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전남 무안군은 13일 오전 무안행복초등학교에서 민관합동으로 새 학기 맞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무안경찰서, 무안소방서, 무안교육지원청, 무안군 모범운전자회, 무안군 자율방범대 등 관계기관 80여 명과 합동으로 진행됐고, 운전자와 학생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문구의 플래카드·피켓, 어깨띠 및 교통안전 홍보물 등을 이용해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정지선 준수 △무단횡단금지 등 교통법규 안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했다. 나재철 안전총괄과장은 “새 학기를 맞이하여 지역 내 올바른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하여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어린이가 안전한 무안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장흥군은 12일 논에 벼대신 콩재배를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논콩 재배기술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민들에게 논콩 재배의 효율적인 방법과 최신 기술을 전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재배 조건, 관리 방법, 수확 후 처리 기술 등 농민들이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정보 제공을 주된 내용으로 실시했다. 논콩 재배는 올해 벼 재배면적 조정제의 감축유형중 하나로 수익률도 벼 농사에 비해 2배 가량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흥군은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 친환경 농업 확산에 힘쓰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하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특히, 벼 재배면적을 감축하고, 논타작물 재배를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농민들에게는 다양한 소득원 제공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목표로 하는 농업을 장려하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농가에 실용적인 지식과 친환경 정책을 전달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 논콩 재배의 활성화와 함께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영광군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2025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오는 3월 17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진대상자는 1955. 1. 1.∼1974. 12. 31. 기간 중 홀수년도에 출생한 51∼70세 여성농업인이며, △근골격계, △심혈관계, △폐기능, △골절손상위험도, △농약중독 등 5영역, 10항목에 대하여 검진을 실시한다. 검진대상자로 선정된 여성농업인은 영광기독병원 건강검진센터로 유선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군은 210명을 대상으로 검진비 전액을 지원하며, 모집 인원이 충족될 때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특수건강검진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농작업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영광군은 12일 여성의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영광 여성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은 부군수, 군의원, 교육신청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기념 촬영,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9회째 맞이하는 영광 여성대학은 지역 여성들의 자기 계발과 사회참여를 촉진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강좌는 ▲탄소중립 ▲문화예술 ▲인문학 강좌 등 2개월 교육과정으로 다양한 활동과 교류를 통해 유익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좌별 주제에 관심 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와서 청강할 수 있다. 송광민 부군수는 “영광 여성대학에서 배움과 실천을 통해 여성 리더로서 지역 내 각 분야에서 발전을 이끌어 내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평생교육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영광군은 12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르신들의 복지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묘량면 장동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복지현장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소 운영은 복지정보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다양한 복지혜택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 어르신들은 기초연금, 의료지원, 기초생활보장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었으며, 개별적인 어려움에 대한 해결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군은 건강상담과 혈압측정을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하는 시간도 가져 단순한 복지 상담을 넘어 어르신들의 전반적인 생활복지를 지원하는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복지현장상담소 운영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실질적인 지원을 연계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상담소를 운영하여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소속 목포시의회 의원들이 13일, 윤 대통령의 즉각적인 파면을 촉구하는 집회를 가졌다. 이번 집회는 목포시의회 앞에서 진행됐으며, 목포시의회 조성오 의장을 비롯한 15명의 더불어민주당 소속 목포시의회 의원들이 함께했다. 참가한 의원들은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하라!”, “김건희를 구속하라!”, “국민의힘을 해체하라!”, “내란 선동을 중단하라”라는 구호를 외치며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바로잡아줄 것을 촉구했다. 이어 “12,3 내란 사태는 전 세계가 목격한 명백한 범죄행위임이 자명한데도 헌법재판소의 탄핵 결정이 늦어지고 있다. 결정이 늦어질수록 국민들의 고통이 커지고, 국가적 혼란이 심화될 것”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또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양평고속도로 특혜 논란 등 많은 의혹들을 받고 있는 김건희 여사의 즉각적인 체포와 극우세력을 선동하여 내란 행위를 옹호하는 ‘국민의힘’에게도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조성오 의장은 “윤 대통령이 파면되지 않고 현직에 복귀하게 된다면, 대한민국의 민주주
