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23일 오후 전남 보성군에 위치한 「국공립 초동친구하나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국공립 초동친구하나어린이집」은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산 문제 극복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 등 금융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추진하는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의 69번째 완공 어린이집으로, 보성군과 지역 내 민관 협력으로 건립된 대표적인 농촌지역 국공립 어린이집이다. 금번 개원한 「국공립 초동친구하나어린이집」은 노후화된 건물과 낮은 층고로 인한 열악한 보육환경과 운영상의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해 신축을 검토하던 중, 2021년 하나금융그룹의 국공립 어린이집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대체 신축하게 됐다. 특히, 연령별 아동 발달과 건강을 고려한 기능 설계로 무게를 지탱하는 기둥과 보를 천연 원목으로 시공하고 다양한 레이아웃과 자연 습도조절이 가능하게 해, 영유아의 차별적 보육이 가능하도록 어린이집 순기능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유휴 부지에 대체 신축함으로써 공사기간 동안 타 어린이집으로의 전원조치 없이 운영이 가능토록 해, 농촌지역 특성상 원거리 등‧하원 문제 해결은 물론 공사 기간까지 단축할 수 있게 됐다. 하나금융그룹이 그룹 미션
NH농협은행은 24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대학생봉사단「N돌핀 11기」해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11기 N돌핀은 전국 21개팀 총 120여명으로 올 한 해 동안 농업·농촌의 가치 홍보, 소외지역의 청소년 금융교육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함께했다. 청소년금융교육센터 교육 340회, 1사1교 금융교육 300회, 찾아가는 지역아동센터 금융교육 582회, 지역행사 97회로 2013년 창단 이래 가장 많은 소통 활동을 수행했다. 이번 해단식에서는 금융교육 교안 개발, 농협은행을 알리기 위한 N돌핀 매거진 만들기 등 팀별 우수 프로젝트 소개 및 시상을 진행했다. 또한 활동 우수자에 대해서는 은행장명의 표창과 장학금, 입사지원 시 서류전형 1회 면제의 혜택이 제공되었다. 개인금융부문 이현애 부행장은“농협은행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준 N돌핀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앞으로도 N돌핀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의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이 실리콘밸리에서 진행한 현지육성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IBK 창공 실리콘밸리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혁신‧벤처스타트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목적으로 글로벌 벤처캐피털이자 액셀러레이터인 ‘500Global’과 공동으로 운영하는 스타트업 해외육성 프로그램으로, 지난 8월 현지 경쟁력과 확장성이 뛰어난 5개 참여기업이 선발됐다. 기업은행은 단독 출자한 펀드를 통해 모든 참여기업에게 투자를 집행했고, 1개월간의 국내 사전 프로그램과 실리콘밸리 ‘500Global’ 본사에서 진행된 2개월간의 현지 육성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선발기업들은 투자유치 IR, PoC(제품·서비스 검증) 진행, 현지 VC 대상 투자설명회 참석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미국 현지기업을 수차례 방문해 협력관계 구축은 물론 실질적인 협약을 체결하며 유료고객 확보를 위한 초석을 다지기도 하였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미국에 남아 현지 영업을 지속 추진하거나 후속투자 유치, CES 컨퍼런스 참가 등 현지화를 위한 재방문을 준비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현지 협력기관인 500Global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방한용 침구와 의류 세트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은 2017년부터 매년 ▲난방 텐트, ▲전기매트, ▲방한의류, ▲친환경 보일러, ▲단열 시공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의 건강한 겨울 보내기를 지원해 왔다. 이번 지원사업은 서울특별시 25개 자치구 산하 ‘서울지역 자활센터협회’와 ‘서울시 재가노인복지협회’ 등 관계기관이 선정한 노후주택 거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저소득 아동·청소년 800가구에는 방한용 침구 3종 세트를, 저소득 고령층 100명에게는 방한 의류, 털장갑, 귀마개 등으로 구성된 방한 의류 세트를 각각 지원하기로 했다. 우리금융그룹 임종룡 회장은 “겨울은 추위가 깊어질수록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로 온기와 덕을 쌓아가는 계절이다”라며 “우리금융의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이 도움과 배려가 필요한 이웃에게 건강과 용기를 줄 수 있도록 진정성을 가지고 꾸준히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지난여름 혹서기에 에너지 취약계층 대상으로 여름용 침구 세트와 냉방기기 설치 등을 지원하였으며, 지금까지 에너지
