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24일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올해 여덟번째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보고서상(KRCA)’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는 2008년부터 한국표준협회가 매년 국제 지속가능보고서 가이드라인(GRI)을 바탕으로 KRCA(지속가능성보고서상), KSI(지속가능성 지수) 평가를 통해 이해관계자로부터 성실한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인정 받은 기업에게 시상하는 행사다.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보고서상’ 8회 수상에 빛나는 신한금융그룹은 2005년 신한은행이 국내 금융권 최초로 ESG 보고서를 발간한 이래 매년 차별화된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공시하고 있다. 또한 ESG 관련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국내 금융사 중 유일하게 ESG 보고서를 연 2회 공시하고 있으며, ‘ESG 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해 정량 데이터 보고 범위를 전 그룹사로 확대하는 등 선도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지수(KSI)’ 평가에서는 신한금융지주회사가 지주회사(금융)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로 선정됐으며, 신한은행이 은행 부문에서 12년 연속, 신한카드가 신용카드 부문
카카오뱅크는 올해 3분기까지 중·저신용고객(KCB기준, 신용평점 하위 50%)에게 공급한 신용대출 규모가 2조 4,549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작년보다 28.1% 증가한 규모다. 10월 공급액까지 더하면, 올해 10개월 간 카카오뱅크가 공급한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중·저신용 대출) 규모는 2조 7,034억원이다. 10개월 만에 작년 연간 공급액을 이미 넘어서며 역대 최대 규모로 중·저신용대출을 공급했다. 올해 3분기까지 전체 인터넷전문은행이 공급한 중·저신용 대출 총 규모가 약 4.5조원으로 추정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 중 절반 이상은 카카오뱅크가 공급한 셈이다. 카카오뱅크가 2017년 7월 출범 이후 올해 10월까지 중·저신용자에게 공급한 신용대출 규모는 누적 9조 8,141억원으로, 이달 중 누적 공급액 10조 돌파가 확실시된다.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잔액 비중은 3분기말 28.7%를 기록했다. 카카오뱅크의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은 2020년 12월말 10.2%와 비교해 3배 가량 증가했으며, 11월 24일 현재 기준으로는 잔액 비중이 29% 후반에 진입했다. 카카오뱅크는 상대적으로 큰 여신 규모, 중도상환해약금 전액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2023년 ‘한국ESG기준원(KCGS)’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에서 5년 연속 ‘A’ 등급 이상을 획득하며,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금융회사 지배구조 우수기업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주주권리보호, 이사회, 감시기구, 내부통제, 공시 등 지배구조와 관련해 금융회사 지배구조 모범규준으로 제시한 지속가능경영 체계와 주주가치 제고 등을 점검한 것으로 KB국민카드는 적극적으로 ESG 경영을 통해 자본시장의 지속가능 성장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아 우수기업에 선정되었다. 특히, KB국민카드는 기후변화 리스크를 경영전략 및 내부통제에 체계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이사회와 경영진 차원의 노력 제고,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ESG 성과지표 마련 및 정보보호 거버넌스 고도화 시스템 구축, 건전한 보상체계의 수립 및 운영 등 효과적인 ESG 경영을 위한 거버넌스 정비를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한편 KB국민카드는 대표적인 ESG 평가기관 중 하나인 서스틴베스트(SUSINVEST) 주관 2023년 하반기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평가에서도 3년 연속 최고등급인 ‘AA’등급을 획득하여, 다시 한번 ESG 경영 우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역상권 상인들과의 상생을 위해 지역상권 활성화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신한은행 중부본부(본부장 구춘서)는 23일 ‘명동상인협의회’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9월엔 동부본부(본부장 차은경)가 광진구 ‘중곡제일시장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에게 맞춤형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신한은행의 음식주문중개플랫폼 ‘땡겨요’의 다양한 서비스를 활용해 해당 상권 