(웹이코노미) 보성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기계 사전 점검과 정비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3일부터 ‘농기계 순회 수리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벌교읍 징광리를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총 30회에 걸쳐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수리 지도 요원이 직접 방문해 경운기, 이앙기, 관리기, 예초기, 방제기 등 소형 농기계의 점검과 정비를 지원하며, 고장 예방과 안전 사용 요령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축광 반사테이프와 농기계 안전 사용 책자를 배포해 농업인들의 안전 의식을 높일 계획이다. 지난해 보성군은 64개 마을 383개 농가를 대상으로 총 355건의 정비와 475건의 수리를 진행했으며, 농업인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올해 역시 체계적인 점검과 1만 원 이하 부품 무상 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해 농업인의 불편을 줄이고,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농기계 순회 수리를 통해 미리 점검·정비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길 바란다.”며
(웹이코노미) 진도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친환경농업인대학장인 김희수 진도군수, 진도군의원, 입학생 58명 등 약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기 친환경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친환경농업인대학은 유기농업 과정, 국화산업 연구 과정, 총 2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되는 교육으로 선발된 58명의 입학생은 3월부터 10월까지 총 45회(180시간)의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유기농업반에서는 친환경 농법, 토양관리, 유기농 자재 활용법 등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국화산업연구회반에서는 국화재배기술 이론과 실습, 국화전시를 위한 국화 분재작품 등을 집중적으로 학습할 예정이다. 진도군은 앞으로도 친환경농업인 대학에서 실용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해 친환경농업과 화훼산업의 발전, 지역 농업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과 농가 소득을 높이는 것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진도군의 친환경농업인대학은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060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전문교육 과정이다.
(웹이코노미) 광양시는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2025년 새학기를 맞이해 지난 11일 금호동 어울림 체육관에서 ‘학용품 희망키트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박종일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김재경 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광양제철소 신입사원, 아동복지시설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광양제철소는 2017년부터 '학용품 희망키트 지원사업'을 시작하여 올해 9회째로 지금까지 7천 6백 박스, 7억 3천만 원 상당의 학용품을 지원해 함께하는 시민 기업의 경영이념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학용품 희망키트 800박스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한부모·다문화가족센터, 드림스타트, 청소년 그룹홈, 아동양육시설 등 27개 아동복지시설에 배부할 예정이다. 박종일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은 “새학기 학용품 구매에 대한 부담을 덜고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 앞날을 응원할 수 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밝고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필요한 물품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광양시 관계자는 “설레는 마음으로 새 학기를 맞이하는 아이들이 축
(웹이코노미) 광양시는 지난 12일 컨테이너부두 사거리에서 ‘아이먼저’ 어린이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초등학교 개학을 맞아 어린이가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광양시 ▲광양경찰서 ▲광양교육지원청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 ▲의용소방대 ▲녹색어머니회 ▲새마을교통봉사대 등 90여 명이 참여해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안전문화 조성에 앞장섰다. 특히, 광양마동초등학교 어린이 안전히어로즈가 캠페인에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히 운전자들의 인식개선에 그치지 않고, 식품·환경안전 분야까지 확대해 어린이 안전문화 정착을 유도했다. ▲교통안전·불법광고물 정비(“아이의 안전을 먼저 생각해주세요”) ▲식품안전(“아이의 건강을 먼저 생각해주세요”) ▲환경안전(“아이의 정서를 먼저 생각해주세요”) 등 다양한 분야별 표어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했다. 김민영 안전도시국장은 “어린이 안전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최우선 과제” 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웹이코노미) 제24회 광양매화축제에 외국인 크루즈 관광객이 구름처럼 몰려오면서 글로벌 문화관광축제의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과시했다. 광양시는 지난 12일, 유럽, 미국 등지에서 온 외국인 크루즈 관광객 130여 명이 대형버스 3대에 나눠 타고 제24회 광양매화축제를 찾았다고 밝혔다. 크루즈 관광객들은 먼저 매화문화관을 찾아 매실의 본고장 광양을 탄생시킨 광양매화마을의 형성 과정 등을 듣고 제24회 광양매화축제 기획전인 ‘사군자테마관’을 둘러봤다. 이어 주 무대에 차려진 ‘매화네컷’에서 스냅사진을 찍고, ‘매화마을에서 전하는 봄날 러브레터’에 참여해 소중한 사람들에게 정성 들여 쓴 엽서를 느린 우체통에 넣기도 했다. 관광객들은 언덕을 오르며 유유히 흐르는 섬진강을 굽어보고 청매실농원 장독대의 엄청난 규모에 탄성을 지르고 홍쌍리 명인과 인증사진을 찍으며 존경을 표하기도 했다. 또한, 한국영화의 거장 임권택 감독에게 칸 국제영화제 감독상을 안겨준 영화 취화선 촬영지인 싱그러운 왕대숲을 지나 아담한 초가집에 이르러서는 매화 삼매경에 빠졌다. 사방이 탁 트인 정자에 올라 매화마을
