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곡성군이 주변 상권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청결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18일부터 신규 모집한다고 전했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 깨끗한 가게 운영, 친절한 서비스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우수 업소를 말한다. 군은 올해 착한가격업소를 22개소로 확대 지정하고자 언제든 신청할 수 있도록 방침을 변경했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우선 인근 상권 평균 가격 대비 저렴하게 판매하는 품목이 1개 이상 있어야 한다. 또한 매장이나 화장실의 위생·청결 등 종합 평가에서 40점 이상 받아야 지정될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소모품구입, 종량제봉투 등 업소당 연 85만 원 상당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군은 올해 ‘착한가격업소 이용 주간’을 연 2회 이상 운영해 착한가격업소를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사업주의 신청 또는 추천을 통해 선발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3월 18일부터 연중 언제든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착한
(웹이코노미)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조옥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2)은 3월 18일 열린 전남관광재단 업무보고에서 조직 인력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조옥현 의원은 "전남관광재단이 작년 2실 5팀에서 올해 2실 7팀으로 확대됐지만, 주요 사업팀이 여전히 공석이며 도의 파견 인력도 부족한 실정이다"며 "특히 남부권 사업팀이 신설됐음에도 불구하고 팀장이 공석 상태로 방치된 것은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크게 저해하는 요인이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조옥현 의원은 "작년까지 전라남도가 주관하던 명량대첩축제가 올해부터 전남관광재단으로 이관됐지만, 이를 운영할 전문 인력이 제대로 배치되지 않았다"며 "원활한 재단 운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인력배치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전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향후 조직개편을 통해 경영지원팀과 전략기획팀을 통합하고, 기존 7개 팀을 6개 팀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조옥현 의원은 "조직개편은 인력이 아닌 실효적인 조직화 방향으로 개편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전남관광재단의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적극적인 인력 확충과 역할을
(웹이코노미) 전라남도의회 정철 의원(더불어민주당·장성1)은 최근 열린 교육위원회 교육지원청 업무보고에서 학교폭력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의원은 “학교폭력제로센터가 운영되고 있지만,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지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면서, “학교폭력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고, 현실적으로 효과적인 예방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더불어, 전라남도에서 운영 중인 자치경찰제를 활용하여 퇴직 자치경찰을 학교 안전 인력으로 배치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학교폭력 피해 학생과 가해 학생이 동일 학교로 진학하는 것이 과연 적절한지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최근 발생한 학교폭력 사건에서 피해 학생과 가해 학생이 분리 조치 되지 않은 채 같은 특성화 고등학교에 진학했고 심리적 부담을 견디지 못한 피해 학생이 결국 자퇴를 선택한 사례를 언급했다. 정철 의원은 “이는 학교폭력 피해자 보호 조치의 실효성이 부족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로 보다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피해자가 다른
(웹이코노미) 전남도의회 박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3월 11일, 제388회 임시회 전남도 교육지원청 업무보고에서 “연속되는 사업은 이전 사업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보완하여 실질적인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에코스쿨 사업은 학생들이 지속가능한 미래 가치에 대해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생태ㆍ환경 교육 프로그램이다. 장성교육지원청은 지난해부터 초ㆍ중ㆍ고등학교 25개 학교를 대상으로 에코스쿨 인증을 추진한 결과 23개 학교가 인증을 완료했고, 올해부터는 ‘청소년 환경리포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현숙 의원은 “2025년 계획을 보면 2024년과 동일하게 에코스쿨 인증을 목표로 설정하는 등 실질적인 개선이 없다”며 “지난해 사업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부족한 부분을 찾아 올해 계획에 적극 반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올해 환경리포터 프로그램을 운영할 때, 학생들이 학교부터 시작하여 거주하는 지역과 우리나라 전반적으로 관심을 넓힌 후, 글로벌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확장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며 실효성 있는 환경교육 추진을 요구했다. &nbs