내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역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전통시장 상인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이번 업무협약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금융을 통해 지역 사회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너도 살고 나도 사는 상생 배달앱 땡겨요’는 슬로건에 맞게 가맹점에게는 고정수수료와 광고비를 받지 않고 중개수수료도 업계 최저 수준인 2%를 받고 있으며 고객은 이용금액의 1.5% 적립 등으로 가맹점과 고객 모두의 상생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NH농협생명(대표이사 윤해진) FC비대면사업단에서 11월 22일(수) 코대리와 함께하는 ESG플로깅 캠페인 '착한 줍깅'을 실시했다. NH농협생명 FC비대면사업단은 범농협 ESG 활동 실천을 위해 젊은 MZ직원들이 주축이 되어 7km의 남산 둘레길 코스를 조깅하며 쓰레기 줍기를 실시했다. '착한 줍깅' 캠페인의 '줍깅'은 '쓰레기 줍기'와 '조깅'의 합성어로, 언제 어디서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줍깅'을 통해 환경보호와 사회공헌에 대한 책임을 실천하고자 시작됐다. 금번 캠페인에 함께한 코대리는 보험업계 최초 '온라인보험 1호 AI 설계사'로서 농협생명 FC비대면사업단에 소속되어 상품홍보와 보험상담 업무를 맡고 있다. 기존 타사 챗봇들이 보험상품 · 계약관리 중심인 것과 달리, 코대리는 고객과 대화를 통해 보험상품 안내한 점이 차별점이다. 예를 들어 코대리에게 "취미가 뭐야?"라고 코대리에게 질문 시, “건강을 위해 회사 근처 청계천에서 런닝한답니다.”, "일상 속 재해사고를 한번에 보장해주는 레저보험에 가입하고 있어요"라며 관련상품을 소개해 준다. 코대리는 NH농협생명 온라인보험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별도의 로그인 없이 손쉽게 만나볼 수 있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과 경찰청은 서울 서대문구 소재 경찰청에서 ‘KB 국민 지키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KB 국민 지키미상’은 작년 10월 KB국민은행과 경찰청이 맺은‘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및 범죄근절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보이스피싱 예방 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됐다. KB국민은행과 경찰청은 올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공헌한 국민 10명을 선정했다. 수상자는 전국 시도 경찰서에서 추천한 국민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및 범인 검거 기여도를 고려해 선발됐다. 수상자에게는 경찰청장의 감사장과 함께 KB국민은행에서 준비한 감사 포상금 100만 원이 전달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봉식 경찰청 수사국장은“보이스피싱 근절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기에 ‘KB 국민 지키미상’은 피해 예방뿐만 아니라 근절 문화를 확산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범죄를 강력하게 단속하고 국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영세 KB국민은행 소비자보호그룹 대표는“보이스피싱은 모두가 관심을 갖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시상식을 계기로 이러한 문화가 전 국민에게 확산되길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이 환경보호 및 자원 재순환 활동에 동참하는 취지로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는 NGO 트루(TRU)와 장난감분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NH투자증권 임직원 80명은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총120kg의 장남감을 분해하는 작업을 했으며, 360kg의 이산화탄소 저감효과를 가져왔다. 이는 30년생 소나무를 39그루 심은 효과와 동일하다. 장난감 분해 작업은 버려진 장난감의 분해를 통해 플라스틱 조각을 모아 업사이클링에 사용하기 위함이다. 버려진 장난감은 대부분 소각되거나 매립되는데 태우면 대기오염이 발생하고, 매립되면 썩는데 500년이 넘게 걸리기 때문에 장난감 재활용을 위한 분해활동은 꼭 필요한 작업이다. 사단법인 트루는 버려진 장난감놀이로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는 NGO로 장난감 재활용사업, 버려진 장난감을 새로운 장난감으로 업사이클하는 환경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환경보호 및 미세플라스틱의 위험성에 대한 강연도 함께 진행되었다. 사단법인 트루 박준성 사무총장은 “매년 늘어나고 있는 플라스틱(장난감)의 생산량과 폐기 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의 심각하다”고 하며, “온실가스 영향으로 지구 환경이 변화
