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화순군은 13일 일하는 청년의 주거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3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은 화순군에 거주하는 일정 소득 이하인 청년들의 주거비를 최대 12개월간 월 20만 원씩 현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인원은 10명이며, 신청 자격은 ▲화순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45세 이하 근로자, 사업자 ▲전세 대출금 5천만 원 이상 또는 월세 6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자 ▲가구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자다. 저소득층 주거급여 대상자, 국가 및 지자체 공무원·공무직,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임대주택 공급사업 대상자, 주거 관련 유사 사업 대상자 등은 제외한다. 신청서 접수 기간은 3월 17일부터 3월 28일까지이며, 화순군청 누리집(고시/공고)을 참고하여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화순에 정착하고 자립하는데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목포시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 및 취학아동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초등학생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5학년도 입학일을 기준으로 목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초등학교 최초 입학생 전원이며, 가계 소득과 관계없이 10만 원을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11월 28일까지이며, 취학아동과 함께 거주하는 부모, 후견인 등 보호자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축하금은 자격 확인 후 지역화폐인 목포사랑상품권 카드로 지급되며 올해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수혜대상자 신청에 누락이 없도록 각 학교에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입학축하금 지원이 교육복지 실현과 함께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목포시의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년에 처음 시행된 목포시 초등학생 입학축하금 제도는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간 총 3,280여 명에게 지급됐으며
(웹이코노미) 전라남도가 13일 김영록 지사 주재로 국고건의 신규사업 보고회를 열어 2026년 국비 3천 197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9조 7천217억 원 규모의 신규사업 120건을 보고하고, 국고 확보 활동의 시동을 걸었다. 전남도는 지난 2년 연속 거둔 국고 9조 원 확보 성과를 넘어서기 위해 신규사업을 비롯해 대규모 계속사업, 예타 대상사업, 공모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에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그동안 연초부터 수 차례 실국별 신규사업 발굴 전략회의를 열어 사업의 필요성, 당위성, 부처 동향, 대응논리 등을 보완하며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를 통해 첨단전략, 미래 에너지, 농축산, 대규모 사회간접자본(SOC) 등 다양한 분야 예산확보 전략을 구체화하고 22개 시군의 균형성장 계획도 함께 마련했다. 전남도는 5월까지 소관 중앙부처를 방문해 신규사업을 적극 건의하는 한편 지역 국회의원과 협력해 현안사업에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이어 6~8월 기획재정부에 사업 당위성을 중점 설명하고, 9~11월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된 사업 확보를 위해 국회 대응
(웹이코노미) 전라남도가 2010년 함평 사포 관광지 지정 이후 15년 만에 ‘영광 백수 해안 노을’ 관광지를 28번째 신규 관광지로 지정·고시했다. 영광 백수해안도로는 해안경관이 아름다워 2006년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됐다. 인근 노을 전시관과 이어져 연간 24만 명이 찾는 영광 대표 관광지임에도 불구하고, 관광 기반 시설과 편의시설이 부족해 체류형 관광지로서는 다소 아쉬움이 있었다. 영광군은 ‘영광 백수해안 노을 관광지’가 신규 관광지로 지정됨에 따라 상가·음식점 등 상업시설과 빌라·펜션 등 숙박시설 및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펫파크 등 관광시설을 2030년까지 체계적으로 조성해 머물다 가는 체류형 관광지로 변모시킬 계획이다. 특히 기존 백수해안도로 주변의 해당화 길, 칠산타워 등 16만㎡ 규모의 아름다운 관광자원 외에도, 현재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으로 추진 중인 노을 전시관 미디어 파사드 등 백수해안 관광경관 명소화사업 등과 연계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신규 관광객 유입을 증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nbs
(웹이코노미)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는 지난 12일 시청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전년도 사업 실적 평가와 올해 추진 사업을 논의했다. 이날 공발협 협의회장인 정기명 시장을 비롯해 위원 27명이 참석했으며, 여수국가산단과 지역사회의 상호협력 및 공동 발전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공발협은 지난해 ▲‘여수 탄소중립 산업정책포럼’ 시즌 2 활동(22회) ▲지역민 우선채용 협약 체결(17개사) ▲여수산단과 지역 상생을 위한 토론회 ▲사회공헌백서 발간 등의 성과를 올렸다. 올해 사업으로는 ▲여수산단 지역사랑 운동 전개 ▲산단 내 교통 체계 개선 ▲여수 탄소중립 산업정책포럼 시즌 3 활동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 활성화 ▲탄소중립을 위한 기업 지원 서비스 구축 ▲공발협 활성화를 위한 과제발굴 연구용역 ▲석유화학 위기에 따른 기업체 애로사항 수렴 등을 심의·의결했다. 정기명 시장은 “산단 입주기업들과 힘을 합쳐 석유화학업계 위기 극복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공발협에서도 기업체와 근로자,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11회 전남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 대상의 영예는 신안소방서 손승기 소방사에게 돌아갔다. 