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강경성)는 1월 2일 “2025년 해외진출 한국기업 디렉토리”를 발간한다. 새해에 발간 33년차를 맞이하는 해외진출 한국기업 디렉토리는 전 세계 84개국 9,930개사의 진출기업 정보를 수록하고 있다. 이 책자는 대내외 경제 여건 변화에 따른 해외진출기업 현황을 폭 넓게 담고 있으며 우리 기업의 해외투자 전략 수립 시 기초자료로 사용되는 것은 물론 정부 및 연구기관 등 각계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금번 디렉토리 조사는 최근의 공급망 재편과 주요국의 투자 유치 정책, 러우 사태 장기화 등 다양한 대내외적 변화에 따른 우리 기업들의 해외직접투자 관련 최신 현황을 반영했다. 2024년 12월 기준, 해외진출 한국기업의 주요 진출지역은 동남아대양주(40.2%, 3,991개사), 중국(24.1%, 2,397개사), 북미(10.7%, 1,065개사) 등의 순이며, 2023년 디렉토리 대비 두드러진 특징으로 공급망 재편 대응에 따른 우리 기업의 최근 진출 동향이 잘 반영되어 있다. 전 세계 진출 기업 중 71.0%가 ‘법인’ 형태로 진출해 있었으며, 세부적으로는 생산법인(28.4%), 서비스법인(22.0%), 판매법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2일, 을사년 새해를 맞아 2025년 신년 연구·경영 계획을 발표했다. 연구원은 2023년 미래 ICT 산업을 주도할 전략기술 확보를 통해 우리나라의 디지털 강국 도약에 핵심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2025년에는 이러한 비전을 기반으로 추진한 그간의 노력을 구체화하는 한편,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다짐을 밝혔다. 이를 위한 ETRI의 목표는 먼저‘임무·수요 중심의 연구개발 혁신'이다. ▲AI 컴퓨팅 ▲AI 로봇 ▲6G 통신 ▲메타버스 ▲첨단 모빌리티 ▲첨단 바이오 분야에서 진행 중인 6개 톱(Top) 챌린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중·대형 연구성과를 창출하고 국가전략기술의 핵심 전진기지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아울러, AI 분야에서 윤리와 안전, 책임 문제가 점점 부각되는 가운데, 지난해 11월 설립된 AI안전연구소를 통해 AI 혁신과 안전을 동시에 고려하는 균형있는 AI 발전을 추구키로 했다. 또한, 산업혁신에 기여하기 위한 연구성과 확산체계를 더욱 고도화할 예정이다. ETRI는‘연구성과확산통합전략체계(e-STAMP)’를 구축, R&D의 기획 및 수행단계부터 산업화를 고려하는 과제를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유병태, 이하 ‘HUG’)는 부산혁신도시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광역시로부터 “2024년 부산 혁신도시 발전 유공 표창”을 31일 수상했다. 부산광역시는 매년 부산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에 따라 각 핵심사업 추진에 헌신한 기관 및 개인을 대상으로 포상하고 있다. HUG는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 및 인재 양성 분야에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혁신도시 발전에 기여한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세부적으로 ①7년 연속 지역인재 채용 법정의무비율 초과 달성, ②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HUG 오픈캠퍼스 7년간 지속적인 운영, ③부산지역인재 장학금 조성 및 운영 등을 통해 부산혁신 도시 발전에 모범을 보였다. HUG 유병태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와 인재 양성 프로그램 내실화를 통해 부산혁신도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HUG는 지난 5월 남녀차별 없는 고용 및 일·가정 양립 지원, 평등한 조직문화 확산 공로로 고용노동부 주관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도 선정되어 장관표창을 받은 바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와 KOTRA(사장 강경성)는 이달 7일부터 10일(현지시간)까지 총 4일에 걸쳐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5(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통합한국관을 운영한다. CES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가전 전시회로, 산업부와 KOTRA는 36개 기관과 협업하여 445개사 규모의 역대 최대 통합한국관을 구성한다. 올해 한국은 삼성, LG, 현대, SK 등 글로벌 대기업과 통합한국관 445개사, 기타 중소·중견기업 455여개를 포함한 약 900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통합한국관에는 KOTRA를 비롯해 총 36개 기관이 참여하며, Eureka Park(혁신기업관) 308개사, Global Pavilon(국가관) 137개사 등 국내기업 총 445개사 규모로 참가한다. 전체 우리나라 참가기업 중 약 45%가 수출원팀 코리아로, 통합한국관 주요 전시분야는 생활가전(18%) 디지털헬스(17%), 인공지능(16%), 스마트 홈(12%) 순으로 집계되었다. 전시회 개막에 앞서 KOTRA는 참가기업에 최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1월 6일에 ‘현지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C
KAIST(총장 이광형)는 대전 본원 창의학습관에서 ‘KAIST 명상과학연구소(소장 김완두)’의 증축 개관식을 1월 3일(금)에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명상과학연구소는 2018년 ‘인류의 행복과 번영을 위한 명상과 과학의 융복합 연구’라는 미션을 기반으로 설립한 연구소로, 2022년 신설된 뇌인지과학과와 연구 협력을 통해 명상의 신경과학적 연구를 확대하고 명상과학을 이끌어나갈 공감형 교육자를 양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재단법인 플라톤 아카데미에서 지원하여 설립된 명상과학연구소는 (주)SK디스커버리에서 연구소 공간 위해 기부금을 출현하여 증축하게 되었다. 보다 심화된 연구와 교육 프로그램 구축을 위해 창의학습관 5층에 확장된 형태의 연구소를 완공하고, ▲최첨단 연구 장비 ▲명상과학 실험실 ▲VR/XR 기반 명상 체험실 ▲대형 디지털 아트 명상홀 ▲개인 명상홀 등을 구축했다. 특히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기술 ▲명상 웨어러블 디바이스 ▲메타버스 명상 환경 구축 등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차세대 명상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1월 3일(금) 오전 개최하는 개관식에는 플라톤 아카데미 재단 최창원 이사장, 마인드랩 대표 조성택 교수, 보성그룹 이병철
