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병원장 김한수)은 산부인과 김영주, 박선화 교수가 지난 21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CJ홀에서 열린 ‘대한모체태아의학회 제31차 학술대회’에서 특별학술상과 젊은의학자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유트로게스탄 발매 30주년 기념 특별학술상’을 수상한 산부인과 전문의 김영주 교수는 ‘고위험 임산부의 조산 예방을 위한 질내 프로게스토겐과 근육 내 프로게스토겐 비교’ 연구를 통해 유트로게스탄의 효과성을 증명한 바 있다. 한편 2025년 모체태아의학회 ‘젊은의학자상’은 ‘초미세먼지 산화 스트레스가 남아 및 조산아 성장에 미치는 영향’ 연구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낸 산부인과 박선화 교수가 받았다. 연구에 따르면 산모가 초미세먼지 노출 시 조산율이 높고, 남아에 더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을 밝혀냈다.
이대혈액암병원(병원장 문영철)은 지난 25일 이대목동병원 MCC B관 10층 세미나실에서 혈액암가족돌봄센터 개소식, 건강강좌 및 식단전시회를 개최했다고 27일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한수 이대목동병원장, 최희정 전략기획본부장, 김숙현 간호부원장 등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 3월 4일 문을 연 이대혈액암병원은 혈액암 환자를 치료하고 회복시켜 일상과 업무에 복귀할 수 있도록 체계화된 진료와 재활 프로세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혈액암가족돌봄센터를 국내 최초로 운영하며 오는 7월 1일부터 교육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보호자 교육은 주 1회 진행되며 1~3주차에는 전담 간호사의 질환 교육, 4주차에는 영양사의 영양 교육이 이뤄진다. 김가은 혈액암가족돌봄센터장(정신건강의학과)은 “환자의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고 재활 과정이 보다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개소식에 이어 건강강좌 첫번째 세션은 ‘혈액암 환자 치료 : 질환과 재활 및 정신건강’을 주제로 ▲혈액암 환자의 치료(혈액내과 한재준 교수) ▲운동 재활(재활의학과 김정환 교수) ▲혈액암 환자와 가족의 정신건강(정신건강의학과
이화의료원은 웰니스건강증진센터(센터장 송혜경)가 지난 26일 서울 서초구 소재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열린 '2025 국가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헬스케어 시스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국가서비스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며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들이 서비스 가치, 고객 만족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소비자가 인정한 우수 서비스를 선정·발표하는 상이다. 이화의료원 웰니스건강증진센터는 최신 첨단 의료장비를 갖춰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고 이용자 중심의 검진시스템을 갖춰 검진 예약부터 치료까지 최고의 편의를 제공한다. 특히 1,000병상 규모의 이대서울병원 내 다학제 협진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검진 중 위험소견 발견 시 각 분야 전문의와 신속한 연계 진료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이화의료원 웰니스건강증진센터 송혜경 센터장은 “신속하고 편리한 건강검진 시스템과 원스톱 서비스 구축으로 수검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성향과 건강 리스크를 고려한 정밀 맞춤형 검진 알고리즘 개발을 통해 개인화 의료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이 올림픽 핵심 가치를 주제로 박세리 감독과 함께 ‘올림픽 가치 실천 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27일 전헀다. 지난 26일 올림픽회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올림픽의 날’을 기념해 ‘우정’, ‘존중’, ‘탁월성’이라는 올림픽 핵심 가치 확산과 올림픽 가치 실천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기 위해 마련됐다. 