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신작 키우기 게임 ‘서머너즈 워: 러쉬’가 신규 소환수 ‘아르타미엘’ 업데이트로 호평 받으며 국내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1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서머너즈 워: 러쉬'는 첫 신규 레전드 소환수 업데이트 직후 국내 애플 앱스토어 전체 인기 게임 1위, 이튿날 지난 12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게임 순위 2위에 올랐다. 글로벌 매출 순위도 출시 이후 현재까지 구글 플레이 스토어 RPG 부문에서 프랑스 2위, 독일 6위를 포함해 6개 지역에서 최고 TOP 5, 16개 지역 TOP 10에 기록했고, 애플 앱스토어 RPG 부문에서도 프랑스, 벨기에, 인도네시아를 포함해 9개 지역 TOP 5, 14개 지역 TOP 10을 도달하며 유럽과 아시아 전역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컴투스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서머너즈 워: 러쉬’는 ‘서머너즈 워’ IP 기반의 고퀄리티 방치형 RPG다. 이와 관련, 컴투스는 "원작의 매력적인 소환수와 세계관을 계승하면서도, 방치형 콘텐츠의 편리함과 타워 디펜스의 전략성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구조를 통해 게임성을 확장하며, 대규모 PvP, PvE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웹이코노미)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 강준현 국회의원은 오는 6월 17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에서 '디지털자산 혁신 법안 공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정무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위원들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핀테크산업협회(회장 이근주)이 주관하는 자리로, 지난 4차례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을 위한 국회 포럼' 논의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인 ‘기술주권 확보’와 ‘미래산업 육성’ 기조 아래, 디지털자산을 미래 신산업으로 육성함과 동시에, 불공정거래에 대한 엄정한 규제를 통한 소비자 보호를 병행하는 균형 잡힌 입법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디지털자산 혁신 법안은 디지털자산 사업자의 명확한 분류와 기능별 규율체계 정립, 투자자 보호 및 자금세탁방지 기준 등을 포함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의 후속 법안으로, 이번 설명회에서는 주요 조항과 입법 취지, 제정 경과 및 향후 추진 방향이 공개될 예정이다. 강준현 의원은 “이번 설명회는 디지털자산 사업자의 유형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유통 규율체계 등 디지털자산 혁신 법안의 주요 내용을 산업계와 공유하고, 시장 혼선을 줄이기
(웹이코노미) 13일 더불어민주당 2기 원내대표로 선출된 김병기 의원이 여·야 협상을 책임질 원내운영수석으로 문진석 의원(충남 천안시갑, 재선)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문진석 의원은 7인회 일원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정치 입문을 적극 지원했고, 21대 국회 4기 원내대표단 원내부대표로서 당시 이재명 당대표를 원내에서 뒷받침하는 등 친명계 핵심 의원으로 활약했다. 김병기 원내대표와도 이재명 1기 지도부에서 각각 원내 전략기획위원장과 수석사무부총장으로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또한 문진석 의원은 22대 국회에서 국토교통위원회 간사를 맡아 1호 여·야 합의였던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 통과를 주도했으며, 당시 여야 협치의 물꼬를 텄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재건축 조합설립동의율을 75%에서 70%로 하향하고,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을 가로막던 재산권 침해 규정 등을 완화하는 개정안을 통과시켜 부동산 시장 활성화를 이끌었으며, 전주권을 대도시권 광역교통망에 포함하는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을 통과시키며 정치인으로서 추진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문진석 의원은 평상시 국민의힘 의원들과도 친분
"초음파와 고주파 기기 함께 사용하면, 복부 비만 개선에 효과 있다고?"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주웅)은 가정의학과 전혜진 교수(교신저자)와 손여주 교수(제1저자) 연구팀이 지난달 19일자 Nature 자매지 Scientific Reports에 ‘여성의 복부비만 감소를 위한 초음파 및 고주파 장비의 효능(Ultrasound and high frequency equipment efficacy for abdominal obesity reduction in women)’이라는 제목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연구팀은 2023년 한 해 동안 이대서울병원 웰에이징센터를 찾은 만 18세 이상 한국인 여성 9명을 대상으로, 악센트 프라임(Accent Prime™)을 이용해 초음파 기반 바디 컨투어링(UltraSpeed™ 핸드피스)과 고주파 기반 스킨 타이트닝(UniBody™ 핸드피스, 구명칭: UniForm™)을 병행 치료 전후 허리둘레와 복부 지방량 변화를 분석했다. 그 결과, 평균 허리둘레가 3.83cm(4.35%) 감소했으며, 피하지방 면적 또한 평균 18.90cm²(7.19%) 줄어드는 유의미한 감소 효과(p<0.01)를 관찰했다. 반면 체중 감량
