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국가유산청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전국에서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문화·자연·무형유산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체험행사, 공연 등을 운영한다. 먼저, 궁능유적본부는 5월 5일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 세종대왕릉을 방문하는 12세 이하(또는 초등학교 6학년 이하)의 동반 보호자 2인에 대하여 내·외국인에 관계없이 무료관람을 실시한다.(어린이는 상시 무료) 또한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5월 5일과 6일에는 경복궁 광화문 월대 및 협생문 일대(서울 종로구)에서 수문장 캐릭터 인형 탈을 쓴 파수군이 등장하는 '인형 탈 파수의식'과 조선시대의 직업군인 선발 시험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갑사 취재 체험'으로 구성된 '2025년 수문장 교대의식 어린이날 특별행사'(무료, 현장 접수)가 열린다. 인형 탈 파수의식에서는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고, 갑사 취재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는 수문장 임명장과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천연기념물센터(대전 서구)에서는 '자연유산과 함께하는 어린이 자유Day' 행사가 진행된다. 평소에 보기 어려
(웹이코노미) 문화체육관광부는 부산문화재단과 함께 한국과 일본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서울 경희궁을 시작으로 부산과 일본 오사카, 요코하마 등을 거쳐 도쿄까지 양국의 ‘성신교린’ 상징인 조선통신사 행렬을 재현하며 새로운 협력의 길을 연다. 첫 번째 재현행사는 4월 24일 오후 3시, 경희궁에서 열린다. 무용단 공연을 시작으로 삼사 임명식과 취타대, 풍물패 공연으로 조선통신사 행렬을 약식으로 재현한다. 특히 뮤지컬배우 남경주 씨가 왕 역할을 하고, 신오쿠보역 의인 고 이수현 씨의 어머니가 정사 역할로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이어 4월 25일부터 27일까지는 부산에서 거리공연, 드론쇼 등과 함께 조선통신사 행렬을 재현한다. 이후 부산에서 출항한 조선통신사선이 오사카까지 실제 이동한 경로를 따라 선상 박물관 전시와 공연을 펼친다. 5월 13일, 오사카 엑스포 한국의 날에는 인근 선착장에서 입항 기념식과 공연을 펼치고 엑스포 공식 행진과 함께 조선통신사 행렬을 재현한다. 7월에는 부산국립국악원이 요코하마에서 통신사의 여정을 그리는 창작 무용극 ‘유마도’를 공연한다. ▴조선통신사 행렬의 마지막 여정은 도쿄에서 장식한다
현대자동차그룹과 지난 21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서울 용산구 코레일 스마트역세권사업단에서 미래 모빌리티 혁신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현대차그룹 GSO(Global Strategy Office) 김흥수 부사장과 한국철도공사 정정래 부사장 등 양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요소들을 공동 기획하고 자율주행,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등 미래 솔루션에 최적화된 환경과 스마트 시티 전반의 생태계를 조성한다. 현대차그룹은 인간 중심 스마트 시티 구현을 위해 그룹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그룹의 역량과 솔루션을 종합해 스마트 시티를 구현하고자 하는 현대차그룹의 의지와 사람, 세상, 미래를 이어 종합 모빌리티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한국철도공사의 뜻이 합쳐져 이뤄졌다. 현대차그룹과 한국철도공사는 ▲역세권 개발사업지 등 신규 스마트 시티 사업 추진 ▲한국철도공사 사업지 내·외부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 등을 협력한다. 현대차그룹 GSO 김흥수 부사장은 “그룹은 양사 간 미래 모빌리티 인프라 및 솔루션 혁신을 공동 모색하고 스마트 시티 조성을 위한 전략적인 협력을 확대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사장 황주호)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한수원은 중소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동반성장 사업을 시행해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창사 이래 최초로 ‘동반성장 활동 추진 실적’ 평가에서 만점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동반성장 평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해마다 동반성장 추진 실적과 중소기업의 체감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관의 동반성장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로, 2024년도에는 총 134개 기관에 대해 평가를 시행했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사장 황주호)은 지난 18일 제1회‘2025 대한민국 ESG경제대상’에서 ‘ESG 종합대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이에스지(ESG) 경영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21일 밝혔다. ESG경제대상은 ESG경제와 한국ESG평가원이 주관하는 것으로,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 3년간 실시한 ‘100대 상장회사 ESG평가’를 바탕으로 한국지속가능성인증포럼의 평가 기준에 따라 부문별 가장 우수한 기업을 선정한다. 한수원은 이번 수상에 대해 "안전하고 깨끗한 원전 운영으로 탄소중립 달성에 크게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또, 지속가능한 원전 생태계 구축과 협력사 동반성장에 앞장선 점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한수원은 동반성장 ‘사기충전’을 통해 협력,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원전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기반을 구축했다"고 덧붙였다.