약 140명의 체육단체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세계대회 우승 경험과 감독으로 참가한 올림픽 정신에 대한 박세리 감독의 특강을 시작으로 참여자들과 함께한 ‘올림픽 가치 슬로건 만들기’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박 감독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가짐과 스스로에 대한 존중 등 올림픽 정신 실천 방향을 제시해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진행된 '슬로건 만들기’ 캠페인에서는 참여자들이 직접 실천 문구를 창작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져 현장에서 약 87개의 슬로건이 접수됐다. 하형주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체육단체가 함께 올림픽 정신을 재조명하는 의미 있는 협력의 자리”라며, “올림픽 가치에 기반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국내 1호 프로파일러로 알려진 권일용 교수를 ‘보안 앰배서더’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권일용 교수는 강력반 형사와 과학수사요원(CSI)을 거친 범죄심리 전문가다. LG유플러스는 보안 앰배서더로 선정된 권일용 교수를 앞세워 보이스피싱·스미싱 피해 예방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첫 단계로 LG유플러스는 보이스피싱의 위험성을 알리고 AI 통화 에이전트 서비스인 ‘익시오’의 보이스피싱 탐지 기능을 소개하는 콘텐츠 제작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일선 매장에서 진행하는 고객 피해 예방 활동에도 권 교수의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권 교수는 고객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피해 예방 안내문의 내용을 감수하고, 피해 고객의 상담을 맡는 전담 직원의 교육을 돕는 활동을 펼친다. 이 밖에도 권 교수는 LG유플러스의 보이스피싱·스미싱 피해 예방 노력을 소개하는 홍보 모델을 맡고, 향후 출시되는 보안 관련 서비스에 자문을 제공하는 등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는 26일 광명스피돔에서 경륜·경정 사회공헌 브랜드 ‘On-Re; By CYCLE’ 선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에는 이성철 경륜경정총괄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 박재환 광명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등 복지단체 관계자, 수혜자와 수혜자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On-Re; By CYCLE’는 On-Re는 온기(溫氣)를 다시 순환시킨다는 뜻이며, By CYCLE은 경륜과 경정이 자전거의 두 바퀴가 돼 사회에 다시 선순환된다는 뜻이다. 고객과 지역사회, 미래세대와 환경을 향한 나눔의 선순환을 만들어 가겠다는 약속이 담겨있다는 설명이다. 본부는 이날 봉사단을 창설한데 이어 ‘생애주기 자전거 보급 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열어 3,000만 원 상당의 자전거, 헬멧, 보호구 등을 전달했다. 본부는 이번에 총 120대의 유아용 자전거와 청소년용 자전거를 지원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보행 보조기(실버카)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성철 경륜경정총괄본부장은 “공익성을 바탕으로 더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것이며, 경륜·경정의 사회적 역
삼성전자가 26일 오후 1시 30분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한국과학창의재단 및 대한수학회, 한국물리학회와 함께 국제 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 육성을 위한 국제수학·물리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 후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제수학·물리올림피아드는 매년 전세계 고등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고난도 문제를 풀며 실력을 겨루는 국제 대회다. 