우리카드(사장 박완식)는 발급이 중단된 공카드 4만장을 서울새활용플라자 소재 은행으로 지정 기부하고, 이를 플라자 입주기업에서 창의적인 디자인을 입혀서 새활용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우리카드 ESG 관계자는 “사용하지 않는 플라스틱 공카드 재고처리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해 왔는데, 단순 폐기보다는 재활용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에 대해서 생각했었다”며, “서울새활용플라자에 역량 있는 디자인 새활용 스타트업이 많이 입주해 있다는 소식을 듣고, 공카드 재활용에 대해 문의하자 버즈더퍼즈에서 네임택 제작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어 이번 협업이 추진되었다.”고 전했다. 2017년 개관해 서울시에서 운영중인 ‘서울새활용플라자’는 단순히 재활용을 넘어 버려지는 자원에 디자인을 더해 본래보다 더 가치있는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세계 최대규모 새활용 복합문화공간이다. 금번 공카드 새활용을 진행할 버즈더퍼즈는 서울새활용플라자에 입주해 있는 업사이클링 전문 전시 및 체험 교육 기업으로 ‘2023년 대한민국 ESG친환경 대전’에서 와인병을 재활용한 와인플레이트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우리카드 ESG 관계자는“폐기처분하는 플라스틱 자재의 재활용으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마이데이터 기반의 개인 자산관리 서비스인 ‘i-ONE 자산관리’를 전면 개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개편으로 ‘i-ONE 자산관리’는 금융정보의 수집・조회를 넘어 관리・비교・추천까지 제공하는 종합금융관리 플랫폼으로 고도화됐다. ‘자산관리’ 서비스는 자산 및 지출 현황을 한눈에 보여주고 자산 유형별 맞춤 금융거래를 제공하는 등 사용자의 활용성이 크게 향상됐다. ‘카드관리’ 서비스는 고객의 소비패턴을 분석해 가장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드를 추천하고 전 금융권의 카드를 관리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보험관리’와 ‘금융캘린더’ 서비스를 신설해 보유하고 있는 보험, 보장 현황과 예・적금 만기, 정기지출, 공모주, 부동산 청약 등의 일정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마이데이터 서비스 출시 후 쌓아온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 맞춤 자산관리 서비스를 출시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서비스 개편으로 고객이 자주 방문하고 오래 머무를 수 있는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22일 영국 런던에서 영국 기업통상부(Department for Business and Trade)와 투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런던에 글로벌 채널을 보유한 신한은행이 영국 정부와의 오랜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협업 논의를 진행한 끝에 이뤄진 것으로, 영국 기업통상부 케미 베데노크 내각장관과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이 서명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은 영국 기업통상부와 상호 협력해 향후 5년간 10억 GBP 이상(약 1조6천억원) 투자를 추진한다. 투자 방식은 영국 내 인프라ㆍESG 분야 신규 투자, 영국 정부 산하 금융투자사와의 공동 투자 등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투자 성과로 발전시키기 위해 영국 기업통상부와 운영협의회(Steering Committee)와 실무자 협의체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신한은행은 신한금융그룹 계열사 중 투자 전문 역량을 보유한 신한자산운용, 신한라이프, 신한투자증권 등 과도 협업해 향후 10억 GBP 규모 이상의 추가 투자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금융그룹 전체적으로는 총 20억 GBP 이상(약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행정안전부 디지털서비스 개방을 활용해 KB스타뱅킹 내 국민지갑에서 SRT승차권과 국립수목원·휴양림을 한번에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번 서비스 출시로 고객은 국민지갑에서 ▲SRT 열차 통합 조회 및 예약 ▲국립수목원(광릉·세종·백두대간) 입장·교육 예약 ▲국립자연휴양림 45개의 숙박 예약이 가능해졌다. 국민지갑 이용 고객은 그동안 각각의 웹사이트나 앱에서만 가능했던 공공서비스를 국민지갑에서 한번에 신청·이용할 수 있다. 국립수목원을 방문하고 싶은 고객은 국민지갑에서 국립수목원을 예약하고, 빠른 길 조회 서비스로 경로 검색 및 이용 열차 예매까지 함께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이번 SRT 열차 통합 조회 및 예약 서비스 출시로 고객은 국민지갑에서 KTX와 SRT 예매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게 됐다. KB국민은행은 조만간 ‘KTX-SRT 복합 운행구간’원스톱 기차예매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별도의 인증 절차 없이 날짜와 인원만 선택해 국립수목원을 예약할 수 있고, 국립자연휴양림에 기존에 등록한 자동차 및 반려동물 정보가 자동으로 반영되는 등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자사 고객 세금관리를 위한 TAX 플랫폼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TAX 플랫폼 서비스는 