(웹이코노미) 새만금개발청은 4월 22일부터 5월 11일까지 3주간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관장 김항술)에서 '2025 새만금 관광 활성화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새만금의 아름다운 풍경과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을 담은 다양한 사진을 통해 새만금 관광자원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산업 투자 수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100여 장의 사진이 전시되며 새만금의 주요 관광지와 생태 자원뿐만 아니라, 기반 및 산업시설 등 다양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새롭게 만들어지는 국토 위에 산업단지 등 새만금의 역동적인 변화 모습과 계절별 비경을 담은 사진들은 관광과 산업이 서로 조화로운 새만금을 확인하게 한다. 이번 사진전을 통해 새만금이 지속 가능한 관광과 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하고 있음을 국민에게 알리고, 국내외 관광객 및 투자자들의 시선을 끄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새만금의 현재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면서, “아름다운 자연과 발전이 조화를 이룬 새만금의 매력을 국민과 공유하
현대자동차는 21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서울 서초구 현대차 양재사옥에서 업무협약식을 열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ESG경영 실천을 위한 장애인 고용증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이종성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과 김혜인 현대차 HR본부장(부사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차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장애인 고용 확대와 고용 안정을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장애인 친화 근무환경과 긍정적 인식 기반이 조성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현대차는 올해 시행 중인 장애인 정규직 특별채용을 포함해 장애인 채용 확대 및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추진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 적합 직무 분석을 통한 고용 모델 제시 및 직업훈련을 비롯한 다각도의 고용 서비스 제공을 통해 현대차의 ESG경영 실천을 지원하기로 했다.
(웹이코노미)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는 오는 22일부터 7월 13일까지 덕수궁 돈덕전과 정관헌(서울 중구)에서 개항 이후 궁궐에 건립된 서양식 건축물인 양관의 역할을 조명하는 '대한제국 황궁에 선 양관 - 만나고, 간직하다' 특별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시에서는 대한제국 황궁인 경운궁이자 현재의 덕수궁에 개항 이후 건립된 양관들(구성헌, 정관헌, 중명전, 돈덕전, 석조전 등)에 간직됐던 국새와 어보, 금책, 인장 등과 외국공사가 황제를 만나는 의식인 폐현례 관련 유물 110여 점을 한자리에 선보인다. 먼저, 덕수궁 돈덕전 기획전시실에서는 개항 이후 시대의 변화 속에서 궁궐에 건립된 양관과 그 역할을 소개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총 4부로 구성된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1부 ‘새로운 건축, 양관’에서는 개항 이후 보빙사 등을 통해 양관이 어떻게 도입됐는지를 살펴보고, 돈덕전을 비롯한 양관에서 발견된 벽돌, 타일, 보일러 부재 등과 석조전의 바닥 및 지붕에 적용된 철골 콘크리트 구조 등을 통해 개항기 양관의 건축적 특징을 조명한다. 2부 ‘전통을 지키는 벽, 세계를 맞이한 문’에서는 황
(웹이코노미)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중원문화유산연구소는 4월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중원연구소 제철기술 복원실험장(충북 충주시)에서 '2025년도 고대 제철기술 복원(제련)실험'을 진행한다. 이번 복원실험은 중원지역 고대 철 생산기술의 실체를 밝히고 이를 기반으로 한 표준실험지침(매뉴얼)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며, ‘제련실험’과 ‘사용실험’으로 구성된다. 중원연구소는 지난 2014년부터 진천 석장리, 충주 칠금동 등 삼국시대 제철유적에서 확인된 제련로를 토대로 송풍 방식, 조업 조건 등 고대 제철기술을 고증·재현해왔다. 이번 ‘제련실험’(16차)은 생산된 철과 슬래그 등 제련 부산물의 과학적 분석 결과가 제철유적 출토 유물과 가장 유사한 특성을 보였던 ‘15차 실험’(2024년 실시)을 통해 복원된 고대 철 제련기술의 신뢰성과 반복 재현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동일한 환경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실험을 통해 수집되는 온도 변화, 생산된 철의 양, 부산물의 구성 등 과학적 자료는 향후 고대 철 생산기술 표준실험지침(매뉴얼) 수립을 위한 핵심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실험이 성공적으로 마
(웹이코노미) 문화체육관광부는 미국상공회의소 산하 글로벌혁신정책센터(GIPC, Global Innovation Policy Center)가 올해 발표한 국제지식재산지수(IP Index)에서 대한민국이 4년 연속으로 저작권 분야 세계 7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글로벌혁신정책센터는 2013년부터 매년 세계은행(World Bank) 기준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90%를 차지하는 상위 55개국을 대상으로 저작권 등 지식재산권 10개 분야별 53개 세부 평가지표를 활용해 국가별 순위를 도출하고, 국제지식재산지수를 발표하고 있다. 올해 우리나라는 10개 분야를 합친 종합순위는 10위, 저작권 분야에서는 4년 연속 7위, 시스템 효율 분야에서는 3년 연속 단독 1위를 차지했다. 저작권 분야의 세부 평가지표는 총 7개로, ▴저작권 보호 기간, ▴배타적 권리, ▴사법적 사전 구제, ▴온라인 침해 대응, ▴저작권 제한과 예외, ▴디지털 권리 관리를 위한 법제, ▴정부의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정책이다. 우리나라는 디지털 기술 환경에 부합하는 저작권 법‧제도를 적시에 마련하고, 온라인 침해에 범부처 합동으로 적극 대응하는 노력을 통해 저작