하나캐피탈(사장 박승오)은 지난 23일 토스페이먼츠(사장 김민표)와 공급망 금융 및 전자결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토스페이먼츠’는 모바일 금융 서비스를 운영중인 ‘토스’의 페이테크 계열사로, 간편결제, 카드, 계좌이체 등 온라인 사업에 필요한 전자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 업계 선두 수준의 전자결제 거래액과 10만 개 이상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캐피탈은 토스페이먼츠 가맹 사업자를 대상으로 매출채권 팩토링 등 공급망 금융을 제공하고, 토스페이먼츠는 하나캐피탈 손님을 대상으로 전자결제 서비스 도입을 지원하는 등 양사의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박승오 하나캐피탈 사장은 “토스페이먼츠를 이용하는 사업자를 위해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금융을 실천할 계획이다”며, “토스페이먼츠의 차별화된 전자결제 서비스 기술을 활용해 하나캐피탈의 손님 기반과 디지털 금융 저변을 활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김민표 토스페이먼츠 사장은 “하나캐피탈과의 이번 업무협약으로 토스페이먼츠의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다양한 사업자에게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중소형빌딩(꼬마빌딩)의 가격 흐름과 거래 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KB부동산 중소형빌딩 투자지수’를 발표했다. KB국민은행 KB부동산 빅데이터센터는 부동산 투자시장 성장에 발맞춰 신뢰할 수 있는 상업용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KB 부동산 투자지수’를 개발해 발표하고 있다.‘KB부동산 중소형빌딩 투자지수’는 오피스텔과 오피스에 이어 세 번째로 공개하는 지수로, 꼬마빌딩으로 불리우는 수익형 부동산 투자자산을 대상으로 한다. ‘KB부동산 중소형빌딩 투자지수’는 서울 소재 상업·업무 용도의 일반건물 중 연면적 330㎡ 이상 3,300㎡ 이하이면서 대지면적이 100㎡ 이상인 건물을 대상으로 지수를 산출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 자료를 기반으로 산출한 매매가격지수와 거래 총액, 연면적, 평균(중위)거래가격, 단위면적당 평균 매매가격 등 거래 관련 통계를 함께 발표한다. 세부적인 시장상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서울을 5개 권역으로 세분화한 지수도 제공한다. 특히 2006년부터 지수를 산출해 17년간의 시장 변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KB부동산 빅데이터센터에서 발표한 2023년 3분기‘중소형빌딩 투자지수’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지난 23일 서울시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제2차 ESG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ESG추진위원회는 농협은행의 ESG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추진방향을 총괄하는 ESG협의체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ESG 추진계획, 내부탄소배출량 NET-ZERO 및 ESG 공시의무화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올해 주요 성과로는 농업인 탄소배출권 구매 프로세스 구축, ESG 컨설팅 확대, 「NH탄소감축선도기업론」출시 등 탄소감축 기업을 위한 금융지원 및 ESG 저변확대 등을 꼽았다. 내년에도 중소기업 ESG 지원확대 및 녹색성장 관련 정부정책 동참으로 ESG선도은행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계획이다. 금동명 위원장(농업․녹색금융 부문 부행장)은“금융의 사회적 역할이 중요해진 시기인 만큼 녹색금융 강화 및 농업인 탄소배출권 구매 등 농협 고유의 정체성을 살린 사업으로 기업·농촌·지역사회와 상생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2024 부동산 시장전망_위기와 기회, 계속되는 동상이몽(同床異夢)’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보고서는 2023년 부동산 시장을 돌아보고 2024년 부동산시장 전망을 담은 보고서이다. 2023년 시장 동향은 크게 매매시장, 전세시장, 거래량의 세 가지로 구분했다. 매매시장은 상반기 우려와 달리 1.3 부동산 대책 및 특례보금자리론 등의 규제 완화로 고점 대비 90~93%까지 회복했고, 전세시장은 2023년 1분기까지도 하락하다가 4월부터 상승하기 시작해 2023년 10월 기준으로 최고점 대비 94~97% 수준인 것으로 분석했다. 거래량은 서울의 경우 2분기 시작과 함께 3,000건을 돌파하며 7개월 간 지속되어 왔으나 10월 들어 2,000건대로 감소한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2024년 부동산 시장은 가격 상, 하방 요인이 혼재된 가운데 금리와 정책이 변수로 작용해 약보합세를 전망하며, 매매전세 갭(Gap)이 축소될 것으로 보았다. 내년 매매시장은 약보합을 전망하며, 서울 및 수도권 일부지역은 유망단지 청약 열기 및 전세가율 회복 영향으로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현재 기존주택 매물이 증가 중인
