿨’한 여름나기를 준비하고 있다. 매년 양천구에서는 구청 및 동 주민센터 18개소에 어르신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복날 음식을 준비하는 등 다양한 폭염 피해 예방책을 준비해왔다. 그러나 올해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올해 여름에는 불가피하게 각종 대면 행사 진행 및 실내 무더위쉼터 운영이 어려워지자 새로운 방식의 지원책을 마련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나선 것이다. 우선 신월1동에서는 ‘어르신 음식나눔 추진위원회’가 관내 혼자 사시는 어르신댁에 직접 방문하여 삼계탕과 반찬 배달에 나서기로 했다. 이들은 한국공항공사의 공항소음대책지역 지원금과 지역 직능단체의 후원금을 십시일반 모아 준비한 삼계탕·갈비탕·김치·과일 등을 7월 16일(목), 8월 14일(금) 두 차례에 걸쳐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300여명에게 마스크와 장갑을 꼼꼼히 착용한 채 직접 방문 배달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월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협의체 기금으로 260개의 폭염 대비 양·우산을 구입해 지난 7월 8일(수) 관내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아울
▲ 이벤트 홍보물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마포구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나만의 힐링 장소를 나들이 한 뒤 사진과 후기 등을 공유하는 ‘스마일(스마트한 마포의 일상)’ 관광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마포구의 숨은 명소를 새롭게 발굴해 구의 관광 자원을 풍성하게 하기 위한 것뿐 아니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지친 주민들에게 다양한 마포의 힐링 장소를 생생한 관광 후기와 사진을 통해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람들 간 밀접 접촉을 최소화하면서도 가족 단위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하늘공원, 망원한강공원, 경의선 숲길공원 등 나만의 힐링 장소를 소개하며 후기와 함께 사진을 등록하면 된다. 구는 등록된 후기 및 사진에 대해 익월 중 심사를 거쳐 우수 후기를 선정, 3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야외 명소 등을 주제로 후기를 작성하면 우수 후기에 당첨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벤트는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응모 가능하다. 응모 다음달 7~10일경에는 당첨자 발표, 10~14
▲오승록 노원구청장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노원구가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중계근린공원에서 취업 컨설팅부터 채용, 창업상담까지 가능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직종의 일자리 정보와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좋은 취업, 일자리 이음 한마당’이란 테마로 진행하는 이번 박람회는 지역 내 우수기업, 서울시 우수기업 등 57개 기업이 참여해 27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박람회장은 취업존, 부대행사존, 프리마켓 등으로 나눠 운영한다. ‘취업존’은 3곳으로 나눠 진행된다. 채용관에서는 구직자 1:1면접을 진행한다. IT소프트웨어, 광고대행업 등 직접채용 기업 36개에서 164명을, 소프트웨어 개발, 서비스·제조 간접채용 기업 21개에서 111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취업지원관은 노원 일자리상담센터, 노원50플러스 센터 등 9개 일자리 유관기관에서 구직자 취업 등록과 알선을 돕는다. 마지막으로 창업관에서는 노원구 관내 5개 대학의 창업센터, 서울테크노파크 등 14개 기관이 참여해 창업 상담을 지원한다. ‘부대행사존’에
사진=도봉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도봉구는 지난 8일 지역 내 저소득층 노후 전등교체지원을 위해 (사)자치분권연구소·(주)솔라루체와 함께 ‘LED조명교체 사회공헌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진 도봉구청장과 자치분권연구소 이상인 소장·최동규 위원장·오성원 팀장, 솔라루체 조창우 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사)자치분권연구소, ㈜솔라루체는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7천만원 상당의 LED조명 3천개를 기부했으며, 구청은 기부 받은 조명으로 설치대상 저소득가구 500가구를 선정하여 설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사)자치분권연구소 이상인 소장은 “도봉구의 저소득층에게 LED 조명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보람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LED전등 교체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저소득층이 전기요금 절감·조명환경 개선 등 에너지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