한국대표단은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 1988년, 국제물리올림피아드에는 1992년부터 출전하고 있으며,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의 ▲선발 ▲교육 ▲대회 참가를 지원할 예정이며, 대회 수상자에게는 별도의 장학금도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삼성전자 DX부문 피플팀장 조시정 부사장, DS부문 피플팀장 최완우 부사장, 한국과학창의재단 정우성 이사장, 대한수학회 곽시종 회장, 한국물리학회 윤진희 회장 등이 참석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3월 MWC에서 공개한 ‘안티딥보이스(Anti-DeepVoice)’ 기술을 AI 통화 에이전트 서비스 ‘익시오(ixi-O)’에 탑재해 상용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기술을 온디바이스(On-Device) 형태로 상용화하는 것은 세계 최초다. ‘익시오’는 LG AI 연구원의 LLM인 ‘엑사원(EXAONE)’을 기반으로 통신 데이터를 학습해 자체 개발한 sLLM ‘익시젠(ixi-GEN) 기반의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위변조된 목소리를 탐지하는 기술에 이어 AI가 합성한 얼굴까지 분석하는 ‘안티딥페이크(Anti-Deepfake)’ 기술도 확보했다.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딥페이크로 합성된 얼굴까지 파악 ‘안티딥보이스’는 AI가 위변조한 목소리를 판별하는 기술이다. LG유플러스는 안티딥보이스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AI 엔진에 약 3000시간 분량의 통화 데이터를 학습시켰다. 3000시간은 통화 건수로 약 200만 건에 해당하는 양이다. 안티딥보이스는 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VAD(Voice Activity Detection), STT(Speech-to-Text), 안티스푸핑(Anti-spoofing) 등 기술로 구현됐다. 기술 개발에 이
한국맥도날드는 ‘맥도날드 앱’에 배달 주문을 추가했다고 25일 밝혔다. 동시에 배달 주문 시에도 할인 쿠폰 적용과 포인트 적립 등 기존 맥도날드 앱에서만 가능했던 혜택을 받도록 했다. 아울러 최소 배달 주문 금액을 업계 최저 수준인 8000원으로 설정했고, 1만4000원 이상 주문 시 배달비 무료로 제공한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함께 저소득층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저소득층 유·청소년의 안전하고 시원한 스포츠 체험 지원을 위해 전국 50여 개 기초지자체, ‘캐리비안베이’ 및 ‘동성로 스파크’와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5∼18세(`07∼`20년 출생)의 유·청소년은 오는 30일까지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에서 수강 자격 확인 후 신청할 수 있다. 강좌에 선정되면, 경기도 용인시에 소재한 ‘캐리비안베이’에서 다이빙·서핑 체험과 함께 수상 안전교육을, 대구 동성로에 소재한 ‘동성로 스파크’에서 스마트 스포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대상에 따라 성인 보호자 1명에 한해 동반 입장도 제공된다.
최근 유명 연예인들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안면신경마비 발병 이후 치료 소식을 전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에서 안면신경마비 진료받은 환자는 약 10만 명으로 최근 10년간 4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면신경마비가 생기면 해당 부위 이마에 주름잡기, 눈감기, 입꼬리 올리기와 같은 동작이 평소와 다르고 부자연스럽게 느껴진다. 이 같은 증상은 뇌졸중 전조증상으로도 알려져 있기에 당황하는 경우가 많다. 안면신경마비는 크게 말초 안면신경마비와 중추 안면신경마비로 나뉘는데, 중추 안면신경마비는 뇌졸중의 증상으로 발현한다. 말초 안면신경마비와 중추 안면신경마비를 감별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이마에 주름을 잡아 보는 것이다.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이승아 교수는 “말초와 중추 안면신경마비는 얼굴에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판별이 가능한데, 이마에 주름을 잡을 수 없으면 말초 안면신경마비, 이마에 주름을 잡을 수 있으면 중추 안면신경마비”라고 말했다. 이 교수는 “뇌졸중 증상인 중추 안면신경마비는 동반되는 증상으로 반신마비, 언어장애, 감각이상, 복시 등이 있다. 정리하면 얼굴 마비와 함께 말이 어눌해지거나, 한쪽 팔과 다리에 힘이
