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미국 시사주간지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U.S. News & World Report)'가 현지시각 16일 발표한 ‘2025 최고의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어워즈(2025 Best Hybrid and Electric Cars Awards)’에서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투싼 하이브리드 등 3개 차종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5 최고의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어워즈는 US 뉴스 & 월드 리포트의 에디터들이 총 115대의 전동화 모델을 품질, 효율성, 상품 가치 등의 기준으로 평가해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각 5개 부문씩 총 10개 부문의 수상 차량을 선정한다. 현대차는 이 중 전기차 2개 부문, 하이브리드 1개 부문 등 총 3개 부문에 선정돼 2년 연속으로 완성차 브랜드 기준 최다 수상을 달성했다. 아이오닉 5는 균형 잡힌 우수한 성능과 안정적인 승차감을 갖춘 전기 SUV로 평가받아 ‘최고의 전기 SUV(Best Electric SUV)’에 선정됐다. 아이오닉 6는 최고 수준의 전비 및 1회 충전 주행거리 등 전동화 상품성과 사용자 친화적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높은 평가를 받아 ‘최고의 전기 승용차(Best Electric C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황주호)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는 국가산업대상’에서 2년 연속 환경경영 대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한수원은 수상 배경에 대해 "지난해 역대 최대인 19만 기가와트시(GWh)의 원자력 발전량을 달성, 국가 온실가스 감축에 크게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며 "이는 연간 9,024만 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로, 국가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14.5%에 해당하는 수치"라고 설명했다. 국가산업대상은 탁월하고 창조적인 경영활동으로 국가 산업과 경제 발전에 크게 공헌한 기업에 수여하는 상으로, 학계, 산업계 전문가의 엄격한 평가과정을 통해 부문별 가장 우수한 기업에 수여된다.
(웹이코노미) 국가보훈부는 영화와 드라마, 공연예술 등 일상에서 접하기쉬운 대중문화 콘텐츠를 통해 국민의 보훈 의식을 높이면서, 보훈문화콘텐츠를 케이(K)-콘텐츠 장르의 하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총 20억 원 규모의 ‘보훈문화콘텐츠’ 제작 지원에 나선다. 보훈문화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은▴신규 보훈 스토리(IP) 기획·개발 ▴보훈 영상물 제작 ▴보훈 영화·드라마 후반제작 및 유통·마케팅 ▴보훈 공연예술 제작 지원으로 구분해 추진된다. 구체적으로, 보훈 스토리(IP) 기획·개발 지원 사업은 독립·국가유공자 등의예우를 위한 영화, 드라마, 뮤지컬, 연극, 웹툰 등에 대한 극본과 스토리의 기획과 개발을 지원한다. 또한, 보훈 영상물 제작 지원 사업은 장편영화와 단편영화, 드라마, 교양, 예능 등을 통해 국민의 보훈문화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영상콘텐츠에 대한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단편영화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을 내용으로 하는 콘텐츠를 중점 지원한다. 여기에 보훈 영상 콘텐츠에 대한 후반제작(후반편집, CG, 후반 사운드용역비 등) 비용을 비롯해 유통과 마케팅,
(웹이코노미)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진흥원, 종묘대제봉행위원회와 오는 5월 4일 오후 2시 종묘(서울 종로구)에서 '2025년 종묘대제'를 봉행한다. '종묘대제(宗廟大祭)'는 왕실의 품격 높은 의례와 무용, 음악이 어우러진 종합적인 의례로, 그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1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으로 등재됐다. 국조오례의(國朝五禮儀) 중 길례(吉禮)에 속하며, 국왕이 직접 거행하는 가장 큰 규모의 제사이다. 1969년 복원되어 현재까지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5월 첫 번째 일요일에 유교의 예법과 절차를 엄격히 지켜 웅장하고 엄숙한 의식으로 거행된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2020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의 종묘 정전의 대규모 수리를 완료했으며, 오는 4월 20일 창덕궁 구(舊)선원전에 2021년부터 임시 봉안했던 신주를 다시 제자리로 모셔오는 환안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2025년 종묘대제'는 2019년 이후 6년 만에 일반인에게 공개되는 정전 제향이 진행된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끈다. 특히, 올해는 '종묘대제'의 국가무형유산 지정 50주년이자, '종묘'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30주년으로 그