투자수익에 집중됐던 자산관리 서비스를 세금관리 영역까지 확장해 고객의 소득부터 세금까지 한번에 확인하고 세금 문의까지 다이렉트로 이어질 수 있는 원스톱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다. TAX 플랫폼 서비스의 주요기능에는 현재까지 실현된 손익과 세금의 상세내역 및 과거 세금 납부 내역까지 확인할 수 있는 ‘소득과 세금조회’, 절세상품을 통한 세제 혜택과 절세방안을 확인할 수 있는 ‘절세현황 알아보기’, 현재 보유중인 상품의 매매 시뮬레이션을 통해 예상 세금을 확인하는 ‘세금 줄이기’, 자산의 변동에 대한 요약과 주요 세무 일정을 확인하는 ‘TAX캘린더’ 등이 있다. NH투자증권은 TAX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고액자산가 중심의 기존 세금관리 서비스를 비대면 고객까지 확장해 디지털을 이용한 선제적인 자기주도적 세금관리를 실현하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가령 해외주식을 투자하는 고객의 경우 현재까지 실현된 양도손익을 확인하고 보유 주식 중 세금을 절감할 수 있는 최적의 매도 시뮬레이션을 통해 양도소득세 과세구간 이하로 손익을 낮출 수
대신자산운용의 미국장기국채 펀드가 3주만에 목표수익률을 달성했다. 대신자산운용은 ‘대신 미국 장기국채 액티브 목표전환형(H) 1호 펀드’가 목표수익률인 7%를 초과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27일 펀드를 출시한 뒤 3주만에 거둔 성과다. 빠르게 하락한 시장금리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예상 기간보다 5개월 앞서 수익률을 달성했다. 이 펀드는 미국 기준금리 인상종료를 예상해 미국 장기국채 ETF, 미국 장기국채 스트립 ETF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시장금리가 하락할 것으로 판단해 장기국채 스트립 ETF를 확대하면서, 일반 미국채 펀드에 비해서 높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스트립 채권은 금리민감도가 높아 금리 하락시 수익률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다. 대신자산운용은 오는 12월 1일부터 만기까지 해당 펀드 운용전략을 국내 단기채권 ETF, MMF 등으로 전환해 수익률을 보전한다는 계획이다. 김영근 대신자산운용 마케팅본부장은 “목표전환형 펀드는 상품 특성상 투자 타이밍이 성과를 크게 좌우한다”며 “철저한 시장 분석을 바탕으로 시장 방향성과 투자 시점에 맞는 전략적 목표전환형 펀드로 고객의 신뢰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 호텔에서 ‘(SUM)THING DIFFERENT’를 주제로 한 『신한 퓨처스랩 데모데이 2023』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한 퓨처스랩 데모데이 2023』은 신한금융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신한 퓨처스랩』 9기 스타트업들의 육성 과정 종료를 기념하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행사다. 이번 데모데이의 주제인 ‘(SUM)THING DIFFERENT’는 엑셀 합계 함수인 ‘SUM’을 위트 있게 활용해 신한금융과 스타트업이라는 서로 다른 집단이 만들어나가는 특별한 시너지를 의미한다. 이날 행사에는 『신한 퓨처스랩』 9기에 참여한 28개 스타트업 대표 및 퓨처스랩 육성에 참여한 신한금융 그룹사와 함께 벤처캐피탈, 투자사, 유관기관, 예비 창업자 등 다양한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9기 스타트업들은 신한금융 그룹사와 함께 진행한 협업 성과를 발표했으며, 신한금융은 각 그룹사별 디지털 사업 및 전략, 오픈이노베이션 방향성 등을 참석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행사장은 ‘(SUM)THING DIFFERENT’라는 주제에 맞춰 각 그룹사 전시관 내에 선발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가 국내외 금융사 최초로 오픈소스 보안 보증 국제 표준 인증을 획득하며, 오픈소스 활용 및 보안 관리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카카오뱅크는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오픈체인(OpenChain) 프로젝트'가 규정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보안 관리체계 국제표준(ISO/IEC 18974:2023)’ 준수 기업으로 인정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오픈체인 프로젝트'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의 사용권 준수 및 보안 취약점 관리를 위한 기업들의 자발적 협의체로, 2016년 미국의 비영리단체인 리눅스 재단(Linux Foundation)에서 설립했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보안 관리체계 국제표준’은 '오픈체인 프로젝트'가 각 기업의 오픈소스 관리 체계를 다면적으로 평가해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오픈소스 보안 관리 역량을 갖추고 있는 기업들에게 인증을 부여한다. 카카오뱅크는 ▲오픈소스 정책과 프로세스 수립의 적정성 ▲컴플라이언스 시스템 구축 여부 ▲담당 조직과 인력의 전문성 ▲사내 구성원의 교육 수행 등에 대한 기준 충족 여부 등 오픈체인 프로젝트가 규정한 30여 개 보안인증 요건을 모두 충족했다. 모든 인터넷은행을 포함한 국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