전남소방은 12일 전남소방학교 인재관에서 전남 소방안전강사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제11회 전남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노인 화재안전을 주제로 노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강의 기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소방서의 소방안전강사 22명이 출전했으며, 사전에 영상 및 교안 심사에 선발된 8명의 우수 강사가 본 대회에서 실력을 겨뤘다. 대회 결과 신안소방서 손승기 소방사가 ‘마음은 토끼처럼 행동은 거북이처럼’이라는 주제로 대상을 수상해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 전남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최우수상에는 나주소방서 조수민, 우수상에는 순천소방서 주윤정, 영암소방서 김지영이 차지했다. 대상을 차지한 손승기 소방사는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교육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는 교수 기법 연구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자료를 개발해 국민 안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nb
(웹이코노미) 영암군이 11일 청소년센터에서 300여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친환경농업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친환경농업협회장 이·취임식’과 함께 열린 이날 행사는, 지역 농업인의 친환경 실천의지를 높이고, 사업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것. 먼저, 우승희 영암군수는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농업 실현을 골자로 한 영암군의 농정 방향을 농업인과 공유했다. 특히, 친환경농업은 단순한 생산방식을 넘어, 지역 농업의 미래를 지켜나갈 핵심 전략임을 강조하고, 농가의 현장 목소리에 기반한 지원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친환경농업협회장 이·취임식에서는 지역 친환경농업의 소통·협업을 모색할 영암군의 친환경농업협회 제2기가 서윤호 회장을 포함한 임원진을 소개하며 출범했다. 협회는 앞으로 지역 친환경농업의 중심축으로 농가 간 소통과 협업 강화에 나선다. 친환경농업 사업설명회에서는 올해 지원사업과 신청 절차, 참여 조건 등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고,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행사 참석 농업인 등에게는 농가의 노력을 기록하는 ‘친환경영농일지’와 각종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는 ‘사업지침
(웹이코노미) 순천시는 지난 11일 청암대학교 이노베이션 홀에서 22명의 반려동물보건과 학생들과 함께 ‘따뜻한 공감소통, 소담(笑談)’을 개최했다. 이번 소담은 기존의 강연 형식에서 벗어나, 노관규 순천시장과 청암대 반려동물보건과 학생들이 함께 반려동물과 진로라는 두 가지 소통 키워드를 주제로 편안하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소담은 노관규 순천시장의 반려견 소개로 시작됐으며, 반려견과의 추억과 에피소드 등 가벼운 주제부터 학생들의 진로 고민에 대한 조언,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과 같은 깊이 있는 주제까지 폭넓은 대화가 이어졌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공직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경험을 나누며, 미래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현실적인 방향성을 제시하고,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 비전까지 풍부한 이야깃거리를 나누며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오늘 소통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시장님과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진로 방향을 듣고 고민을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웹이코노미) 전남 함평군이 제17기 농업대학을 개강하며 농업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함평군은 13일 “제17기 함평군 농업대학 입학식이 지난 6일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농업대학은 한우반과 딸기 스마트팜반 2개 과정으로 운영하며 총 80여 명의 교육생이 입학했다. 한우반에서는 한우 사육기술 및 번식 생리 임상수의 교육 등 명품 한우 생산을 위한 전문 특화 교육이 진행된다. 딸기 스마트팜반에서는 딸기 생리 및 기술 교육, 지역 현장 컨설팅 위주의 재배 기술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함평군은 지역 농산물 판매 네트워크 확대 유통클러스터 형성을 위한 교육과 상호 간 소통을 위한 특강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농업대학 학장)는 “농산물은 이제 지역 경계를 넘어 우리 모두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에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더해 6차 산업과 연계하여 농가 소득과 지역 경제를 함께 성장시키는데 힘써 달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농업대학이 지역 농업을 선도할 농업
(웹이코노미) 전남 함평군이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 상태를 개선하고 식생활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한다. 함평군은 13일 “영양 플러스 사업과 1:1 맞춤형 영양 교실이 지난 1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함평군 보건소에서 연중 운영된다”고 밝혔다. 함평군은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영양 위험 요인(빈혈, 저체중, 성장 부진, 영양섭취 상태 불량 등)을 보유한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평가를 3회 실시하며 영양보충 식품을 매월 2회 제공한다. 또한, 맞춤형 영양 교실을 월 1회씩 총 12회 운영하며 ▲보충 식품 활용 방법 ▲보충 식품 보관 및 배송 관련 주의사항 안내 ▲대상자별 영양 문제 해소를 위한 식생활·영양관리 ▲맞춤형 영양상담 등을 제공하며 군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맞춤형 영양교육을 통해 대상자들의 올바른 식습관을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영양의 중요성을 더 알리고 아이들이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출산가정 외식쿠폰 지원 ▲출산축하선물 ‘행복함’ ▲첫만남 이용권(200만원) ▲나비고을 출