대신파이낸셜그룹 계열 탠덤이 투자한 파로스젠이 항체약물접합체(ADC) 항암제 개발을 위해 경보제약과 협업한다.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의 산학협력기업인 파로스젠은 24일, 이득원 파로스젠 대표와 김태영 경보제약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ADC 1 개발 및 위탁개발생산계약(CDMO)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파로스젠이 개발 중인 ADC는 암조직의 혈관 내피세포에서만 발현되는 도펠 단백질을 타겟으로 하는 항암제다. 특수한 펩타이드 링커를 사용하여 항암제의 큰 장벽인 종양의 이질성을 해결한 획기적인 치료효과를 지니고 있다. 김상윤 파로스젠 CTO(서울 아산병원 명예교수)와 변영로 서울대학교 약대 교수는 “파로스젠이 개발하고 있는 ADC항암제는 동물실험에서 피실험동물 모두 완전관해와 재발이 없음을 확인했다”며 “빠른 시일 내에 혈관육종암의 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으로 허가를 받을 수 있어 글로벌 Big-Pharma들과 기술 이전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태영 경보제약 대표는 “ADC 항암제 분야에서도 양사의 기술 개발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협력해 나아가고자 한다”며 “이번 협력으로 경보제약이 cGMP 2 수준의 A
NH농협캐피탈(대표이사 서옥원) 임직원 봉사단은 지난 23일, 여의도 본사에서 도심지역 농산물 홍보와 지역농가의 판로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자매결연마을 농산물 직거래 마켓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NH농협캐피탈 농산물 직거래 마켓 행사는 지난 2009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온 충북 단양 덕촌리 마을과 함께 도농상생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한 NH농협캐피탈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NH농협캐피탈 봉사단은 매년 봄·가을 농번기에 덕촌리를 방문해 부족한 일손을 도우며 사과 판매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날 직거래 마켓에 참석한 임직원 봉사단 40여명은 쌀쌀한 날씨에도 농산물 홍보 및 판매에 뜨거운 열기를 내뿜었고, 도심 속에서도 지역 농산물의 매력을 접할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만들었다. 이날 은길수 부사장은 “최근 단양에 큰 피해를 준 우박 피해와 사과 탄저병으로 인해 과수 농가에 시름이 크고, 도심지역에서는 과일 값의 가파른 상승으로 제철과일을 접하기 쉽지 않은 환경에 놓여 안타깝게 생각한다” 며, “직거래 장터를 통해 자매결연마을의 우수한 품질의 사과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도시민들에게 연결할 수 있어 기쁘고, 농협의 일원으로 농가 소득 향상 및 일손이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는 미션에 성공한 고객들에게 총 6억원 규모의 상금을 제공하는 '26일 굿모닝 챌린지 with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26일 굿모닝 챌린지'는 정해진 기간 동안 매일 오전 6시부터 10시 사이에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에 로그인한 고객을 대상으로 상금을 나눠 지급하는 이벤트다. 이번 '26일 굿모닝 챌린지 with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은 카카오뱅크가 이마트와 손잡고 선보이는 '26일 굿모닝 챌린지'의 첫 제휴 이벤트로, 도전 성공 횟수에 따라 'e머니' '10% 할인 쿠폰' 등 이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벤트는 12월 1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며, 26일 연속 도전에 성공한 고객들에게는 3억원의 캐시 및 'e머니'를 제공해 총 6억원 규모의 상금을 나눠 지급한다. 이는 지난 이벤트 상금(3억원) 대비 2배로 늘어난 금액이다. 첫 날부터 참여가 가능하도록 11월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사전 참가 신청을 진행한다. 카카오뱅크의 입출금통장이나 카카오뱅크 mini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카카오뱅크 앱 내 이벤트 페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AI반도체핵심공정 ETF(471760)’가 상장 3일만에 개인 누적 순매수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3일 기준 ‘TIGER AI반도체핵심공정 ETF’의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128억원이다. 출시 전부터 개인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아온 해당 ETF는 상장 3일만에 개인 순매수 100억원을 넘어섰다. 