KAI(한국항공우주산업)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2일 경남 사천 충혼탑을 방문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하고 헌화 활동으로 올해 경영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에는 강구영 KAI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임직원 등 약 30명이 참석해 K-방산 르네상스 시대를 맞이하여 항공우주산업의 도약과 자주 국방력 강화를 견인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KAI는 24년 KF-21 양산 착수와 LAH 초도기 납품 등 예정했던 대형 개발사업과 양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였으며 국산 회전익 항공기 ‘수리온’의 해외 첫 수출 달성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강구영 사장은 “우리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는 항공기 개발을 성공하고 나아가 해외 수출까지 하는 나라가 되었다.”라며 “새해에는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 개발과 소형무장헬기 미르온 양산 등 국가 핵심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 예정”이라고 말했다. 참배 이후에는 사천 본사 대강당에서 국가 애도기간임을 고려, 관리자급 이상 인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간략한 시무식 행사가 진행되었다. 강구영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R&D 강화 ▲신규시장 개척 및 수주확대 ▲글로벌 경영체제 확립 ▲기업가치
조현준 효성 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올 한 해 소통으로 위기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신뢰 받는 백년 효성을 만들자고 독려했다. 효성은 2일 서울 마포구 효성 본사에서 조현준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팀장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조 회장은 “우리는 지금 우리의 생존과 미래를 송두리째 흔들 수 있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조 회장은 “아무리 심각한 위기 속에서도 치밀하게 준비한 사람에게는 반드시 기회가 온다. 온 힘을 모아 지금의 위기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며 위기 극복의 해법으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 회장은 “출발점이 바로 소통이다. 우리는 소통을 통해 서로간의 벽을 허물고 신뢰를 쌓으며 협력하는 조직을 만들어야 한다”며, “진심 어린 경청을 통해 서로의 고민을 이해하고 마음을 나누며, 강한 팀웍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조 회장은 “회의 문화도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한다”면서 “일방적인 지시와 보고만 반복하는 형식적인 회의가 아니라 폭넓고 다양한 정보와 의견들을 자유롭게 나누고, 최적의 솔루션을 찾아내는 장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지금 한 치
삼성중공업은 아시아 지역 선주와 7422억원 규모 초대형 에탄 운반선 3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2월 26일 공시했다. 이 선박은 2027년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을 포함해 삼성중공업의 2024년 누적 수주액은 약 73억 달러(총 36척)로 연간 목표 97억 달러의 75%를 달성함. 이 중 LNG, 암모니아, 에탄 등 친환경 연료 선박이 전체 계약 선박의 86%(31척)에 달했다. 36척은 LNG운반선 22척과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VLAC) 2척, 셔틀탱커 1척, 중형탱커 4척, 컨테이너선 4척, 초대형 에탄 운반선(VLEC) 3척으로 구성됐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친환경 연료 추진 선박 발주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친환경 기술 개발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만큼 시장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권오갑 HD현대 회장은 2025년 신년사에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 바로 안전"이라고 강조했다. 권 회장은 또 " ‘기술혁신’을 통한 미래 준비에 역량을 모아야 한다"며 "모든 의사결정은 법과 원칙에 따르고, 도덕적 정당성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권 회장은 이어 "미래를 위한 신사업 투자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년사> 새해 인사를 드리기에 앞서 지난 주말 불의의 여객기 사고로 세상을 떠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에게도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HD현대 임직원 여러분,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회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수고 많으셨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특히, 여름 무더위와 씨름하면서 제품 생산에 최선을 다해 주신 생산 현장의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뜨거운 후판과 함께 해야 하는 야외작업이 대부분이라 더욱 힘들었을 조선 3사 여러분께 각별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 멀리 해외에서 수주와 제품 판매를 위해 세계 곳곳을 누비신 HD현대 영업맨들, 초격차 기술만이 우리 경쟁력의 핵심이라는 각오로 기술개발에 열정을 바친 연구