(웹이코노미) 국가유산청은 4월 17일 오전 10시 30분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서울 종로구)에서 국가유산지킴이 기업 라이엇게임즈와 LG생활건강의 후원을 받아 복제한 조선 왕실 서화류 3건과 대한제국 황실 복식류 1건을 완성해 관계자들에게 공개한다.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의 원형보존과 지속가능한 활용의 공존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자 국립고궁박물관이 소장한 유산들 중 역사성과 활용도가 높은 조선 왕실 서화류 3건(책가도 병풍, 종묘친제규제도설 병풍, 보소당인존), 대한제국 황실 복식류 1건(당의), 총 4건의 복제본을 제작하는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번 행사는 그 성과로 완성된 복제본을 처음 공개하는 자리이다. 이번에 제작된 복제품들은 향후 국립고궁박물관 상설전이나 다른 활용 기회를 통해 일반인들에게도 공개될 예정이다. 민관협력으로 추진된 이번 문화유산 복제품들은 라이엇게임즈와 LG생활건강의 후원을 받아 지난 2년간 국립고궁박물관이 총괄하고 문화유산기술연구소, 전통침선연구소 연우 등 전문기관과 국가무형유산 금박장 김기호 보유자, 각자장 김각한 보유자 등 관련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해 공들여 제작됐다. 책가도 병풍
(웹이코노미) 문화체육관광부는 4월 17일 오후 3시, 전통공연창작마루 강의실에서 일곱 번째 ‘오후 3시의 예술정책 이야기’를 열고 국악 진흥에 대한 현장 의견을 듣는다. 전통예술인, 국립예술단체 관계자, 전문가 등과 함께 ‘제1차 국악진흥기본계획(2025~2029)’의 수립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먼저 문체부가 ‘제1차 국악진흥기본계획’의 추진 배경과 전반적 수립 방향을 설명하고 국립국악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국악방송이 기관별 국악진흥중장기계획을 발표한다. 이어 국악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예술단체 육성, 악기‧악보‧공연장 개발 연구, 국악문화산업 활성화, 국악 해외 진출 등 주요 정책 분야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김상연 전남대학교 국악과 교수와 서인화 서울시 무형유산위원회 부위원장, 성기숙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 유은선 국립창극단 예술감독, 이정필 전(前) 부산문화회관 대표이사, 임웅수 대한민국농악인협회 이사장, 정다샘 서강대학교 아트&테크놀로지학과 교수 등이 토론자로 나서 국악진흥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문체부 이정우 문화예술정책실장은 “이번 ‘국악진흥기본계획(2025
현대자동차가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Jacob Javit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25 뉴욕 국제 오토쇼(2025 New York International Auto Show)’에서 ‘디 올 뉴 팰리세이드(The all-new Palisade)’를 북미 시장에 처음 선보였다. 현대차의 플래그십 대형 SUV인 디 올 뉴 팰리세이드(이하 팰리세이드)는 현대차가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인 2세대 완전변경 모델이다. 오프로드 감성을 극대화한 ‘팰리세이드 XRT Pro’ 모델도 첫 공개했다. 호세 무뇨스 (José Muñoz)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현대차는 2030년까지 전기차 모델을 21개까지 확대하고 하이브리드 차종을 기존 7차종에서 14차종으로 확대 제공할 것”이라며 “전기차 모델은 2030년 연 200만대 판매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미래 전략을 공유했다. ▶ ‘디 올 뉴 팰리세이드’ 북미 첫 공개...특화 ‘XRT Pro’ 모델도 선보여 신형 팰리세이드는 웅장하고 대담한 외장 디자인, 5m가 넘는 전장의 장점을 활용한 넉넉한 실내 공간을 갖췄다.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최적의 주행경험을 선사할 첨단 안
(웹이코노미) AI가 대세다. 정부기관 중 온라인 최다 온라인 채널 구독자수(4월 17일 현재 219만)를 보유한 KTV가 이를 놓칠 리 없다. KTV 국민방송은 공공채널로서의 사명감으로 국민을 위한 홍보콘텐츠 제작에 AI 기술 접목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디지털 리터러시(문해력)는 ‘AI 리터러시’로 빠르게 바뀌고 있는 시대에 KTV는 200만 명이 넘는 온라인채널 구독자의 이러한 정보습득 트렌드에 맞춰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것. KTV에서 AI 기술 활용을 통해 공공채널로서 선도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사례로는 정책 메시지를 국민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기 위해 AI 작사·작곡 기술을 접목, 노래형 콘텐츠로 제작ㆍ배포했다. KTV 유튜브 '이제는 지방시대'는 ‘산불 예방 랩’ 같은 AI가 생성한 가사와 멜로디를 기반으로 정책 내용을 쉽고 감성적으로 전달함으로써, 온라인상에서 높은 주목도와 공감을 이끌어 낸 것으로 평가된다. 외교ㆍ안보 분야 유튜브 채널 '글로벌 인사이트'에서는 생방송 영상자료 활용한 숏폼 콘텐츠 제작에도 AI를 적극 활용하고 있고 영문판 쇼츠 제작 과정에 AI 번역 기술을 접목
기아는 뉴욕 오토쇼에서 플래그십 전기 SUV ‘EV9 나이트폴(Nightfall) 에디션’을 처음 공개했다. EV9 나이트폴 에디션은 전면 그릴, 스키드 플레이트, 도어 하단 등 외관 전반에 나이트폴 에디션 전용 블랙 디테일과 신규 색상인 로드라이더 브라운(Roadrider Brown)을 적용해 개성을 강조했다. 실내는 블랙 인테리어 테마와 정교한 스티치 디테일을 통해 세련된 분위기를 선보인다. ‘부스트(Boost)’ 기능을 탑재해 최대 토크를 기존 61.3kgf·m에서 71.3kgf·m로 끌어올렸다. 듀얼 모터 기반 최고 출력은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5.3초 만에 도달하는 뛰어난 가속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북미 충전 표준(NACS)을 채택해 테슬라 수퍼차저 네트워크 이용이 가능하다. 