해당 기간 국내 반도체 투자 ETF들의 개인 순매수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TIGER AI반도체핵심공정 ETF’은 AI 반도체의 핵심, HBM(고대역폭메모리)에 집중 투자한다. HBM이란 한번에 대량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도록 대역폭을 크게 증가시킨 AI 반도체 수요에 최적화된 반도체다. HBM 반도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고도의 ‘패키징’ 핵심공정 기술이 필요하고, 현재 대한민국이 글로벌 HBM 시장의 약 90%를 차지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AI 반도체 성장과 함께 특수를 누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개인 투자자들은 AI 반도체의 높은 성장 잠재력을 기반으로 ‘TIGER AI반도체핵심공정 ETF’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ETF는 23일 기준 국내 상장된 반도체 투자 ETF 중 HB
흥국화재는 보험상품 가입 때마다 어려운 용어와 보험금 지급 조건 등이 담겨있는 약관을 통상 40분 동안 전화기를 통해 들어야 하는 고역스러운 절차를 24일부터 대폭 단축한다. 보험모집인과 고객이 떨어져 있으면서도 같은 모바일 화면을 보면서 전화 목소리를 통해 상품 설명을 듣는 ‘보이는 TM(텔레마케팅)’ 서비스 덕분이다.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화재(대표이사 임규준)는 보험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유니닥스와 손잡고 보험가입절차를 획기적으로 단축한 시스템을 구축해 시범서비스를 거쳐 이날 본격 개통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흥국화재의 전속조직과 GA(보험대리점) 보험모집인은 흥국화재 보험상품을 고객에게 소개해 가입할 때 시간을 종전 보다 크게 단축시킬 뿐 아니라 보험상품에 대한 이해도를 크게 높여 불완전판매를 원천적으로 없앨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흥국화재 김주희 장기업무실장은 “보이는TM 서비스(일명 미러링 서비스)를 통해 체결된 계약의 경우 고객들의 보험상품 이해도가 높아지는 만큼 유지율과 같은 관리지표가 크게 개선되어 결과적으로 고객과 회사 모두에게 윈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3년 사회복지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 공모전’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시민들의 자원봉사활동 참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인·기업·비대면 부문에서 사회적으로 귀감이 될 만한 창의성 있고 감동적인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기업 부문에서는 신한라이프의 ‘임직원 봉사의 날 바빠도Day’가 선정됐다. ‘바빠도Day’는 바쁜 일상 중에서도 매월 2~3주 차 금요일에는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사내 캠페인이다. 임직원이 봉사의 기획과 운영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스스로 사회 변화의 주체임을 인식하고 나눔을 실천한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한라이프는 올해 ‘바빠도Day’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 미아 방지용품 제작 ▲장애인 근로자 직업 재활 활동 보조 ▲독거노인 한가위 물품 키트 후원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책 만들기 등의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사회적 약자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24일 이사회를 개최해 우리은행이 우리에프아이에스의 IT 개발·운영 업무와 관련한 인력, 자산 등을 이전받는 영업 일부 양수 안건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7월 우리에프아이에스가 위탁받아 수행해오던 IT 개발·운영 업무를 우리은행 및 우리카드가 직접 수행하는 체제로 전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개편으로 우리은행은 기존 우리에프아이에스에 위탁했던 IT 개발업무를 내재화해 IT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사업기획과 서비스 개발, IT 시스템 운영까지 가능한 통합조직을 신설,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고객 니즈 및 환경변화에 더욱 민첩하게 대응해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7단계에 달하는 IT개발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IT 전문가를 적재적소에 배치해 개발속도를 높이고 서비스 품질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다. 우리에프아이에스의 IT개발인력이 은행으로 이전하면 은행의 각 사업부서와 더욱 긴밀하게 협업하게 되어 조직의 역동성이 향상되고 이를 통한 시너지 창출도 기대된다. 또한 우리은행과 우리에프아이에스 각 조직별로 중복되어 있던 IT 품질관리, 보안, 기획 업무를 효율화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