(웹이코노미) 순천시의회 김미연 의원(더불어민주당, 조곡·덕연)은 18일, 순천시청 정문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조속한 파면 결정을 촉구하며 삭발에 나섰다. 삭발을 마친 김미연 의원은 입장문 낭독을 통해 “우리는 작금의 현실에 공동의 책임자라며, 21대 대선 당시 본인이 더 열심히 뛰었다면 불행한 대한민국을 마주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아쉬움에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이어 “수많은 분들의 희생으로 얻어진 민주주의가 하루 아침에 바닥으로 떨어진 현실에 통탄한다”며, “12.3 계엄령으로 인해 우리 국민은 아직도 불안과 절망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일갈했다. 아울러 “계엄이 발생한 지 106일이나 지났지만 아직도 불확실한 현실에서 윤석열의 파면이 조속히 이루어져야만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기에 삭발 투쟁에 나섰다”고 밝히며, 헌법재판소에 “국민의 명령에 따라 내란수괴 윤석열을 파면하라”고 촉구했다. 김미연 의원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라면 언제든 기꺼이 삭발하겠다며, 우리나라의 민주주의와 헌정질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웹이코노미) 나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오는 29일 오후 3시 빛가람 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순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함께 초청 교류연주회를 연다. ‘봄이 오나 봄’을 주제로 한 이번 공연은 봄의 설렘과 희망을 담아 두 도시 어린이들의 아름다운 화음으로 꾸며진다. 나주와 순천 소년소녀합창단원들은 수개월간 함께 연습하며 음악적 교류를 이어왔으며 이번 무대를 통해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에서는 ‘나성에 가면’, ‘우리들의 세상’ 등 친숙한 곡들이 연주되며 어린이들의 순수한 목소리가 봄의 따뜻한 기운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과 함께 빛가람 호수공원에서는 다양한 봄맞이 행사가 진행된다. 같은 날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는 ‘제21회 영산강사랑 한마음 걷기대회’와 ‘제9회 나주사랑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가 열린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봄은 새로운 시작과 희망을 상징하는 계절”이라며 “이번 연주회와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훌훌 털어내고 음악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전라남도는 영암 한우농가에서 구제역이 추가 발생함에 따라 18일 오전 도청 재난상황실에서 재난대책회의를 열고, 추가 발생 상황과 방역관리 현황, 백신접종 실적 등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7일 영암에서 3건이 추가로 발생했으며, 모두 기존 방역지역 3km 내 위치해 이미 지정됐던 방역지역은 그대로 유지된다.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현재 위험지역 10km 내 농장은 모두 백신접종이 완료됐으나, 항체 형성 전까지 안심할 수 없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방역지역 내 소독 자원을 총동원해 하루 2번씩 집중 소독하고, 통제초소에서 빈틈없이 방역 해줄 것”을 지시했다. 이어 “긴급상황인 만큼 신속히 백신접종을 마무리하고, 매일소독, 임상관찰, 사람과 차량의 농장 출입 통제 등 기본방역수칙을 지키도록 하라”고 강조하며 “특히 농가에서 사소한 의심증상도 신고토록 전담공무원을 통해 농가에 매일 알릴 것과, 구제역 조기 안정화를 위해 유관기관 등 모든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라”고 당부했다. 구제역은 18일 13시 기준 영암 7건, 무안
(웹이코노미) 전라남도는 올해 1월 여수·순천 10·19 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개정에 이어, 신고접수 기간 연장을 주요 내용으로 한 개정시행령이 18일 시행됨에 따라 희생자·유족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정부는 지난 11일 국무회의에서 여순사건 신고 기간을 8월 31일까지 6개월 연장하는 ‘여순사건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전남도는 TV, 라디오, 지역축제 및 다중 집합 장소 등을 활용해 신고접수 안내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여순사건 신고 접수에 모든 행정력을 가동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군 사실조사원 교육, 사건별 시군 합동조사반 운영 등을 통해 사실조사를 신속하게 하고, 여순사건 유적지 정비와 올바른 역사교육으로 여순사건에 대한 오해와 편견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여순사건 희생자·유족 추가 신고는 8월 31일까지 전남도(시군·읍면동 포함)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고하면 된다. 김차진 전남도 여순사건지원단장은 “여순사건 신고 기간 연장을 환영한다. 여순사건의 진실이 밝혀지고 희생자와 유족의 깊은 상처가 치유되길 간절히 희망한
(웹이코노미) 목포시의회는 18일 제396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목포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부의안건 심사, 시정질문, 5분 자유발언 등의 일정이 진행됐다.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세출예산 15억9870만원을 삭감하여 1조546억3861만원으로 수정가결했다. 한편 목포시의회는 회기 중 각 위원회에서 현지 활동을 통해 예산 심의의 타당성을 현장에서 찾으려는 등 합리적인 예산안 심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주요 부의안건으로는 ▴정재훈 의원의 ‘목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목포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최원석 의원의 ‘목포시의회 의원 윤리강령과 윤리실천 규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목포시 나무은행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박용식 의원의 ‘목포시 노인일자리 창출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최유란 의원의 ‘목포시 여성장애인 기본 조례안’ ▴이동수 의원의 ‘목포시 노인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최현주 의원의 ‘목포시 아동급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목
(웹이코노미) 목포시의회 정재훈 의원(목원동·동명동·만호동·유달동)이 대표 발의한 '목포시 공유재산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96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본 조례안의 개정 취지는 목포시가 관리하고 있는 공유재산에 대한 수의계약 매각 대상 확대를 통해 시민들의 재산권 행사 문제를 해결하고 시의 보존 부적합한 재산을 용도폐지 후 매각할 수 있도록 개정하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 폐도·폐구거·폐제방이 아닌 공유지의 수의 계약 매각 방식의 매각대상 포함 조항 신설 △ 토지의 위치·규모 등을 고려하여 인접 대규모 사유지의 효용성을 현저히 저해하는 경우의 재산을 매각대상에 포함되도록 하는 조항을 신설 했다. 또한, 공유재산 매각시 수의계약 대상 확대와 관련하여 업무 담당자의 애로사항에 관해 현장의견을 반영했다는 점이 주목할 대목이다. 정재훈 의원은 “목포시의 보전 부적합 공유재산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용도폐지 결정된 일반재산의 경우 시민들의 재산권 행사 등에 대한 유연한 대처를 위해 개정했으며, 현장 일선에서 민원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