한컴인스페이스(대표 최명진)는 지구관측 민간위성 ‘세종 2호’가 24일 오전 6시 25분(미국 현지시간, 23일 오후 2시 25분)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스페이스X’의 팰컨9(FALCON9) 로켓을 통해 발사됐다고 밝혔다. 세종 2호는 발사 후 지상국과의 교신까지 완료해 성공적으로 궤도에 안착했음이 확인됐다. ‘세종 2호’의 성공적인 발사는 한컴인스페이스가 추진하는 총 50기 규모의 군집위성 시스템 구축의 출발점이다. 한컴인스페이스는 '세종 2호'를 시작으로, 오는 2025년 11월 자체 개발한 국산 비행소프트웨어(FSW)가 탑재된 '세종 4호'를 누리호 4차에 실어 보내 농업·산림 모니터링에 특화된 영상 데이터 확보에 나선다. 이어 2026년 2월에는 ‘스페이스X’의 팰컨9으로 초분광카메라(442밴드)를 탑재한 '세종 3호’를 발사하며, 같은 해 6월에는 ‘세종 5호’가 누리호 5차 통해 우주로 발사되어 정밀 분석 데이터 확보는 물론 저궤도 위성 기반 항법 기술(LEO-PNT) 검증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세종 2호'는 6U급(가로 200mm X 세로 300mm X 높이 100mm, 무게 약 10.8kg)의 초소형 위성이다. 최명진 한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ADK그룹(대표 오야마 토시야)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협력 관계를 본격화했다. 두 회사는 글로벌 애니메이션 시장의 성장에 대응하고, 각자의 핵심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크래프톤은 24일 이사회를 통해 베인캐피탈재팬의 계열사인 BCJ-31을 750억 엔(약 7,103억 원)에 인수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ADK그룹은 크래프톤의 연결 계열사가 된다. ADK는 일본 3대 종합광고 회사 중 하나로, 300편 이상의 애니메이션 제작위원회에 참여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인수는 크래프톤이 급성장하는 글로벌 애니메이션 시장과의 접점을 통해 게임 중심의 지식재산(IP) 확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특히, ADK의 애니메이션 기획·제작 역량과 크래프톤의 게임 개발 및 서비스 경험을 결합하여 새로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ADK와의 협업을 통해 게임과 애니메이션 간 다양한 접점을 발굴하고, 글로벌 콘텐츠 사업의 새로운 기회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는 인공지능(AI) 기반 문서 작성 도구인 ‘한컴어시스턴트’의 개인용 버전을 24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컴어시스턴트는 한컴오피스의 핵심 제품인 한글, 한셀과의 긴밀한 연동을 통해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한다. 한글에서는 첨부 문서 내용을 분석해 요약해주는 기능, 사용자가 선택한 서식에 기반해 문서 초안을 자동 생성하는 기능, 작성 내용의 문맥을 파악해 자연스럽게 이어 쓰는 기능 등을 제공한다. 또한 문장의 오류를 교정하고 표현을 개선하며, 간단한 명령어로 이미지 생성 및 삽입도 가능해 문서 완성도를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한컴은 개인용 제품 출시를 기념해 무료 체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컴오피스 2024’ 개인용 패키지 정품 사용자는 출시일인 6월 24일부터 9월 23일까지 약 3개월간 한컴어시스턴트의 모든 기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김연수 한컴 대표는 “개인용 버전 출시는 생성형 AI가 특정 전문가나 기업에 국한되지 않고, 일반 대중의 일상적인 업무와 학습에까지 확산되는 글로벌 기술 트렌드에 부응한 전략적 행보”라고 밝혔다.
고령에 지속적으로 신체 활동, 일상적인 움직임이 어려워지고 균형을 잡거나 계단을 오르는 능력이 떨어진다면 ‘근감소증(Sarcopenia)’을 의심해야 한다. 근감소증은 단순한 노화의 일부로 여겨지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낙상, 움직임의 제약, 삶의 질 저하, 기능적 장애를 초래할 수 있어 주요한 건강 문제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 원인은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한다. 많은 연구가 진행 중이지만, 치료제로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건 없다. 치료를 위해 병태 생리 및 질환에 대한 인지가 우선적으로 돼야 하며, 현재로서는 ▲운동 ▲영양 관리 ▲생활 습관 개선 등의 예방 및 관리가 가장 중요한 치료법이 될 수 있다. 운동은 근감소증 관리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다. 덤벨이나 저항 밴드 등을 사용한 저항(근력) 운동을 통해 꾸준히 근육을 강화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걷기, 수영, 자전거 타기 등 심폐 기능을 강화하는 유산소 운동도 근력 유지와 함께 체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영양 관리 측면에서 근육을 유지하고 성장시키기 위해 매 끼니 육류, 생선, 두부, 달걀, 콩류 등 하루에 kg당 1.2~1.5g의 단백질 섭취는 필수다. 과일과 채소에 들어있는 풍부한 항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