(웹이코노미)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수현 의원(더불어민주당 / 충남 공주·부여·청양)은 13일, 생성형 인공지능(AI) 학습 과정에서 창작자의 권리가 침해되지 않도록 최소한의 보호장치를 마련하는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인공지능사업자가 생성형 인공지능의 학습용 데이터에 관한 정보를 공개하도록 노력할 책무를 규정했다. 동시에, 창작자 등 권리자가 자신의 저작물이 학습에 이용됐는지 확인할 수 있는 절차를 마련하도록 했다. 이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의 빠른 확산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창작물 무단 이용과 권리 침해 우려를 예방하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로 평가된다. 아울러, 인공지능사업자의 자율적 투명성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이 참여하는 민관협의체 구성 근거도 함께 마련했다. 이를 통해 산업계의 자율성과 유연성을 존중하는 한편,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박수현 의원은 “생성형 인공지능은 막대한 양의 콘텐츠를 학습해 새로운 결과물을 만들어내지만, 그 과정에서 원저작자의 권리가 침해될 수 있는
(웹이코노미)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국회의원(기획재정위원회, 광주 동구남구을)은 지난 10일 같은당 민병덕 의원이 대표 발의한 “디지털자산 기본법”과 연계하여 스테이블코인의 통화성과 특수성을 추가적으로 보완하는 (가칭)'디지털 지급결제수단(원화기반 스테이블코인)의 발행과 운영에 관한 법률'제정을 추진하겠다고 12일 밝혔다. 안도걸 의원이 추진하는 법안은 글로벌 디지털 금융시장에서 스테이블코인이 경쟁력을 확장해 나가는 상황에서 자칫 우리나라가 디지털 결제수단 기반 마련의 골든타임을 놓칠 경우 세계 디지털금융 산업에서 도태되지 않기 위한 입법 조치로 풀이된다. 1. 디지털 지급결제수단 조기 도입 필요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국가들이 디지털경제로 발빠르게 전환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도 조속한 글로벌 지급결제수단의 마련, 통화주권의 확보, 금융인프라의 미래경쟁력 확보, 핀테크 및 결제혁신 촉진 등의 측면에서 원화기반 스테이블코인의 제도적 장치가 시급히 마련되어야 할 시점이다.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제도 도입의 필요성은 다음 다섯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① (디지털 지급결제수단 확보) 글로벌
(웹이코노미)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12일, 소속 청년인턴 8명을 대상으로 3008함에서 해상종합훈련에 직접 참여하는 직무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중부해경청 상반기 해상종합훈련과 연계해 진행된 것으로, 청년인턴들이 해상 인명구조훈련에 직접 ‘승객’ 역할로 참여해 구조를 기다리는 구조대상자의 마음을 간접 경험하고 구조선을 타고 탈출하는 과정을 체험했다. 이중 일부는 ‘부상자’ 역할을 맡아 경비함정 내 응급처치를 체험하는 등 해양경찰 구조업무 전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훈련은 유도선 등 다중이용선박 해양사고를 가정해, 해양경찰이 선내 진입 후 신속하게 승객 탈출을 유도하고 인명을 구조하는 실제 상황과 유사한 형태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체험이 종료된 후, 중부해경청 기획운영과장(총경 윤태연)이 청년인턴들과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체험 소감 등을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는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 중부청 정보계에서 근무 중인 청년인턴 손호성은 “해양경찰로서 미래를 꿈꾸고 있어 경비함정과 단정에 직접 승선해 눈앞에서 훈련 현장을 지켜보며 해양경찰의 업무를 생생하게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은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 이하 암센터)와 함께 6월 첫째 주 ‘암생존자 주간’을 맞아 ‘암 치료 후, 체력 팡팡’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암생존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획된 이번 캠페인은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와 권역암생존자 통합지지센터 협업으로 오는 14일까지 전국 15개소에서 동시 진행된다. 300여 명의 참가자(19∼64세)는 설문조사와 체력 측정을 통한 체계적인 신체 상태 평가는 물론, 맞춤형 운동 상담으로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운동 습관 형성을 위한 지원을 받는다. 