(웹이코노미) 목포시의회 박수경 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비례대표)은 오늘(3월14일) 제39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예향 목포의 명성과 청년을 비롯한 청년 예술인들의 일자리에 대해 발언했다. “희망찬 도약! 청년이 찾는 큰 목포”를 추구하는 목포시가 과연 청년과 청년 예술인들의 일자리에 대한 실질적인 사업들을 하고 있는가 되짚어보는 시간이였다. 먼저 예술의 고향, 예향의 도시라고 자부하는 목포를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근대문화예술의 뿌리와 토대 역할을 했다는 사실은 분명하지만 현재는 예향 목포라는 말은 형식적인 것이 됐고 소수의 사람들에게만 불려지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이제는 예술과 예술인에 대한 재조명과 명맥을 잇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이 필요한 때라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에향목포연구회”를 만들어 뜻을 같이 하는 의원들과 예향 목포의 명성을 되살리기 위한 활동들을 펼쳐나갈 것이라고도 했다. 박홍률 시장이 이야기하는 청년이 찾아오는 활력 넘치는 도시, 청년의 열정이 가득한 젊고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한 부분인 청년 일자리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nbs
(웹이코노미) 라오스어로 ‘싸 바이디’는 한국어로 ‘환영합니다’라는 뜻이다. 라오스 국적의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이 나주에서 영농 첫 일손을 보탠다. 18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주 라오스 계절근로자 34명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나주로 왔다. 시는 최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근로자, 인솔자, 고용농가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환영식’을 개최했다. 환영식과 더불어 근로자 준수사항과 이탈 방지, 인권 문제를 고용 농가와 함께 논의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각 농가에 배치돼 5~8개월간 나주지역 영농현장에서 일손을 보탠다. 나주시는 오는 4월부터 공공형 계절근로사업과 도시 간 협약(MOU)에 따른 계절근로자 130명(라오스 59명, 필리핀 71명),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근로자 496명이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으로 상반기 660여명의 근로자들이 180여 농가에 투입된다. 민선 8기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핵심 정책으로 추진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2023년 356명, 2024년엔 600명이 들어왔으며 올해는 800명까지 확대
(웹이코노미) 목포시의회는 3월 18일 열린 본회의에서 김귀선 의원(용당1,2동·연동·삼학동)이 대표 발의한 '목포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가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목포시가 반도체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제7조(협력체계의 구축)에서는 지방자치단체 및 산·학·연·관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조항을 명시해, 무안반도 내 3개 자치단체(목포시, 무안군, 신안군)가 반도체 팹(Fab) 유치를 위한 공동기구를 설립하는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김귀선 의원은 “반도체 산업은 지역 경제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지자체 간 협력이 필수적이다”라며 “무안군과 신안군 의회에서도 반도체 팹 유치를 위한 조례를 제정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번 조례안 가결로 목포시는 반도체산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으며, 무안반도 3개 지자체가 협력해 반도체 팹 유치를 위한 공동 대응을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웹이코노미) 목포시의회 백동규의원(신흥·부흥·부주동)이 대표 발의한 '목포시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9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목포시 소상공인 지원 조례는 영세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지역상권을 보호하고 구조개선 및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제정됐으나, 코로나19 범유행의 영향으로부터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감염병으로 국한되어 있던 지원 범위를 상위법에 맞게 다양한 재난 상황에도 탄력적이고 포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확대 개정했다. 백동규 의원은 “최근 불안한 국내외 정세와 고물가, 소비심리위축 등 지속되는 복합적인 경제 위기속에서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동규 의원은 목포시의회 3선의원으로 관광경제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민생안정 및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최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신안2)은 지난 3월 17일 열린 전라남도문화산업진흥원 소관 업무보고에서 전남 e스포츠 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올해 예산 3천만 원을 들여 전남 e스포츠 대회 운영과 대표 선수단 구성을 추진 중이며, ‘제17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참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미숙 의원은 “'전라남도 이스포츠 진흥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홍보·마케팅, 전문 인력 양성, 국제 교류 및 협력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이행은 미흡한 수준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가 2024~2028년 게임산업 진흥 종합계획을 통해 지역 연고제 도입과 리그 운영을 추진하고 있으나, 전남은 여전히 매년 단기적인 선수단 구성에 머물고 있다”면서 “지역 기반의 안정적인 선수 육성과 산업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인근의 광주광역시는 이미 연고제를 도입하고,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며 “전남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