더불어 추가로 제공하는 어댑터를 사용하면 기존 복합충전표준(CCS) 네트워크도 이용 가능해 미국 전역에서 충전 접근성이 뛰어나다. ▶K4 해치백 첫 공개 기아는 2025 뉴욕 오토쇼에서 신형 K4 해치백 모델도 처음 공개했다. 이 모델은 K4의 편의사양과 스포티한 디자인을 계승하고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해 실용성을 극대화했다. 다이내믹한 루프라인, C필러의 히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은 16일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서울대기술지주,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와 원자력 및 에너지 혁신 신사업 투자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에너지 분야 유망 지식재산권, 스타트업 발굴 ▲벤처기업 경영, 관리 등 창업 관련 전문성 공유 ▲기관 공동 출자/투자를 통한 사업화 방안 모색 ▲한수원 기술개발 결과물의 사업화 협력 ▲신기술 개발 동향, 사업모델 개발 정보 교류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수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원자력 및 에너지 연구개발(R&D) 생태계 조성 과 한수원형(型) 지식재산권 연구개발 추진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5일과 16일 양일간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경주 청년창업팀 팝업스퀘어’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퀘어에는 디저트, 원예, 공방 등 다양한 업종의 경주시 청년창업팀 12팀이 참여해 제품을 홍보, 판매하고 다양한 구매 이벤트를 진행해 직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황주호 사장과 각 본부장들을 중심으로 직접 임원진들이 참여하는 ‘한수원 비즈 서포터즈’를 구성하고, 경주 청년 창업가들의 든든한 지원군으로서 청년 창업 특구의 발전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지지를 보낼 것을 서약했다. 동시에, 청년창업 대표들은 한수원 지원을 통해 조성된 청년특구 사업을 널리 알리고 창업 특구가 경주의 활력있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사명감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고 한수원은 덧붙였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5일 경주 본사에서 ʻ안심카 플러스ʼ 차량 전달식을 열고, 전국 아동복지시설에 어린이 통학차량 24대를 전달했다. ʻ안심카 플러스ʼ는 전국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차량을 지원하는 한수원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특히, 이 차량은 어린이 안전하차 보조 시스템을 갖춘 친환경 LPG 승합차로, 최고 수준의 안전 사양을 갖췄다. 2012년부터 시작한 ʻ안심카 플러스ʼ 사업을 통해 한수원은 현재까지 전국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복지시설에 총 664대의 차량을 지원했다. 이번에는 총 472개의 신청기관 중 공정한 심사를 통해 안심카가 가장 필요한 24개 시설에 차량을 전달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은 지난 14일 대전 한수원 중앙연구원에서 미국전력연구원(EPRI)과 ‘25년도 Plant Performance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원자력발전소 디지털 전환을 통한 운영 혁신과 글로벌 기술 동향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한수원 중앙연구원 연구진과 실무자, 국내외 디지털 기술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한수원 중앙연구원이 개발해 발전소 현장에서 운영 중인 인공지능(AI) 기반 원전 정비 빅데이터 구축 사례, 전력설비 디지털 검증 및 확인 등 발전소 현대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 사례가 큰 주목을 받았다고 한수원은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6일 경주시 현곡면에 위치한 동학교육수련원에서 경주지역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현곡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라! 행복마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찾아라! 행복마을’은 2015년부터 해마다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친절한경자씨 등 경주지역 봉사단체와 네일아티스트, 안경사, 바리스타 등 다양한 재능을 가진 봉사자들이 지정된 2~3곳의 마을을 찾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행복을 나누는 경주시 연합봉사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을 위한 손 마사지와 네일아트, 돋보기 나눔, 두뇌 활성화, 건강검진 등 9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이른 시간부터 참여하고자 모인 어르신들이 밝은 얼굴로 부스를 방문해 다양한 체험을 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방사선보건원 직원들이 최근 영남지역에 발생한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5백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6일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방사선보건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주민 구호 물품 및 현장 복구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