(웹이코노미) 광양시는 지난 12일 시민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복지정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작년부터 제작한 생애복지정책 안내서(e-book)을 업데이트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판에는 생애복지플랫폼에 포함된 370개 복지정책이 생애주기별로 모두 수록됐다. 또한 지난해와는 달리 신규 복지정책 10개가 추가됐고, 생애주기별 인덱스 기능이 추가돼 복지정책을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제작됐다. 책자에는 태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생애주기별 복지정책(6장) 외에도 소상공인·영농인, 취업·창업, 보건·의료, 장애인, 저소득층,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다자녀가정, 보훈대상자 등 분야별 복지정책(3장 7부문)이 함께 수록돼 있다. 광양시민이면 누구나 광양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해당 전자책자를 내려받거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각종 홍보물에 표시된 생애복지정책 안내서 QR코드를 스캔해 확인할 수 있다. 광양시는 스마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계층을 위해 하반기 중 종이책자 안내서를 제작해 신청인에게 우편발송 등의 방법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복지정책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웹이코노미) 전남 함평군이 지역 주민들의 구강건강을 지키기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섰다. 함평군은 13일 “칫솔 교환 행사 ‘칫솔체인지데이’가 지난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구강 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올바른 구강 관리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평군은 헌 칫솔을 가져온 주민들에게 구강건강 검진과 상담을 제공하고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안내하며 새 칫솔로 교환해 주었다. 또한, 불소도포를 통한 충치 예방과 맞춤형 치아 관리 교육을 함께 진행했으며 불소 양치 용액과 치실을 제공하며 구강질환 예방 및 올바른 구강 관리법에 대한 교육도 진행했다. 심화섭 보건소장은 “칫솔 관리는 구강건강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라며 “칫솔의 위생적인 사용을 위해 3개월에 한 번씩 교체할 것을 권장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함평군 보건소는 이번 행사를 첫 시작으로 올해 6월, 9월, 12월 둘째 주 월요일에도 칫솔 교환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구
(웹이코노미) 전남 함평군이 청년 및 귀농·귀촌인을 포함한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기초영농 기술교육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함평군은 13일 “2025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 기술교육이 전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6월 말까지 총 15회 7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고 밝혔다. 기초 영농 기술교육은 신규농업인의 성공적인 지역 정착과 안정적인 소득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개강식에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가진 50여 명의 신규농업인 교육생이 참석해 열의를 불태웠다. 교육과정은 지역민과의 소통 교육을 비롯해 우수농가 견학, 농산물 가공 기초교육, 스마트농업 기초, 라이브 커머스 교육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어 신규농업인들의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리 함평군은 미래 농업으로의 전환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마트팜 등 미래 농업을 적극 육성해 청년 농업인 및 귀농·귀촌인이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전남 함평군이 농촌진흥청, 전라남도농업기술원과 협력해 양파 기계화 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을 지원코자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함평군은 13일 "함평군, 농촌진흥청,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함께 지난 11일 양파 기계화 재배 농가를 방문해 월동 후 생육 현황을 점검하고 농가 지원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합동 점검에서는 올해 1~2월의 평균기온이 지난해보다 3℃ 가량 낮았던 기상 상황과 지난해 가을 늦은 정식으로 인해 생육이 부진한 양파의 작황 상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양파 기계화 재배 과정에서 발생하는 재배상의 문제, 병해충관리, 육묘 시설 보급 등 농업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함평군은 지속적인 예찰을 통해 양파의 월동 피해 여부, 병해충 발생 상황 등 생육 현황을 파악하고 본격적인 생육 재생기에 따른 웃거름 적기 지도, 배수로 정비 및 주요 병해충 방제 등 재배관리 현장 기술 지도에 힘쓰고 있다. 권철희 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장은 농가에게 “비 온 뒤 기온이 오르면 병해충 발생 우려가 커지는 만큼 포장을 수시로 살펴 병해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