김경환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금융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주택금융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그는 저출생·고령화, 기후변화, 저성장 등 인구·사회구조 변화에 대응한 혁신적인 주택금융 상품 개발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금리와 환율 등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엄중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면서 “대내·외 충격에 취약한 부문을 점검·대비하고, 전사적 리스크 관리와 재무건전성 제고에 각별히 유념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아울러 보금자리론의 핵심 경쟁력 확보와 재원 조달체계 고도화, 전세보증과 전세반환보증 제도 개선, 주택연금 가입 활성화 등 공사 핵심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공사에 부여된 정책적 역할을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와 함께 올해는 ‘국민의 주거행복을 함께 이루어가는 주택금융 선도 기관, 글로벌 HF’라는 새 비전 아래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는 첫 해라면서 주택금융연구원과 해외사무소가 주택금융 조사연구와 국제협력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 부장 > △ 조성우 다목적소형연구로사업관리부장 < 실장 > △ 서경우 연구로공학실장 △ 남효온 핵주기기술전략실장
한국원자력연구원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원자력 소통과 공감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연구개발 현장에 청소년과 학생, 가족을 초대해 원자력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올바른 지식을 제공한다. 학생과 청소년들이 연구 현장을 직접 체험하면서 미래에 과학자가 되는 꿈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원자력 소통과 공감의 날」 프로그램은 1월 6일부터 3주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2시간씩 대전 본원에서 진행한다. 2일부터 한국원자력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 등 자세한 내용은 연구원 홈페이지 내 ‘견학 및 방문’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자들은 SMART종합효과실험장치(SMART-ITL), 열수력종합효과실험장치(ATLAS), 원자력 로봇 시설 등 일상생활에서 접하지 못하는 다양한 원자력 시설을 탐방할 수 있다. 또한 연구자가 직접 현장에서 아이들에게 원자력 기술을 설명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주한규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학생들에게 연구원을 개방하고, 진로 체험과 현장 견학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추후 겨울방학이 끝나더라도 정기적인 운영을 통해 원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어촌에 방치되어 있는 빈집을 주거 및 창업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한수원은 30일 경상북도 동부청사에서 경상북도와 함께 도내 어촌 빈집을 활용, 지역 활성화 사업에 나서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경북지역 어촌의 빈집을 재단장해 청년 및 지역활동가에게 주거·창업 공간을 제공하고, 문화 및 경제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빈집 문제는 해결하고, 청년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월성원자력본부(경주)와 한울원자력본부(울진)를 중심으로 한수원의 지원사업비를 활용해 추진하는 것으로, 지역 내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선도적인 협력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한수원은 청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활력 넘치는 어촌 공동체를 만드는 데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앞으로도 어촌 빈집 재생 프로젝트와 같은 지역 맞춤형 사업을 통해 원자력발전소 주변지역이 살기 좋고 머물고 싶은 곳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경상북도 어촌 지역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데이터 활용 제고 노력 및 디지털정부 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디지털정부 혁신 유공’ 행정안전부장관상(단체표창)을 수상했다. 한수원은 공공데이터 활용 제고를 위해 품질체계를 강화하고 개선하고자 노력한 점과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해 데이터 기반 행정의 혁신을 추진하고 직원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한수원은 품질관리 선순환체계를 확립하고, 데이터 품질진단, 오류개선 및 모니터링을 지속 수행해 데이터 품질 및 활용을 꾸준히 높여왔다. 또한, 데이터 표준화와 품질개선을 추진했으며, 활용성이 높은 원천데이터 품질관리를 위해 기준정보관리시스템 구축 등 운영환경 기반 강화에도 노력했다. 더불어, 원전 특화 빅데이터 기반 원전 발전량 예측모델을 개발하고 시범적용해 입찰 발전량의 정확성 제고 및 전력거래 시장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인공지능(AI)·데이터 중심의 생성형AI 기술 도입 추진과 함께 디지털 기술에 대한 직원들의 정보 이해 및 표현 능력을 높이기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강화교육 개설 등 직원역량 강화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성호 한수원 ICT융합처장은 “데이터와 디지털
한국주택금융공사(HF공사, 사장 김경환)가 부산지역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해 금융 지원에 나선다. HF공사는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과 부산시 남구 부산은행 본점에서 '창업 및 경제활성화를 위한 동반성장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HF공사는 이 협약에 따라 BNK부산은행과 총 2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부산에 있는 중소기업 중 ▲일자리 창출 기업 ▲기술보유 스타트업 ▲기술이전 활성화 기여 기업 등에 연 1.70% 포인트 낮은 금리로 대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경환 사장은 "이번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과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공사는 앞으로도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F공사는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활동 및 상생협력 노력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고, '2024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