(웹이코노미) 영암군 청년 공직자들이 12일 군청에서 ‘2025년 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혁신 주니어보드는 다양한 활동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과 창의적 혁신을 주도하는 청년 공직자 모임. 이들은 앞으로 △정기회의 △역량강화 워크숍 △리버스 멘토링 △MZ 주니어 혁신대회 등에 나선다. 지역사회 현안에 대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조직문화 개선 방안 등을 제안하며 공직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임명장 소개, 각 분임조 별 운영 계획 발표 등이 진행됐다. 아울러 시상식에서는 지난해 ‘영암형 빈집 활용 방안’ ‘부서순환 근무제’를 제안하는 등 우수한 활동을 펼친 ‘주니어맞조?’ 분임조에게 상을 수여했다. 김영중 영암군 기획예산실장은 “청년 직원들이 주니어보드 활동으로 제안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군정 혁신의 원동력으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진남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5)은 지난 11일 전라남도교육청 업무보고에서 학생들의 건강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두 가지 주요사안을 제안했다. ‘약사법’ 제47조(의약품등의 판매질서)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44조(의약품 유통관리 및 판매질서 유지를 위한 준수사항)에 따르면 학교약품은 일반 약국에서 구입이 불가능 하여 의약품도매상을 통해 구입하도록 하고 있으며 ‘학교보건법’ 제15조에서는 ‘학교장이 학교약사를 위촉하여 학교에서 사용하는 의약품 관리 및 학교보건관리에 관한 자문을 받을 수 있다’라고 정하고 있다. 이에 김진남 의원은 “학교약품을 일반 약국에서 구입할 수 없다면 학교가 전남도내 지역 업체에서 약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권장함으로써 지역 경제를 살리고, 지역 내 신속한 공급체계 구축으로 학생 건강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학생들이 학교 약품을 안전하고 올바르게 복용할 수 있도록 지역 약사님들과의 협력 체계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복약지도와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생들과 보건교사를 대
(웹이코노미)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지난 3월 12일 부산 가덕도와 거제시를 연결하는 거가대교를 방문해 운영 및 유지관리 현황을 청취하고 해저터널 및 사장교 현장을 시찰했다. 이날 방문은 재난사고 예방과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상반기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연찬회 및 현지활동 일환으로 실시했다. 거가대교는 부산-거제간을 연결하는 교량-터널로 총사업비 1조 4,469억 원을 투입하여 2010년 준공됐으며 총연장 8.2km로 2개의 사장교(3.5km)와 1개의 해저터널(3.7km), 2개의 육상터널(1km)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가덕 해저터널은 국내 최초의 침매터널로 육상에서 제작한 각 구조물을 가라앉혀 물속에서 연결해 나가는 최신 토목공법을 사용하여 국내외에 주목받았다. 현장을 방문한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위원들은 거가대교 운영 및 유지관리 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운영과 안전관리 유지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갖은 후 사장교와 세계 최장(3.7km) 해저터널 현장을 직접 시찰했다. 최명수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2023년 착공된 여수~남해 해저터널 공사가
(웹이코노미) 장성군이 ‘2025년 장성 방문의 해’를 맞아 3월부터 12월까지 ‘이달의 장성역사인물’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인물은 장성 축령산 편백숲을 가꾼 조림왕 춘원 임종국 선생이다. 임종국 선생(1913~1987)은 6 · 25전쟁으로 민둥산이 되어버린 축령산에서 21년간 편백숲을 일궜다. 오늘날에는 전국 최대규모의 조림 성공지로 손꼽히며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가 됐다. 산림청이 ‘22세기를 위해 보존해야 할 아름다운 숲’으로 지정했다. 군은 앞으로도 ‘이달의역사인물선정운영위원회’ 회의를 통해 매달 지역 내 역사인물을 발굴 · 선정할 방침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 방문의 해를 맞아 장성을 빛낸 역사적 인물들을 널리 알려 군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축령산 편백숲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운영 중이라고 전했다. 초 · 중학생 대상 △‘초록숲 그린 히어로 탄소중립 · 산림교육’(국립장성숲체원) △숲의 기능과 탄소중립(국립방장산자연휴양림) △산림치유 프로그램(장성편백산마늘영농조합법인)과 중 · 고등
(웹이코노미) 장성군가족센터가 최근 가족행복센터 3층 대강당에서 개강식을 갖고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개강식은 프로그램 및 강사 소개와 베트남 · 중국 · 필리핀 · 캄보디아 · 일본 대표주민 임명, 센터를 형상화한 블록 쌓기, 마술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센터를 직접 돌아보는 ‘스탬프 투어’,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에스엔에스(SNS) 이벤트’가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장성군가족센터는 지난해 11월 ‘장성군 가족행복센터(장성읍 역전로 199-10)’ 개관과 함께 센터 2층에 입주했다. 올해는 다문화사업 외에도 △1인 가구를 위한 프로그램 △아빠와 함께하는 체험교실 △지친 엄마들을 위한 ‘원예 테라피’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공동육아나눔터 사업 ‘오감발달 놀이교실’과 키즈카페, 장난감도서관 등을 운영하고 다문화가족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사업으로 △전문자격증 취득반 및 국적취득반 △자녀들을 위한 스포츠교실 △청소년 뮤지컬동아리 ‘하랑’ 등을 지원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군가족센터가 맞춤형 가족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