KT&G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상상마당 춘천에서 개최한 ‘2025 KT&G 상상실현 페스티벌 춘천’이 성황리에 열렸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상상마당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탄탄한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호응을 얻았다. ‘우리는 같은 꿈을 꾼다’를 주제로 열린 페스티벌에는 장기하, 카더가든, 실리카겔 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을 비롯해 상상마당 아티스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된 신진 뮤지션 등 30여 팀이 무대를 꾸몄다. 이틀 동안 1만 6천여 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아, 춘천 의암호 수변을 배경으로 펼쳐진 다양한 음악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즐겼다. 또한, 강원도민을 위한 페스티벌 티켓 할인과 행사 기간 중 운영된 플리마켓을 통해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 10일 서울 중구 ‘크레스트 72’에서 “현대자동차그룹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테크 데이(Hyundai Motor Group Next-Gen. Hybrid System Tech Day)”를 개최하고, 한층 진화된 하이브리드 기술력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그룹은 '동력과 효율의 완벽한 조화, 하이브리드 그 이상의 전동화 경험(Well Balanced High Tech & Expanded xEV Experience)'이라는 콘셉트 아래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두 개의 모터가 내장된 신규 변속기에 다양한 엔진 라인업을 조합할 수 있어 차급과 차량 특성에 맞춰 최적화된 성능과 연비를 제공한다. 아울러 다양한 전동화 특화 기술을 적용해 주행 성능과 승차감을 개선하고 차량 내 경험을 강화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변속기는 구동 및 회생 제동을 담당하는 구동 모터(P2) 외에도 시동 및 발전, 구동력 보조 기능을 수행하는 신규 모터(P1)를 내장했다. 100마력 초반부터 300마력 중반까지 시스템 출력 커버리지를 갖춰 소형 차급부터 대형 차급까지 폭넓은
KAIST(총장 이광형)는 외국인 유학생 30여명이 지난 19일 대전역 동광장 무료 급식소에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점심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KAIST는 이번 봉사활동에 대해 "학문을 넘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글로벌 인재’를 키우고자 하는 KAIST의 교육철학을 보여주는 자리였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KAIST 국제협력처 산하 인터내셔널 하우스(KI House)를 통해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배운 외국인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그동안 받은 도움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KAIST는 설명했다. 무료급식 봉사에 참여한 외국인 학생들은 KI House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식사를 준비하고 배식하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했다.
LH는 자사 임대주택 스마트홈 플랫폼 ‘홈즈(Homez)’와 삼성전자 가전제품 플랫폼 ‘스마트싱스 프로(SmartThings Pro)’의 연동으로 입주민의 가전제품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전날 LH는 삼성전자와 경기 성남시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스마트홈 플랫폼 연동 및 가전제어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협약을 기반으로 연내 플랫폼 연동 개발과 실증을 마친 뒤 적용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두 플랫폼이 연동되면 LH 임대주택 내 삼성전자의 에어컨, 세탁기, 건조기, 로봇청소기 등 다양한 가전제품을 ‘홈즈(Homez)’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고 LH는 덧붙였다.
(웹이코노미) “방송산업이 역성장 위기에 놓였지만, 지역 지상파방송은 여전히 대체 불가능한 미디어로 지역 간 투자‧협력의 문호를 확대하길 기대합니다” 방송통신위원회 김태규 부위원장은 18일 방송통신 정책소통 강화를 위해 전북지역을 방문, 미디어 나눔버스 교육 현장을 참관하고 ‘2025 한국민영방송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오후 4시 전북대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념식은 2003년 민영 지상파방송의 전국망 구축을 계기로 설립된 한국민영방송협회가 방송 발전에 기여한 우수 프로그램과 공로자들을 시상하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는 전북 전주방송(사장 한명규) 주관으로 열렸으며, 기념식에 앞서 김태규 부위원장은 에스비에스(SBS) 및 지역민방 사장 10여 명과 함께 ‘지역민방 사장단 간담회’를 열고 지역방송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후 이어진 기념식에서 축사를 통해 “최근 방송산업이 역성장 위기에 놓였지만, 지역 지상파 방송은 1990년 에스비에스(SBS)부터 2002년 제주방송까지 전국망을 완성하며 여전히 대체 불가능한 미디어로서 존립 필요가 명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