지난 12일 송파체력인증센터를 방문한 하형주 이사장은 “암을 이겨낸 생존자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건강한 삶을 이어가길 바란다”며, “다양한 체육 복지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컴그룹 계열사 한컴위드(대표 송상엽)가 IT 컨설팅 전문 기업 티지(TG, 대표 전원영)와 제로 트러스트 구축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차세대 보안 체계 구축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컴위드는 인공지능(AI)과 다중인증(MFA) 요소 등 핵심 기술을 보안 설루션에 융합하거나 연구 개발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적극적으로 다각화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컴위드와 티지는 정부의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는 제로 트러스트 보안 체계 구축 사업을 공동으로 전개한다. 한컴위드는 제로 트러스트의 핵심 요소인 ‘식별자·신원’ 인증 강화와 ‘데이터’ 보안 분야에서 특화된 기술을 제공한다. 티지는 고도화된 한컴위드의 기술력을 제로 트러스트 도입을 검토하는 수요처에 효과적으로 제안하고, 최적의 보안 환경을 설계하는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송상엽 한컴위드 대표는 “티지의 전문적인 컨설팅 역량과 한컴위드의 독자적인 기술력을 결합하여 국내 기업들이 복잡한 제로 트러스트 환경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나아가 글로벌 수준의 보안 경쟁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
LG유플러스는 구글 주최 온·오프라인 행사인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 2025’(13~15일)에 참여해 자체 개발한 익시(ixi) 기반 AI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 행사는 ▲크리에이터와 팬들이 직접 소통하는 ‘팝업 스토어’ ▲크리에이터들과 K-POP 아티스트가 꾸미는 ‘라이브 쇼’ 로 구성된다. LG유플러스는 유튜브 팬페스트 2025 성수 팝업스토어 내 자사 부스를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AI 기반 음성 보안 기술 ‘안티딥보이스(Anti-DeepVoice)’ ▲퍼스널컬러 기반 생성형 포토 부스 ‘익시(ixi) 컬러 스타일리스트’ ▲나만의 AI 통화 앱 ‘익시오(ixi-O)’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안티딥보이스 체험존에서는 AI 기술을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본뜬 딥페이크 음성을 생성하고, 이를 익시오가 탐지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LG유플러스가 직접 개발한 ‘익시 컬러 스타일리스트’도 체험 가능하다. 현장에서 간단한 컬러테스트를 통해 자가진단을 진행하면 관람객의 얼굴과 퍼스널컬러에 어울리는 상반신 맞춤 스타일링 이미지를 AI가 제작해준다. 이 외에도 체험존에서는 익시오를 활용한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익시오는 국내 유일 온디바이스
(웹이코노미) 해양경찰교육원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간 전국 중앙행정기관 및 지자체 등 재난안전관리 부서 관리자급 9명을 대상으로 법정 필수교육인 ‘제1차 재난안전교육 관리자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양경찰교육원은 2023년 4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 전문교육 대행기관으로 지정받은 후 2년간 2개 과정(관리자, 실무자)에 대해 총 10회 201명을 교육했으며, 2025년은 2개 과정(관리자, 실무자)에 대해 총 7회로 확대하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재난안전교육과정’은'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거 중앙부처와 지자체 등 재난안전 관리자 대상 법정 필수교육으로 재난안전관리 부서 관리자의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운영된다. 재난관리 체계와 기본법 등 필수 이론 교육과 해양재난 관련 실습수업으로 이루어지며, 중앙 및 지자체 관리자급 공무원 대상인 만큼 외래강사(강사 이윤정)도 초빙하여 재난 발생 시 언론 대응 방법 등에 관해서도 강의를 실시할 예정이다. 해양경찰교육원 관계자는 “해양 관련 분야의 종합적인 전문교육을 실시하는 교육 기관으로서 해양 재난대응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웹이코노미) 특허청 상표특별사법경찰은 6월 13일 고양종합운동장(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월드투어 콘서트 파이널 공연 현장에서 K-팝 관련 위조상품 단속 및 지식재산 존중 문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K-팝 아티스트의 상표권을 무단으로 도용한 위조상품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공연장을 찾은 팬들과 함께 정품 소비문화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추진된다. 상표경찰은 이번 조치에 앞서, 지난 4월 23일 서울 명동 일대 기획 단속을 통해 방탄소년단 관련 위조상품(포토카드, 키링, 머그컵 등) 6,759점을 포함해 총 29,111점의 위조 K-팝 굿즈를 압수하고, 피의자 2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또한, 5월 26일~6월 10일까지 온라인 위조 K-팝 굿즈 집중 단속 기간으로 지정하고, ‘온라인 위조상품 재택모니터링단’을 투입해 오픈마켓, SNS, 포털 등 주요 플랫폼에 게시된 위조상품 판매 게시글 6,710건을 차단 조치했다. 상표경찰은 온라인 모니터링 과정에서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상습적·다채널 판매자에 대해서는 수사로 연계하여 추적 및 검거
(웹이코노미) 2025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 및 장관회의 개최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며, 개최지인 인천 송도국제도시는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국회의원(인천 연수을, 국회 APEC특별위원회 간사)은 제1차 추경 예산을 통해 회의장 개보수 예산 20억 원을 확보하는 등 원활한 APEC 회의 운영 기반 조성을 위한 국회 차원의 실질적 기여를 이끌어낸 바 있다. 이번 회의는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 약 3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며, 이를 위한 시설 개보수 작업은 7월 4일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기간 중에는 고위관리회의를 비롯해 디지털경제, 식량안보, 여성, 반부패 등 각 분야의 장관회의와 실무그룹 회의 약 210여 회가 집중적으로 열릴 계획이다. 특히, 재무장관회의 등 장관급 회의가 8월 초순부터 5차례 열리게 된다. 회의 기간 동안 APEC 21개국 회원국의 고위관리(SOM)와 장관, 대표단 등 약 5천여 명의 외국인이 인천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숙박·교통·관광 등 지역경제 전반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nbs
(웹이코노미)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이기헌 의원(경기 고양시 병)은 태극기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고 국민 통합의 상징으로 그 의미를 되살리기 위한 '대한민국국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고종황제가 1883년 3월 6일 태극기를 국기로 제정·공포한 역사적 사실을 반영하여 매년 3월 6일을 ‘태극기의 날’로 지정하고,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이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교육·홍보 사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기헌 의원은 “최근 태극기가 특정 정치집단의 집회나 정치적 주장에 반복적으로 사용되면서, 본래의 의미가 훼손되고 특정 세력의 상징으로 오인되는 안타까운 현실이 있다”며 “국민 모두가 함께하는 국기, 국민 통합의 상징으로서의 위상을 회복해야 할 때”라고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개정안 발의는 지난 2011년 600여 명의 해외동포들이 ‘태극기의 날’ 제정을 국회에 청원한 데서 비롯된 오랜 해외동포사회의 염원이 계기가 됐다. 최근에도 일본, 중국, 오만, 브라질, 미국 등지의 동포들이 국내를 찾아, 태극기의 날 제정을 촉구하는 서명 6
(웹이코노미) 경찰청은 6월 11일 수요일 10시에 여름철 재해재난에 대비해서 경찰청장 직무대행 주재로 경찰청 관련 기능 국장이 참석하여 대책회의를 개최했고, 이어서 전 시도경찰청 대상 화상회의를 실시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6월 5일 ‘안전치안점검회의’에서 재해재난에 대한 원인을 사전에 파악하여 대책 수립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국가·공무원의 책임을 강조했다. 이에, 경찰청은 재난관리 책임기관이자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재해재난 대비 대책회의를 통해 정부 부처 ‧ 지자체들과 협업체계 등 경찰의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장마는 6월 중순부터 시작하고, 대기 불안정으로 시간당 100mm 이상 극한 호우 발생이 빈번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경찰은 여름철 재해재난 예방·대비로 행안부·지자체에서 선정한 지역별 위험 유형 특별관리 취약지역(8,694개소)과 경찰이 포함된 4인 담당자 지정 지하차도(985개소)에 대해 중점적으로 예방 순찰을 하고, 특히, 신호등 및 안전표지 등 교통안전시설의 사전점검 중으로 개선사항은 지자체·관계기관에 통보하여 정비할 예정이다. 그리고, 재해재난 발생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